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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가이드라인 준수 및 객관적, 중립적 기술표준 수립을 위해 트래블 룰 적용 대상인 모든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 논의해 나갈 것
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가이드라인 준수 및 객관적, 중립적 기술표준 수립을 위해 트래블 룰 적용 대상인 모든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 논의해 나갈 것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오갑수)는 7월 23일 (금), ‘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단장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TFT는 △ 글로벌 표준에 맞는 객관적·중립적 기술표준의 수립, △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공조 체계 구축, △ FATF 가이드라인 개정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 全회원사의 트래블 룰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자율 협의에 기반한 글로벌 이행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해나갈 방침이다.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는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국제 워킹그룹은 IDAXA의 Anson Zeall 회장, GBBC의 Sandra Ro 회장, KPC4IR의 김소영 센터장이 각 부단장으로 참여하고, 국내 워킹그룹은 이종구 협회 자율규제위원장(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정하 감사(前 전국은행연합회 감사⸱FIU 제도운영과 과장)가 각 부단장으로 참여한다.FATF는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VASP) 관련 규정에 대한 국제표준 보고서(Second 12-Month Review of The Revised FATF Standards on Virtual Assets and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21. 7. 5.)’에서 대다수 회원국들이 아직 트래블 룰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자금세탁방지·테러 자금 조달 금지를 위한 전 세계적인 안전망 구축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는바, 민간 부문(private sector)과의 긴밀한 협력은 글로벌 트래블 룰 준수를 위한 표준안 마련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최적화된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접근 방식이 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전중훤 한국블록체인협회 단장은 “지난 6월 제4차 FATF 총회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128개국 중 58개국이 FATF의 가상자산 규제 표준안을 도입했지만 트래블 룰을 정확하게 도입한 국가는 아직 없을 정도로 글로벌 표준 기술 솔루션 개발은 요원한 상황이다. 또한, 7월 20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한 가상자산 이전에 관한 규정 강화 법안을 발의했고, FATF의 권고 사항인 트래블 룰 준수에 대해 더욱 논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 중심의 통합된 트래블 룰 기술 솔루션 모델을 개발·구현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한편, 국제기구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국의 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협회 모든 회원사들을 위한 통합된 트래블 룰 솔루션의 구축은 물론 세계 각국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TFT의 목표”이며,“FATF 차원의 국제적인 논의와 별도로 트래블 룰 국제 표준화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글로벌 TFT를 출범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로 TFT가 그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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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업 간담회 참여
부산시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업 간담회 참여온더는 지난 23일 부산시가 주재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해 논했다.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는 최근 부산시가 주재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해 논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3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부산 시장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입주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현재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지정 이후 국내외 기업들이 부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하고 특구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가칭)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을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이번 일정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사무국장의 ‘U-Space BIFC 조성 및 육성’,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발표와 함께 핀테크, 블록체인 기업 대표의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이 자리에 참여한 심준식 온더 대표이사는 부산시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그는 “현재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은 꽃과 나비와 같이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 거래는 사용자와 블록체인 기술의 접점이며, 이와 같은 접점 영역을 늘려 블록체인 실사용 사례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며 “부산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서 온더가 이전까지 생각할 만큼 블록체인, 금융 허브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시를 세계적인 디지털 금융허브로 만든다면 수많은 기술 인력의 유입과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의 상향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이기도 한 온더는 KPMG 삼정회계법인의 디지털 전략가 심준식 이사를 영입한 후,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 등 영역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카카오 계열 그라운드X와 함께 '한국은행 CBDC 시범 사업'에 참여, 기술점수에서 우위를 점하며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도권 주요 사업에 참여하며 날로 성장해 나가는 온더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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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법안 대표 발의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당 원내대표 권은희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은 9일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거래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제정 법률안」및「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개정안을 연계 발의했다.개정안의 제안배경으로는 가상자산의 주먹구구식 상장과 폐지의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들에게 전가되어 사회·경제적 파장이 커지고 있으나 정부는 관련 기준조차 정립하지 못한 상황을 들었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투자를 명문화한 것이다.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전면 금지했으나, 이러한 조치는 법률상 근거 없는 정책적 규제로,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금지하는 명문상 규정은 찾아볼 수 없다.이에 권 의원은 “상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이용자들의 피해는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규제 대신 시장 논리에 기반한 자율적 상장관리와 가상화폐에 대한 자정적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는 가상자산을 자산운용사의 투자대상 중 하나로 보아 펀드 등에 편입하여 투자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으로 가상자산의 객관적이고 선순환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한편 지난 6월 2일 국민의당과 권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한 ‘가상자산 열풍과 제도화 모색’간담회에서도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는 “가상자산 상장에 대한 정부주도의 엄격한 기준마련은 신생기업의 싹을 자르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완화된 기준은 이용자 피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 의원이 발의한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이용자보호 관점에서 기 발의된 가상자산법과는 차별화된 몇 가지 내용이 눈에 띈다.이용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좁히려는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인가 등에 대한 규정 ▲가상자산거래업자의 거래구조 및 영업방식, 경영현황, 임직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시의무 ▲범죄에 이용된 가상자산의 거래 중지 요청권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자의적인 입출금 제한 금지 등이 담겼다. 오는 9월 특금법 시행과 2022년 1월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에 대한 과세를 앞둔 시점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통과 및 제도화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권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4개의 가상자산 관련 법과 함께 소위에 직접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참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제229조제3호 중 “투자대상자산을 말한다”를 “투자대상자산으로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가상자산을 포함한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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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가상자산 정책 포럼 개최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가상자산 정책 포럼 개최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가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실명계좌 발급 개선 방안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포럼은 국회 정무위원인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과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회장 이한영)가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와 공동 주최하는 정책 포럼이며, 9월 24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기간을 두고 실명계좌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들을 위해 실명계좌 발급에 전환적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와 법무법인 비전의 김태림 변호사이며, 김형중 교수는 ‘가상자산 사업자 실명계좌 발급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태림 변호사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임요송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 회장, 전요섭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박창옥 전국은행연합회 법률/전략/홍보 본부장, 도현수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가상자산 사업자 위원장, 강성후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정책포럼의 환영사를 맡은 임요송 협회장은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올바른 제도 정착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계 전체가 공정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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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지털 증권으로 배당, 기존 주주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첫 판결 나와
美 디지털 증권으로 배당, 기존 주주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첫 판결 나와미국 지방법원 데일 A판사. 킴볼은 '오버스톡의 디지털 증권 배당(OSTKO 디지털 주식) 반대'에 대한 집단소송을 기각했다. 상장회사가 디지털 증권으로 배당을 하였다 하더라도 기존 주주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첫 판결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집단소송 원고들은 지난해 9월 오버스탁(CEO 조너슨 존슨(Jonathan Johnson))이 허위 재무적 예측으로 주식을 사취하고 디지털 증권 대체거래 시스템인 티제로(tZERO) 손자회사를 통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디지털화한 토큰으로 지급할 계획에 대한 소를 제기했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킴볼 판사는 "패트릭 번(Byrne,오버스톡 前 CEO)에 대한 공매도자들(short sellers)의 공공의 불만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경쟁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오버스톡(Overstock)이 자사의 디지털 증권 발행을 위한 '합법적인 사업 목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유가 없다"고 29일 전했다.이어 "오버스톡은 전통적인 온라인 소매업체에서 블록체인 기술 사업으로 전환하려 했다"며 "배당(OSTKO 디지털 주식)은 그러한 전환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이었다"고 덧붙였다.While Byrne's very public hatred of short sellers is rivaled perhaps only by Tesla's Elon Musk, Judge Kimball said that's neither here nor there because Overstock had a "legitimate business purpose" for issuing its digital security."Overstock was trying to transition from being a traditional online retailer to a blockchain technology business. The dividend was a creative way to strengthen that transition," Judge Kimball said.패트릭 번은 이러한 (테슬라 일론머스크와 경쟁하는 등) 소식을 전한 트윗에서 "고맙다. 인정하긴 싫지만, 지난해에 내가 90초 동안 이런 생각을 했다면 정말 놀랐을 것이다"고 짧게 답했다.한편, 패트릭 번은 오버스톡 CEO 재직 당시 오버스톡 전자증권의 발행되고 기존 주주에게 배당되면 자본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美 티제로(tZERO)는 6월 10일 오버스탁의 OSTKO 증권토큰 배당의 성공적 구현과 함께 새로운 실적들을 발표했다. 오버스톡은 자사주 토큰화 증권 'OSTKO' 437만 개를 주주들에게 에어드롭했고. 오버스톡 주주들은 시리즈 A-1 우선주 10개 당 1개의 OSTKO를 지급받았다. 또한 지급받은 OSTKO 증권 토큰은 오버스톡의 손자회사 디지털 증권 대체거래 시스템인 티제로(tZERO)에서 거래 가능하다. 티제로는 메디치벤처의 자회사이며,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메디치벤처는 나스닥 상장기업인 오버스탁(NASDAQ:OSTK)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사움 누르살레히(Saum Noursalehi) 티제로 대표는 "티제로 플랫폼의 유동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토큰화된 증권들에 대한 최상의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http://www.fintech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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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라이센스 취득 업체, 증권형토큰제공(STO) 플랫폼 ‘글래디우스’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美 SEC 라이센스 취득 업체, 증권형토큰제공(STO) 플랫폼 ‘글래디우스’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러시아, 첫 암호화폐 법안 DFA 통과...암호화폐 법적 지위 인정러시아 최초의 암호화폐 법안인 디지털금융자산관련법(On Digital Financial Assets: DFA)이 최종 심의를 마치고 승인됐다고 코인포스트가 7월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화폐 거래는 허용되지만 암호화폐를 통한 서비스 및 상품 결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암호화폐는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전자 데이터 집합체로 인식되며 법적으로 지위가 부여된다. 반면 국제적인 통화 단위가 아니고 러시아의 법정 통화도 아니기 때문에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현지 미디어 TASS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규제 틀 안에서 발행, 구입, 판매, 등록할 수 있고 이에 러시아 중앙은행이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러시아 하원의원 아나톨리 악사코프는 “새로운 법안에 따라 러시아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FA 법안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ロシア初の仮想通貨法案「デジタル金融資産関連法(On Digital Financial Assets:DFA)」が最終審議を終え、承認された。)▲ 日 비트플라이어 거래소와 브레이브 브라우저, 암호화폐 월렛 파트너십 체결일본 비트코인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트플라이어(bitFlyer) 거래소와 차세대 브라우저 브레이브를 제공하는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 Inc)의 자회사 Brave Software International SEZC가 제휴했다고 코인포스트가 7월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플라이어와 브레이브는 일본 최초로 암호화폐 월렛 분야 파트너가 됐다고 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플라이어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유저를 위한 암호화폐 월렛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 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비트플라이어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상에서 유통되는 암호화폐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을 취급하기 시작했고 6월 24일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멤버와 TV 광고 콜라보를 시작하며 일본 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ビットコイン取引量国内No.1の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を運営するbitFlyerと、次世代高速ブラウザBraveを提供する「Brave Software, Inc.」の子会社で、ブロックチェーン関連業務を行うBrave Software International SEZC は、両社サービスの連携を目指し、業務提携に関する基本合意書を締結したことを発表した。)▲ 바이낸스, 유럽 31개국서 직불카드 서비스 공식 출시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독자적인 비자(Visa) 직불 카드 바이낸스 카드(Binance Card) 출시를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7월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는 사전에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환전하지 않고도 비트코인(BTC), 바이낸스 코인(BNB), 스와이프(Swipe) 자체 암호화폐 SXP, 바이낸스USD(BUSD)를 200개 이상 지역에서 6000만 개 이상의 매장에서 결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내달부터 유럽경제지역(EEA) 내 바이낸스 사용자는 카드 신청이 가능하며 그 후 영국 사용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바이낸스는 지난 7일 암호화폐의 매매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와이프의 인수를 발표했으며 동시에 바이낸스에 SXP를 상장했다. (世界大手仮想通貨(暗号資産)取引所バイナンスは14日、英国を含めた欧州で、独自のVisaデビットカード「Binance Card」をローンチすることを発表した。)▲ 대대적인 암호화폐 폰지사기 ‘원코인’의 멤버 2명,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사건인 ‘원코인(OneCoin)’의 멤버 2명이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코인의 멤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 중 한 명은 2017년 남미 지역(LATAM)에서 악명 높은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검사에서 사망원인이 질식사라고 판단했고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간주해 수사에 착수했다. 두 사람은 중남미 곳곳을 누비며 원코인 사기 계획을 계속 홍보했다. 두 사람은 원코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차량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광고 등 마케팅 트릭까지 동원하여 사기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4년 불가리아에서 시작된 원코인 사기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40억 달러(약 4조 7968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전 세계에서 사기 사건으로 판결났음에도 조직은 2019년 말에야 완전히 해체되었다.▲ 美 SEC 라이센스 취득 업체, 증권형토큰제공(STO) 플랫폼 ‘글래디우스’ 발표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브로커 및 딜러 라이센스를 취득한 워치독 캐피탈(Watchdog Capital)이 증권형토큰발행(STO) 플랫폼 글래디우스(Gladius)를 발표했다고 디크립트가 7월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타 버전인 글래디우스는 “암호화폐 기업이 토큰 판매에 투자할 수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SEC에 의해 증권 판매로 간주될 것”이라며 “모든 자금 이체를 처리하고 모든 유가 증권을 발행 및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을 전했다. 또한 글래디우스는 3개월 내로 첫 STO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틀랜틱 캐피탈 및 워치독 캐피탈의 CEO 브루스 펜튼은 "미국에는 자본과 사업 형성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크고, 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많은 새로운 증권 구조와 사업 모델 및 사업을 계획해야 한다“며 ,”글래디우스는 SEC 라이센스를 취득한 업체가 출시하는 첫 STO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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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러시아) 러시아 중앙은행, 실물 자산 연동 스테이블 코인의 파일럿 운영 시작
[정책+](러시아) 러시아 중앙은행, 실물 자산 연동 스테이블 코인의 파일럿 운영 시작러시아의 중앙은행인 ‘러시아은행’이 실물자산에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의 테스트를 규제 샌드박스 상에서 개시한 것이 보도되었다. 대기업들은 그 발행을 시범적으로 한다고 한다.샌드박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업이 사업화하는 데 있어서 한정적으로 현행법의 규제를 정지하고 실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주로 정부 지원 제도 전반을 가리킨다.러시아 중앙은행의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총재는 “규제 샌드박스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잠재적인 이용방법을 학습하고 있지만, 그것이 지불수단으로서 기능하며 돈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은행 등이 스테이블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거나 하는 것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디지털 화폐의 가능성도 모색]러시아 중앙은행은 독자적인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발행할 가능성을 계속 탐구하고 있다고도 나비올리나 총재는 말했다.그러나 그 전에 다른 나라의 경험에 근거하여, 은행은 먼저 CBDC의 잠재적인 이점을 이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시장, 자산의 유출, 자금의 재분배 등의 면에서 금융구조의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결제 시스템과 비교해 기업이나 시민에게 있어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금 세탁이나 테러자금 공여, 높은 변동성 등 암호화폐의 실제 이용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디지털화폐에 대한 대응에는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한편, 세계 각국은 중앙정부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채용을 검토하기 시작하는 경향에 있다.서유럽에서도 12월 4일 프랑스 은행 총재가 2020년 제1분기 말까지 은행이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의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정부 관리 외의 암호화폐는 지지하지 않고 있다.]나비울리나 총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러시아 사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낮아졌다. 그러나, 정부의 개입 없이 민간 돈 시스템을 작성하는 수단을 채용하는 이용자도 존재하고 있다.이에 대해 총재는 만약 어떤 암호화폐가 정부의 관리를 떠난 사적인 돈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면 지지할 수 없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러시아는 2021년 12월까지 부정 취득의 암호화폐 몰수를 인정하는 법률 제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배경으로서는 최근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 암호화폐를 요구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된다.몰수를 가능하게 하려면 암호화폐를 상품이나 현금 동등물로 법률로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또한, 러시아 의회는 ICO에 관한 규제 법안을 가결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관련 법안에 관해서는 거의 심의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중앙은행 결제 수단으로는 암호화폐 사용 부정적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결제 이용을 불법으로 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고 러시아 관영 RIA통신이 보도하고 있다.RIA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프라이빗 암호화폐(일반적인 암호화폐)를 국가 발행의 법정화폐와 동등하게 볼 수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한다. 법률로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가 위법으로 여겨졌을 경우에는 은행은 그 포지션을 지지한다고 말했다.“프라이빗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와 동등할 수 없으며, 법정화폐가 될 수 없다. 암호화폐를 입법 수준의 결제 수단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한 경우, 우리는 이 입장을 지지하는 것이 적적하다고 판단한다.” 이미 러시아 의회는 암호화폐, 스마트계약, ICO, 채굴에 관한 규제 법안을 제출됐지만, 법적 지위에 관해서는 아직 심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금 세척이나 테러자금 조달, 높은 변동성 등 암호화폐의 실제 이용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러시아 국내 사정으로서, 법기관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정비에 열심인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나 디지털화폐에 대한 대응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보도도 일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러시아에 몰려드는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루불화 실물 화폐 인출 제공,범죄 행위는 엄단바이낸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2019년 12월 25일 08:00(UTC 기준. 한국시간 기준으론 25일 17시)에 ETH/TRY(터키 리라화), XRP/TRY, USDT/TRY,USDT/RUB(러시아 루블화)에 대한 거래쌍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후오비 러시아는 러시아 루블화 입출금을 출시했음을 모스크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표했음을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라디미르 데민(Vladimir Demin) 후오비 러시아 법무법인 HBRU CIS는 “우즈베키스탄의 한 은행을 통해 예치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세제 혜택 등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무를 활성화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데민은 “후오비는 현지 기관인 인핀뱅크(InfinBank)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점까지 러시아 정부는 자국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시행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자국 내에서 암호 화폐 관련 범죄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침내 당국이 개입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오늘 러시아 RBC 통신에 따르면 몇몇 정부 기관이 범죄와 연계된 디지털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디지털 자산을 압수하는 법적 수단의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내무부, 검찰총장, 법무부 등의 기관 참여를 요청했다. 러시아 대법원의 참여로 이들 기관은 모두 2021년 12월 31일까지 이들 자산을 몰수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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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2020 암호화폐법'.미국 의회 규제 명확성 높히기 위한 법안 초안 발표..디지털 자산 3종으로 분류
[정책+](미국) '2020 암호화폐법'.미국 의회 규제 명확성 높히기 위한 법안 초안 발표..디지털 자산 3종으로 분류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법 2020(Crypto-Currency Act of 2020)을 심의 중이다. 초기 심의를 거친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FinCEN)에 '연방 디지털 자산 규제기관(‘Federal Digital Asset Regulator)' 혹은 '연방 크립토 규제기관(Federal Crypto Regulator)' 자격을 부여한다.2. 디지털 자산을 (a)암호화폐(crypto-currencies) (b)암호상품(crypto-commodities) (c)암호증권(crypto-securities) 3가지로 분류한다.3. '연방 크립토 규제기관'은 다음을 규제할 권한을 가진 유일한 정부 기관으로 인정한다. (a)CFTC-암호상품 (b)SEC-암호증권 (c)FinCEN-암호화폐4. 각 연방 크립토 규제기관은 디지털 자산을 생성·거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연방 라이선스, 인증, 등록 리스트를 최신으로 유지해야 한다.5. 재무부 장관은 FinCEN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 추적 능력 관련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법안에서 각 디지털 자산 정의는 다음과 같다.1. 암호상품: 경제적 재화나 서비스로서 a)완전 혹은 상당 부분 대체 가능하며 b)시장은 누가 생산했는지와 무관하게 재화나 서비스를 취급하고 c)블록체인이나 분산암호원장 기반이다.2. 암호화폐: 블록체인이나 분산암호원장 기반의 미국 통화 또는 합성 파생상품으로 표시된 것. 은행 계좌에 완전히 담보된 디지털 자산(예: 스테이블코인), 분산형 오라클 혹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결정되고, 암호상품·기타 암호화폐·암호증권으로 담보되는 합성 파생상품이 여기에 포함된다.3. 암호증권: 블록체인이나 분산암호원장 기반의 모든 채무, 지분, 파생상품을 의미한다. 재무부에 비은행 자금사업자(money services business)로 등록돼 은행 비밀법(Bank Secrecy Act) 및 연방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 방지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13일 발표한 공식 문서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리플(XRP) 언급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13일 발표한 공식 문서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리플(XRP)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CFPB는 금융규제개혁법(도드-프랭크법)에 의거 2011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산하에 신설된 소매 금융 부문의 단일 금융 규제 감독 당국이다.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보호 등을 목적으로 규제·감독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송금 업계에 있어서의 세이프 하버 협정의 개선을 제안한 것으로, 금융기관에 발생하는 규정 준수 비용의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게재되었다. ※ 세이프 하버 협정 : 미국 회사가 개인 신상 데이터에 대한 보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약정하는 일. 유럽과 미국에서 고객 정보를 저장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이 세이프 하버에 등록하면 협정을 준수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리플의 암호화폐 XRP 문구가 담긴 문서에서는 신흥기술을 도입한 결제 제공자가 대두 된 것으로, 현재의 송금 시장에는 큰 변혁기가 찾아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변화의 핵심 중 하나에는 SWIFT와 대치하는 리플의 존재를 들 수 있다고 했다.CFPB는 리플 및 XRP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XRP와 같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성장시켜 나감으로써 국제송금의 효율화를 촉진할 가능성은 있다.”리플사가 국제송금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온 것에 대해 논한 한편, 지금 당장 기존의 송금시스템이나 은행시스템이 그러한 솔루션으로 대체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는 것도 결론으로 게재했다.▲ 미국 뉴욕주, 암호화폐 신규상장 프로세스 개선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은 암호화폐 사업 인허가 ‘비트라이선스’ 규정 내용을 대폭 변경할 예정이다. 변경에 관한 2개의 제안을 사업자에게 제출했다. 내년 1월 27일까지 공개 의견 모집도 한다.이번 규정 변경이 이루어지면 암호화폐 상장의 프로세스가 변경되어 알트코인으로의 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NYDFS는 알트코인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책이라고 설명. 이하가 그 두 개의 제안 내용이다. ① 이미 DFS(금융서비스국)의 웹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BTC, BCH, ETC, LTC, XRP, PAX, GUSD에 관해서 각 라이선스 사업자는 사전에 NYDFS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고 상장시킬 수 있다. (화이트리스트 제도)지금까지 사업자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형태로 NYDFS와 상의해 상기의 종목을 상장시키고 있었지만, 라이선스 보유 사업자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게 된다. 제안이 채용되면 코인베이스가 뉴욕주에서도 제공하고 있는 XRP나 ETC 등의 알트코인은 제미니 거래소 등의 라이선스 사업자도 취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유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② 각 라이선스 사업자는 각 운영 모델·리스크에 따른 형태로 구체적인 종목의 상장 과정 정책을 제안한다. 정책이 NYDFS에 승인되었을 경우, 사업자는 “자기승인”으로서 DFS의 사전허가 없이 신규 상장을 실시할 수 있다(자기승인제도).현시점에서 승인된 알트코인은 한정되어 있지만, 두 번째 제안이 채용되면 사업자는 NYDFS에 의한 사전 인가 없이 사전 통지를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종목을 상장시킬 수 있게 된다고 한다(제안한 상장정책에 준거할 필요는 있다).비트라이선스는 암호화폐 기업이 뉴욕에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서 필요한 라이선스로, 2015년부터 적용 시작. 현 시점에서는 비트플라이어, 리플,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스퀘어 등 최소 18 기업이 취득하고 있다.두 가지 제안 모두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많은 알트코인을 신규로 상장시킴으로써 세계의 금융 중추인 뉴욕의 기관투자가·대규모 개인투자자로부터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유입되기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수사당국, 암호화폐 폰지사기 협의로 비트클럽 운영자 3명 체포미국 뉴저지 주 당국은 법무부의 발표에서 암호화폐 폰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비트클럽 네트워크(BitClub Network)의 운영자 3명을 체포했다고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비트클럽 네트워크는 공유 암호화폐 마이닝 풀에 대한 투자 대가로 막대한 수익률을 약속했다. 그 계획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들은 약속 된 마인닝 풀 대신에 자신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에 7억 2,200만 달러(약 8,609억 1,280만원) 이상의 유용된 자금을 사용했다고 추정된다.당국은 세 남자가 더 많은 투자를 요구하기 위해 수익에 대한 정보를 위조했다고 말했다.피고인 3명은 매튜 브렌트 괴체(Matthew Goettsche)와 조바디아 싱클레어 윅스(Jobadiah Weeks), 조셉 아벨(Joseph Ab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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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프랑스) 프랑스 금융당국, 암호화폐 ICO 첫 승인
[정책+](프랑스) 프랑스 금융당국, 암호화폐 ICO 첫 승인프랑스의 금융당국 AMF(금융시장국)은 19일 프랑스 최초의 가상 통화 ICO 신청을 처음 승인했다. 정부 기관이 ICO를 승인하는 사례는 주요 경제국에서는 극히 드문 사례다.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가 보도했다.해당 ICO의 발행 주체인 “French-ICO”는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조달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AMF가 감독하는 ICO에서는 첫 호의 화이트 리스트들에서 ICO의 실시 유효 기간은 2020년 6월 1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기업이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승인은 무효가 된다. AMF가 ICO을 신청한 3개 후보 업체와 협의했던 것은 과거의 보도에서 보도되고 있었지만, French-ICO도 그 중 한곳이었다.프랑스의 암호화폐 전반을 규정하는 법률 “PACTE 법”에서는 ICO의 발행 기업이 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포함한 필요 정보의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다.이 법률에서는 ICO 발행 기업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나 커스터디 서비스 기업에 대해서도 등록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ICO에 관한 규제하의 대응도 첫 사례가 발표된 것부터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프랑스 정부는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는 나라이며, 자국 내에서는 대형 담배 체인점에서 비트코인의 구입이 가능해진 것 외에 합법적인 비트코인 투신의 판매나 고등학교 커리큘럼에 암호화폐 입문 지식을 도입하는 사례 등이 보도되고 있다.▲ 프랑스 중앙은행, 2020년 1분기 디지털 화폐 시험 계획 밝혀프랑스 중앙은행은 2020년 1분기(1~3월) 유로의 디지털 화폐를 시험할 계획이라고 공식 SNS에 글을 올렸다.수요일에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프랑수와 빌로이 드 골로(François Villeroy de Galhau)가 발표를 하고 프랑스는 디지털 화폐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올해 9월 프랑스 재무장관 브루노 르 마이어(Bruno Le Maire)는 암호화폐 리브라 같은 프라이빗 암호화폐를 통화 주권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며 퍼블릭 디지털 화폐 발행을 촉구했다. 이번 중앙은행의 발표는 재무장관의 우려를 감안한 움직임으로 보인다.프랑스가 테스트할 예정인 디지털 유로는 프라이빗 금융 부문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유통 결제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덧붙여 이 디지털 유로가 어떠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할지 현시점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의 새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는 얼마 전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의 가능성을 독자적으로 조사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은행 세바(SEBA), 프랑스,영국 등 9개국서 서비스 확대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암호화폐 은행 SEBA가 새로이 9개의 나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신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이며, 대상 국가에서는 계좌와 서비스를 제공한다.SEBA는 스위스를 거점으로 하여 은행업·증권업의 라이선스를 취득함으로써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교환 서비스의 가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비스이며, 지원 서비스는 거래 및 유동성 관리 등을 포함하며 전문 투자자, 은행,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기업 등이 주요 고객이다. 은행업의 라이선스를 자체는 2019년 8월에 취득하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SEBA의 경쟁인 Sygnum이 스위스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그 해 9월에 서비스를 시작, 올해 10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증권 선물법에 근거한 자본 시장 서비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프랑스 자산운용사, CME 현금 결제 선물과 연계 뉴 펀드 판매 진행프랑스의 대형 암호화폐 투자펀드 “Napoleon AM”은 미국 CME(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로 운용을 실시하는 새로운 투자신탁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새로 개시된 투자신탁 “Napoleon Bitcoin Fund”는 참가자를 프랑스 거주 적격 투자자로 한정해 제공된다. 최저 투자액의 설정은 11만 달러(약 1억 3,100만원)이 된다고 한다.이 상품은 Napoleon AM이 처음으로 판매를 실시하는 암호화폐에 특화된 투자신탁으로, CME의 비트코인 선물로 운용을 실시하는 유수한 펀드이기도 하다.얼마전에도 미국에서 NYDIG사의 비트코인 선물 펀드 신청이 미국 SEC에 승인되어 있으며 암호화폐에 특화된 투자신탁의 판매를 행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상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계획서의 내용으로 미루어 NYDIG도 미 CME의 비트코인 선물로 운용을 실시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 투자신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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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본) 일본 STO 협회 발족..증권형 토큰 영역 선점 나서나
[정책+](일본) 일본 STO 협회 발족..증권형 토큰 영역 선점 나서나일반 사단 법인 “일본 STO 협회(증권형 토큰 발행을 위한 자율 규제기관)”는 정식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일본 STO 협회는 2019년 10월 1일에 설립. 전자기록 이전 권리(증권형 토큰)를 통해, ‘금융시스템 고도화와 효율화, 자본시장 기능의 활성화, 고도의 산업 육성, 글로벌 시점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표자는 주식회사 SBI 증권의 기타오 요시타카 대표이사, 회원 기업에는 주식회사 SBI 증권 외 라쿠텐증권, 가부닷컴, 모넥스증권, 다이와증권, 노무라증권이 들어간다. STO의 영역은 증권형 토큰과 혼합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본의 금상법 중에서 제1항 유가 증권으로 구분되는 전자 기록 이전 권리로 일본에서도 증권 영역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금융의 블록체인 활용 예로 가장 주목도가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STO를 활용하는 것으로 주목 영역으로서는, 증권이나 자산의 소량화로 분할 소유를 가능하게 하는 점이나 증권 거래의 시간 단축, 배당 등의 자동 처리와 다방면에 걸친다.▲ 일본 내 80여 개 은행이 JP모건(JPMorgan)의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인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가입 계획일본 내 80여 개 은행이 JP모건(JPMorgan)의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인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JP모건의 이사인 다이자부로 사나이(Daizaburo Sanai)는 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숫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0개가 넘는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상에서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수라고 말했다.사나이는 IIN이 일본 은행들이 자금세탁 위험과 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네트워크는 현금 수령자에 대한 심사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일본 은행들은 2014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게 자금세탁방지 대책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FATF는 지난달 일본 현지 실사를 마치고 내년에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3대 금융그룹인 스미토모(Sumitomo) 그룹 계얄 신탁은행인 스미토모 미츠시 트러스트 뱅크(Sumitomo Mitsui Trust Bank)도 IIN 가입 의향서를 서명한 은행 중 하나이다. 스미토모의 다카시 엔도(Takashi Endo) 재무무서 총괄은 IIN이 “은행 간 문의로 인한 지연을 최소화하고, 그 만큼 자금세탁을 막기 위한 사법 당국과의 신속한 협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JP모건은 고유 블록체인 플랫폼인 쿼럼(Quorum)에서 회원 은행들이 국제 결제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IIN 네트워크를 2017년에 처음 시작했다. 네트워크상에서 주목할 만한 은행으로는 도이치뱅크, 캐나다 왕립은행, 호주 및 뉴질랜드(ANZ) 은행 그룹 등이 있다.▲ 일본, 암호화폐 세제 개선 방향 목소리 나와재정금융위원회에 소속하는 일본 유신회의 오토키타 슌 의원은 정치 커뮤니티 ‘PoliPoli’를 통해서 암호화폐 세제개혁 프로젝트를 발족을 알렸다. 이 프로젝트는 “규제개혁을 실시하고, 일본을 암호화폐 선진국으로!”의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토큰 경제·정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PoliPoli”는 정치가가 의뢰한 미션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앞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오토키타 의원은 “암호화폐가 세계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반면, 일본은 규제가 강하기 때문에 뒤쳐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금의 상황을 개선해 일본을 암호화폐 선진국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세제 개선 방향에 대해 다음 4가지를 꼽고 있다. “분리과세 · 암호화폐 거래 손실 · 암호화폐 간의 매매 · 실생활에서 암호화폐 결제”라고 했다.▲ 일본 암호화폐 판매 대리 업체 비트마스터 파산 신청암호화폐 판매 대리 (주)비트마스터는 지난 22일 도쿄 지방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파산 개시 결정을 받았다. 국내 제2위의 신용 조사 회사, 도쿄 상공 리서치가 보도했다.전국에서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리점 회원을 모으고 있었지만, 2019년 8월에는 카고시마 시내 본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업무 수행이 어려워지는 등 트러블이 발생되는 와중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면서 회원이 맡긴 것과 같은 수의 비트코인의 조달이 어려워진 것으로 사업의 지속을 포기하고 파산 조치를 실시했다.부채 총액은 채권자 22,369명에 대해서 약 109억 4400만엔(약 1,182억원)에 달한다. 채권자 대부분은 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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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FATF 기반 암호화폐 정책으로 자금 세탁에 관한 법률 통과
[정책+](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FATF 기반 암호화폐 정책으로 자금 세탁에 관한 법률 통과우크라이나 정부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지침에 따라 가상 자산(암호화폐)과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이하 VASP)를 규제하는 자금세탁방지법의 최종안을 승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12월 6일 우크라이나 입법기관인 라다(Rada)는 자금세탁, 사기, 테러 자금조달 등 금융범죄에서 가상자산이 사용될 가능성을 인정하는 내용의 법률의 최종안을 승인했다.새 법에는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어떻게 감시하고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이 지침 중 하나는 정부가 금융 감시 목적으로 발신인의 공개키만 수집하는 약 1,300 달러(약 154만 6,350원) 미만의 개별 암호화폐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이 금액을 초과하면 정부는 발신인과 수신인 모두에게 검증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는 신원 확인뿐만 아니라, 사업 관계의 성격에 대한 검증도 포함될 것이다.VASP의 기준액은 40,000 ‘흐리브냐(Hryvnia, UAH – 우크라이나 화폐)’인 1,600 달러(약 190만원) 상당의 가격 수준 이상이다. 이 경우 VASP는 자금세탁 방지 권고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관할구역에 거래자가 등록되어 있을 때, 거래자가 가족일 때, 거래자가 외국인일 때, 현금 거래가 발생할 때 당국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한편,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우크라이나에 암호화폐 관련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당국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와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11월 암호화폐 합법화와 진보적 법제 도입이 추가 투자 유치와 함께 경제의 플러스 성장을 가져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과세 초안 .. 5년간 세율 5%로 인하우크라이나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관련된 과세 법률 초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그동안의 18%에서 특별세율을 적용하는 형태로 처음의 5년간은 세율 5%로 인하한다.우크라이나의 디지털혁신부는 암호화폐 거래에 종사하는 자와 국가 모두에게 이익이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법안은 암호화폐 도입에 있어서 우크라이나의 세법을 조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이 되는 자산은 암호화폐, 토큰, 기타 “디지털 형식으로 작성되어 회계 처리되고 폐기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재산”이라고 정의된다. 이 초안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로부터의 수익은 구입가격과 매각시에 받은 금액의 차이가 매매나 교환으로 얻은 이익으로 계산된다. 해당하는 수익은 “기타 부류의 수입”으로서 분류되어 손실액을 대차 대조표에서 상계하여 합계 수익액을 줄일 수 없다고 한다.업자에 의한 암호화폐 판매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VAT)가 과세되지 않는다.토큰화된 자산은 암호화폐 등에 관한 이번 초안과 또 다른 세법에 따라 취급할 예정이다.우크라이나의 암호화폐에 의하여 매각 수익은 현행 법에서는 통상 18% 표준 세율로 과세되게 되는데, 이 법안이 승인된 경우에는 향후 5년 동안은 개인 암호화폐 매각 수익에 대해서는 특별세율을 적용하는 형태로 세율 5%로 인하한다.법안이 통과되면 우크라이나 내에서의 암호화폐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우크라이나의 디지털혁신부는 이 초안의 채택은 우크라이나의 법률 규제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시작의 조건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에 종사하는 자와 국가 모두에게 이익이 있도록 한다. 국가는 거래에서 추가 세수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이 자국 내 여러 은행에 암호화폐 기업의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면 진짜 변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우크라이나의 디지털혁신부와 협동해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Binance.com은 이달 7일부터 우크라이나 법정화폐 UAH의 입출금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규제기관이 암호화폐의 성장을 억제한다”우크라이나 국립은행 고위 관계자는 과도한 규제가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은행가는 암호화폐 업계가 우크라이나에서 번창하기 위해서는 그 산업을 규제하는 대신 적절한 법과 규정을 균형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 국립은행(NBU)의 전략 및 개혁 부서의 책임자인 미하일 비디야킹은 국가 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발생한 문제들은 대부분 관료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해 산업을 규제할 책임이 있는 규제 기관들은 너무나 많다고 전했다. 비디야킹은 핀테크를 채택한 은행 부문이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고 더 빠른 경로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를 지지한다. 그러나, 그는 당국이 우선 암호화폐 산업을 감독하는 규제 기관의 수를 줄이고 새로운 금융 혁신을 위한 적절한 규제와 법적 정의의 결여를 해결할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체계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 “암호화폐 채굴 규제계획 없다.”규제개혁청(BRDO)의 공식적인 정보 요청에 대해, 규제 당국 대표들은 특별한 종류의 활동으로서 암호화폐 채굴 면허를 도입할 의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RDO는 우크라이나의 경제 자유와 효율적인 규제를 촉진하는 단체이다.BRDOO관계자인 이고르 사모코프스키(Igor Samokhodski)는, 채굴자들이 암호화폐의 불확실성과 당국의 예측할 수 없는 반응 때문에 언론의 주목을 피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BRDO에 따르면, 암호화폐 회사들이 주요 벌금이 부과되거나 장비들이 압수 될 가능성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채굴업은 여전히 상당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올해 초 현지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72%는 암호화폐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그 중 13%는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 응답자의 41%는 당국이 암호화폐의 합법화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고 19%는 전면금지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지난 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가 암호화폐를 합법화하기 위한 법률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법이 우크라이나에서 “자유롭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신문은 암호화폐와 스마트 계약의 저장, 사용, 교환에 관한 규칙을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지만 돈 세탁, 테러 자금 지원, 기타 범죄 활동을 위한 암호화폐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우크라이나 국립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5월 중 암호화폐를 금융 상품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가 증권주식시장위원회(SSMCS) 책임자 티무르 크로마에프(Timur Khromaev)은 자산의 이면에 있는 원칙에 기초하여 암호화폐 자산 및 운용을 기존의 법적 프레임워크 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규칙과 규정이 국가적 차원에서 “국제적 기준으로는 아직 멀었다”고 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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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라질) 브라질 세무당국, 암호화폐 거래 미신고자에게 벌금형 시행
[정책+](브라질) 브라질 세무당국, 암호화폐 거래 미신고자에게 벌금형 시행브라질의 세무당국인 연방세무부(Department of Federal Revenue ,RFB)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거래를 신고하지 않은 국민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세법을 시행한다.거래는 월마다 보고할 필요가 있으며, 보고하는 것은 암호화폐 매매 외에 기부나 예치, 인출 등 모든 트랜잭션(거래)이 포함된다.신고 규칙 자체는 올해 8월에 내려졌던 것으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500 브라질 레알, 1500 브라질 레알이 붙어 이는 일본 한화로 약 14만 2,080원에서 42만 6,240원 정도 된다. 브라질의 세금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방세, 주세, 시세 등을 징수하는 각각의 기관이 각종 규정을 정하고 있다. 세제의 번잡함은 외국기업의 참여를 어렵게 하고,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기의 침체에 허덕이는 브라질에서는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는 세금을 위해 당국에 사용자 거래 데이터 보고 의무화브라질 연방세무부(RFB)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세금을 확인하기 위해 규제당국에 사용자의 거래 데이터를 알려야 하는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다고 브라질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이 가이드라인은 브라질의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이 이용자의 암호화폐 자금의 움직임을 규제당국에 보고하고, 금년 5월에 발표된 규범적 지침 1.888/2019의 요건을 준수해야 하는 방법을 명확히 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브라질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에게 시스템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에 대한 정보를 당국에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해외에 기반을 둔 플랫폼은 월 30,000 해알(약 917만원)을 초과하는 데이터의 경우 당국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거래소 사업자는 거래량 외에도 디지털 통화 보유자의 국적, 거주지 또는 주소, 등록 번호 및 거래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자산과 같은 데이터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규칙에 따라, 모든 필수 정보는 브라질 시간 23:59:59까지 제공해야 한다. 이 새로운 규정은 2019년 9월부터 시행했다.브라질 연방세무부가 암호화폐 통화 거래소 요건을 형성하고 있다고 발표했을 때,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통화 브로커인 비트코인 뱅코 그룹(Bitcoin Banco Group)의 법무 책임자인 이스마어 주니어 쿠토는 “이 계획이 오래 전부터 예상되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뱅코가 당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항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앞서 5월 31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브라질 대통령이 브라질의 암호화폐 규제를 고려하기 위해 위원회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보고했다. 위원회는 비트코인(BTC) 등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현지 활동을 규제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하원 절차규칙에 따라 34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국제수지 보고서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포함브라질 중앙은행이 2019년 국제 수지 메뉴얼과 2020년의 전망에 관한 리뷰를 공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권장을 받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가 포함되어 있다.이는 새로운 규칙 후 최초로 작성된 리포트이며, 국제수지 통계에는 상품의 수출입 프레임에 “암호화폐의 거래”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암호화폐를 포함하는 방침에 관해서는 금년 8월에 브라질 중앙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 통계국의 방침에 따라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분류하지 않고 상품으로 중앙은행의 수지표에 포함하는 결정을 한 것이 보도되고 있었다. 향후, 보다 신뢰성이 높은 일관된 통계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남미의 브라질을 둘러싸고는 미국 리플사가 진출을 행하는 등 새로운 시장으로서 기대가 많이 모여 있다. 한편으로 현직 대통령인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전 정부가 인가한 브라질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지하는 등 암호화폐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남미 제일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시장으로서도 큰 영향력을 가진 브라질의 동향을 향후도 주시해 갈 필요가 있다.▲ 브라질 최대 결제 회사 시엘로, 비트코인(BTC) 결제 도입브라질의 최대 결제 기업 시엘로(Cielo)가 비트코인(BTC)의 결제 지원을 개시해, 자사의 POS 시스템을 활용해 결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보도되었다.사용자가 암호화폐 결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QR코드를 이용한다. 시엘로의 POS 시스템 기기로 QR코드를 생성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그것을 스캔 하는 것에 의해 지불이 완료되는 구조다.시엘로의 회장 파울로 카파렐리(Paulo Caffarelli)에 의하면, 본 서비스는 파트너십을 맺은 복수의 은행의 협력에 의해서 지원되고 있다. 씨엘로는 10월에는 POS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도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현재에는 POS 기기 대신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자체 모바일 앱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외의 종목에도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현재 언급되어 있지 않다. 씨엘로의 통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브라질의 5,500개의 도시에서 POS 시스템의 기기를 총 140만대 설치하고 있어 암호화폐의 이용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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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스위스) 스위스 정부, 블록체인 보급 확대를 위한 9개 법률 개정 심의
[정책+](스위스) 스위스 정부, 블록체인 보급 확대를 위한 9개 법률 개정 심의스위스의 행정을 담당하는 연방의회는 지난 27일 블록체인과 분산 대장 기술(DLT)에 관한 법률을 변경할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변경의 목적은 법률의 확실성을 높이고 두 기술을 도입할 때의 벽을 없앨 뿐만 아니라, 기술 악용의 위험을 경감하는 것에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뒷받침할 의향이다.스위스는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같은 새로운 기술에 관용적인 나라이다. 페이스북 주도의 암호화폐 리브라의 운영조직도 스위스를 거점으로 한다. 또한 이달에는 자국 SEBA Bank AG가 암호화폐 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2018년 연방의회는 두 기술에 대한 금융 업계의 법적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스위스가 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핀테크나 DLT의 기업에 있어서 가능한 한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범죄 등의 악용에도 대처할 의지도 보이고 있어 현시점에서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호의적인 법률이라고 한다.그러나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있어, 개정에 대해서 협의를 거듭하는 가운데 약 80개의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는 이 제안을 더욱 개선한 안을 연방의회가 허가해 의회에 제출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개정안은 밝혀지지 않지만, 민법이나 금융 시장법 등 9개 법률의 개정이 제안되고 있다. 의회는 2020년 초까지 이번 제안을 정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스위스 국립은행과 협업..블록체인 기술 이용 연구 진행유럽 중앙은행 등 26개국 중앙은행의 임원으로 구성된 국제결제은행(BIS)은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발행을 위해서 스위스 국립은행과 협업한다. 분산형 대장 기술의 이용으로부터 실제의 운영까지, 실천적인 연구를 진행시킨다.이들은 먼저 2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중앙은행 발행의 디지털 화폐에 대한 분산 대장 기술을 사용한 인프라의 통합이다.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는 금융 기관끼리 실시되는 토큰 화 된 자산의 결제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이 프로젝트는 스위스 증권 거래소를 운영하는 SIX 그룹도 참여한다.두 번째는 급변하는 전자화폐 시장을 중앙은행이 효율적으로 추적 · 감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금융 시장의 자동화 및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서 필요한 요구 사항 등을 조사한다.▲ 스위스 규제기관 핀마,"페이스북 리브라 개발 방해하지 않아"유럽 워치독(시장감시자)이 페이스북 주도의 리브라 암호화폐로 골치 아픈 신호를 보내자 스위스는 여전히 기꺼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1일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한 코인데스크는 스위스 금융감독기구(FINMA) 대표 마크 브랜슨(Mark Bransom)은 “우리는 이런 사업(리브라)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라 말했다.브랜슨은 취리히에서 열린 블룸버그 행사에서 “우리는 동일한 위험이 동일한 규칙을 필요로 한다는 자세로 그들에게 개방된 마음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성명은 프랑스의 브루노 르 메이어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비난을 한 후 나온 것이다. 르 메이어는 스테이블 코인이 국가 통화의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언급하며 “우리는 유럽 에서 리브라의 개발을 허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오랫동안 암호화폐 개발의 중심지였다. 이 나라는 제네바에 본부를 둔 리브라 협회를 포함한 700개가 넘는 블록체인 회사들이 있다.브랜슨은 스위스의 “규칙과 기준은 협상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리브락가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말했다.▲ 페이스북, 스위스 제네바에 ‘리브라 네트워크’ 신규 등록페이스북은 최근 제네바에 있는 리브라 네트워크(Libra Networks LLC)라는 핀테크 회사를 등록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은 보도했다.스위스 제네바 상업등기소의 등록된 문서에 따르면, 새로운 핀테크 회사인 리브라 네트워크는 페이스북 글로벌 홀딩스(Facebook Global Holdings)의 소유로 “금융 및 기술 서비스 제공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한다.보도에 따르면, “투자, 결제, 금융, 신원 관리, 분석, 빅데이터, 블록체인 및 기타 기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전했다.페이스북은 아직 새로운 회사에 대한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하기 전 단계이며, 리브라 프로젝트에 관한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요청한 몇몇 미국 상원 의원들로부터의 요청에 응답을 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스위스 연방 의회,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지침 승인스위스 정부의 입법 기관인 연방 의회는 연방 의회에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기존 법률을 채택하도록 지시하는 동의안을 승인했다.자유당 의원 지오반니 멀린니가 발의한 이 법안은 연방의회에 사법 당국과 행정 당국의 절차적 도구에 대한 기존 규정을 적용하도록 지시해 암호화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의회는 찬성 99표에서 찬성 83표, 기권 10표로 상정된 동의안을 승인했다.이 조치는 강탈과 자금 세탁과 같은 불법 행위로부터 암호화폐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있어 뚜렷한 차이를 좁히기 위한 것이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을 금융 중개업자와 동일시하여 금융 시장의 감독을 받아야 하는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관련 위험을 어떻게 저지할지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승인에 따라, 스위스 재무장관인 율리 마우러는 제안된 개발계획이 계획된 규정의 범위를 초과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마우러는 특정한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의 법적 프레임워크 대신에, 스위스가 새로운 기술과 재정 적용을 허용하도록 기존의 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앞서 3월 초, 스위스 국제 금융 당국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암호화폐 산업의 활발한 성장은 잠재적으로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은행이 직면하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BCBS는 또한 암호화폐 자산은 화폐의 두 가지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거래나 저장 매체로 “신뢰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암호화폐”가 잘못된 명칭임을 암시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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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한국) 대한변호사협회·권칠승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정책세미나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제도화에 대해 논의
[정책+](한국) 대한변호사협회·권칠승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정책세미나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제도화에 대해 논의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지난 26일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IT·블록체인특별위원회와 권칠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암호화폐 Q&A 세미나’에 참여했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블록체인 그룹 피어의 창립자로서 기업인을 대표하는 연사로 초청받아 블록체인·암호화폐 제도화에 대한 의견을 내고 논의에 참여했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 문제를 설명하면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승환 대표는 “특금법에 대한 금융위의 26일 공식 입장을 보면, 정무위에서 특금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이후 본 회의를 통과하면 1년 뒤 시행되는 일정이다. 또한 기존 사업자들에게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적어도 1년 반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라고 얘기하며, “이 기간을 제도권 내외의 기업들이 입장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등 준비에 잘 활용” 해야 함을 강조했다.세미나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의 개회사, 더불어민주당의 권칠승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대한변협 IT‧블록체인특위 소속인 권오훈‧박서연‧정재욱‧한서희 변호사의 블록체인 법률 관련 주제발표에 이어 한승환 대표를 비롯한 박경희 변호사, 김창근 변호사,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 등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법률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정책 토론을 했다. 본 세미나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자 및 일반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는 ‘블록체인 법률 Q&A 집’ 발간을 앞두고 진행되었다. 대한변협 IT‧블록체인 특위는 지난 12월 활동을 시작하여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자율 규제 방향과 가상 자산 사업자 관련 세부내용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있다. 한승환 대표는 피어테크가 속해 있는 그룹 피어의 창립자이다. 한승환 대표는 2014년부터 국내에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소개해온 주요 인물로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데이빗 차움(David Chaum),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교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세계 경제 및 블록체인 산업의 거장들을 국내에 최초로 한 곳에 모은 분산경제 포럼, 디코노미(Deconomy)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피어테크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사업자 커스터디 및 디지털 자산 기술,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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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러시아) 러시아 정부,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재산세’ 부과 심의 계획
[정책+](러시아) 러시아 정부,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재산세’ 부과 심의 계획러시아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 채굴업자는 ‘매장물 발견’과 동등 분류로 과세되는 대상이 된다고 러시아 현지 언론 이즈베스티야(Izvestia)가 알렸다.법안은 러시아 은행 협회에 의해 제출되었다. 암호화폐 채굴업자는 농산물을 수확하거나 매장물을 발견하는 사람과 같은 분류로 과세하게 된다.협회는 암호화폐 채굴 통화나 그 외의 재산을 습득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세법상의 교환거래에 따라 과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재무부, 암호화폐에 대한 3가지 법적 분류 제안러시아 재무부는 암호화폐를 세 가지 뚜렷한 법적 분류로 규제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그 움직임은 러시아가 암호화폐 산업을 훨씬 더 쉽게 규제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알렉세이 모이세브(Alexei Moiseev) 재무부 차관에 따르면, 제안된 분류는 기술 토큰(Technical tokens) 가상 자산(Virtual assets) · 디지털 금융 자산 (Digital financial assets)이다.이 세 가지 범주는 다른 나라에 이미 존재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더 체계화되어 있다.기술 토큰은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단순히 네트워크의 기능에 중요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더리움(ETH)은 이 범주에 속한다.가상 자산은 가치를 거래하는 데 종종 사용되는 암호화폐 자산으로 볼 수 있다. 비트코인(BTC)이나 라이트코인(LTC)이 이 범주에 속한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암호화폐는 종종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의해 설명된 상품으로 취급된다.마지막으로, 디지털 금융 자산은 대체적으로 증권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종종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배당금을 가지고 있거나 시장을 열어 ICO에서 판매되는 토큰이다.▲ 러시아, 범죄행위와 관련된 암호화폐 압수 계획 발표러시아 정부는 자국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시행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자국 내에서 암호 화폐 관련 범죄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침내 당국이 개입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오늘 러시아 RBC 통신에 따르면 몇몇 정부 기관이 범죄와 연계된 디지털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디지털 자산을 압수하는 법적 수단의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내무부, 검찰총장, 법무부 등의 기관 참여를 요청했다. 러시아 대법원의 참여로 이들 기관은 모두 2021년 12월 31일까지 이들 자산을 몰수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RBC는 암호화폐 범죄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이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화폐의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시민들 사이에 약간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커뮤니티 플랫폼 데일리리치(DailyRich)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콘스탄틴 골리코프(Konstantin Golikov)는 “이러한 암호화폐 몰수가 효과가 있으려면 러시아 법 체계가 암호화폐 자산을 상품 또는 현금과 동등한 것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법 집행기관이 암호화폐 압수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하면 사실상 러시아 영토에서 암호화폐 합법화 메커니즘을 가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러시아 은행은 심각하게 이에 저항할 것이다.”라 덧붙였다.그리고, 암호화폐 자산을 압수하는 데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암호화폐는 보통 지갑에 보관되어 있고, 이는 개인 키가 없으면 정부 기관이 이론적으로 그것들을 압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러시아 중앙은행,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결제 이용을 불법으로 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고 러시아 관영 RIA통신이 보도하고 있다.RIA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프라이빗 암호화폐(일반적인 암호화폐)를 국가 발행의 법정화폐와 동등하게 볼 수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한다. 법률로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가 위법으로 여겨졌을 경우에는 은행은 그 포지션을 지지한다고 말했다.“프라이빗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와 동등할 수 없으며, 법정화폐가 될 수 없다. 암호화폐를 입법 수준의 결제 수단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한 경우, 우리는 이 입장을 지지하는 것이 적적하다고 판단한다.”이미 러시아 의회는 암호화폐, 스마트계약, ICO, 채굴에 관한 규제 법안을 제출됐지만, 법적 지위에 관해서는 아직 심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금 세척이나 테러자금 조달, 높은 변동성 등 암호화폐의 실제 이용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러시아 국내 사정으로서, 법기관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정비에 열심인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나 디지털화폐에 대한 대응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보도도 일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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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5G 이동통신”, 표준특허 확보하려는 중국 기업들 추격 빨라져
[정책+](중국)“5G 이동통신”, 표준특허 확보하려는 중국 기업들 추격 빨라져지난 9월 삼성전자는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에 위치한 스마트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직접 생산을 중단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2013년까지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나, 2014년을 기점으로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되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계속되어, 2018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기업인 화웨이, 샤오미, 오포가 나란히 시장점유율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이런 배경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 현황과 경쟁력 확보 요인을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언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 요인 고찰' 보고서를 발간하였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요인은 ▲ 해외투자를 활용한 공격적인 기술 격차 추격, ▲ 산업 체인의 완비를 통한 제조 및 기술력 축적, ▲ 자국 기업에 우호적인 정부 정책 및 커다란 내수시장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은 해외에서 잦은 특허분쟁을 겪기도 했는데, 지속적인 라이선스 계약 체결, 특허 매입 등을 통해 이러한 국제 특허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일부 중국 기업은 5G 관련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등 기술 수준이 이미 선진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동 연구에 참여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성훈 연구원은“가격 경쟁력 우위로 시장을 확대해 온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이 이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기술적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라고 진단하면서 “최근에는 이동통신 기술에서 표준특허를 선점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공세가 거세다”라고 부연하였다. 실례로,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서 5G와 관련해 표준특허를 선언한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6월 기준 중국과 미국이 각각 6,000건 이상의 표준특허를 선언해 양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강경남 부연구위원은 “우리 기업인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가장 높지만 후발주자인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라고 부연하면서 “5G 이동통신 기술은 스마트폰 단말기 분야를 넘어 전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의 양적 공세에 맞서 양질의 표준특허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中 외상투자법 실시조례 공표, “외국기업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의무규정 마련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와 외국기업의 지식재산, 영업비밀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지난 1일 중국 상무부는 △ 징벌적 배상을 통한 외국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 행정수단을 통한 강제적인 기술이전 금지, △ 외국인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조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외상투자법 실시조례(안)을 공표했다.이번에 공표된 실시조례는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를 통과한 외상투자법(外商投资法)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우리나라의 시행령에 해당한다.앞서 중국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미중 무역 갈등을 해소하고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외상투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외국인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선언적 규정만을 두고 있을 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번에 공표된 실시조례는 행정기관이나 공무원이 등기등록, 투자심사 등과 같은 행정절차상 공권력을 이용해 외국인 등에게 기술이전을 강제할 수 없도록 명시하여 법률 위반의 양태를 구체적으로 명문화했다. 또한 행정기관이 외국인의 영업비밀을 취급하는데 있어서 무분별한 접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관리체계를 완비하는 등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유효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의무화했다.한편, 본 실시조례는 징벌적 배상 제도를 통해 외국인의 지식재산권을 강력하게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명시하였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현재, 상표권 침해에 대해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특허권 침해에 대해서도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김아린 연구원은 “본 실시조례가 외국인 영업비밀 보호의무 위반 등에 대해 형사처벌 규정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는 점은 여전히 한계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단기적으로 중국에서 지식재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지식재산 침해 처벌을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실시조례는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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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 중국 인민은행 미등록 현금으로 구매 제한, 거래 단속 강화 하나
[정책+](중국) 중국 인민은행 미등록 현금으로 구매 제한, 거래 단속 강화 하나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하 PBOC)은 중국 내에서 허용되는 미등록 현금 거래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3개 지역에서 새로운 규제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이 이야기는 원래 중국의 국영통신사인 신화통신(New China New Agency)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프리미티브 캐피탈의 창업 파트너인 도비완(@DoveyWan)이 트윗을 통해 빠르게 알렸다.이 테스트 프로그램은 허베이, 저장, 선전 지역에서 시작되어 2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거래가 “등록”되지 않고 얼마나 많은 현금을 입금하거나 인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이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계정의 경우 이 한도는 50만 RMB(약 8,321만원)이며, 개인 계정의 경우 10만~30만 RMB(약 1,664만원 ~ 4,992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모든 것은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PBOC가 곧 국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를 감안할 때 이것이 향후 모든 현금 거래를 없애기 위한 초기 단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규제 프로그램은 범죄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시행되고 있다.이러한 규제들은 중국이 그러한 조치를 취한 첫 번째 국가가 아니다. 이미 호주와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은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 거래를 제한하거나 규제하기 시작했다. 도비 완의 트위터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EU는 이미 10,000 유로 이상의 현금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옹호자들이 이런 움직임들을 한탄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개인 정보 보호 옹호자들이 종종 이러한 움직임을 한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서 벗어나 완전한 정부 통제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BOC는 다가오는 디지털 화폐의 익명성을 어느 정도 허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이는 회의적인 반응에 부딪혔다.2년 후에 현금 제한이 중국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문제가 없다면 이 프로그램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나라들도 유사한 정책을 제정하려고 할 수 있다.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가 더 엄격한 환경에서 번성할지, 아니면 그것에 의해 제거될지도 지켜볼 일이다.중국 개정 상표법 본격 시행, “상표권 침해 손해배상” 강화- 중국 진출 기업들은 상표권 침해 민사소송에 대한 대비 필요중국에서 상표권을 침해한 경우에 손해배상 수준이 대폭 강화된다.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은 상표권 침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표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4월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상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상표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중국은 이미 2013년에도 상표법을 개정하면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법정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50만 위안에서 300만 위안으로 6배 상향하는 등 상표권 침해의 손해배상 수준을 한차례 강화한 바 있다. 이번에 본격 시행된 상표법에 따르면, 상표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액 상한은 손해액의 3배에서 5배로 늘어나고, 법정 손해배상액 상한도 다시 300만 위안에서 500만 위안으로 상향되어 상표권 보호 수준이 보다 높아지게 된다. 한편, 중국은 이번에 개정된 상표법에서 악의적인 상표출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행정처벌 조항을 신설하였다.중국에서는 2013년에 상표법이 개정된 이후에 악의적인 상표권 침해에 대해 법정 최고 배상액인 300만 위안의 손해배상을 판결한 사례가 다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손해배상액이 커지고 상표권을 보호하려는 정책 기조가 강화되면서 중국에서 상표권 침해와 관련한 민사 사건도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추세이다.이에 대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장태미 박사는 “개정 상표법 시행과 함께 중국은 상표출원 규범화 규정(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令)을 추가로 공표하고 이를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중국이 상표권 보호ㆍ집행을 계속 강화하면서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의 중국에서의 사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급증하고 있는 상표권 침해 민사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우리 기업들이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중국 암호화폐 거래 단속 강화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을 추진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1달도 안 돼서 다시 투기열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16일 보도했다.중국의 카이신(Caixin)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의 지역마다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거래 관련 서비스에 대해 조사하도록 명령받았다. 조사 보고는 11월 22일까지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에게 제출되고 그것을 근거로 대응책이 마련된다.시진핑 주석은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블록체인을 알아가고 공부함에 있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떼려야 뗄 수 없을 것이다. 시진핑 주석 발언 이후 다시 암호화폐 투기가 등장했다고 카이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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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美 국세청, 암호화폐 세금 탈루자들을 세금 회수 검토
[정책+](미국) 美 국세청, 암호화폐 세금 탈루자들을 세금 회수 검토미국의 국세청(이하 IRS)은 최근 다른 글로벌 세무 당국과의 만남으로 암호화폐 세금을 회피하는 사람들을 추적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었다고 한다. 회의는 IRS의 디지털 화폐로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글로벌 조세 집행 합동 총괄자로 알려진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의 대표들은 최근 포럼에서 암호화폐 세금 회피에 관한 자신들의 경험을 다룬 이야기를 공유했다. IRS는 이제는 암호화폐로 위장해 세무 당국의 감시를 피하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이전보다 더 준비되어있다고 믿고 있다.정부 당국은 새로운 지식 덕분에 세금 탈루자 수 십명을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블룸버그는 국세청의 범죄 탐구 사무소 라이언 코너(Ryan Korner)에서 특별한 에이전트를 인용하고 있다. 그는 회의에 다음 말했다.“우리는 6개월 또는 1년 전에는 가지고 있지 않은 도구들이 있다.”그는 국세청의 해외 파트너가 수집 한 새로운 정보를 통해 세금 탈루자를 이전의 사례와 연결되어 추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의 확대된 자료들은 범죄 자금의 흐름을 훨씬 더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회의 후 공동성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세금 탈루는 새로운 범죄는 아니지만, 최근 사이버 관련 활동을 통해 범죄자들이 세금 탈루를 저지르는 정교함이 크게 높아졌다.”이번 회의는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세금을 내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의 가장 최근의 것이다. 올해 초 IRS는 개인에게 1만 통 이상의 편지를 보내 디지털 화폐를 사용한 그들의 활동이 과세 대상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IRS 규정 변경 사항]지난 달, IRS 세무신고서 중 하나의 개정안에 대해 보고했다. ‘양식 1040’은 이제 “2019년 중 언제든지 암호화폐에 대한 금전적 이익을 수령, 판매, 송금, 교환 또는 다른 방식으로 취득했는가”라고 묻는다.IRS는 또한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그들의 세금을 어떻게 신고하는가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이전의 명확성 부족은 큰 혼란을 야기했고 현재 IRS에 관련된 전반적인 세금 보고 부족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암호화폐 파생상품 기업, CFTC 인가 취득 … 현물결제 비트코인 스왑거래 제공 가능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기업 ‘타사트(Tassat)’에게 스왑거래 플랫폼 라이선스(Swap Execution Facility, 이하 SEF)를 인가했다. 기존에 SEF 인가된 BTC 스왑 제공 기업으로서는 시드CX(SeedCX)와 레저엑스(LedgerX)가 있다.과거 ‘트루디지털(trueDigital)’로 알려진 타사트는 9월에 파생 금융 상품 거래와 기관 결제 시장에 참가하는데 있어서 리브랜딩을 하고 있다. CFTC의 승인에 의해 현물 결제 비트코인 마진 스왑을 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테스트를 실시할 전망이다.타사트의 비트코인 마진 스왑이 개시되면 8월에 유사한 거래 테스트를 시작한 시드CX와 직접 경합하게 될 것이다. 레저엑스에 대해서도 2017년에 SEF의 인가를 받았으며 스왑과 옵션을 기관 투자가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