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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암호화폐 발행키로... "암호화폐 시장 파악하기 위한 조치"
미국의 경제전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자체 암호화폐 'WSJ 코인'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언론사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문사 측은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해킹과 규제, 가격조작 등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조치라고 암호화폐 발행 배경을 전했다.WSJ는 구독료 결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WSJ코인의 발행량은 총 84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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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암호화폐로 자동 청구서 요금 지불 가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트리(Cointree)와 자동 청구 플랫폼 기업 고빌(Gobbill)가 파트너십을 맺고 제휴 관계를 형성하여 호주인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해 청구서를 결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플랫폼의 사용자들은 코인트리 지갑에 저장된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여러 청구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재 코인트리는 40개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NEO, 라이트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가 포함된다.코인트리는 5년 전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약 1억 건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청구서를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청구서 지불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서비스 이용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빌 플랫폼 사용자는 그들의 암호화폐 지갑을 계정에 연결하고 지정된 암호화폐를 사용해 청구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주로 소기업과 가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빌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숀던 에완스(Shendon Ewans)는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수요와 앞으로의 예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에완스는 "우리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암호화폐로 청구서를 지불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인트리와의 파트너십은 암호화폐 지불 시장을 만족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사용자들이 사기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청구서를 자동으로 지불할 수 있게끔 허용하는 것에는 고빌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7&idx=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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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차세대 가상화폐 거래소 ‘데이빗’ 10일 출시... 자체 개발한 지갑 장착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 체인파트너스가 차세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을 선보인다. 데이빗은 ‘24시간 자동매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에 도전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체인파트너스는 오는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데이빗을 공식 출시한다. 데이빗의 핵심 경쟁력은 ▲24시간 자동매매 ▲보상형 프로그램 운영 ▲자체개발한 가상화폐 지갑 등이다. 데이빗은 투자자 거래대금에 따라 데이빗 거래소 토큰(DAY)을 주는 ‘데이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투자자에게 보상으로 지급하는 형태다. 시장 특성에 맞춘 24시간 자동매매 기능도 눈에 띈다. 기존 거래소들이 제공하는 지정가 및 시장가 주문을 비롯해 조건형 주문기능을 두루 갖췄다는 해석이다. 예컨대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수 또는 매도가 이뤄지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또는 자동 매매 범위를 퍼센트(%)로 설정할 수도 있다. 데이빗은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지갑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데이빗은 투자 거래 상대방이 일반 투자자, 가상화폐 개발사나 거래소, 마켓 메이커 중 누구인지도 투명하게 표시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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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만 피해서 공격하는 신종 랜섬웨어, 암호화폐를 벌기 위한 이란 정부의 소행?
최근 몇 개월간 이란은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타개하고자 비트코인을 탈출구로 삼고 자체적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하여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이란 정부가 해커들을 고용하여 비트코인 랜섬웨어 스턱스넷(Stuxnet)을 퍼트린 뒤 이로 인한 수익을 취하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정치 전문 매체 더힐(The Hill)은 이란 정부가 마치 북한처럼 해커들을 내세워 악의적인 수익을 취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동 국가 내에 있는 컴퓨터를 타깃으로 한 스턱스넷 바이러스가 이란 정부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더힐이 이같이 주장한 데는 해당 바이러스가 이란 내에 있는 컴퓨터를 피해 공격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의 오랜 원수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내의 컴퓨터가 주요 타겟이다.현재 이란의 경제는 계속해서 침체 중이다. 미국의 대대적인 제재에 숨통이 막혀 제대로 된 무역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국가통화인 리알의 가치는 곤두박질 치고 있다. 통화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자 비트코인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급증했다. 심지어 비트코인은 리알보다 가치가 훨씬 높다. 이란은 올해 초 베네수엘라, 터키가 그러했듯 국영 암호화폐 발행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제재에 맞서기 위해 일종의 돌파구로 삼은 셈이다. 올해 이란은 기업과 개인들의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시켰는데 이 또한 정부가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하면서 내린 결정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란 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월 이란의 중앙은행인 포스트 뱅크를 통해 자체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한 이래로 자세한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를 얻기 위해 랜섬웨어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하는 것은 사실 이란 자국민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 아니다. 계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해 25억 리알이 국내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더 나빠질 것도 없다는 것이 현지 반응이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7&idx=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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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V, 블록체인 관련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최근 ‘이그드라시(YGGDRASH)’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공적인 테스트넷 런칭을 통해 업계 내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R2V(대표 서동욱, 이하 알투브이)는 지난 10월 4일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원장 김기천)과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기업인 알투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개발과 운영에 대한 실직적인 노하우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이 자랑하는 인적 인프라 및 높은 수준의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화와 금융, 유통, 행정 등 산업 전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 관련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18년 초, 제 3세대 신뢰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로 업계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 딛은 알투브이는 최근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구현한 테스트넷을 통해 기술적 한계라고 여겨져 왔던 블록체인의 속도와 확장성 이슈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여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 상의 모든 서비스를 블록체인 상에서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메인넷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그드라시’는 한국 블록체인 1세대 개발자들이 주도하고 128개국 사람들이 지지하는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알투브이의 서동욱 대표는 본 업무협약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적인 교류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으로만 가능한 혁신의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과 함께 블록체인 역사에 중요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은 20여년간 정보통신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석사과정을 진행 중이고, 2019년 블록체인 전공을 신설하여 블록체인 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과정은 준비하는 시점부터 현업의 다양한 업체와 협력을 통해 살아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학원 과정으로 설계하고, 블록체인 업계의 지식 공유 뿐만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하려는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의 김기천 원장은 “정보통신 분야는 매우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트렌드 또한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맞춰 내년 신설되는 블록체인 전공은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 중에 있으며, 그 첫 단추를 알투브이와 시작을 하게 되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은 10월 내 다수의 블록체인 업체와 MOU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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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이자 가장 제도권과 가까운 블록체인으로 평가받는 리플(Ripple)이 중국 진출을 결정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결제 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리플은 그동안 미국, 일본, 중동 지역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를 진행했으나 이제부터는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은 현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에 의해 운영되고 많은 인프라가 가동될 수 있는 '슈퍼 스마트 시티(Super Smart City)'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에서는 이더리움 재단과 NEO 기업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블록체인 기업인데 리플 또한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플은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금융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해당 기업 중 상당수가 중국 본토에 사업을 시작했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탄더(Santader), 유니크레딧(UniCredit), UBS, 웨스턴 유니언 등이 현재 관심을 보이는 주요 기업들이다.또한, 올해 초 리플은 홍콩 소재 금융 서비스 회사인 리안리안 인터내셔널(LianLian International)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들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계약은 리플이 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확장 기회를 나타낸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7&idx=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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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휴먼스케이프', 4일 거래소 CPDAX에 첫 상장
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에서 발행한 토큰 ‘HUM’이 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CPDAX(대표 어준선)’의 원화마켓에 상장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한다. CPDAX는 2013년 설립된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선도 기업 코인플러그가 수년간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경험과 거래소 노하우로 새롭게 만든 디지털 자산 전문 거래소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암호화폐 거래소의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4일 오전 11시에 거래가 시작된 이후, 휴먼스케이프의 ‘HUM’은 기존 CPDAX내에서 거래되는 타 알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및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하는 비트코인의 거래금액까지 뛰어넘으며 원화마켓 거래금액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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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닷컴, 월렛 및 카드 앱에 암호화폐 리플(XRP) 추가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크립토닷컴이 암호화폐 리플(XRP)을 크립토닷컴 월렛 및 카드 앱에 추가했다. 이로써 크립토닷컴은 새롭게 추가된 리플과 함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바이낸스 코인 (BNB) 및 크립토닷컴의 MCO를 지원하게 됐다. 사용자는 월렛 앱(Wallet App)을 통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구매, 교환, 송금, 보관하고 이를 조회할 수 있다. 크립토닷컴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은 “리플은 우리가 새롭게 구축한 백엔드 인프라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암호화폐이다. 백엔드 인프라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신속한 출금은 물론 새로운 암호화폐를 더 빠르게 추가할 수 있는 크립토닷컴의 플랫폼이다. 크립토닷컴은 궁극적으로 모든 주요 암호화폐를 아우르기 위해 지원하는 암호화폐 수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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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영화산업의 새 물결’ 주제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논의_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오는 6~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이벤트룸과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2018아시아필름마켓'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관계자들에게 알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8일에는 오후 1시~3시까지 '블록체인-영화산업의 새 물결'이라는 제목으로, 영화제 생태계를 재편할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에 대해, 투자와 유통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과 문화의 결합이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영화산업을 변화시킬 것인가? 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투자와 유통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영화산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블록체인 투자’에서는 블록체인과 이를 통한 ICO가 어떻게 영화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로 인한 투자주체의 변화가 영화제작 생태계와 영화제작 방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미디어 산업과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무결성과 자동 정산 등의 효용성이 미디어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술과 문화의 결합이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을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 패널로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의 채두병 이사와 KT 융합사업추진팀 김정수 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첫 날인 6일 이벤트룸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 제작 지원사업의 결과물 및 국내 디지털만화를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한 영화.영상 관계자와의 교류를 추진하는 '만화 & 필림 피칭쇼'를 시작으로 설 원작의 영화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북두필림’에서 선정된 15편의 선정작이 피칭 행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둘째날 7일 'E-IP피칭'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이벤트룸에서 플랫폼 확장성이 뛰어난 14편의 웹콘텐츠 IP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피칭 행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영화·영상 산업관계자에게 소개된다. 이어 '스토리 투 필림'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아시아필름마켓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의 주관으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의 수상작을 스토리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하여 국내외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이후 'VR내러티브: 영화와 게임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VR영화의 정체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필림펀드토크'가 진행되며, 세계 주요 영화 펀드의 대표급 임원들이 직접 패널로 나서, 각 펀드별 지원 방법, 편당 지원 예산, 지원범위 등 영화 제작을 위한 다양한 자금 유치 방법 및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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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블록체인 MVL,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상장
모빌리티 블록체인 MVL(엠블)을 개발하고 있는 엠블 파운데이션은 엠블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전 11시부터 비트소닉에서 지갑 오픈이 가능하며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엠블의 비트소닉 상장은 지난 7월 캐셔레스트 거래소 상장 이후 두 번째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거래소 상장이다. 엠블은 이외에도 해외 거래소인 크립톨로지, IDCM, UEX 등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엠블은 모빌리티 및 차량 관리 시장에서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자 올해 초부터 블록체인생태계 구현을 진행하고 있다. 엠블은 주행거리 및 모빌리티 서비스 리뷰 등 데이터 생성과 사용자 행동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 블록체인을 적용해 투명하고 신뢰도를 높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엠블이 상장하는 비트소닉은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거래소다. 비트소닉의 비트소닉코인(BSC)은 직접 블록체인을 구축해 거래소 내 거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는 BSC 보유자에게는 기여한 만큼 수입을 나눠주는 거래소다. 수익을 생태계 참여자에게 공정하게 나눠준다는 의미에서 엠블과 방향성과 유사하다. 한편, 엠블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TADA’를 출시했으며, 오는 23일 TADA Taxi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TADA에 엠블 프로토콜을 적용해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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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도 블록체인으로 관리'…KT,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개발중, 연내 시범 적용
KT와 KT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안에 라오스 감염병 예방 기부 캠페인에 블록체인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내년에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브스퀘어를 개편해 개인 간 직접 기부 및 사용 내용 확인이 가능한 'P2P 기부'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P2P 기부가 구현되면 취약계층 개인이 직접 사연을 올려 기부받을 수 있고, 기부자는 카드사를 통해 사용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KT는 "지금까지는 기부금이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기부자가 알 수 없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KT와 KT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안에 라오스 감염병 예방 기부 캠페인에 블록체인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브스퀘어를 개편해 개인 간 직접 기부 및 사용 내용 확인이 가능한 'P2P 기부'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P2P 기부가 구현되면 취약계층 개인이 직접 사연을 올려 기부받을 수 있고, 기부자는 카드사를 통해 사용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KT는 "지금까지는 기부금이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기부자가 알 수 없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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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성인물 사이트에서 암호화폐 보상 시스템 도입?
유명 포르노 사이트 포르노 허브(Porn Hub)의 자회사 튜브8(Tube8)이 사이트 방문 고객들에게 암호화폐를 증정할 예정이다. 튜브8은 현재 한 달에 1만5천 명의 방문자가 집계되는 주요 포르노 사이트 중 하나이다. 성인 동영상 플랫폼인 튜브8은 웹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에게 암호화폐로 보상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토큰화 기술을 채택했다. 튜브8은 웹사이트에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스 인더스트리 토큰(VIT, Vice Industry Token)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튜브8에서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는 이들에게 그에 대한 보상으로 VIT 토큰을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소식은 네덜란드의 IT 전문매체 더넥스트웹(The Next Web)에 최초 보도됐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튜브8은 암호화폐 기반 보상 시스템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성인 비디오 웹사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성인 비디오 서비스에 있어서 암호화폐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으로 인해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실제로 포르노 업계가 서비스 지급 시스템과 관련하여 암호화폐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명 포르노 사이트 중 하나인 포르노 허브는 최근 암호화폐 버지(Verge, XVG) 및 트론(Tron, TRX)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8&idx=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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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마이클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지금이 바닥이다.”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는 작년 말 최고치를 재조정했고 거대한 상승/하락세로 이끌었던 가속화 시점을 수정했고 “어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암호화폐는 올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018년 비트코인은 51% 하락했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는 각각 73%와 82% 하락했다.암호화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전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목요일 암호화폐에 대한 하락세를 선언했다. “어제 최저치를 기록한 것 같다.”고 트위터에 말하며, 그는 또 달러화로 거래되는 가장 큰 디지털 화폐의 성능을 측정하는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가 “작년 말 최고치를 재조정했고 거대한 상승 / 버블로 이어지는 가속 포인트를 수정했다”고 지적했다.트위터에서 이미지 보기Michael Novogratz✔@novogratzThis is the BGCI chart...I think we put in a low yesterday. retouched the highs of late last year and the point of acceleration that led to the massive rally/bubble... markets like to retrace to the breakout..we retraced the whole of the bubble. #callingabottom오전 2:19 - 2018년 9월 14일2,2421,012명의 사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트위터 광고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와 같은 인기 있는 암호화폐는 올해 급격히 떨어졌고 작년 말 최고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8년 비트코인은 51% 감소했고 이더리움와 비트코인캐시는 각각 73%와 82% 하락했다.암호화폐는 규제당국의 조사가 강화되면서 가운데 압박을 받고있다. 지난 달, 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9개의 제안을 거부했다. SEC는 또 2개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제품의 거래를 중단했으며, ETF로 분류되는 자료에 대한 혼동을 언급했다.한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2% 증가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코인코드의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코인코드 어플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code.mobileapp코인코드 텔레그램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코인코드 카카오톡https://open.kakao.com/o/gXDHnOQ (암호 coin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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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할수록 소득이 생긴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소비 플랫폼 ‘샵콘’ 리뉴얼 오픈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쇼핑몰 ‘샵콘(SHOPCORN)’이 새 단장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전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전, 리빙, 가구/인테리어, 자동차/레저 등의 일반 상품부터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 뷰티/패션, 식음료,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 그리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상품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접근성을 강화시켜 판매에 돌입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및 인지도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특히 샵콘은 플랫폼 수익이 소비자의 암호화폐 ‘샵콘코인(SHC)’ 보유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당되는 수익배당 코인 쇼핑몰로, 소비자가 주인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소비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쇼핑몰 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암호화폐 ‘샵콘코인’이 채굴되는 형태로 운영되며, 블록체인 거래의 검증을 위해 OTP, 이메일, Passport 등 개인식별 정보를 요청하여 샵콘코인의 보안을 강화, 안전성을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샵콘 플랫폼은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소비를 하면 소득이 되는 공간이다. 전 세계 쇼핑몰과 플랫폼, 컨텐츠 등과도 연동해 샵콘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모듈 방식과 PG(SHOPCORN Payment Gateway) 모듈 방식을 지원하고, 10월중 가상화페 결제 플랫폼과 연동하여 다른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 각국의 언어 및 콘텐츠를 지원해 글로벌 샵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샵콘 관계자는 “쇼핑몰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 중심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샵콘 쇼핑몰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소비자의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다시 배당한다면, 소비자는 소비자이자 플랫폼의 주주로 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일상의 소비 속에서 샵콘코인이 채굴되어 어떠한 리스크도 발생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그만큼 코인의 가치가 인정된다”며, “플랫폼과 연동된 암호화폐를 쇼핑에 활용해 소비자들의 즐거운 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샵콘코인이 글로벌 거래 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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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 질서 대대적 재편”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Mars Digital Asset Bank)은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들은 글로벌 금융 질서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금융 혁신과 안정성을 위한 기술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Cryptoglobe 보고서에 인용된 씨티그룹 금융 애널리스트 출신 로히트 쿨카르니(Rohit Kulkarni)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시장 규모가 1000조달러에 달하는 결제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 쿨카르니는 벤처캐피탈과 IPO 시장, 신흥 금융 기술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지배적 지위를 가지고 있던 기존 금융 기관들의 입지가 상당히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설립되었다. 당사는 전문 인력과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금융, 디지털 화폐 담보, 디지털 화폐 거래 레버리지, 자본화된 디지털 화폐 거래, 디지털 화폐 자산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 비즈니스는 디지털 자산 보유자들이 가진 높은 수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리소스의 최적 배분과 더불어 디지털 자산 산업 구축을 촉진한다.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화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더욱 쉽고 향상된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투자 경험이 풍부한 사용자들에게는 담보 자본조달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디지털 화폐 거래 흐름을 향상시키고 개별 펀드들의 단기적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장기적 혜택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금융 생태계인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은 등록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 기준 1865만달러의 이익과 792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 주가수익배수가 15배인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의 기업 가치는 1억1900만달러로 추산된다. 기술 보안, 글로벌 프로모션, 팀 구축, 관련 라이선스, 은행 자산회전 준비금 및 기타 관련 업무를 위해 당사는 첫 주식 공모 때 전체 주식의 8% 가량을 판매해 95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모색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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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소 직원의 90%, 암호화폐로 월급 받는다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직원의 90%가 바이낸스의 자체 토큰인 BNB 토큰으로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일본의 IT 기업 GMO, 미국 암호화폐 기업 비트페이(BitPay) 등이 급여로 암호화폐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러한 암호화폐 월급 지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XRP 캐피털 창업자인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이 트위터를 통해 리히텐슈타인 크립토애샛 암호화폐 교환소(Lichtenstein Cryptoassets Exchange)의 행사에서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를 만난 후 바이낸스 직원의 90%가 BNB 토큰으로 월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BNB 토큰은 지난해 7월 발행된 토큰으로 당시 바이낸스는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배포했으며 BNB 토큰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는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암호화폐 업계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BNB 토큰은 올해 금액이 15% 정도 상승하는 등 비교적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BNB 토큰은 조만간 바이낸스의 분산형 거래소(DEX) 출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쏘(Nexo)가 BNB 토큰을 대출 담보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하는 등 당분간 BNB 토큰의 전망은 밝을 예정이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8&idx=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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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세이프 디지털 인증서 및 보안 키 관리 기술...디지서트, 젬알토·아이사라와 IoT 보안위한 파트너십 체결
계정(Identity) 및 암호화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공개키 기반구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디지서트(DigiCert, Inc.)는 디지털 보안의 글로벌 리더 젬알토(Gemalto), 퀀텀-세이프(quantum-safe) 보안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 아이사라(ISARA Corp.)와 양자 컴퓨팅 시대의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3사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향상된 퀀텀-세이프(quantum-safe: 양자 컴퓨팅에서 안전한) 디지털 인증서 및 보안 키 관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서트 디피카 차우한(Deepika Chauhan) 신규 시장 부문 총괄부사장은 “디지서트와 젬알토, 아이사라는 양자 컴퓨터의 구현이 촉발시킬 새로운 보안 위협에 맞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관련 네트워크를 보호해야 하는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협력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제어시스템(ICS), 의료 기기, 원자력 발전소 및 기타 기간 인프라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 시스템이 이러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5년, 10년, 20년 후에도 안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십은 양자 컴퓨팅의 도래와 함께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보안 재구축을 피하기 위해 보안을 잘 갖추고, 제품 수명이 긴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고려하는 기업 보안부서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디지서트는 이미 공인 및 사설 PKI 시스템에 수십억 개의 디지털 인증서를 발행하고 안정적으로 호스팅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이러한 솔루션을 규모의 제약 없이 도입할 수 있다. 3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호스팅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는 퀀텀-저항(quantum-resistant: 양자 컴퓨팅에서도 강력한) 인증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서트는 PKI를 이용해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인증 및 암호화, 무결성을 제공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 및 컨소시움과 이미 협력하고 있다. 아이사라는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인증서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뛰어난 인증서 관리 능력과 함께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신뢰받는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서트의 검증된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젬알토는 디지서트 API와 통합된 세이프넷 하드웨어 시큐리티 모듈(SafeNet Hardware Security Modules, HSMs)을 통해 안전한 키 저장 및 관리를 제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계정을 배포하는 인터넷 접속 게이트웨이를 통해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자동화된 크리덴셜 발행을 대규모로 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인증서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보안을 위협할 양자 컴퓨팅 기술보다 앞서 퀀텀-세이프 암호화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아이사라 창업자 겸 CEO 스캇 토츠케(Scott Totzke)는 “전문가들은 향후 8-10년 내에 대규모 양자 컴퓨팅 시대가 열리고, 현존하는 모든 공개 키 암호화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순간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사라가 추진하고 있는 작업은 퀀텀-세이프 암호화를 탑재함으로써 보안 스택의 핵심 요소인 루트 인증서의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다. 즉, IoT 제조업체와 대형 기업들은 양자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과 도구를 앞서 갖추게 됨으로써 기밀 정보와 가치가 높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젬알토 토드 무어(Todd Moore) 암호화 제품부문 수석부사장은 “젬알토의 세이프넷 하드웨어 시큐리티 모듈(SafeNet Hardware Security Modules)은 가장 민감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지키고, 매일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수십억 건의 디지털 트랜잭션을 보호하는 신뢰의 핵심으로 역할을 한다”며 “디지서트, 아이사라와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미래에도 적용 가능한 안전한 암호화 연산을 구축해 양자 컴퓨팅의 잠재적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커넥티드 카, 디바이스, 머신 및 스마트 시티와 미션크리티컬한 인프라를 위한 보다 안전한 세상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많은 IoT 기기는 전자 통신의 기밀성, 무결성, 그리고 신뢰성을 보호하기 위해 RSA 및 ECC 암호화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를 비롯한 보안 관련 단체는 향후 10년내에 대규모의 양자 컴퓨팅이 RSA 와 ECC 공개 키 암호화를 무력화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서트, 젬알토, 아이사라는 향후 10년 또는 그 이후에 사용될 커넥티드 디바이스 제조업체에게 암호화 민첩성(crypto-agility)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3사는 양자 기반에서도 이용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인증서 사용을 촉진하고자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 등 포스트-퀀텀 암호화 발전을 추진하는 업계 표준 단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 보안에 대응하고자 하는 오늘날의 노력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사용자의 미래를 지원할 것이다. 예를 들어 반자율주행 및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을 더 많이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을 살펴보면 자동차는 20년 이상의 수명이 요구되기 때문에 제조업체는 RSA 알고리즘이 손상되어 오늘날의 디지털 인증서가 무효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설치된 IoT 기기들의 보안이 유지되고 계속해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 SAE 빌 마자라(Bill Mazzara) 하드웨어 보안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은 차량의 수명주기까지 포괄하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안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암호화 민첩성은 양자 저항 기술을 포함해 우리가 중점을 두고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디지서트(DigiCert, Inc.) 개요 디지서트(DigiCert)는 계정(Identity) 및 암호화 분야에 확장 가능한 PKI(공개키 기반구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글로벌 2000대 기업을 비롯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웹 서버 및 사물인터넷 기기를 위한 계정 및 암호화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디지서트를 선택하고 있다. 디지서트는 SSL/TLS 및 PKI 배포용 디지털 인증서를 자사의 인증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 CertCentral®을 통해 모든 규모에서 지원한다. 또한, 디지서트는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플랫폼과 신속하고 풍부한 경험의 고객 지원, 시장을 선도하는 성장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서트의 최신 소식과 업데이트는 digicert.com을 방문하거나 @digicert를 팔로우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젬알토(Gemalto) 개요 젬알토는 2017년 기준 연 매출 30억 유로를 기록하고, 180개 이상 국가에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젬알토는 날로 연결성이 늘어나는 세상에 신뢰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안 소프트웨어부터 생체 인식 및 암호화에 이르는 젬알토의 기술과 서비스는 기업과 정부기관이 계정을 인증하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인 디바이스, 커넥티드 오브젝트, 클라우드 환경과 그 중간에서 보호를 받고,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젬알토 솔루션은 페이먼트, 기업 보안, 사물인터넷 등을 아우르며 현대 생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젬알토는 개인, 거래 및 오브젝트의 인증, 데이터 암호화, 소프트웨어의 가치 창출을 통해 수십억의 개인 및 사물에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47개 국에 114개 사무소에서 1만 5천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40개의 개인화 및 데이터 센터, 35개의 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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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닷컴, 월렛 및 카드 앱에 암호화폐 리플(XRP) 추가 리플, 새로운 토큰 인프라에 등재되는 첫 번째 암호화폐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크립토닷컴이 암호화폐 리플(XRP)을 크립토닷컴 월렛 및 카드 앱에 추가했다. 이로써 크립토닷컴은 새롭게 추가된 리플과 함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바이낸스 코인 (BNB) 및 크립토닷컴의 MCO를 지원하게 됐다. 사용자는 월렛 앱(Wallet App)을 통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구매, 교환, 송금, 보관하고 이를 조회할 수 있다. 크립토닷컴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은 “리플은 우리가 새롭게 구축한 백엔드 인프라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암호화폐이다. 백엔드 인프라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신속한 출금은 물론 새로운 암호화폐를 더 빠르게 추가할 수 있는 크립토닷컴의 플랫폼이다. 크립토닷컴은 궁극적으로 모든 주요 암호화폐를 아우르기 위해 지원하는 암호화폐 수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새로운 암호화폐 추가는 전 세계 암호화폐 전환을 가속화하는 크립토닷컴 비전의 일환이다. 크립토닷컴은 월렛 앱에서 지원하는 암호화폐를 확장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