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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블록체인 부동산 투자 프로그램 ‘ATO’
일본에서 진행되는 첫 ‘ATO(자산 토큰화 공개)’ 프로젝트‘일본 카루이타쿠 타임쉐어 리조트’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여글로벌 블록체인 부동산 플랫폼 ‘아이하우스(i-House.com)가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투자 프로그램 ‘ATO(자산 토큰화 공개)’를 국내에 정식 선보인다고 금일(24일, 현지시각) 밝혔다. 아이하우스의ATO는 호텔, 리조트, 공유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자산의 미래 사용권을 토큰화(Tokenization)시켜 이를 사전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계약을 통해 거래, 소유권 이전, 기록 관리 등에 있어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낮췄다.아이하우스는 지난 4월부터 일본의 유명 휴양지인 카루이자와(Karuizawa)’에서 첫 ATO 프로젝트 ’일본 카루이타쿠(Karuitaku) 타임쉐어 리조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하우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특정 소수 계층만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240달러(한화 27만 원)의 금액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상에서 보다 안전하게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 의의를 밝혔다.아이하우스의 리키 응(Ricky Ng) CEO는 “블록체인과 부동산을 접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여러 존재하지만 이번 아이하우스의 프로젝트는 실제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실현시킨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부동산 프로젝트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이어 “이번 프로젝트뿐 아니라 필리핀, 태국에서도 현재 AT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향후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ATO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일본 카루이자와 지역은 현지 주민들에게 주말 고급 휴양지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자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또한 평균 해당 지역의 호텔 숙박 비용은 1000~1500달러로 개발 기대 수익이 높은 지역이다. 현재 해당 ATO 프로젝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판매 기간 동안 240 달러(한화 27만원)의 투자 시 최대 연간 멤버십 1억 원가량의 고급 리조트 멤버십을 15년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아이하우스는 일본 카루이자와 지역에서의 첫번째 ATO 프로젝트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불리는 필리핀 팔라완(Palawan)에서 고급 리조트를 개발하는 두번째 ATO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AT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세 번째 ATO를 태국 푸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이하우스는 지난 9일 국내 거래소인 올비트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 진출을 공식화 하였으며. 아이하우스에서 발행하는 토큰인 IHT토큰은 현재 글로벌 주요 거래소인 쿠코인(KuCoin), 게이트아이오(Gate.io), 힛빗(HitBTC), 코인베네(CoinBene), 코인더블유(CoinW), 코인타이거(CoinTiger), 엘뱅크(Lbank)에 상장되어 거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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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1조 시장 육성 기여
A씨는 집을 비울 때가 많아 웹캠을 사용한다. 예전엔 해킹 걱정에 안 쓰는 사람이 많았다지만 A씨는 걱정하지 않는다. 또 메일 확인을 위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지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는다. 자동으로 로그인되어 메일을 확인하니 구청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쓰레기 수거일을 어느 날짜로 할지 블록체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를 마치고 A씨는 시장에 나가 지역화폐로 장을 보고 돌아온다. 수요관리사업(DR)에 참여 중인 B공장은 최근 수익이 늘었다. 블록체인 기반 감축 계약 용량 거래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반 감축 계약 용량 거래 시스템은 사전에 매도-매수 조건을 입력해 두면 감축 용량 초과 및 부족 분을 자동으로 거래해 오늘처럼 납기일이 미뤄져 공장 운영을 늦출 수 있는 날, 추가로 전력을 감축하고 그 것을 판매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KT 블록체인이 변화시킬 대한민국의 미래 생활 모습이다. KT(회장 황창규)는 24일 광화문 KT 빌딩에서 ‘블록체인 사업전략 기자설명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공개하며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1조원 규모로 성장하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블록체인을 인공지능과 5G 등 KT의 5대 플랫폼과 유무선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국가전체에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모든 산업의 가치 변화와 국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 공개 KT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공개했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처리속도와 용량이 낮아 사업화에는 부적합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비공개 데이터 관리로 인해 투명성이 낮으며 소규모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KT는 전국에 위치한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노드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성능과 신뢰라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갖게 되었다. KT 블록체인은 2019년 말까지 최대 10만 TPS(Transactions Per Second, 초당 거래량)의 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KT 블록체인의 성능은 2500 TPS이지만, 올해 말까지 1만 TPS를 구현하고, 2019년 말까지 10만 TPS를 달성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수직적 블록 검증 방식에서 벗어나 동시다발적으로 검증 가능한 병렬 방식을 사용하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을 KT 네트워크와 결합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KT는 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인터넷 서비스에도 적용해 IP가 아닌 고유 ID기반의 네트워킹을 통해 연결과 동시에 바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를 사용하면 블록체인 고유 ID가 모든 연결에 대한 인증을 대신 제공할 수 있고 IP를 네트워크 단에서부터 숨길 수 있기 때문에 기존 IP 인터넷에서의 해킹과 개인정보 도용, DDos(분산서비스공격)와 같은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IP기반 웹캠 해킹으로 원격에서 집안을 훔쳐보고 동영상 거래 사이트에 해당 영상을 유통시키는 등 IoT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KT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고객은 보안걱정 없이 안심하고 IoT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전반적 IoT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KT 블록체인을 ICT 인프라와 플랫폼에 결합해 ‘대한민국 변화’ 비전 제시 KT는 유무선 인프라,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그리고 5대 플랫폼 사업 영역(미디어, 에너지, 금융, 재난/안전/보안, 기업/공공)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KT 블록체인으로 대한민국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국민 삶 변화를 위해 KT는 블록체인을 공공, 정책참여, 건강 등의 분야에 적용한다. 먼저 KT는 해킹 및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소비를 살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음성적 유통 등을 근절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김포시와 KT엠하우스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발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들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블록체인을 차세대 기술인 빅데이터, 로밍, AI 등에도 접목하여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KT 블록체인을 로밍에 적용하면, 통신사간 로밍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통신사간 교환하는 사용내역 데이터를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으로 각각 자동으로 검증·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없다면 실시간 정산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라는 아시아 최대 통신사업자 협의체를 통해 일본 NTT Docomo와 중국의 China Mobile과 협의해 블록체인 기반 로밍을 타진해 왔다. 향후 KT는 이들과 지속 협력해 연내에 블록체인 로밍을 상호 검증한 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나아가 이 블록체인 로밍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GSMA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더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에 적용해 보안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과, 헬스기록 관리에도 블록체인을 적용해 개인 의료기록 보관 및 전송 문제를 해결해 원격의료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K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거래의 신뢰 구조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웹소설 플랫폼인 ‘블라이스’를 오픈해 저작권자에게 정산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콘텐츠 보안을 강화해 저작물이 불법 유통될 수 없는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KT “국내 블록체인 1조 시장 성장에 기여”… 최초 블록체인 실증센터도 개소 지난 6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2017년 500억에서 2022년까지 약 1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 추산한 바 있다. KT는 이날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방과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산업 전 영역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를 과기부의 예측규모인 1조원까지 성장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T는 36개사가 가입된 ‘KT 블록체인 에코 얼라이언스’를 AI, 보안 등 KT가 협력중인 전체 에코 얼라이언스로 확대하고, 사업적 지원을 병행한다. 중소 협력업체들의 블록체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KT의 차별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협력업체에 공유하여 시장을 확대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시스템 필요 기능을 클라우드로 제공함으로써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러한 육성 계획 발표와 함께 ‘블록체인 실증센터’를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개소하고 활용방안을 밝혔다. 블록체인 실증센터엔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 P2P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험 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KT는 유무선 백본망과 엑세스망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과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 등 영역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적용하고 검증 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향후 블록체인 실증센터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및 공유 플랫폼을 에코 얼라이언스 협력사에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KT 블록체인은 대용량 데이터/컨텐츠 저장, 유통 기술을 BC카드에 상용화하여 기존 데이터 저장공간을 최대 85%까지 줄이고, 데이터 처리시간을 최대 87%까지 단축시킨 바 있다. 이 때문에 KT는 앞으로 ‘15년 통계청 자료 기준 연간 27억9000만건(2790TB) 이상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전자문서관리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블록체인 기술로 가치 창출한 ‘소규모 전력중개’, ‘수요관리(DR)’ 사업 선봬 이날 KT는 ‘19년 초 국내 에너지 시장에 처음 도입되는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사례를 공개했다. 기존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거래는 한전의 월 1회 검침을 통해 발전사업주가 자신의 발전량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전력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이었다. KT는 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수집하고 이를 블록체인으로 저장한다. 전력대금 청구에 필요한 발전량, 발전시간, 전력가격 과 같은 정보들은 무결성과 신뢰성이 보장되는 블록체인 시스템에 저장되고 스마트 컨트랙트로 정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반복적인 검증 과정이 사라져 정산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에너지 수요관리(DR) 사업에서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가 올 하반기에 개발할 감축용량 거래 시스템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참여기업 간 감축량을 자동으로 거래할 수 있다. 사전에 감축 용량 초과/미달시 매도/매입하는 조건을 설정해 놓으면 스마트 컨트랙트가 자동으로 매칭하고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는 계약 용량 초과 및 미달성 참여기업 모두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수요관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수요관리 자원의 신뢰성 제고와 수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KT는 EV 충전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상용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사업가치 창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은 “KT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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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덱스체인, 암호화 자산 재테크 플랫폼 '아이오니아' 공개
'아이오니아’는 핀덱스체인이 지난 5월 출시한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200개가 넘는 암호화자산을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블록체인 기업 핀덱스체인은 암호화 자산(가상화폐) 재테크 플랫폼 ‘아이오니아(IONIA)를 운용할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핀덱스체인은 지난 23일 ‘IONIA’의 사업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세 내용을 담은 백서(white paper)를 공개했다. ‘IONIA’는 핀덱스체인이 지난 5월 출시한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200개가 넘는 암호화자산을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규태 핀덱스체인 대표는 “안전하게 암호화 자산을 보관해주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화 거래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IONIA’를 통해 혁신적인 암호화 자산 투자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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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실태/기술혁신 및 적용전략과 응용ㆍ실증사례 세미나
최근 국내외 정부와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로 인한 큰 변화를 예상하고 표준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금융업계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블록체인 산업실태·기술혁신 및 적용전략과 응용·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8월16일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자본시장 및 산업별 패러다임의 변화(블록체인 디지털융합과 변혁) △국내·외 산업별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 분석 및 기술활용 현황과 블록체인이 바꾸는 산업지형 △블록체인 기술 국제표준화 최근 분석과 선점 전략을 위한 대응방안 △블록체인 최신 기술동향 및 적용기술·활용방안과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방향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를 위한 보안전략과 보안위협 사례 및 대응방안 △블록체인 기술 국내·외 특허분석 및 특허분쟁과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블록체인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전략과 침해사례 및 대책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 수행시 기획 및 고려사항과 방법론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제도 필요성 및 정비방안과 세부적 이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8월17일 세미나에서는 △신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시 기획 및 고려사항과 세부적 이슈 △물류, 유통, 지역화폐 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추진방향 △금융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보험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의료, 헬스케어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에너지, 전력, 자동차, 스마트팩토리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해운, 항만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푸드테크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인터넷이 정보 공유의 장을 열었듯 블록체인은 신뢰 기반의 가치 거래시장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블록체인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본격적인 블록체인 활용 시대를 맞아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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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Zwoop), 블록체인-AI-머신러닝 결합 통해 e커머스 시장 검색과 구매를 혁신할 앱 베타버전 공개
2014년 10월부터 16개 국가의 45명의 엔지니어들과 AI 및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모든 선택권을 돌려줄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해 개발한 앱 줍(Zwoop)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 앱을 통해 e커머스 시장의 검색과 구매 과정의 일대 혁신이 예상된다. 줍(www.zwoop.io)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라 가도티(Alessandra Gadotti)는 “온라인 쇼핑 생태계를 바꾸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오늘날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지만, 기존의 e커머스는 정작 소비자들을 위해 이상적인 결과를 보여주기보다 플랫폼 기업들이 자사의 이익을 챙기기 바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더 앗아갔으며, 장악력은 더 커진 상태이다”라며 “도움이 되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는 리테일 제공자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퇴출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면서 소비자들이 유의미한 결과를 찾을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줍(Zwoop)은 키워드나 링크가 아니라 제품과 소비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결과를 제시해 주는 파인드(FIND) 엔진을 개발했으며, 전세계 모든 판매자들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AI 및 빅데이터에 근간을 두고, 블록체인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투명성 및 통제권 등 일부 기능을 채택했다. 또한, 줍(Zwoop) 앱에서 사용자와 앱 간의 대화가 가능해, 입력한 단어가 브랜드를 의미하는지, 제품군을 의미하는지, 지역을 의미하는 지 등에 대한 사용자의 정확한 의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즉, 기존의 e커머스 시장과는 달리 줍(Zwoop)은 키워드로 분류하지 않고 제품을 인지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제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줍(Zwoop)에서는 기존 화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로 쇼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줍(Zwoop)은 사용자 프로파일 엔진, 판매자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가격과 배송을 찾아내는 엔진, 구매 거래를 진행하는 진행 봇, 광고 엔진, 사용자의 니즈를 의미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파인드 엔진, 구매자용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검색은 물론 모든 이커머스 웹사이트를 찾아내는 크롤러, 제품 분류 기술, 이커머스 페이지 분석 기술, 제품 정보를 일반화 해 주는 솔루션, 결제 엔진 등의 포괄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줍(Zwoop)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라 가도티(Alessandra Gadotti)는 “단순함이 우리의 핵심가치이다”라며 “우리의 기술을 통해서 원하는 제품을 찾아내는 과정, 구매를 하는 과정이 아주 단순하고, 효율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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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협회, 보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손해보험 최종 선정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전날 협회 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들의 보험 계약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손해보험 한 곳을 최종 선정했다. 블록체인협회에 따르면 두 달 전 한화손보·현대해상 등은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보험사들이 개별 거래사이트 업체들과 계약 맺기를 꺼려하자 협회가 ‘계약 중재’에 나선 셈이다. 당시 보험사들은 각자 제안서를 협회에 제출했다.협회 관계자는 “각 개별업체간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가입방식을 정하기가 어렵다”며 “각 개별업체들이 협상 대상 보험사와 상품을 놓고 우선 진행한 협상 내용을 협회 거래소운영위원회에 전달하면 그 뒤에 가입방식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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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rrels Research Labs, 가상화폐 하드웨어 가속장치 Acorn 공개
Squirrels Research Labs가 가상화폐 채굴의 유효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새로운 하드웨어 장치인 Acorn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스탠필(David Stanfill) Squirrels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Acorn은 하드웨어의 일종으로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도 기존 GPU 채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면서 “이는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콘셉트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Acorn은 GPU 채굴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병목 현상 유발 작업을 덜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작업 속도는 더욱 빨라지며, 전체적인 채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CLE-101, CLE-215, CLE-215+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각 모델은 M.2 슬롯에 Xilinx Inc. (NASDAQ: XLNX)가 제작한 고성능 FPGA칩이 탑재되며 가상화폐 채굴 시 GPU에서 가장 비효율적으로 구동되는 파트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Acorn 모델은 Ethash나 CryptoNight V1처럼 메모리 중심 알고리즘으로 구동된다. 215와 215+ 모델의 경우 LyraREv2, X16r과 같이 메모리 중심 알고리즘과 코어 중심 알고리즘이 동시에 구동된다. Acorn CLE-215+는 FPGA 성능을 30% 더 활용하기 때문에 해시레이트당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 3종의 가격은 각각 199.99달러, 299.99달러, 329.99달러이며, GPU를 활용하는 채굴자들은 신속하게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Acorn은 멀티 알고리즘 SQRL 채굴 소프트웨어인 SQRL Miner(무료)를 필요로 한다. SQRL Miner는 다른 채굴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퀵 글랜스(quick-glance) 방식의 작업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Acorn과 Acorn 구동 CPU 및 GPU 하드웨어에 특화되었지만 Acorn 하드웨어 없이도 사용될 수 있다. 스탠필 대표는 “Acorn이 모든 GPU 채굴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는 공유 비트스트림, 개방형 사양과 API를 만들었으며 이미 관련 커뮤니티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본 제품은 활발한 채굴 활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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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 블록체인 및 AI로 투자 정보 제공하는 방카 프로젝트 론칭
월 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의 드림팀이 설립한 방카(Banca)가 블록체인과 AI를 이용하는 분산형 사회투자 플랫폼인 방카 프로젝트와 암호화 자산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코인AI(COINAI)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7~2008년 발생한 금융 위기로 인해 월 스트리트의 신뢰성에 회의가 생겼다. 월 스트리의 대형 기관들이 중앙 집중화된 전문지식을 악용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를 찾고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월 스트리트의 대형기관을 믿기 힘들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방카 프로젝트는 전통적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월 스트리트를 재구축한다는 기치 아래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공동체 플랫폼이다. 분산적 사회 투자 플랫폼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데 따른 보상을 받고 다른 사람들은 선입견이 없는 권고사항을 신뢰하여 사용하게 된다. 방카 시스템은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체 안의 모든 연구, 거래 및 기타 거래를 추적 관찰하여 실적이 나쁜 사람들은 결국 AI알고리즘이 제외시킬 것이다. 방카 플랫폼은 금융 위기 동안에 일어난 도덕적 해이의 경제적 문제를 방지하는 일련의 업무 규약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AI와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자동 관리가 가능하다. 사업 시행 비용뿐 아니라 법규 준수 경비도 감소시킬 수 있다. 공동체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더 정확하게 추천하고 자금 확보 프로젝트를 잠재적 구매자와 연결시킬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점차적으로 진화하여 자체의 ‘공동체 블록체인(Community Blockchain)’을 바탕으로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분석된다. 방카 플랫폼은 암호화 세계의 공동체 시장, 암호화 거래 소셜 플랫폼, 제3자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암호화 자산을 거래할 때 방카의 코인AI(COIN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포트폴리오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만일 최상의 거래자를 찾아 새롭게 거래를 시작하려는 경우에도 코인AI가 도와줄 수 있다. 방카는 방카 프로첵트가 새로운 월스트리트를 향해 달려가는 정지시킬 수 없는 급행열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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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앤픽, ICO 비공개판매를 모든 투자자들에 공개하고 불환 화폐 기반 페이먼트 게이트 도입
블록체인 기반 로컬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플립앤픽(FlipNpik)이 통상적인 초기코인공개(ICO)의 전통을 깨고 비공개판매를 모든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그 동안 대규모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되던 특권과 보너스를 누구든지 누릴 수 있게 했다. ICO 비공개판매 단계에서 흔히 ‘고래(whale)’라고 불리는 대규모 투자자들은 이제까지 보너스를 독식해왔다. 플립앤픽은 ‘고래’ 보너스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요건이었던 고액 투자 조건을 없애버림으로써 이런 관행을 뒤엎고 소액 투자자들도 100%에 달하는 FNP(플립앤픽) 토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ICO 페이먼트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송금을 통한 불환 화폐 기반 페이먼트 게이트를 활용하는 플립앤픽은 암호화폐에 관심은 있지만 사전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암호화폐 장벽을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플립앤픽 월드와이드의 CEO인 앙리 알랑드(Henri Harland)는 “한때 ICO는 인터넷 커넥션과 투자할 돈 몇 푼만 있으면 누구든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민주적인 포용의 수단이었다”며 “우리는 이런 투자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플립앤픽의 생태계는 민주화, 협업, 창출된 가치의 공평한 분배, 포용성 등을 지향한다”며 “우리는 부의 공정한 분배라는 원래 블록체인의 철학을 충실하게 이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화폐와 금융, 마케팅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주도하는 플립앤픽은 호혜관계에 기반한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해주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소기업과 커뮤니티에 더 큰 권한을 부여한다. 플립앤픽 생태계 내에서는(플립앤픽 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주목을 더 받고 소비자들의 집단적 노력을 통해 마케팅과 홍보가 이뤄지며 그런 노력을 통해 특정 사업체를 지원할 경우 이들은 FNP 토큰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이는 막대한 마케팅 예산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들에 대항하는 소기업들의 윈-윈 상황을 만들어주며 이와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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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 95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총 9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12월 법인 설립 이후 세 번째 투자 유치 건으로 지난해 4월 누적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뒤 1년 만이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 스파크랩 벤처스, 인터베스트, 대성창업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 VC들이 참여했다. 블로코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독자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인스택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유럽과 동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인스택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르고(Aergo)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소스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치열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계와 산업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로코는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구축, 블록체인 도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경기도 주민공모사업 전자투표, 롯데카드 앱 카드 결제 등 제1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검증받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 및 기업에도 코인스택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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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AI 기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
KT(회장 황창규)는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집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KT)가 1MW 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하거나 저장한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KT는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소규모 발전사업자들과 함께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5월 28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KT는 하반기 중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중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법률시행 일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e-Brain(이브레인)’을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에 연계해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KT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사와 발전량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수익을 실시간으로 정산할 수 있다. 기존에는 발전사업자와 중개사업자 각자가 저장한 발전량 장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정산액을 산출했기 때문에 일주일 또는 한 달 단위로 정산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만약 서로의 장부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어느 쪽의 데이터가 옳은지를 밝혀내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KT는 발전량, 발전시간, SMP(전력가격, System Marginal Price) 등 정산에 필요한 정보들을 블록체인화 해 고객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산이 가능하다. 게다가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반복적인 정산, 검증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만으로 정산을 진행할 수 있다. KT의 전력중개 사업에 적용된 블록체인은 실시간 정산 기능을 구현해 낸 핵심 기술이다. 데이터의 병렬·다중 처리를 통한 고속 암호화와 실시간 데이터 검증 및 합의 알고리즘으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KT의 에너지 인공지능 엔진인 ‘e-Brain’을 통해 전력중개사업의 핵심인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발전사업자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전력중개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KT 융합사업추진담당 이미향 상무는 “블록체인 기술은 다자간의 거래를 효율화 하는데 적합한 기술로 전력중개사업의 성격과 잘 어울리고, 해외에서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력중개사업이라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블록체인이라는 최적의 신기술 활용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형태의 비즈니스 탄생 및 향후 개인 간의 거래 등 보다 개방화된 에너지 시장도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KT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반응(DR)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상용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이 외에 의료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사업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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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헬스케어서울의원, 가상화폐로도 진료비 수납 개시
KMP헬스케어서울의원(대표원장 고창원)은 6월 4일부터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10층과 11층을 사용하며 내국인 및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외래진료와 프리미엄 VIP건강검진, 줄기세포시술과 피부미용성형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이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최신의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계층과 해외환자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의료서비스에 특화된 가상화폐인 LCGC(Life Care Global Coin: 발행처 GCM)를 현금 대신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가상화폐인 LCGC를 사용하여 병원진료비등을 납부하려는 고객은 LCGC의 거래소인 Coingenes에 가입하고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생성한 다음 LCGC코인을 전자지갑에 보유한 상태에서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을 내방하면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폐의 P2P거래 시 거래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당분간 LCGC를 취급하는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통한 거래만을 인정하기로 하였다. 가상화폐를 통해 납부 가능한 의료서비스비는 본인납부진료비에 한한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국내의 많은 시민들이 향유하고 해외의 환자들이 한국의 의료 서비스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서비스 및 기술 플랫폼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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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오컨티뉴엄(O2OPay),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특허출원
㈜오투오컨티뉴엄이 B2C(Business to Consumer) 분야의 O2O(Online to Offline) 산업환경 하에 실생활에서 사용을 위한 암호화폐 발행, 보상으로써 암호화폐 제공, 편리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사용을 위한 O2O(오투오페이) 서비스 플랫폼과 순환 생태계 구성방법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특허출원하였다. 발명의 명칭은 ‘개인정보를 매개로 하여 암호화폐를 유통시키는 방법 및 시스템(Cryptocurrency Circulation Method and System using Personal Information)’이며 출원번호는 10-2018-0048871(2018.04.27)이다. 제1 발명자는 CEO 김성수(Steve Kim)이며 출원자는 ‘㈜오투오컨티뉴엄’ 이다. 이번 발명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ERC20 프로토콜 표준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하여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의 스마트 센서정보 사용동의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한다. 개인의 스마트 센서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암호화 분산 저장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예측 가능한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개인, 기업, 혹은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디자인을 창출하고 광고정보 수신동의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한다. 제공받은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하여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에 QR코드 기반의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결제시스템, 혹은 모바일 Bar코드 결제시스템을 결합하여 통합 운영하는 암호화폐 결제방법과 암호화폐를 사용함에 있어서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 혹은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교환을 포함하는 O2O 서비스플랫폼과 순환생태계 구성방법에 관한 것이다. O2O 서비스플랫폼에 사용되는 기술에는 SNS, GPS, IoT(internet of Things), 헬스케어 웨어러블(Healthcare Wearable), IoB(internet of Biometry), 플랫폼(Platform),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engence), 서비스디자인(Service Design), 핀테크(Fintech), 블록체인(Blockchain) 등이 있다. B2C 분야의 O2O 산업환경 하에서 비즈니스 모델과 실생활의 적용은 상기 기술융합의 최적화로 O2O 서비스플랫폼 내에서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실현된다. O2O 서비스플랫폼은 크게 4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예측 가능한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개인, 기업, 혹은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디자인을 창출하는 O2O 데이터풀 플랫폼(Data Pool Platform), 맞춤형 서비스디자인을 제공 받은 개인, 기업 혹은 기관이, 광고정보 수신동의 보상으로 개인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Cash to Coin, 혹은 Cash to Token 교환플랫폼, 제공받은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하여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에 QR코드 기반의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결제시스템, 혹은 모바일 Bar코드 결제시스템을 결합하여 통합 운영하는 암호화폐 결제플랫폼, 암호화폐를 사용함에 있어서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교환하는 Coin to Cash, 혹은 Token to Cash 교환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ERC20 프로토콜 표준으로 스마트계약과 분산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과 자동실행에 의해 달성된다. 발명의 효과적 측면을 살펴보자. 발명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으로 새롭게 암호화폐가 발행된 경우 해당 암호화폐가 유통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고 개인의 스마트 센서정보를 이용하여 수요자에게 적합하도록 가공된 정보를 생성하고 가공된 정보를 이용하여 수요자(기업)로부터 실물화폐를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지급할 암호화폐를 마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을 암호화폐 생태계로 끌어들여 암호화폐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발명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실물화폐로 교환하고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별도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교환에 따른 불편함을 줄여서 암호화폐의 사용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투오컨티뉴엄은 O2O 서비스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의 실생활 사용 증가에 따른 암호화폐 가치상승의 경제적 수익은 O2O 서비스플랫폼에 투자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O2O 서비스플랫폼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개인들에게 공유될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것이다며 기업의 부가적 이익으로는 결제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스마트 센서와 통신기기 기반의 하드웨어 제작 및 판매에 따른 수익,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광고수익 등이 있고, O2O 서비스플랫폼을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더 높게 창출할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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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블록체인 음악 사업 진출...모바일 미디어 ‘메이크어스’에 투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 6월 11일 모바일 방송국 ‘메이크어스’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음악과 음식, 여행, 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10~30대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내놓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7년 기준 ‘메이크어스’의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구독자는 3360만명, 포스팅 조회수는 37억회에 이른다. 특히 ‘메이크어스’의 음악채널인 ‘딩고 뮤직’은 세로가 긴 화면으로 구성된 모바일 특화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등 대표적인 모바일 음악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하반기 출시될 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메이크어스 투자를 결정했다. 양사는 음악 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초 SK텔레콤은 AI·블록체인 등 New ICT기술을 도입한 음악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SK텔레콤은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 추천·보는 음악 콘텐츠 확대 등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과 창작자 친화적인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천명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메이크어스는 모바일 미디어를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아티스트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팬들과 더 가깝게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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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두나무앤파트너스, 블록체인 게임사 ㈜메모리에 10억 투자
게임업체 넵튠과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게임을 개발하는 ㈜메모리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는 전환우선주 인수방식으로 진행된다.메모리는 지난 2015년 6월에 설립돼 모바일게임 '라인 대부호'와 '냥코 레인저스'를 개발한 게임사다. 이 게임들은 한국, 대만, 미국 등에서 누적 다운로드 5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올초부터는 HTML5로 개발한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 '헬로키티 디스코팝' 등을 서비스 중이다. 넵튠 관계자는 "메모리는 연내에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게임을 결합한 크립토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며 "인기 캐릭터와 게임의 결합은 이미 검증된 방식이고 대중성 높은 캐릭터로 크립토 게임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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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 코인, 한국시장의 본격 진출 기념 에어드롭 이벤트 선보여
분산된 신용 정보 환경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개 체인 기반 프로젝트로 유명한 Distributed Credit Chain(DCC)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DCC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분산된 신용 정보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개 체인 기반 프로젝트이다. 이들의 목표 및 계획은 DCC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적 금융기관의 독점을 깨고 금융 서비스의 수익을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업체 및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어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DCC는 이러한 신개념 금융 서비스를 위한 분산 크레디트 코인(Distributed Credit Coin)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신개념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인 DCC는 2017년 10월 테스트넷을 론칭했고 JRR캐피탈, 너바나 캐피탈(Nirvana Capital)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탄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4분기에 진출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대출 시장은 긍정적인 투자와 발전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받아 예정보다 더욱 빨리 진출하게 되었고, 내년 상반기에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 진출한다. DCC의 대표 Stewie Zhu는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었기 때문에 기관들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며 “토큰을 통해 돈을 벌기 보다는 믿을 수 있는 가치를 만들고 싶고, 단순히 대출만이 아닌 신용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개념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DCC는 핵심 시장이 될 한국 시장의 본격 진출을 기념으로 ‘DCC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메일과 KYC 인증 후에 이메일로 초청코드와 링크를 받게 된다. 그다음 DCC의 공식 텔레그램 그룹채팅방에 참여하여 bot에게 이메일로 받은 초청코드를 보낸다. 이 단계까지만 달성하여도 무려 120 DCC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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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결제 카드 퓨즈엑스, 일본 로드쇼·미국 월드 블록체인 포럼 참가
퓨즈엑스(FuzeX)가 세계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 출시 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는 일본 로드쇼(Blockchain Create Roadshow)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 블록체인 포럼(World Blockchain Forum)’에 참석, 퓨즈엑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9일부터 이틀간 열린 일본 로드쇼에는 예상 참가 인원을 훨씬 웃돌았으며 11일부터 삼일간 진행된 뉴욕의 블록체인 포럼에서는 부스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서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월드 블록체인 포럼’은 미국, 유럽, 두바이 등지에서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다른 블록체인 행사에서 이제껏 논의되지 않았던 주제인 시큐리티 토큰과 금융 제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업계 주목을 받았다. 퓨즈엑스는 아이디어만 존재하는 다른 암호화폐 비즈니스와 달리 퓨즈엑스는 실제거래가 가능한 완성도 높은 실물 카드라는 것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제휴관련 문의도 많아 퓨즈엑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퓨즈엑스는 세계 최초로 실물 카드에서 잔고 확인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 카드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퓨즈엑스의 총괄대행을 맡고 있는 브릴리언츠(brilliantts) 배재훈 CEO는 “퓨즈엑스를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들분과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전 세계에 투자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활용될 수 있는 실생활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실물 카드에서 잔고 확인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인 퓨즈엑스는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암호화폐공개에서 프라이빗 세일 및 사전 세일 만으로 목표 투자 금액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퓨즈엑스의 총괄대행을 맡고 있는 브릴리언츠 배재훈 CEO는 이전 코스닥에 상장된 크루셜텍의 Co-Founder이며 언제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도전, 차세대 블록체인 비즈니스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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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해시드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스무디(대표 조현근)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해시드(대표 김서준)로부터 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무디는 친구들끼리 얼굴을 보며 문자로 대화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그룹영상통화 서비스인 ‘스무디’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스무디는 올해 1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 후 앱스토어 추천앱 선정과 사용자 및 미디어의 자발적 리뷰를 통해 10~20대의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피커폰으로 대화하는 일반적 영상통화와 달리 무음 상태에서 문자 대화로 통화가 시작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 등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고 어디서나 걸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스무디의 특징이다. 또한 말하듯이 한 글자씩 보내지는 실시간 문자, 대화 가능한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앱 실행 알림 등 새로운 접근을 통해 영상통화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스무디 조현근 대표는 “모바일 사용 패턴이 비디오 중심으로 빠르게 변함에 따라 영상통화 역시 본격 대중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메신저 쓰듯 일상적으로 영상통화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영상통화의 선입견을 깨는 사용자경험과 서비스 완성도에서 일반적인 영상통화 기능을 넘어서는 다양한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블록체인이 대부분의 기술 회사들에게 필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 기대하는 바, 향후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이펙트가 존재하는 스무디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는 퓨처플레이의 초기 투자를 통해 TIPS에 선정되어 기술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롯데액셀러레이터 L-Camp 4기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