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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드라시, 블록체인 멀티 체인 구현한 테스트넷 소스 공개... "확장성 문제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
제 3세대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www.yggdrash.io, 대표: 서동욱)는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멀티 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는 “이그드라시의 메인넷에서 운영되는 디앱(dApp)들은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수준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며 “블록체인 상에서 인터넷의 DNS(Domain Name Service) 로직과 같은 인터체인 플랫폼을 구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쉽게 구축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그드라시의 테스트넷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멀티 체인을 테스트넷에서 구현했으며, 기술적으로 블록체인의 속도와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한발짝 다가갔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다른 프로젝트들이 간과하고 있는 최종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및 경험을 최적화해 최종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이그드라시는 최근 블록과 최신 트랜잭션, 전체 블록, 각 블록의 뷰, 트랜잭션의 뷰, 멀티체인 구현 방향, 스템 체인 등록 브랜치 조회, 브랜치의 스펙 조회 등을 탐색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이그드라시의 류동옥 CTO는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문제를 해결하여 실제 비지니스에 접목 가능한 dApp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라며 “국내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행하고 있는 외부 소스 비공개 방식은 블록체인 사상과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픈소스인 이그드라시는 이번 테스트넷을 포함한 최신 소스를 항상 Github(깃헙)에 업로드 하여 전세계 개발자들이 검증 가능하도록 하여 개발 코드로써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그드라시 테스트넷은 KST 기준 2018년 9월 27일 오후 4시부터 아래 도메인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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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TM, 북미에 가장 많이 설치되어 있어
암호화폐 ATM(자동입출금기)은 일반적인 현금 입출금기만큼은 아니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매개체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는 3,500대가 넘는 비트코인 ATM이 있으니, 지금은 일종의 혁명적인 시대라고 볼 수 있겠다.또한, 비트코인 ATM은 현재 소비자가 접근하기 편한 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 ATM이 앞으로 술집, 패스트 푸드 음식점, 쇼핑몰, 영화관 등에 설치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된다.실제로 현재 평균 하루에 9개 정도의 비토코인 ATM이 세계 곳곳에서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 업체로서는 미국의 제네시스 코인(Genesis Coin), 33.69%와 유럽의 제너럴 바이트(General Bytes), 26.89% 두 개 업체가 우세하다. 코인 ATM 레이더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북미에 가장 많은 ATM이 설치되어 있는데, 전체 수량의 74.05%에 해당한다.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체코 공화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높은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2월 초에는 거의 7천 달러 선에서 거래되었다.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들은 계속해서 암호화폐 ATM을 설치했다. 이들의 보고서를 보면, 5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3,052대의 암호화폐 ATM이 설치 및 운영되었는데, 이 때의 일일 ATM 설치율이 5.88대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그 수치가 51% 증가된 일일 8.91대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제조사를 살펴보면 미국 기업인 제네시스 코인(Genesis Coin: 33.69%)과 유럽 기업인 제너럴 바이츠(General Bytes: 26.89%)가 가장 큰 ATM 제조기업들이다. 이 보고서에 기초해서 우리는 몇 가지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바로 ATM을 통한 암호화폐 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 비즈니스 모델이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과는 관계없이 제조사들에게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점이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암호화폐의 선두주자는 비트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설치된 기기들의 99.9%가 비트코인을 지원하며, 그 다음으로 52.7%가 알트코인을 지원한다.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37&id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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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 올해 주목할만한 블록체인 기업"...가트너가 선정
가트너가 올해 주목할만한 블록체인 기업(쿨 벤더)으로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기업 옵스(Orbs)를 선정했다. 옵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의 단점을 해소하겠다는 프로젝트로,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열고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넓히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옵스는 27일 가트너가 올해 주목해야 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미디어 분야의 '시빌(Civil)'과 보안 분야의 '에버님(Evernym)', 블록체인 기반 브라우저 프로젝트 '브레이브(Brave)', 그리고 블록체인 플랫폼 '옵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트너는 '옵스'가 블록체인 플랫폼이 해결해야 할 과제인 확장성과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Dapp)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옵스'는 느린 정보처리 속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에 별도의 체인을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의 장점과 옵스만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엘 펠레드 옵스 공동창업자는 "가트너로부터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옵스는 개발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유연성과 보안, 확장성 등에 주력해서 개발되고 있는 플랫폼으로, 이번 가트너의 평가를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옵스는 최근 한국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 글로벌 사무소를 열었다. 한국 사무소에서는 다양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력관계를 논의한다. 옵스는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기술협업 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인 '테라' 등과도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스 관계자는 "옵스는 보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미들웨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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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마인' 전기차 테슬라 렌탈 기업 '3F EV'와 파트너십 체결
영국 맨체스터 소재의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마인(Energi Mine)’이 영국 전기차 테슬라 렌탈 기업 ‘3F EV(https://3fev.com)’와 금일(현지시간 27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F EV 소비자들은 테슬라를 대여하거나 혹은 다른 전기차를 대여만 해도 이에 대한 보상으로 에너지마인에서 발행하는 유틸리티 토큰인 ‘에너지토큰(EnergiTokens, ETK)’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3F EV 직원들 또한 근무 시에 에너지 소비를 줄인 행동에 대해 에너지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에너지토큰은 에너지마인의 리워드 플랫폼을 통해 전기 요금을 지불하거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3F EV는 테슬라 전속 렌탈 기업으로서 전기차 시장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뤄내며, 2년 연속 ‘게트윅 다이아몬드 비즈니스 어워즈(Gatwick Diamond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신사업 및 올해의 그린 비즈니스’ 후보에 오른바 있다. 에너지마인의 오마르 라힘(Omar Rahim) CEO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에너지마인의 목표와 동일한 목표를 가진 3F E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무엇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F EV의 소비자와 직원 모두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보상을 에너지마인의 리워드 플랫폼을 통해 지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F EV의 전무이사인 푼미 오나무시(Funmi Onamusi)는 “에너지마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교통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에너지마인의 리워드 플랫폼은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활용하여 자사 직원들을 비롯, 우리의 소비자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개인적으로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사용에 있어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이 진심으로 변화되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관련하여 에너지마인은 이번 3F EV와의 파트너십 이외에도 영국 태양열 전기차 충전 기업인 ‘솔리스코’, 전기차 액세서리 기업 ‘심플리 EV’, 배출가스 제로 솔루션 제공업체 '일렉트라 상용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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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GSMA Mobile 360 Series 2018 Conference’ 참여
KT(회장 황창규)는 5일부터 3일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GSMA Mobile 360 Series 2018 Conference’에 참여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GSMA Mobile 360 Series 2018 Conference’는 GSM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로 각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모바일 산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소사이어티(Digital Societies)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새로운 혁신과 기술의 발전이 사회경제적 성장, 삶의 향상,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이어지기 위한 미래의 커넥티드 커뮤니티(Connected Communities)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6일에는 에릭슨(Ericsson)이 주관하는 워크숍 행사인 ‘Exclusive 5G Executive Summit’이 개최됐으며, KT 외에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 사업자들과 정부기관이 참석해 각 사의 5G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5G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T는 ‘Exclusive 5G Executive Summit’에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대돼, ‘5G를 현실로(Bringing 5G into Reality)’라는 주제로 평창 5G 올림픽 성과를 공유하고 5G 상용화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와 라운드 테이블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평창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5G 올림픽’ 사례를 발표하며, 올림픽을 통해 축적한 5G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5G 상용화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상용화 준비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G 네트워크는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구조라며, LTE는 스마트폰에 집중된 서비스였다면 5G는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재난안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B2C, B2B 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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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Pre-IPO로 10억 달러 투자 계약 체결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 중국 비트메인(Bitmain)이 총 10억 달러 가량을 모금하면서 사전 IPO(Pre-IPO)를 마쳤다. 비트메인은 암호화폐 채굴 기기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다.2013년 설립된 비트메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집적 회로(ASIC) 칩의 주요 개발자이자 제조 업체이다.또한, 비트메인의 매출은 23억 달러로 화웨이에 이어 "2017년 중국 IC 개발 선두업체"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트메인의 주요 투자사는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텐센트 홀딩스 리미티드(Tencent Holdings Limited), 중국 다국적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Softbank)와 일본 기반 다국적 기업인 차이나 골드(China Gold)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해당 그룹들이 합작으로 투자한 금액은 10억 달러이며 이번 투자로 인해 비트메인의 가치는 150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고 보도됐다. 비트메인은 다음 달 9월에 홍콩 증권 거래소 (Hong Kong Stock Exchange)를 통해 IPO 신청을 할 예정이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38&idx=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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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스페로파트너스, (주)크리에이터스와 중국 V-커머스 사업 제휴 체결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인 주식회사 스페로파트너스(대표이사 윤재영)가 ㈜크리에이터스(대표이사 이서호)와 중국 ‘V-커머스’ 사업협력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로파트너스는 크리에이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내 V-커머스 서비스를 본격 추진 예정이다. 리뷰 플랫폼 ‘리플240(repl240)’ 운영사 크리에이터스는 한국의 다양한 작가와 디자이너들의 ‘핸드메이드’ 제품과 이에 대한 영상 리뷰 콘텐츠를 제공하는 V-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중국 진출을 위해 왕홍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국 V-커머스 협력 사업에서 스페로파트너스는 전체 사업 총괄 및 신규 사업 개발을, 크리에이터스는 판매 상품 소싱, V-커머스 실무 운영 및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스페로파트너스와 크리에이터스 이외에도 타이탄플랫폼, 타이탄플랫폼 대련 유한공사도 함께해 총 4개 회사가 참여했다. 타이탄플랫폼은 콘텐츠 보호 기술 TCI와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개발업체로, V-커머스 협력 사업에서 플랫폼 지원 및 라이브 스트리밍 운영을 담당한다. 타이탄플랫폼 대련 유한공사는 타이탄플랫폼의 중국 법인으로, 타이탄플랫폼의 중화권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인 타이탄플레이의 서비스 운영과 중국 현지 영업, 마케팅 및 현지 크리에이터 관리를 맡는다. 스페로파트너스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타이탄플랫폼의TCI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 크리에이터스의 V-커머스 플랫폼을 결합해, 스페로코인(SPERO Coin)을 활용한 TCI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을 중국 V-커머스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휴 체결로 인한 중국 V-커머스 사업 협력 이외에도, 타이탄플랫폼과 크리에이터스의 영상 스트리밍 판매 플랫폼 개발 등 각 업체간 다양한 기술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스페로파트너스 윤재영 대표는 “V-커머스 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크리에이터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중국 V-커머스 사업 진행 시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단기간 내 20만 MAU(월간 이용자)를 달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다. 스페로토피아는 TCI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인 TCI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연계해 콘텐츠 창작자와 이용자간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페로파트너스는 오는 10월 10일(수) 밋업에서 ICO 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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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봇랩스, ‘코봇 플랫폼’ 개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자 대상 서비스 확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현장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블록체인 전문업체는 국내외 블록체인 솔루션간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사업 내 블록체인 기술 부분 분리발주,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환경구축, 민간 연구개발(R&D) 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블록체인 글로벌 기술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이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기업이 블록체인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코봇랩스, ‘코봇 플랫폼’ 개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자 대상 서비스 확장.. 불확실성이 높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고리즘 봇이라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봇랩스(대표 함정수)가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을 개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은 2014년부터 코봇 컴퍼니가 개발한 알고리즘에 블락지코리아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지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코봇 플랫폼에선 다양한 기능을 지닌 자동거래 봇을 클릭과 드레그만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봇 플랫폼은 봇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수준의 퀀트(Quant)가 개발한 보조도구도 제공하며, 유일무이한 지불 프로토콜 코봇 토큰(KBOT)으로 전세계 누구나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봇플랫폼이 선보일 웨일슬레이어 차익거래 알고리즘은 암호화폐(BTC, ETH 등)의 갯 수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작년 2017년 한 해 동안 두 자릿수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코봇플랫폼은 기존 봇관리용 도구 봇 거래 시스템(Bot Trading System)을 한 단계 업드레이드하고, 다양한 알고리즘과 투자도구를 판매하는 봇스토어(KBOT Store) 개발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코봇플랫폼의 알고리즘 봇은 2017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와 MOU 및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봇랩스의 비트코인 시세예측 알고리즘(PPA) 역시 2018년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B-Trade)와 MOU 및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봇 서비스의 특징은 “유료화”된 경험이 있으며 “상품성”과 “고정 이용자”가 존재한다는 점으로, 서비스 운영과 확장성 문제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좋은 예로 평가되고 있다. 코봇 플랫폼은 빠른 시일 내에 웨일슬레이어 차익거래 봇을 코봇토큰(KBOT)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다양한 B2B 및 B2C 서비스를 내놓으며 해지펀드 등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채굴업체, 그리고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획기적인 알고리즘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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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업계,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추진 잇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현장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블록체인 전문업체는 국내외 블록체인 솔루션간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사업 내 블록체인 기술 부분 분리발주,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환경구축, 민간 연구개발(R&D) 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블록체인 글로벌 기술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이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기업이 블록체인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픽션네트워크’ 본격 추진..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유저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추진하고 있다. ‘픽션네트워크’에서는 콘텐츠의 소재, 장르,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창작자가 갖는다. 또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해 플랫폼이 수행하던 대부분의 역할을 유저에게 분산시킴으로써, 수익분배 등에 있어서 플랫폼이 가졌던 과도한 권한을 줄이게 된다. 이는 콘텐츠 생태계에서 기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창작자와 유저에게 좀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현재의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산업을 탈중화된 산업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픽션의 계획이다. 이런 픽션의 혁신적인 계획을 실현하는데 있어 ‘픽션네트워크’의 토큰 경제 시스템을 통한 보상 체계는 가장 중요한 생태계 동력으로, 창작자와 서포터 간 협력이라는 새로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유저가 중심이 되는 서포터는 콘텐츠의 마케팅, 번역 및 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러한 노력이 매출로 전환되면 토큰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플랫폼의 역할과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게 되면서 창작자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 최근 픽션은 디지털 콘텐츠 중에서도 웹툰 분야에 ‘픽션네트워크’를 가장 먼저 적용하기로 하고, ‘배틀코믹스’를 운영중인 배틀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배틀코믹스’는 2014년 7월에 런칭한 웹툰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등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픽션네트워크’는 내년 1분기 테스트넷을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 2분기에는 직접적인 콘텐츠 거래가 가능한 간단한 형태의 마켓 플레이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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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토, 넴(NEM)과 파트너십 체결... 확장성 확보 위해 넴 블록체인과 협력
블록체인 기반 디앱(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프토(www.gifto.io)가 플랫폼 블록체인 넴(NEM, www.nem.io)과 파트너십을 27일 체결했다고 전했다.기프토는 이더리움 아키텍처에 비해 보다 빠른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넴 블록체인과 협력해 현재 추진중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테스트할 계획이다.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의 공동대표인 앤디 티앤(Andy Tian)은 “기프토는 실 사용자 증가와 실제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블록체인 업계의 손꼽히는 프로젝트”라며, “기프토 생태계에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왔으며, 넴(NEM)은 기프토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번 제휴 배경을 밝혔다.넴(NEM) 차이나의 스티브 리(Steve Li) 지역 총괄 대표는 “넴은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기프토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넴이 새로운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넴(NEM)은 높은 확장성과 빠른 속도를 갖춘 블록페인 플랫폼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합의 알고리즘은 넴의 개방형 퍼블릭 블록체인이 트랜잭션 처리량과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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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사내벤처 블록체인씨앤에스,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헬스’ 사업 추진... 헬스케어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 사진설명: 블록체인씨앤에스 윤명철 대표(왼쪽)와 글로스퍼 김보규 본부장(오른쪽)이 사내벤처 1호 설립과 더불어 기술제휴 MOU 협약식을 글로스퍼 본사에서 열었다.㈜블록체인씨앤에스(대표이사 윤명철)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제1호 사내벤처기업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바이오헬스와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15개월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바이오헬스 특화 누룽지 플랫폼(NURUNGJI Platform)을 개발하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해 글로스퍼의 사내벤처로 독립했다. 누룽지 플랫폼은 ▲의료문화관광 ▲유전자정보 ▲반려동물 ▲멘탈케어 등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확장성을 보유한 글로벌 ICO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윤명철 대표는 “글로스퍼의 인피니티 플랫폼 기반인 알트코인을 개발하고 그 코인의 사용처를 검증하고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여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기업인 글로스퍼는 국내외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핀테크 기술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졌다고 평가 받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스퍼의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은 세계 최대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에 상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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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글로벌 사업 확대 위해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모집... 모집대상 전업 투자자, 유투버 등 다양
후오비 코리아는 27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및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위해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Huobi Global Elite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각 지역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지식과 자원을 공유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한국에 거주중인 암호화폐 관련 유투버 및 인플루언서, 오픈 채팅방 운영자, 전업 투자자, 펀드 기관 투자자, 보험 영업사원, 증권사 PB 등이다. 자격조건으로는 한국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현지 네트워크와 자원을 갖추고 있는 분, 팀 운영 및 커뮤니티 관리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 등이 있다. 후오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원 가능하다.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로 선정되면 후오비 글로벌 주관 이벤트의 입장 티켓 무상 지원 및 연설 권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오비 캐피탈, 후오비 랩스, 후오비 에코 등 각종 정보가 공유되고 프로젝트 토론 및 투자 기회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는 현지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면서 “블록체인 업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는 분들에겐 후오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선발 내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huobi.co.kr/ko-KR/notices/3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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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 해외진출 방안 모색...젠틀마스-한국종합경제연구원 전략적 MOU 체결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 해외진출 방안 모색젠틀마스-한국종합경제연구원 전략적 MOU 체결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젠틀마스가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과 20일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 상호 이익 증진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젠틀마스와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의 수행 및 해외진출 방안 컨설팅 제공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의 사업화 추진 방안 제시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 추진 △관련법규 및 제도 검토,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 제반 영역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뉴 비즈니스 창출과 해외진출 방안에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블록체인 관련 컨설팅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신현일 젠틀마스 총괄이사는 “일본 라쿠텐이나 최근 중국 블록체인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로 손꼽히는 다홍페이 등 블록체인 산업이 기존 오프라인 산업을 능가하는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산업 및 사회, 경제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한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7년 6월 27일 재정경제원(현.기획재정부) 허가를 받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그 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방위산업체 등의 학술연구, 컨설팅용역, 공공요금 및 공공사업타당성분석, 여론조사 등 국가경제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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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 비박스에 25일 상장 및 거래 개시... 30일까지 상장기념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발행한 로커스체인 토큰이 세계 거래소 순위 10위권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박스에 상장, 25일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거래 시작가는 미화 1.64 달러로 로커스체인의 발행량에 비추어 볼때 전체 시총은 12조원에 이르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 순위 4위권의 규모다.비박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커스체인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12시부터 토큰의 지갑생성 및 토큰이전이 가능하며 오후 5시부터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비박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OKcoin의 공동 창업자 제프리 레이가 독립하여 설립한 거래소로 2017년 11월 오픈 후 8개월여 만에 글로벌 순위 10위권으로 가파르게 성장하였다.인공지능에 기반한 운영 시스템과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능력으로 사용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지난 8월 24일 비박스의 상장 프로세스인 투표과정에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 상장 채비를 모두 마친 바 있는 로커스체인은 실사용자가 많아질수록 효율성이 떨어지는 구세대의 블록체인이 아닌 대규모 실물 경제에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한 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거래의 수가 많아져도 속도의 저하가 없이 빠르게 거래 승인이 가능한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 구조와 원장의 사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자적인 신기술인 다이나믹 스테이트 샤딩(Dynamic State Sharding)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실질 사용성이 뛰어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의 근간이 되어 더 높은 수준의 인류사회 발전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자 정부나 자선 활동과 같은 공익적인 부분은 로커스체인이 공공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본사 외에 중동의 두바이, 아프리카의 모리셔스에 지부를 두고 있다. 또한 두바이의 공주 HH Sheikha Mozah Al Maktoum, 아즈만의 왕족 Sheikh Abu Omar,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개발 투자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기업인 나이지리아 OMENE Holdings LLC의 대표인 The Prince Franklin E. Omene 등 각국의 정, 재계 인사들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현재 튀니지아 이코노믹 시티, 우간다 에코시티 같은 신도시프로젝트와 다양한 산업을 위한 기본 기술 및 실사용 가능한 결제 통화로 사용하는 제휴계약을 체결했으며 콩고, 말라위, 모리셔스 등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기관과도 전자정부, 금융, 자원 등의 산업분야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대만의 리드텍과의 의료 IoT 블록체인사업, 한국의 SM Wave와 SM-Fi 통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바레인, 인도, 독일,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의 주요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도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여러 분야에서의 사업전개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로커스체인은 여러 국가의 기간 산업에 기반 시스템 및 결제 통화로 사용이 예상되는 바 기존 암호화폐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수준의 실질사용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아프리카, 인디아, 아프가니스탄 지역의 다섯 개 자선 단체와 이미 기부 협약을 맺었으며 세계 각국의 자선단체와 협약을 늘려나감으로써 공공이익에 크게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비박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로커스체인’의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로커스체인 토큰의 입출금, 매수 및 매도량을 계산하여 이벤트 종료 시점의 로커스체인 토큰 순 보유자산을 기준으로 상위 10여명의 구매자에게 일정 수량의 로커스체인 토큰을 순위에 비례하여 지급한다.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300개 이상의 로커스체인 토큰을 계속 보유한 이용자들에게는 2개의 로커스체인 토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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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SCRY, Global Payment Summit에서 Florin Awards 수상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SCRY, Global Payment Summit에서 Florin Awards 수상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18 Global Payment Summit에서 SCRY.INFO가 최종 결선후보 3개 업체에 선정되었고 Florin Awards 수상자로 지명되었다고 행사 조직위가 발표했다. 2010년 제정된 Florin Asia Innovation Awards는 글로벌 금융업계에 걸쳐 확고한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텐센트 핏(Tencent FiT)과 ACI, 네덜란드 결제협회(Dutch Payment Association), 호주 결제네트워크(Australian Payment Network), SWIFT, 앤트 파이낸셜(Ant Financial), 기타 저명한 금융기관들이 올해 서밋 행사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결제시스템의 스마트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실시간 결제시스템의 혁신 프로티어를 확장해나가는 방식에 대해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했다. SCRY.INFO는 자체 솔루션인 Cashbox를 서밋에서 선보였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상품 활용방식을 통해 글로벌 실시간 경제의 결제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SCRY 측 관계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여러 금융기관의 수장들과 만나 현재 결제서비스 분야의 고충이나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많은 것을 서로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특히 분산화가 늑징인 포괄적 금융시스템이 미래 주요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SCRY의 블록체인 왈릿 솔루션이 광범위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인정되었다. SCRY는 Florin Awards 수상자 중에서도 유독 두드러졌는데 SCRY의 대규모 블록체인 커뮤니티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되면서 Cashbox 솔루션의 이용 저변이 넓어지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SCRY 관계자로 참석한 Rye는 이번 어워즈의 수락 연설에서 SCRY 팀의 훌륭한 컨설턴트 역할을 한 Li Guoguan 교수에게 특히 감사를 표했으며 서밋 심사위원단이 관련 프로젝트를 인정해 준 점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및 결제서비스 분야에 커다란 혜택을 줄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실시간 결제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SCRY는 선봉장 역할을 맡아 왔으며 Cashbox 가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징표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 놀라운 수준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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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도 블록체인 아젠타... '스마트시티에서의 블록체인의 역할' 논의한다 - 밸리
전력산업도 블록체인 아젠타... '스마트시티에서의 블록체인의 역할' 논의한다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KEPCO)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전세계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48개 세션,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공식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려진다. 최근 전력산업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전력 분야의 발전 현황을 진단하고 기술 및 정책을 교류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2018 국제 고압직류송전 학술대회(HVDC 컨퍼런스)’는 CIGRE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는 450조 규모의 국제 전력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개척을 이룰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규 컨퍼런스로 전세계 전력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중전기 기관 및 연구기관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로 동북아 HVDC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슈퍼그리드의 성과를 발표하는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세부적으로는 ‘HVDC 시스템의 혁신 슈퍼그리드’, ‘HVDC 최신 이슈 및 진화된 HVDC 기술’, ‘슈퍼그리드를 위한 해저케이블’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는데 여기에는 EPRI_미국전력연구소, CESI_이탈리아 전력중앙 연구소, EDF_프랑스 전력청, Energy System Institute(러시아), Tsinghua University, Imperial College London 등 전 세계 전력산업 분야 전문가, 국내 중전기 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주목할 국제컨퍼런스인 에너지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11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XnTree 주관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Erin English(Senior Security Strategist, Microsoft), Marisa Stones(Director of ICT Policy and Innovation, Government of Bermuda), David Shrier(CEO, Distilled Analytics), Vlad Dobrynin(CEO, Humans.net), 최재웅(CEO, BlueWhale), Ethereum Foundation(USA), Blockchain Factory(Israel) 등 각국의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에서 10여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현황’, ‘스마트시티에서의 블록체인의 역할’, ‘정책의 유연성’ 순서로 각국 연사별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5명의 패널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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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자체 블록체인 '쿼럼' 분사하나..이베이로부터 페이팔 독립이 롤모델
JP모건, 자체 블록체인 '쿼럼' 분사하나..이베이로부터 페이팔의 독립이 롤모델JP모건이 자사의 '쿼럼(Quorum)'의 분사(스핀오프)를 추진하고 있다. JP모건의 자체 블록체인인 '쿼럼'을 JP모건 내 보유하면 의미가 퇴색한다는 해석으로 풀이된다.JP모건도 이베이에서 페이팔이 독립하는 분사(스핀오프)전략을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분리하면서 제약이 사라져 결제사업을 한 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베이와 페이팔이 분할됨에 따라 페이팔은 더 넓은 사업 영역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빠르게 돌아가는 블록체인 시장에 의사결정 구조가 간소화되는 것은 중요한 경쟁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는 설명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JP모건 블록체인 네트워크 '쿼럼'에 P모건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프로젝트에 프랑스 소시에떼 네저럴, 스페인 산탄데르 등 75개 이상의 주요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JP모건의 '쿼럼'은 JP모건이 2년 전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JP모건은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효과가 있을 때만 작동하기에 은행에서 내부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쿼럼' 프로젝트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카이틴 롱 심비온트(Symbiont) 창업자는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효과가 있을 때만 작동하기에 은행에서 내부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JP모건은 쿼럼의 분사에 대해 "쿼럼의 분사(스핀오프)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며 "쿼럼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매우 성공적인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쿼럼(Quorum)은 프라이빗(Private Blockchain)이으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쿼럼의 솔리디티(Solidity) 코드는 이더리움(Ethereum)과 비슷하게 호환되기 때문에, 쉽게 네트워크를 이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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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암호화폐 광고 美·日 허용...암호화폐 거래소 광고 가능해져
구글은 페이스북에 이어 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 광고 전면 금지 정책을 돌연 철회했다.구글(Google)은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내달부터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광고를 허용한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방송인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10월부터 암호화폐 광고 금지 정책을 철회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미국과 일본에서 광고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구글의 광고 정책은 금융 상품을 광고하는 전 세계 모든 계정에 도입되지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성장에 따라 일부 광고를 허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이번 광고금지 철회는 미국과 일본에 한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만 광고를 할 수 있다. 다만, 암호화폐공개(ICO)나 전자지갑광고, 바이너리 옵션 등 파생상품 관련 광고는 계속 금지된다. 이번 정책으로 광고주는 광고를 게재하려는 특정 국가에 구글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구글, 페이스북 암호화폐 광고 금지 해제도 영향지난 6월 말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광고 금지를 해제했다. 구글의 금번 광고 정책이 페이스북의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돈이 되는’ 암호화폐 광고 시장을 포기하기에는 가치 잠재력이 너무 크다는 판단이 주요인이라는 것이다. 이어 주요 국가의 정부가 암호화폐 사기 단속에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인것으로 일부 외신이 분석했다. 한편, 미 경제전문 방송 CNBC는 “소셜미디어의 초기 강경 대응으로 합법적 기업도 광고를 할 수 없게 된 데 대한 불만이 계속 제기돼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