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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슈퍼 컴퓨팅 플랫폼’ 개발사 코넌 코리아, 디글로벌 홀딩스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굴지의 IT개발사로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 개발을 통해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코넌 코리아가 ㈜디글로벌 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넌 코리아의 표세진 대표는 국내외 보안 솔루션 관련 특허만 2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IT보안 솔루션 전문가로 세계적으로 골렘(Golem), SONM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코넌 코리아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분산슈퍼컴퓨팅 플랫폼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많은 PC의 유휴 연산능력을 하나로 통합해 가상의 슈퍼컴퓨터를 구성하는 기술이다. 코넌 코리아의 분산 슈퍼컴퓨팅 플랫폼은 그동안 분산형 컴퓨팅의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되었던 참가자들에 대한 보상문제를 블록체인에 기반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다시 말해 코넌 코리아의 프로젝트 플랫폼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젝트에 참가를 결정하고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프로젝트 진행자로부터 코넌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 형태인 것이다. 코넌 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은 복잡하고 빠른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는 과학 계산 작업과 인공지능(AI) 딥러닝 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컴퓨터그래픽(CG) 렌더링, 바이오 연구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넌 코리아는 코넌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의 확보를 위해 이미 미얀마의 JBJ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제휴를 체결하였으며 JBJ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되는 음원, Goods, 콘서트 티켓 등 상품 및 콘텐츠의 결제가 코넌 토큰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디글로벌 홀딩스는 암호화폐의 가치를 현물로 담보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코인으로 알려진 디옵코인을 통해 업계에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ICO의 새로운 모델인 IGCO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세미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글로벌 홀딩스는 이번에 코넌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협업 등의 내용이며 앞으로 코넌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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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 2018년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자 명단 발표… 새로운 피플스 초이드 어워드 올해부터 제정
BAI가 2018년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Global Innovation Awards)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세계 금융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내놓은 업체들에게 수여하는 업계 내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BAI도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자들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솔루션 개발 회사에 대해 수여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를 새롭게 제정했다. 올해가 8년째인 BAI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세계 주요 금융서비스 업체들이 고객들을 위해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효율성을 높이며 회사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벌이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각 부문의 후보자들은 이노베이션 서클(Innovation Circle)을 통해 평가를 받게 된다. 이노베이션 서클의 심사위원들은 각 이노베이션을 그 창의성과 고객 및 업계에 대한 영향력을 평가하게 된다. BAI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회사들 명단은 8월에 발표되며 10월 9~11일 3일간 플로리다의 올란도에서 열리는 BAI 비콘(BAI Beacon) 행사에서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행사를 동시에 열게 된다. 몇 개 시상 부문의 최종 후보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하며 이에 대한 투표도 현재 가능하다.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자들은 이 상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한편 투표인들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노베이션이 무엇이 될지에 대해 정보를 얻고 투표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상을 받게 될 한 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이 수상자 또한 BAI 비콘에서 발표되고 상을 받는 영예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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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분산형AR·VR·360˚영상광고 플랫폼 CyteCoin, 3분기 한국진출 추진
세계 최초 분산형 AR·VR·360˚영상광고 플랫폼 기술을 제안한 CyteCoin(사이트코인)은 2018년 3분기 한국 진출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 및 추진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CyteCoin은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기반 분산형 VR광고 플랫폼 기술을 제안한 홍콩의 광고 회사다. 지원사이자 VR 콘텐츠 광고 플랫폼인 VirtualCyte에서 로고, 3D 객체, 태그 라인, 배너 또는 프리롤(pre-roll) 비디오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에 객체를 삽입할 수 있는 최첨단 객체 임베딩(embedding)기술을 배경으로 콘텐츠 제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VR광고를 제작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광고주, 콘텐츠 제작자, 이벤트 기획자, 스폰서, 인플루언서와 시청자에게 중개자 역할이 제외된 분산된 플랫폼을 제공해 제작비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도록 설계 되어있다. 이는 공개적으로 검증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 체인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계약을 통해 계약자에게 직접보상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의 경우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추구하는 서비스를 보다 빨리 론칭하고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CyteCoin의 에코시스템은 광고주가 플랫폼의 기본 암호화 통화인 CTC를 지불하여 CyteCoin 스마트 계약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도록 하고, 스폰서는 CTC로 지불하여 계약체결 할 경우 광고 캠페인을 할인된 가격에 지불 및 구입할 수 있는 구조다. 콘텐츠 제작자는 콘텐츠 제작으로 발생하는 모든 결과물에 대한 시청유입 및 광고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CTC를 받게 된다. 광고 참가자는 콘텐츠에 참여해 CTC를 얻을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는 광고 캠페인을 홍보하여 보상을 받게 된다. 이때 거래되는 모든 CTC는 ETH로 승인 지급되는 형식이며, 현재까지 판매된 최대 토큰 수는 3억 CTC로 집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이 상점 방문이나 프로모션을 참여할 경우 추가적인 참가 보상을 제공하여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광고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콘텐츠 내에서 이루어지는 객체 탐지 및 기록 관리 과정에서 수행된 결과와 이동관련 기록이 입력되어,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추적 해낼 수 있는 독점적 객체 추적기술인 object-tracking technology를 개발해 해당 기술을 각 분야에 활용하여 보다 좋은 품질의 프리미엄 이벤트/제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다. 추가 개발은 Android및 IOS 플랫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CyteCoin은 향후 7월 15일까지 Crowd Sale 진행계획을 갖고 있으며, 하드캡(Hard cap)을 미화 1500만달러로 지정하였다. CyteCoin은 앞으로 VR광고 시장은 효과적인 광고 플랫폼으로서 끝없는 발전과 성장을 통해 가장 매력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VR생태계 내에서 CyteCoin은 브랜드, 콘텐츠 제작자, 이벤트 기획자, 광고주, KOL(1인 미디어), 고객, 후원자, 판매자의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증강현실, 가상현실, 360˚영상을 상용화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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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임(FansTime), 엔터테인먼트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동참 발표_로고 보도자료 블티비 스토니
팬스타임재단은 팬스타임(FansTime, FTI)이 IPFS, TRON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팬스타임이 퍼블릭 블록체인이 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이더리움의 높은 거래 수수료(현 기준 약 2달러)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인 방식으로 팬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사용량이 증가하여 거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며, 합의 과정이 길어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야기한다는 단점이 있다. 팬스타임이 퍼블릭 블록체인화와 메인넷을 달성하면 팬스타임의 DAPP(탈중앙화어플리케이션), 시간 거래(TimeExchange)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가 무료에 가깝게 된다. 2018년 7월, 팬스타임은 내부 테스트에서 TPS(초당 거래처리 횟수) 3000~5000건 규모의 거래를 성공시켰다. 또한 최근 내부 테스트 결과에서 트랜잭션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팬스타임을 통해 팬들은 퍼블릭 블록체인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한 암호화폐를 만들어 투명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팬스타임의 높은 기술력과 훌륭한 기술팀이다. WBO(세계 블록체인 기구) 최고 기술 전문가이자 팬스타임 기술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켄 황(Ken Huang)은 팬스타임의 기술력에 더욱 큰 신뢰를 주고 있다. 켄 황은 다음 팬스타임 밋업에서 팬스타임 커뮤니티와 직접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팬스타임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여, 사용자들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범용으로 사용하는 이더리움과 달리 팬스타임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팬스타임은 모든 사람이 플랫폼을 탐색, 개발, 수정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들의 기여에 대한 가치 보상을 목표로 한다.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인해 팬스타임은 고객 친화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팬스타임팀과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가 다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부정행위 방지 규칙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팬스타임은 협력사와 사용자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고, 놀라운 성장을 일궈 냈다. 팬스타임팀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팬스타임의 마일즈스톤 1. HADAX, CoinEgg, Bit-Z, FCoin 등 4곳의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FTI를 거래할 수 있다. 2. FansTimeDAPP(TimeExchange)는 2018년 3월 초에 출시되어 12만명의 사용자를 달성했으며, 1주일 동안 최대 1798만7400달러(한화 2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였다. 등록된 연예인의 교환된 총 시간 가치는 4496만8500달러(한화 500억원)를 기록했다. 모든 FTI소유자는 FansTimeDAPP(TimeExchange)에서 발생하는 일일 거래 수수료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 3. 2018년 4월, 팬스타임은 자체적으로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5월 데이터 암호화 툴을 시작으로 6월 P2P네트워크 아키텍처, 7월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가상머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4. 7월 팬스타임은 한국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인 에어드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 팬스타임은 토큰화된 아이돌그룹 프로젝트를 론칭하였으며, 보다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9월에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6. 향후 몇 개월 동안 베이징, 상하이, 서울, 도쿄, 북미 등에서 글로벌 밋업 투어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7. 팬스타임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엘리트 포럼과 팬스타임한중페스티벌에서 문화 교류가 예정되어 있다. FansTime Foundation Pte Ltd 개요 FansTime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기반하며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위주로 하는 회사다. FansTime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팬덤 경제에 기초한 생태 시스템이며 개인 IP가치 시스템, 국제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글로벌 회원 보너스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FansTime Foundation Pte Ltd는 싱가포르에 등록·상장되었으며 FansTime 주요 팀은 현재 중국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FansTime Foundation Pte Ltd는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곧 태국, 한국, 북미 및 기타 지역에서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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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정부 주관 의료블록체인 네트워크 과제 선정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영역에서 실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될 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연구가 본격 시작됐다.메디블록이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진행하는 ’KOREN(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망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의료정보 유통 실증 및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 구성을 위한 정부과제(이하 NIA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메디블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의료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과제를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차의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씨이렙, 신테카바이오, 미소정보기술, 웰트가 참여기업으로 함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NI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기관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하며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본으로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의 보편화, ▲국가적 진단검사비 절감효과,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에 도입하여 세계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등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각 의료기관‧기업과 그리고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실증해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한다”며, “또 여러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의료정보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술적 검증 뿐만 아니라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이 활용될 수 있는 생태계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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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본격 시장 공략 나선다
오라클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오라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트랜잭션을 지원하고, 글로벌 규모의 공급망을 통해 상품 추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랍요르단투자은행(AJIB), 카고스마트(CargoSmart), 서티파이드 오리진스(Certified Origins), 인도석유공사(Indian Oil), 인텔리포스트(Intelipost), MTO글로벌, 뉴로소프트(Neurosoft), 나이지리아 세관, 소프뱅(Sofbang), 솔라 사이트 디자인(Solar Site Design), 트레이드핀(TradeFin) 등 전세계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이미 오라클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오라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에게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미 사용중인 타사의 애플리케이션이나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또는 오라클의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PaaS)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프로비저닝, 다른 조직과의 연결, 스마트 계약을 통한 원장(Ledger) 업데이트와 조회가 가능하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수십 년간 업계 전반에 걸친 오라클의 경험과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공급자, 금융기관, 거래 담당자 및 파트너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트랜잭션을 수행한다. 애밋 재버리(Amit Zavery)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부사장은 "블록체인은 우리 세대의 가장 혁신적 기술 중 하나"라며 "오라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것은 오라클의 고객과 파트너가 수년간 함께한 연구개발 성과다. 기업들은 이제 오라클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를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거하며, 분산형 네트워크를 통해 전례 없이 쉽고 투명하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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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BiTA 공식 가입…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물류 표준 협력
롯데글로벌로지스가 ‘BiTA(Blockchain in Transport Alliance, 블록체인 운송 연합)’에 공식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BiTA는 세계 물류기업 관계자들 주도로 물류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각 운송기업에 블록체인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현재 UPS, 펜스크, BNSF 등 약 400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BiTA에 참여하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글로벌 유통•물류 시장에서 차세대 핵심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을 통해 물류서비스 표준을 만드는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방침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BiTA 가입 외에도 정부 주도 물류 블록체인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관세청의 '블록체인 전자상거래 통관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사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 절차 합리화 및 효율화 개편을 위한 사업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은 초기단계이지만 폭발적인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서비스를 도입해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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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글로스퍼'와 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제휴 협약
신한카드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와 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추진 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국내외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개발자를 위한 교육, 강연과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2월 서울 노원구 지역화폐 노원(NW)페이의 시스템을 설계 및 개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지불 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우선 모색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단체 등의 시스템 구축 및 블록체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블록체인 연구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비롯해, 신용카드 결제 과정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개념검증(PoC·Proof of Concept)에 성공한 바 있다. 개념검증은 기술이 시장에서 상용화되기 전 사용성, 안전성 등을 사전에 검증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지불결제 영역에도 활용 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현재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서비스를 한 번의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그룹통합인증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래 지불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디지털 전문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한카드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