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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가이드라인 준수 및 객관적, 중립적 기술표준 수립을 위해 트래블 룰 적용 대상인 모든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 논의해 나갈 것
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가이드라인 준수 및 객관적, 중립적 기술표준 수립을 위해 트래블 룰 적용 대상인 모든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 논의해 나갈 것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오갑수)는 7월 23일 (금), ‘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단장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TFT는 △ 글로벌 표준에 맞는 객관적·중립적 기술표준의 수립, △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공조 체계 구축, △ FATF 가이드라인 개정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 全회원사의 트래블 룰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자율 협의에 기반한 글로벌 이행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해나갈 방침이다.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는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국제 워킹그룹은 IDAXA의 Anson Zeall 회장, GBBC의 Sandra Ro 회장, KPC4IR의 김소영 센터장이 각 부단장으로 참여하고, 국내 워킹그룹은 이종구 협회 자율규제위원장(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정하 감사(前 전국은행연합회 감사⸱FIU 제도운영과 과장)가 각 부단장으로 참여한다.FATF는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VASP) 관련 규정에 대한 국제표준 보고서(Second 12-Month Review of The Revised FATF Standards on Virtual Assets and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21. 7. 5.)’에서 대다수 회원국들이 아직 트래블 룰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자금세탁방지·테러 자금 조달 금지를 위한 전 세계적인 안전망 구축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는바, 민간 부문(private sector)과의 긴밀한 협력은 글로벌 트래블 룰 준수를 위한 표준안 마련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최적화된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접근 방식이 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전중훤 한국블록체인협회 단장은 “지난 6월 제4차 FATF 총회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128개국 중 58개국이 FATF의 가상자산 규제 표준안을 도입했지만 트래블 룰을 정확하게 도입한 국가는 아직 없을 정도로 글로벌 표준 기술 솔루션 개발은 요원한 상황이다. 또한, 7월 20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한 가상자산 이전에 관한 규정 강화 법안을 발의했고, FATF의 권고 사항인 트래블 룰 준수에 대해 더욱 논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 중심의 통합된 트래블 룰 기술 솔루션 모델을 개발·구현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한편, 국제기구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국의 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협회 모든 회원사들을 위한 통합된 트래블 룰 솔루션의 구축은 물론 세계 각국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TFT의 목표”이며,“FATF 차원의 국제적인 논의와 별도로 트래블 룰 국제 표준화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글로벌 TFT를 출범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로 TFT가 그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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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업 간담회 참여
부산시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업 간담회 참여온더는 지난 23일 부산시가 주재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해 논했다.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는 최근 부산시가 주재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해 논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3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부산 시장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입주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현재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지정 이후 국내외 기업들이 부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하고 특구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가칭)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을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이번 일정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사무국장의 ‘U-Space BIFC 조성 및 육성’,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발표와 함께 핀테크, 블록체인 기업 대표의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이 자리에 참여한 심준식 온더 대표이사는 부산시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그는 “현재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은 꽃과 나비와 같이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 거래는 사용자와 블록체인 기술의 접점이며, 이와 같은 접점 영역을 늘려 블록체인 실사용 사례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며 “부산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서 온더가 이전까지 생각할 만큼 블록체인, 금융 허브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시를 세계적인 디지털 금융허브로 만든다면 수많은 기술 인력의 유입과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의 상향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이기도 한 온더는 KPMG 삼정회계법인의 디지털 전략가 심준식 이사를 영입한 후,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 등 영역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카카오 계열 그라운드X와 함께 '한국은행 CBDC 시범 사업'에 참여, 기술점수에서 우위를 점하며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도권 주요 사업에 참여하며 날로 성장해 나가는 온더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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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법안 대표 발의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당 원내대표 권은희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은 9일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거래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제정 법률안」및「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개정안을 연계 발의했다.개정안의 제안배경으로는 가상자산의 주먹구구식 상장과 폐지의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들에게 전가되어 사회·경제적 파장이 커지고 있으나 정부는 관련 기준조차 정립하지 못한 상황을 들었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투자를 명문화한 것이다.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전면 금지했으나, 이러한 조치는 법률상 근거 없는 정책적 규제로,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금지하는 명문상 규정은 찾아볼 수 없다.이에 권 의원은 “상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이용자들의 피해는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규제 대신 시장 논리에 기반한 자율적 상장관리와 가상화폐에 대한 자정적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는 가상자산을 자산운용사의 투자대상 중 하나로 보아 펀드 등에 편입하여 투자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으로 가상자산의 객관적이고 선순환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한편 지난 6월 2일 국민의당과 권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한 ‘가상자산 열풍과 제도화 모색’간담회에서도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는 “가상자산 상장에 대한 정부주도의 엄격한 기준마련은 신생기업의 싹을 자르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완화된 기준은 이용자 피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 의원이 발의한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이용자보호 관점에서 기 발의된 가상자산법과는 차별화된 몇 가지 내용이 눈에 띈다.이용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좁히려는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인가 등에 대한 규정 ▲가상자산거래업자의 거래구조 및 영업방식, 경영현황, 임직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시의무 ▲범죄에 이용된 가상자산의 거래 중지 요청권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자의적인 입출금 제한 금지 등이 담겼다. 오는 9월 특금법 시행과 2022년 1월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에 대한 과세를 앞둔 시점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통과 및 제도화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권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4개의 가상자산 관련 법과 함께 소위에 직접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참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제229조제3호 중 “투자대상자산을 말한다”를 “투자대상자산으로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가상자산을 포함한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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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가상자산 정책 포럼 개최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가상자산 정책 포럼 개최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가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실명계좌 발급 개선 방안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포럼은 국회 정무위원인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과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회장 이한영)가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와 공동 주최하는 정책 포럼이며, 9월 24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기간을 두고 실명계좌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들을 위해 실명계좌 발급에 전환적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와 법무법인 비전의 김태림 변호사이며, 김형중 교수는 ‘가상자산 사업자 실명계좌 발급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태림 변호사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임요송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 회장, 전요섭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박창옥 전국은행연합회 법률/전략/홍보 본부장, 도현수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가상자산 사업자 위원장, 강성후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정책포럼의 환영사를 맡은 임요송 협회장은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올바른 제도 정착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계 전체가 공정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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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본) 일본 STO 협회 발족..증권형 토큰 영역 선점 나서나
[정책+](일본) 일본 STO 협회 발족..증권형 토큰 영역 선점 나서나일반 사단 법인 “일본 STO 협회(증권형 토큰 발행을 위한 자율 규제기관)”는 정식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일본 STO 협회는 2019년 10월 1일에 설립. 전자기록 이전 권리(증권형 토큰)를 통해, ‘금융시스템 고도화와 효율화, 자본시장 기능의 활성화, 고도의 산업 육성, 글로벌 시점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표자는 주식회사 SBI 증권의 기타오 요시타카 대표이사, 회원 기업에는 주식회사 SBI 증권 외 라쿠텐증권, 가부닷컴, 모넥스증권, 다이와증권, 노무라증권이 들어간다. STO의 영역은 증권형 토큰과 혼합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본의 금상법 중에서 제1항 유가 증권으로 구분되는 전자 기록 이전 권리로 일본에서도 증권 영역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금융의 블록체인 활용 예로 가장 주목도가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STO를 활용하는 것으로 주목 영역으로서는, 증권이나 자산의 소량화로 분할 소유를 가능하게 하는 점이나 증권 거래의 시간 단축, 배당 등의 자동 처리와 다방면에 걸친다.▲ 일본 내 80여 개 은행이 JP모건(JPMorgan)의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인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가입 계획일본 내 80여 개 은행이 JP모건(JPMorgan)의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인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JP모건의 이사인 다이자부로 사나이(Daizaburo Sanai)는 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숫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0개가 넘는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상에서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수라고 말했다.사나이는 IIN이 일본 은행들이 자금세탁 위험과 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네트워크는 현금 수령자에 대한 심사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일본 은행들은 2014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게 자금세탁방지 대책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FATF는 지난달 일본 현지 실사를 마치고 내년에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3대 금융그룹인 스미토모(Sumitomo) 그룹 계얄 신탁은행인 스미토모 미츠시 트러스트 뱅크(Sumitomo Mitsui Trust Bank)도 IIN 가입 의향서를 서명한 은행 중 하나이다. 스미토모의 다카시 엔도(Takashi Endo) 재무무서 총괄은 IIN이 “은행 간 문의로 인한 지연을 최소화하고, 그 만큼 자금세탁을 막기 위한 사법 당국과의 신속한 협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JP모건은 고유 블록체인 플랫폼인 쿼럼(Quorum)에서 회원 은행들이 국제 결제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IIN 네트워크를 2017년에 처음 시작했다. 네트워크상에서 주목할 만한 은행으로는 도이치뱅크, 캐나다 왕립은행, 호주 및 뉴질랜드(ANZ) 은행 그룹 등이 있다.▲ 일본, 암호화폐 세제 개선 방향 목소리 나와재정금융위원회에 소속하는 일본 유신회의 오토키타 슌 의원은 정치 커뮤니티 ‘PoliPoli’를 통해서 암호화폐 세제개혁 프로젝트를 발족을 알렸다. 이 프로젝트는 “규제개혁을 실시하고, 일본을 암호화폐 선진국으로!”의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토큰 경제·정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PoliPoli”는 정치가가 의뢰한 미션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앞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오토키타 의원은 “암호화폐가 세계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반면, 일본은 규제가 강하기 때문에 뒤쳐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금의 상황을 개선해 일본을 암호화폐 선진국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세제 개선 방향에 대해 다음 4가지를 꼽고 있다. “분리과세 · 암호화폐 거래 손실 · 암호화폐 간의 매매 · 실생활에서 암호화폐 결제”라고 했다.▲ 일본 암호화폐 판매 대리 업체 비트마스터 파산 신청암호화폐 판매 대리 (주)비트마스터는 지난 22일 도쿄 지방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파산 개시 결정을 받았다. 국내 제2위의 신용 조사 회사, 도쿄 상공 리서치가 보도했다.전국에서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리점 회원을 모으고 있었지만, 2019년 8월에는 카고시마 시내 본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업무 수행이 어려워지는 등 트러블이 발생되는 와중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면서 회원이 맡긴 것과 같은 수의 비트코인의 조달이 어려워진 것으로 사업의 지속을 포기하고 파산 조치를 실시했다.부채 총액은 채권자 22,369명에 대해서 약 109억 4400만엔(약 1,182억원)에 달한다. 채권자 대부분은 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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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한국) 대한변호사협회·권칠승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정책세미나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제도화에 대해 논의
[정책+](한국) 대한변호사협회·권칠승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정책세미나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제도화에 대해 논의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지난 26일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IT·블록체인특별위원회와 권칠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암호화폐 Q&A 세미나’에 참여했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블록체인 그룹 피어의 창립자로서 기업인을 대표하는 연사로 초청받아 블록체인·암호화폐 제도화에 대한 의견을 내고 논의에 참여했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 문제를 설명하면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승환 대표는 “특금법에 대한 금융위의 26일 공식 입장을 보면, 정무위에서 특금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이후 본 회의를 통과하면 1년 뒤 시행되는 일정이다. 또한 기존 사업자들에게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적어도 1년 반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라고 얘기하며, “이 기간을 제도권 내외의 기업들이 입장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등 준비에 잘 활용” 해야 함을 강조했다.세미나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의 개회사, 더불어민주당의 권칠승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대한변협 IT‧블록체인특위 소속인 권오훈‧박서연‧정재욱‧한서희 변호사의 블록체인 법률 관련 주제발표에 이어 한승환 대표를 비롯한 박경희 변호사, 김창근 변호사,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 등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법률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정책 토론을 했다. 본 세미나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자 및 일반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는 ‘블록체인 법률 Q&A 집’ 발간을 앞두고 진행되었다. 대한변협 IT‧블록체인 특위는 지난 12월 활동을 시작하여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자율 규제 방향과 가상 자산 사업자 관련 세부내용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있다. 한승환 대표는 피어테크가 속해 있는 그룹 피어의 창립자이다. 한승환 대표는 2014년부터 국내에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소개해온 주요 인물로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데이빗 차움(David Chaum),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교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세계 경제 및 블록체인 산업의 거장들을 국내에 최초로 한 곳에 모은 분산경제 포럼, 디코노미(Deconomy)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피어테크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사업자 커스터디 및 디지털 자산 기술,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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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5G 이동통신”, 표준특허 확보하려는 중국 기업들 추격 빨라져
[정책+](중국)“5G 이동통신”, 표준특허 확보하려는 중국 기업들 추격 빨라져지난 9월 삼성전자는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에 위치한 스마트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직접 생산을 중단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2013년까지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나, 2014년을 기점으로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되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계속되어, 2018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기업인 화웨이, 샤오미, 오포가 나란히 시장점유율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이런 배경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 현황과 경쟁력 확보 요인을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언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 요인 고찰' 보고서를 발간하였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요인은 ▲ 해외투자를 활용한 공격적인 기술 격차 추격, ▲ 산업 체인의 완비를 통한 제조 및 기술력 축적, ▲ 자국 기업에 우호적인 정부 정책 및 커다란 내수시장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은 해외에서 잦은 특허분쟁을 겪기도 했는데, 지속적인 라이선스 계약 체결, 특허 매입 등을 통해 이러한 국제 특허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일부 중국 기업은 5G 관련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등 기술 수준이 이미 선진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동 연구에 참여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성훈 연구원은“가격 경쟁력 우위로 시장을 확대해 온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이 이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기술적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라고 진단하면서 “최근에는 이동통신 기술에서 표준특허를 선점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공세가 거세다”라고 부연하였다. 실례로,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서 5G와 관련해 표준특허를 선언한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6월 기준 중국과 미국이 각각 6,000건 이상의 표준특허를 선언해 양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강경남 부연구위원은 “우리 기업인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가장 높지만 후발주자인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라고 부연하면서 “5G 이동통신 기술은 스마트폰 단말기 분야를 넘어 전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의 양적 공세에 맞서 양질의 표준특허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中 외상투자법 실시조례 공표, “외국기업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의무규정 마련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와 외국기업의 지식재산, 영업비밀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지난 1일 중국 상무부는 △ 징벌적 배상을 통한 외국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 행정수단을 통한 강제적인 기술이전 금지, △ 외국인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조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외상투자법 실시조례(안)을 공표했다.이번에 공표된 실시조례는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를 통과한 외상투자법(外商投资法)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우리나라의 시행령에 해당한다.앞서 중국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미중 무역 갈등을 해소하고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외상투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외국인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선언적 규정만을 두고 있을 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번에 공표된 실시조례는 행정기관이나 공무원이 등기등록, 투자심사 등과 같은 행정절차상 공권력을 이용해 외국인 등에게 기술이전을 강제할 수 없도록 명시하여 법률 위반의 양태를 구체적으로 명문화했다. 또한 행정기관이 외국인의 영업비밀을 취급하는데 있어서 무분별한 접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관리체계를 완비하는 등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유효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의무화했다.한편, 본 실시조례는 징벌적 배상 제도를 통해 외국인의 지식재산권을 강력하게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명시하였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현재, 상표권 침해에 대해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특허권 침해에 대해서도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김아린 연구원은 “본 실시조례가 외국인 영업비밀 보호의무 위반 등에 대해 형사처벌 규정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는 점은 여전히 한계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단기적으로 중국에서 지식재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지식재산 침해 처벌을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실시조례는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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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 중국 인민은행 미등록 현금으로 구매 제한, 거래 단속 강화 하나
[정책+](중국) 중국 인민은행 미등록 현금으로 구매 제한, 거래 단속 강화 하나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하 PBOC)은 중국 내에서 허용되는 미등록 현금 거래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3개 지역에서 새로운 규제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이 이야기는 원래 중국의 국영통신사인 신화통신(New China New Agency)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프리미티브 캐피탈의 창업 파트너인 도비완(@DoveyWan)이 트윗을 통해 빠르게 알렸다.이 테스트 프로그램은 허베이, 저장, 선전 지역에서 시작되어 2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거래가 “등록”되지 않고 얼마나 많은 현금을 입금하거나 인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이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계정의 경우 이 한도는 50만 RMB(약 8,321만원)이며, 개인 계정의 경우 10만~30만 RMB(약 1,664만원 ~ 4,992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모든 것은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PBOC가 곧 국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를 감안할 때 이것이 향후 모든 현금 거래를 없애기 위한 초기 단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규제 프로그램은 범죄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시행되고 있다.이러한 규제들은 중국이 그러한 조치를 취한 첫 번째 국가가 아니다. 이미 호주와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은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 거래를 제한하거나 규제하기 시작했다. 도비 완의 트위터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EU는 이미 10,000 유로 이상의 현금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옹호자들이 이런 움직임들을 한탄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개인 정보 보호 옹호자들이 종종 이러한 움직임을 한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서 벗어나 완전한 정부 통제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BOC는 다가오는 디지털 화폐의 익명성을 어느 정도 허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이는 회의적인 반응에 부딪혔다.2년 후에 현금 제한이 중국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문제가 없다면 이 프로그램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나라들도 유사한 정책을 제정하려고 할 수 있다.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가 더 엄격한 환경에서 번성할지, 아니면 그것에 의해 제거될지도 지켜볼 일이다.중국 개정 상표법 본격 시행, “상표권 침해 손해배상” 강화- 중국 진출 기업들은 상표권 침해 민사소송에 대한 대비 필요중국에서 상표권을 침해한 경우에 손해배상 수준이 대폭 강화된다.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은 상표권 침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표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4월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상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상표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중국은 이미 2013년에도 상표법을 개정하면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법정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50만 위안에서 300만 위안으로 6배 상향하는 등 상표권 침해의 손해배상 수준을 한차례 강화한 바 있다. 이번에 본격 시행된 상표법에 따르면, 상표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액 상한은 손해액의 3배에서 5배로 늘어나고, 법정 손해배상액 상한도 다시 300만 위안에서 500만 위안으로 상향되어 상표권 보호 수준이 보다 높아지게 된다. 한편, 중국은 이번에 개정된 상표법에서 악의적인 상표출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행정처벌 조항을 신설하였다.중국에서는 2013년에 상표법이 개정된 이후에 악의적인 상표권 침해에 대해 법정 최고 배상액인 300만 위안의 손해배상을 판결한 사례가 다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손해배상액이 커지고 상표권을 보호하려는 정책 기조가 강화되면서 중국에서 상표권 침해와 관련한 민사 사건도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추세이다.이에 대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장태미 박사는 “개정 상표법 시행과 함께 중국은 상표출원 규범화 규정(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令)을 추가로 공표하고 이를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중국이 상표권 보호ㆍ집행을 계속 강화하면서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의 중국에서의 사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급증하고 있는 상표권 침해 민사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우리 기업들이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중국 암호화폐 거래 단속 강화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을 추진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1달도 안 돼서 다시 투기열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16일 보도했다.중국의 카이신(Caixin)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의 지역마다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거래 관련 서비스에 대해 조사하도록 명령받았다. 조사 보고는 11월 22일까지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에게 제출되고 그것을 근거로 대응책이 마련된다.시진핑 주석은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블록체인을 알아가고 공부함에 있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떼려야 뗄 수 없을 것이다. 시진핑 주석 발언 이후 다시 암호화폐 투기가 등장했다고 카이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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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콩)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암호화폐 펀드의 규제 골조를 발표
[정책+](홍콩)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암호화폐 펀드의 규제 골조를 발표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4일 암호화폐 펀드의 운용 및 커스터디(수탁)에 관한 잠정 규칙을 발표했다.37 페이지에 이르는 인가 기업에 의한 ‘암호화폐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에 관한 잠정 규정”이란 규칙 속에서는 ICO(Initial Coin Offering)와 커스터디에 대한 조건을 제시했다.[ICO에 대해]이 책에는 암호화폐 펀드 매니저의 ICO에의 참가 조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다.관리하는 펀드를 대표해 암호화폐의 ICO에 참가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a) 모집에 의해 할당된 암호화폐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관리하는 펀드에 편입될 것. (b) 우선적 할당 금지. (c)(i)거래전의 할당 의도; (ii) 거래 후 실제 할당 실행; (iii) 의도 된 할당과 실제 할당 차액 사유의 기록.[커스터디에 대해]또한 5 페이지를 할당해서 커스터디에 대해 상세히 명기되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펀드 자산의 안전성, 커스터디언의 선정, 셀프 커스트디의 동의이다.이 중 커스터디언의 선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암호화폐 통화 펀드매니저는 커스트디언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캐스트디언의 기능과 특징을 정밀조사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a)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인프라; (b) 지원되는 암호화폐; (c) 키 발행, 스토리지, 매니지먼트, 거래시 서명에 관한 보안관리; (d) 커스터디언과 암호화폐 펀드매니저에 의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에서 스토리지 기기까지의 취급 문서화; (e) 암호화폐 포크의 취급암호화폐의 커스트디에 관해서는 각국이 법적 틀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암호화폐 통화 관련 기업 거점이 있는 홍콩이 암호화폐 펀드에 관해 잠정규칙을 내세운 것은 흥미롭다.미국은 올해 3월, 암호화폐 커스터디에 대해서 공개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4건의 의견이 제출되는데 머물고 있다.▲ 홍콩 부유층, 범죄인 인도법 공포로 암호자산으로 옮겨갈 수 있어홍콩은 중국이 새로운 범죄인 인도법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다. 홍콩의 많은 재산은 해외로 도피하고 있고, 그 결과 암호화폐 공간에 몰려들지도 모른다고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홍콩이 새로운 범죄인 인도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판단한 홍콩의 재벌들은 해외로 자금을 옮기기 시작했다. 홍콩의 많은 부자들은 중국 당국의 압수와 간섭을 막기 위해 그들의 재산을 해외 계좌로 옮겨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러한 재벌 중 한 명이 싱가포르에 있는 씨티은행 계좌로 1억 달러(한화 약 1,185억 5,000만원) 이상을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기 시작했다. 홍콩은 아시아의 주요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서, 이 도시는 엄청난 부의 기반이다. 853명 이상의 개인들이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싱가포르의 두 배나 된다.반면에 중국의 새로운 송환법은 급성장하고 있는 홍콩의 금융자본에 공포를 안겨주었다. 홍콩의 많은 재벌들은 송환법이 홍콩을 위협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송환법에 따라 중국 법원에서 ‘범죄와 관련’되어 캥거루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경우 홍콩에 있는 자금이 동결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홍콩 부유층 상당수가 싱가포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홍콩의 부유층이 자금을 옮길 곳을 찾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돈을 맡기는 것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피해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비트코인(BTC)은 국가의 금융 침해에 대비한 방책임이 입증됐다. 이처럼 암호화폐는 국가, 정치적 실체 그리고 조직의 지원 없이 가치 창고를 약속한다. 홍콩의 재벌들은 모네로(XMR)나 Zcash(ZEC)와 같이 익명 중심의 암호화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중국 당국이 이러한 자금을 추적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다.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공간의 주된 약속은 금융 주권이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구조 때문에 절대 ‘셧다운’될 수 없다. 이것이 중국이 수년간 주요 암호화폐에 공공연히 적대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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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본) 일본 중앙은행 총재 “디지털화폐, 고려하지 않는다”
[정책+](일본) 일본 중앙은행 총재 “디지털화폐, 고려하지 않는다”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다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을 부정하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기자 회견이 열렸다.리브라의 대두로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성명이 발표된 G20. 성명서에서 “금융 기술 혁신에 의한 잠재적 이익을 인식하면서도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에는 엄격한 규제를 마련하여 그것이 가져올 수 있는 국제적인 위험에 대응할 수 있을 때까지는 발행을 허가하지 말아야 한다”라 언급하여 민간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우려 문제가 의제에 올랐다.함께 주목받은 것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발행 가능성이다.기자 회견에서, 리브라와 같은 암호화폐의 발행의 질문을 받은 쿠로다 총재는 G20 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않았으며, 일본은행 주체의 발행도 구체적인 검토는 없다고 부인했다.한편, 민간의 국제결제·송금 영역의 효율화는 국제결제은행(BIS)을 중심으로 검토해 나갈 의향을 나타냈다고 한다.BIS는 올해 10월에도 중앙은행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의 주요 트렌드에 대해서 검증하는 BIS 혁신 허브 센터를 설립.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분산형 대장 기술 인프라의 통합 검증도 목적의 하나로 꼽았고, 동향에 따라 G20에서도 디지털 화폐에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주목 받았다.CBDC 영역에서는 노르웨이나 스웨덴의 중앙은행이 기존 화폐와 다른 디지털 화폐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 외에 캐나다의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화폐:차세대’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공개, 캐나다 자국내에서 CBDC 발행의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은행에서 CBDC 발행이 부인된 것은 여러 차례이다. 일본은행 아마미야 마사요시 부총재는 지난해 5월 일본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한 후 다음과 같이 말한다.“비용 대비로 생각했을 때, 디지털 화폐 하에서의 결제 시스템의 운영에서는 보안 확보를 위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 비용의 재원은 국민의 세금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까지 해서, 일본은행 발행의 디지털 화폐는 필요한가? 그것을 신중히 생각해야 하지만 아직은 그럴 단계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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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가능성 공식 시사 발표
[정책+](중국)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가능성 공식 시사 발표중국에서 28일 관제 디지털 통화 “DCEP” 계획에서 상업 은행에 한정하고 시범 파일럿 운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가 공식적으로 이뤄졌다.또한, 지금까지 불명확했던 통화의 발행 기술에는 블록체인이 이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시사되었다.일부에서는 정식으로 개시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공식 성명 내용으로는 아직 가능성(예정)의 단계이다.현재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장에서 SWIFT나 CHIPS와 같은 입금 시스템이 주류인 상황에 있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중국국제교류센터(China International Economic Exchange Centre) 부회장 황치판(黃奇帆, Hwang Qifan)은 말했다.황치판은 보다 효율적으로, 입금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이 성명서에서 언급된 것이 DCEP로, 중국인민은행(중국중앙은행)이 주도해 블록체인에 기초한 디지털 통화의 개발 예정이 있다고 하여, 인민은행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통화를 창출하는 중앙은행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DCEP는 중국인민은행(PBoC)이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국가관련 디지털화폐로, Digital Currency Electric Payments(전자결제디지털화폐, DCEP)의 약자.이 프로젝트는 2019년 초에 공개된 것으로 인민은행은 과거 6년 동안 DECP의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를 가져왔다. 올해 11월에도 출시할 가능성도 지적됐지만 올해 9월 중국 인민은행 고위 간부가 일부 보도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현시점에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에 상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위안화 디지털 통화판이다.디지털 위안화는 이제까지의 위안화와는 치환되는 것이 아니라고 여겨지지만, 디지털화함으로써 국내 은행의 안쪽(본원통화)과 바깥쪽(머니스톡)의 이층 구조로 변혁을 줄 가능성이 있다.중국은 국내에서 캐시리스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로, 캐시리스 점유율의 대부분을 앤트파이낸셜이나 텐센트가 차지하고 있어 캐시리스 구조도 아울러 크게 변동할 가능성도 있다.디지털 위안화를 발행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계좌를 광범위하게 풀어주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금융중개 기능(은행이나 캐시리스 업자)의 기능이나 경영 상황에 대한 영향이 가장 주목되는 사항이 될 것이다.중국의 경우 상업은행에 한정한 출시를 실시하기 위해 대규모 등 일부 이용에 특화한 형태로 활용할지도 모른다.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이점으로서는, 예금의 경합이나 은행의 자금중개에의 영향, 위기시의 예금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로의 자금 도피 가능성 등을 들 수 있지만, 아직 세계에서 이용 예가 적다는 점에서, 그 영향도 논의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번에 중국정부에서 “DCEP”가 발표된 것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끄는 선행사례가 되는 것은 틀림없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국가 간 거래와 거시건전성 감독 관리에 블록체인 AI 도입 검토시진핑 국가 주석의 발언에 이어 중국 규제 당국인 국가외환관리국(SAFE) 루레이(Lu Lei) 부국장이 27일 국경 간 거래와 거시건전성 감독(전체 금융 시스템의 안정화) 관리의 블록체인 AI(인공지능)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발언을 했다.루레이 부국장은 효과적인 금융 인프라의 구축이 리스크 관리의 기반이 된다며, 다음과 같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디지털 금융과 핀테크의 급속한 발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동안은 위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루레이 부국장은 또한 외국 투자자를 위한 투자채널 통합 계획이나 해외 자산운용사가 국내에서 자금 조달을 실시할 때의 절차 간략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 중, 중국 국내에서 외국기업이 비즈니스를 실시할 때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금융해방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중국에서는 25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 국제 전략에 대해서 발언하고 공산당의 교육 콘텐츠 특성화 블록체인 앱도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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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 중국 시진핑, 블록체인 도입 가속화 촉구..”블록체인은 혁신 촉진의 핵심”
[정책+](중국) 중국 시진핑, 블록체인 도입 가속화 촉구..”블록체인은 혁신 촉진의 핵심”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혁신 추진의 핵심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추진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했다고 25일(현지시간) 중국 신화 통신을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블록체인이 혁신 촉진의 핵심]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구현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블록체인을 핵심 기술의 독립적인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로 삼을 필요가 있다. 방향성을 명확히 하며 투자를 늘리고, 핵심 기술에 집중하고, 블록체인과 산업 혁신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블록체인 분야에서 중국이 주도적인 지위에 나와야 한다고도 했다.“기초연구를 강화하고, 독자적인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분야에서 중국이 주도적인 지위에 오름으로써 새로운 산업상의 우위성을 획득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공학원의 전문가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공산당 정치위원회 멤버에게 설명을 실시했다.회의에서 디지털 금융과 IoT(사물인터넷), 공급망 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블록체인 기술이 다용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 것을 지적. 블록체인과 실물경제와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또한 “블록체인의 표준화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 글로벌 발언권을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언급했다.[금융·경제 분야로의 응용]구체적인 영역으로서는 금융 경제 등의 분야로의 도입을 촉진하도록 발언했다.“블록체인과 실물경제의 긴밀한 통합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대출의 문제나 은행의 리스크 관리, 금융 섹터의 감독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털 경제모델 이노베이션을 탐구하여 효율적이고 공정하며 경쟁력 있는 안정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주석은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정부 측의 대응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지침서 정비와 규제 강화, 블록체인의 보안 리스크 연구와 분석 강화 등을 진행할 생각을 나타냈다.하지만, 해당 발언은 ‘비트코인’이 아닌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염두해 두어야 한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시진핑 발언 이후 중국에서의 검색어 급등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10월 24일 블록체인 지지 연설은 목표 청중들에게 원하는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상징적인 연설 이틀 후,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둘러싼 인식과 호기심이 크게 증가했다.중국 전체 인터넷 검색량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위챗(WeChat)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 연설 이후 플랫폼의 ‘블록체인’ 관련 검색 쿼리가 하루 300% 이상 증가했고, 그 후 10월 26일에는 276%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설 하루 전인 23일과 연설 다음 날인 25일의 검색량을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급증이다.[비트코인, 평상시보다 더 많은 호기심 유발]비트코인이 가장 먼저 대중화 되었던 중국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이같은 관심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비트코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블록체인 검색은 이를 앞질렀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연설이 블록체인 기술의 풍부한 잠재력에만 집중되었기 때문이라 예상된다. 또한 비트코인 거래(개인간 거래는 가능)는 중국에서 금지되어 있다는 점도 있다.이용 가능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키워드를 포함한 총 검색량은 10월 23일 572,000 건으로 시진핑 주석의 친 블록체인 연설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10월 25일까지 그 수치는 2배 이상 증가한 130만 건이었다.[바이두 검색도 급증]프리미티브 캐피탈 창업 파트너 도비 완(Dovey Wan)이 트위터를 통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두는 10월 24일에 비해 10월 25일에 ‘블록체인’ 포함 키워드는 14배 가량의 검색량을 제공했다.그러나 도비완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발언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가 다음 날 3배 이상 급등했다. 이는 비트코인 관련 검색의 급증은 10월 26일 BTC 가격을 1만 달러 이상으로 올렸던 최근의 랠리와 더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한편 분석가들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이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둘러싼 많은 오해들을 좌절시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산업에서 선두주자로 나선 중국이 장기적으로 여전히 유망한 기술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많은 서양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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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한국)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정책+](한국)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부산시, 사업 참여사들과 협력 체계 구축…블록체인 기술 실증할 테스트베드 선언해 부산시가 10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이하 ‘블록체인 특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산시는 지난 9월 블록체인 특구 사업 전담조직을 출범시킨 것에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블록체인 특구에서는 미래형 물류체계 구축, 스마트투어 플랫폼 구축, 공공안전 영상제보 및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디지털 바우처 발행 등 4가지 실증 사업이 진행된다. 이 날 자리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비피앤솔루션, 현대페이, 코인플러그, 부산은행을 포함한 특구 사업 관계자와 담당자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가져와 국가 균형발전에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코인플러그의 어준선 대표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최고 전문가들이 부산을 테스트베드 삼아 대한민국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의 가치를 증명하고 전국 각지에서 관련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자간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진행하고 공공안전 영상제보 및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부산시가 데이터 거래 허브로 발돋움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제14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에서는 부산시의 특구 사업 내용 상세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부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 사회의 시작’을 주제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할 다양한 융합 산업들과 산업의 변화 방향이 제시되었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패밀리 특허 세계 1위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고,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DID) 프로젝트 ‘메타디움’에 기술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보편화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설립된 코인플러그에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이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SK텔레콤과 함께 ID 및 인증 서비스 개발,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공급증명인증서(REC) 거래 시스템 구축, 부산 블록체인특구 사업 및 그 외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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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한국)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가까운 장래에 필요성 크지 않아"
[정책+](한국)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가까운 장래에 필요성 크지 않아"홍일표 의원 "한은도 국제적 흐름에 맞춰 기술 확보·적용 준비에 나서야"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발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 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디지털화폐 관련 진행상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금년 1월「중앙은행 디지털화폐」보고서를 통해 주요국 중앙은행과 마찬가지로 가까운 장래에 CBDC를 발행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한은은 보고서에서 “CBDC 발행을 추진 중인 일부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발행유인(현금이용 축소에 대응, 금융포용 제고)이 크지 않은 점, CBDC 도입에 따른 사회적 수용성 및 비용, 거래의 안전성 검증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한국은행은 CBDC 연구를 한층 강화해 나가는 한편, BIS 등의 국제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주요국의 CBDC 진행 상황과 그 영향에 대해 더욱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은 분산원장기술의 지급결제시스템 적용 가능성, 민간부문의 암호자산 상용화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지난 6월 페이스북은 "가입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는 리브라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11월 11일 '광군제'에 맞춰 17조원 규모의 독자 가상 화폐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상은행·건설은행 등 은행권과 알리바바·텐센트 등 IT(정보기술) 기업이 유통에 참여할 계획이다. 홍일표 의원은 "중국은 최근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발행까지 예고하며 국가 단위의 디지털 패권 전략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한국은행도 작년부터 관련 TF를 운영해 온 만큼 국제적인 흐름과 논의에 맞춰 기술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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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본) 일본 금융청, 라인(LINE) 그룹의 ‘LVC’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허가
[정책+](일본) 일본 금융청, 라인(LINE) 그룹의 ‘LVC’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허가금융청은 6일 라인(LINE)의 그룹 회사 LVC(본사:도쿄 시나가와 구)를 개정 자금 결제법에 따라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업체’로 인가 등록. 관동재무국장 제00017호로서의 사업 등록을 발표했다.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 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의 암호화폐를 취급한다.이에 따라, 미국·일본을 제외한 글로벌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에만 상장해 있는 자체 암호화폐 토큰인 ‘LINK(LN)’가 급등하고 있다.다만, 금융청의 공식 페이지에서 리스트가 되어 있지 않고, 새롭게 화이트 리스트에 들어가 일본 시장에 상장할지는 현시점에서는 불명하다.※ 화이트 리스트 : 일본 금융청의 인가를 받은 라이선스를 가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취급되는 암호화폐로, 2018년 10월 이후에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JVCEA)’가 상장심사기준 심사의 일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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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특구) 부산 규제자유특구에 지사 설립하는 코인플러그...부산시와 호흡 맞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운영
[정책+](특구) 부산 규제자유특구에 지사 설립하는 코인플러그...부산시와 호흡 맞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운영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부산지사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인플러그는 최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부산시를 포함한 참여사들과 공고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코인플러그는 지난 달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플러그는 이달부터 2021년 7월까지 관련 공공 서비스 실증하고 부산 특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인플러그의 핵심인력은 부산시에 상주하면서 현재 채용중인 현지 신규인력과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코인플러그의 부산지사는 한국거래소, 자산관리공사, 남부발전 등이 위치한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내 부산시-위워크(WeWork) 핀테크허브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핀테크허브센터는 부산시가 핀테크 업체를 단순 집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월 초 문을 연 공유 오피스로, 20여 개사가 입주해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코인플러그의 부산지사 개소는 부산시 내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도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추후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하기 위함이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스마트도시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첨단기술이 복합적으로 교통 및 에너지, 환경, 행정, 주거 등의 분야에 적용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그 의미가 있지만 기초가 되는 데이터 공유에 대한 신뢰 문제와 중앙집권형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 등은 아직 풀지못한 숙제”라며 “블록체인 기술으로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부산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세계적 수준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 수를 자랑하는 국내 기술기업으로,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위한 거래시스템을 개발하고 SKT와 함께 분산ID 기반의 제증명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의미있는 사업들을 다수 수행중이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패밀리 특허 세계 1위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고,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DID) 프로젝트 ‘메타디움’에 기술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보편화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설립된 코인플러그에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이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SK텔레콤과 함께 ID 및 인증 서비스 개발,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공급증명인증서(REC) 거래 시스템 구축, 부산 규제자유특구 사업 및 그 외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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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도) 인도 대법원, 중앙은행에게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우려와 불만 처리 촉구 “2주 이내 대응 조치 강구”
[정책+](인도) 인도 대법원, 중앙은행에게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우려와 불만 처리 촉구 “2주 이내 대응 조치 강구”인도 대법원은 중앙은행(RBI)에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민원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대법원이 인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우려나 민원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 최신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2주 이내에 대응 조치를 강구하도록 명령, 중앙은행은 “2주의 대응 요구”에 응했다고 한다.재판의 방청에 참가한 ‘CoinDCX’도, 대법원 나리만(Nariman) 판사가 중앙은행의 소홀한 대응에 불만을 나타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2018년부터 인도의 중앙은행은 모든 은행이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거래소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일반인의 구입에 관해서 등 인도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방침은 지금도 불명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자문위원회가 정부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제외하고 민간에서의 암호화폐 이용거래 등 전면 금지를 추천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으나, 의회의 구체적인 법안과 대법원의 법적 최종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관련자들의 증언도 엇갈리고 있다.한편, 인도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젭페이(Zebpay)의 CEO는 “인도에서 금지 조치가 승인될 경우 거의 5억 달러(약 6060억원)의 비트코인이 매물로 나와 시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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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태국) 태국 SEC, 해외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공개 경고
[정책+](태국) 태국 SEC, 해외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공개 경고태국의 증권 규제 기관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법적인 디지털 통화 거래 회사로 위장한 사기 단체에 대해 대중에게 경고했다고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8월 25일 현지 영어 뉴스 아울렛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News)에 따르면,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투자자들이 자국 이외의 회사와 거래를 할 수있는 새로운 암호화폐 사기를 발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규제 기관은 FX 거래 회사라고 불리는 사기 회사를 포함하여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사기 회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SEC는 사기로 인한 손실 금액은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에 태국 SEC 특별조사부 관계자는 “태국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데 3개 업체만 허가하고 1개 업체는 암호화폐 중개업자 또는 딜러로 승인했다”고 주장했다.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태국 재무부는 2019년 1월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컵(Bitkub) 온라인, Satang Corporation 등 4개 디지털 자산 사업 라이센스를 발급해 암호화폐 중개업체인 코인스 TH의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승인했다.규제 당국의 대변인은 또 태국 당국이 외국 암호화폐 사기가 국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 산업을 조사하기 위해 상대국들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사우디 재무부는 정부 프로젝트에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토큰을 홍보하기 위해 왕국의 국가 상징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사기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