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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톨로지 사업개발총괄 키네스 "게임 외에도 킬러댑스 들 많아... 올해 안에 200개 댑스 소싱 목표"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체이너스가 퍼블릭체인 온톨로지와 블록체인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11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온톨로지X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온톨로지는 분산 원장과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포함하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분산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플랫폼으로 2019년 4월 22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20위를 기록하고 있다.온톨로지의 사업개발총괄 키네스(Keynes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온톨로지의 스펙은?온톨로지는 항상 전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들과 '소통' 합니다. 메인넷 런칭은 이미 작년에 끝났죠, 그만큼 개발시간이 길었습니다.커뮤니티 멤버는 20만여명이고 댑스(분산형 어플리케이션)는 대략 30개입니다.올해 6월까지 50개정도, 다음분기에는 100개가 목표이며 올해 대략 200여개의 댑스 sourcing이 목표입니다.전체 팀구성원은 100명이 넘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상하이에 있고, 베이징에 R&D 센터에 있습니다.현재 3만 TPS (초당 거래 처리량) 입니다.Q2. 온톨로지의 전략은 무엇인가요사실 지금은 조금 열기가 죽었지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열풍은 오래전부터 시작됬죠.온톨로지는 이 과정을 다 지켜보았습니다.블록체인 시장이 기술이나 비즈니스에 집중되기 보다는 돈 자체와 암호화폐에 그 중심이 맞춰져있었죠.물론 이 같은 문제점이 있지만 긍정적인 면을 봤고, 우리는 이미 블록체인 시장에 들어와 있습니다.이미 메인넷 런칭을 했기 때문에 댑스 유치 및 투자를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에 그 전략을 맞출 것입니다.Q3. 게임에 투자하는 이유는?인터넷을 봤을 때 뉴스, 유틸리티, 금융 등 이미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그 중에서도 유저들의 많은 트래픽이 일어나는 분야가 게임이죠.PC, 모바일 등등 이미 기존에 유저 베이스가 있습니다.이에 기존 유저들을 블록체인 디앱스에서도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Q4. 특별히 한국 시장을 택한 이유가 있나요?토큰 이코노미를 위해서입니다.한국에는 좋은 게임 개발자 풀이 많습니다.저희는 지금 막 시작했을 뿐입니다.유저 입장에서는 일반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와 블록체인 게임 디앱을 사용할 때와 그다지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재미 측면에서 보면 말이죠그러나 개발자 측면에서는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블록체인에 올릴 수 있고 다양한 유저들의 게임 테스팅 또한 이뤄질 수 있습니다.이 같은 블록체인 토큰 경제를 통해 이들은 이용자와 함께 수익도 탈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가져갈 수 있고 생태계 안에서 투표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전 시장에서는 게임 회사가 수익을 많이 가져갔었죠.Q5. 게임 이외의 킬러댑스는 뭐가 있을까요콘텐츠 플랫폼이겠죠. 비디오, 기사, 이미지 등등의 콘텐츠 플랫폼입니다.이 같은 다양한 콘텐츠 댑스 유치 및 한국의 퍼블릭체인 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Q6. 성공적인 메인넷 런칭 이유가 따로 있나요온톨로지 베이스가 대부분이 엔지니어 중심입니다. 그리고 온톨로지는 단순히 무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합니다. 그리고 말로 뱉죠.Q7. 사업총괄 본인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온톨로지에 오기전에는 중국 바깥에서 주로 일했습니다. 3년을 중동(이라크, 요르단,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등) 에 있었습니다.또한 2년여는 브라질, 콜롬비아,아르헨티나, 멕시코, 실리콘밸리 등에 있었습니다.실리콘밸리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비즈니스를 1년정도 했었습니다.그 후 중국에 돌아와 중국판 인터넷, 비즈니스 등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같이 말이죠, 이들이 중국에서 유명하긴 하지만 외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죠.Q8. 마지막으로 목표는요?저는 온톨로지에서 기회를 찾았습니다. 블록체인의 미래에 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전통시장이 바꿀 수 없었지만 블록체인 시장이 바꿀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아 기존시장과 계속 소통하고 있습니다. 물류 시장이나 기존 산업 시장을 예로 말이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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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 에셋 Bin hua Wang 최고기술경영자(CMO)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
브링크 에셋 Bin hua Wang 최고기술경영자(CMO)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프로젝트들의 해외 영향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타임스TV닷컴은 파트너 참여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브링크 에셋,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 성황리에 개최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 연사 참여브링크에셋(Brink Asset) 국내 첫 밋업 개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블록 체인 생태계에 윈-윈 비즈니스 모델 설계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 브링크 에셋(Brink Asset) 이 주최하는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이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잼투고에서 개최돼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 속에 성료하였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고 블록타임스TV닷컴이 파트너로 참여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브링크 에셋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기업으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접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격하게 선정하여 기술적 서포팅은 물론 프로모션 컨설팅 등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포함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 당사자와 전문 투자 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윈-윈(win-win) 솔루션 제공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밋업은 브링크 에셋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더욱 주목을 받았으며, 브링크 에셋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선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뜨거운 취재행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찾은 국내외 벤처 기업의 KOL 자본 기관, 블록체인 기업가 및 국내외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과 각 프로젝트 대표들이 연설자로 나서 보다 전문적인 밋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행사 후반에 진행된 럭키드랍 이벤트를 통해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Brink Asset Korea Meetup 미디어 파트너사인 TVCC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Contentos(COS) 창업자 믹 차이(Mick Tsai)와 Huobi korea 박시덕 대표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곧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담긴 영상과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브링크 에셋은 10월 한국에서의 2번째 정식 밋업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밋업 시리즈는 국내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불어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소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rink Asset은 2017년 7월에 세워진 블록체인 분야의 디지털자산 원스톱 투자은행이다. 국내외 신흥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홈페이지 제작부터 엑셀러레이팅 등의 모든 투자업무와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IoT, 빅데이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고 있으며 건강한 블록체인 가치투자의 개념을 지향한다.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MEET UP 시리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