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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용자 64%, “디지털자산이 법정화폐를 대체할 것”
전세계 이용자 64%, “디지털자산이 법정화폐를 대체할 것”- 비둘기 지갑, 전세계 디지털자산 이용자 21,106명 대상 설문조사- 중국, 디지털자산에 대한 지지도 높은 반면 한국은 가장 회의적 전세계적으로 여러 형태의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이용자들은 궁극적으로 디지털자산이 미래 법정화폐의 대안 더 나아가 이를 교체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비둘기 지갑이 전세계 이용자 21,10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이 법정화폐의 대안, 더 나아가 이를 교체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무려 64%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반면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4%로,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 입장의 22%보다 낮게 나타났다.관련 국가별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중국 이용자 경우 무려 89%가 법정화폐의 대안으로써 디지털자산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이집트, 베트남, 알제리, 일본,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이용자들 역시 70% 이상이 미래 법정통화의 대안으로 디지털자산 활용에 대한 지지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국내 경우 관련 주장에 동의한다는 의견을 나타낸 이용자가 46%로 주요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 역시 20%를 기록하며 법정화폐의 대안으로써 디지털자산 활용가치에 대해 타 국가 이용자 대비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줬다.이번 설문조사 관련,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존 디지털자산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기업주도의 스테이블코인, 정부 중앙은행 주도의 CBDC 개발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만큼 향후 법정화폐의 대안으로 디지털자산의 활용가치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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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엘리시아 암호화폐’ 탑재 “빌라 관리비 암호화폐로 납부한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엘리시아 암호화폐’ 탑재 “빌라 관리비 암호화폐로 납부한다”부동산 소액투자 플랫폼 엘리시아(ELYSIA)는 자체 암호화폐 EL토큰이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8일 새롭게 추가됐다고 밝혔다.엘리시아는 소액으로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들은 엘리시아의 부동산 관리 디앱(DApp) ‘BEES’를 이용해 EL토큰으로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들은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 행정업무에 필요한 개인지갑과 개인키를 삼성 키스토어에 저장하여 모바일로 안전하게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으며, EL토큰으로 관리비를 결제할 경우 5% 할인된 가격으로 관리비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EL토큰으로 관리비 납부 뿐만 아닌 월세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엘리시아의 ‘BEES’ 어플리케이션은 관악구와 동작구의 다가구 주택 101세대에서 실 사용 중이며,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임대 계약서 관리 ▲입·퇴실 관리 ▲하자보수 이력 ▲관리비 납부 등 데이터들을 블록체인상에 보관하여 계약 당사자간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앞으로 ‘BEES’를 통해 EL토큰으로 관리비 납부가 가능해져 사실상 임대 계약을 제외한 모든 관리가 비대면으로 가능해졌다. 임정건 엘리시아 CEO는 “삼성 블록체인 지갑 연동으로 일부 다가구 주택에서 이용하던 어플리케이션 사용처를 주택형 건물 뿐만 아닌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해 관계자들간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동산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응용 사례를 알리고 나아가 비대면 채널 구축을 활성화하여 모바일에서도 부동산 관리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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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씨소프트,세종시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 수주
지난 10일 세종시 SM타워 8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쓰오씨소프트,세종시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 수주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전문기업 에쓰오씨소프트(대표 김한기)가 ‘세종시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2단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수주한 ‘세종시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이번에 수주한 2단계 구축사업은 지난 1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 빅데이터 행정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세종시가 기존에 구축한 데이터 수집‧저장‧관리‧제공‧연계 체계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시스템 성능과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에쓰오씨소프트는 1단계 사업 시 구축한 데이터의 연속성 확보와 고도화를 위해 유동인구와 카드매출데이터 등 2020년 데이터를 확보하여, 내‧외부 시스템과 연계하고 데이터 자동수집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마트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데이터 포털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지도 위에 데이터 시각화 표현 기능을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며, 데이터 갱신만으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 지원이 이뤄진다. 주정차 문제, 미세먼지 등 시정현안의 주요 이슈사항을 2건 이상 발굴해 이를 상시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된다. 빅데이터 과제 발굴 시에는 각 부서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데이터 포털 기능을 개선과 고도화로 데이터 자동 수집의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사전 작업 시간을 단축하면 객관적이고 과학적 결정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쓰오씨소프트 김세환 상무는 “기존에 구축한 분석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가치, 고수요 데이터 연계 확대와 데이터 품질 제고를 위한 플랫폼 2단계 고도화 작업에 힘쓸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행정업무 활용을 위한 내부 직원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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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 화폐 거래소의 계정 운영 정책 변경 안내’ 문서로 위장한 공격 등장
문서 프로그램 업데이트 파일로 위장한 악성코드(자료제공=이스트시큐리티)‘국내 암호 화폐 거래소의 계정 운영 정책 변경 안내’ 문서로 위장한 공격 등장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국내 암호 화폐 거래소의 계정 운영 정책 변경 안내’ 문서로 위장한 공격이 등장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공격에는 ‘계정기능 제한 안내.hwp’라는 파일명을 가진 악성 hwp 문서가 활용되었으며, 문서의 마지막 수정 날짜는 지난 7월 6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악성 파일은 마치 국내 유명 암호 화폐 거래소의 계정 운영 정책 변경 관련 내용인 것처럼 위장해, 암호 화폐 거래소 계정을 가진 사용자를 공격 타깃으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해당 공격이 기존 hwp의 포스트 스크립트 취약점을 사용한 형태가 아닌, OLE(Object Linking & Embedding) 개체 기능을 악용하여 문서를 클릭할 경우 내부에 숨겨진 32비트 악성 실행 파일(.exe)을 설치한다고 밝혔다.OLE 개체 기능은 윈도의 여러 응용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독립적인 자료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따라서, 그동안 알려진 취약점들이 제거된 최신 버전의 hwp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하여도 이용자 클릭에 따라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특히, 문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위장하고 있는 악성 실행 파일은 내부에 base64 코드로 인코딩된 추가 명령이 파워쉘 기반으로 동작하도록 설정되어 있고, 파워쉘 명령이 작동하면 공격자의 명령 제어(C2) 주소로 감염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전달한다.이때, 수집하는 정보는 추가 명령 제어를 위해 필요한 바이오스에 저장된 ▲시리얼 넘버, ▲제조사, ▲제품 이름 등이다.주목할 만한 점은 감염 시스템의 정보를 수집하고 추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C2 주소가 국내 부동산 기획 홍보 관련 회사 사이트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다.이스트시큐리티ESRC 센터장 문종현 이사는 “공격자는 국내 유명 암호 화폐 거래소의 문서인 것처럼 위장하여 거래소 계정을 보유한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수집한 정보를 통해 암호 화폐 채굴, 추가정보 수집 등의 2차 공격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문 이사는 “hwp 보안 취약점이 아닌 정상적인 OLE 개체 삽입 기능을 악용했기에 최신 버전을 사용 중인 이용자들도 감염될 우려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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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대만 라인(LINE)과 손잡고 언택트 기반 테이크아웃 서비스 오픈..IPO 기업공개도 추진
원투씨엠, 대만 라인(LINE)과 손잡고 언택트 기반 테이크아웃 서비스 오픈..IPO 기업공개도 추진핀테크/O2O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대만 시장에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LINE)과 손잡고, 언택트 기반의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고객이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 결제를 하면 방문 전 다양한 주문 상황을 매장에서 미리 준비를 하고,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라인 모바일 주문서를 제시하면 스마트 스탬프 인증을 통하여 이를 처리하고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원투씨엠은 자체 보유 원천 기술인 스마트 스탬프(브랜드명 “echoss Stamp”) 기술과 결제 기반 기술 등을 라인 플랫폼 API에 접목하여 고객 친화적이고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구현했다.특히, 기존 온라인 주문과 현장 Pick up 등을 취급하지 않았던 다수의 브랜드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대만 시장에 테이크아웃 표준 프로세스를 구현했다고 평가된다.타이타운 그룹, 잇푸도 라멘, 하이 스시, 글로벌 커피 브랜드사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해당 서비스를 오픈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만 시장도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는 나라로 손꼽히며,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면서도 경제 활동을 최대한 위축시키지 않기 위하여 시장에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서 원투씨엠의 대만 사업 총괄 지주홍 본부장은 “대만 시장의 경우, 트랜드가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진 시장으로 이번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하여 대만 시장의 소비 패턴 자체가 변경되고 있다는 점이 느껴진다” 라고 말했다.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탬프와 다양한 핀테크, O2O 기술을 기반으로 22개국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술 혁신 기업이다.원투씨엠의 글로벌 사업 담당 김예은 팀장은 “원투씨엠은 독창적인 핀테크 기술과 O2O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만의 서비스 이외에 하반기에는 UN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 차원에서 코로나 환경 이후의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한편, 원투씨엠은 설립 7년만에 금년 기술 특례에 의한 기업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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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스 박태규 대표, ‘펜타시큐리티’와 함께 블록체인 서비스 보안 강화 나선다
오지스 박태규 대표, ‘펜타시큐리티’와 함께 블록체인 서비스 보안 강화 나선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대표 박태규)와 정보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의 MPC 적용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지스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 (IBC : 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을 활용한 오르빗 체인 (Orbit Chain)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은 물론 카카오 클레이튼과 테라를 연동 중이며 이를 활용한 탈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오지스는 펜타시큐리티의 MPC (MPC: Multi-Party Computing) 솔루션을 오르빗 지갑 보안 강화, 밸리데이터 키 분산화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 (DeFi: Decentralized Finance) 서비스에 적용하여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펜타시큐리티는 최근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 환경의 보안성 향상을 위해 MPC 기술을 오픈 SDK 형태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뿐 아니라 다자간 합의 체계가 필요한 금융, 공공기관도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합의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연구소장 남민우 이사는 "펜타시큐리티의 MPC 기술과 블록체인 키 관리 솔루션을 오지스의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 연동 및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운영 경험과 연계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지스의 박태규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굴지의 정보 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의 MPC 솔루션을 통해 더 안전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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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콘, 슈월드 블록체인 핵심 기술 특허출원 완료
슈콘, 슈월드 블록체인 핵심 기술 특허출원 완료대한민국 토종 블록체인 대표기업인 슈콘이 자사에서 개발 런칭한 '슈월드(SUWORLD)'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지난 7월 3일 완료하였다.슈콘은 특허출원에 앞서 지난 2년간 해당 특허 기술을 먼저 구현 및 테스트를 진행하여, 본 기술이 실제 네트워크상에서 문제없이 가동되는지 테스트를 거치고 그 효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상태에서 특허출원을 진행하여 본 특허에 대한 가치를 상당히 높게 보고 있다. 해당 특허는 올해 6월 15일 공개한 '슈월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가동하는 핵심 코어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보안성 및 확장성 개선을 위한 나선형 피라미드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하 '헬릭스피라미드'블록생성/연결구조) 해당 특허 문서에는 ▲기술 알고리즘 형태인, 최초의 제네시스 0번 블록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의 나선형 형태로 다음 블록들이 연결되는 방법 ▲높은 탈중앙화 보안을 위한, 앞선 3개의 블록 해시를 연결하는 방법 등 총 6개 청구항목이 포함되었다.슈콘은 문서를 통해 “빠른 블록생성 및 연결을 통한 거래처리속도를 높이고, 기존 직렬형 블록생성 및 연결 구조의 취약한 보안성을 극복한 기술이다.”고 밝혔다. 본 특허 출원을 통하여 슈콘은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받음에 따라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진출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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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Exvina와 글로벌 파트너쉽 체결로 베트남 시장 진출
코어닥스, Exvina와 글로벌 파트너쉽 체결로 베트남 시장 진출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지난 6월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엑스비나(Exvina)와 파트너쉽 체결로 베트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베트남은 미국, 중국, 한국, 일본과 더불어 활발한 가상자산 거래를 하고 있는 국가로,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코어닥스는 잠재력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갖게 되었다. 엑스비나는 글로벌 SNS플랫폼 서비스 업체 니오앱스(NEEO Apps)가 베트남 시장을 타겟으로 설립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베트남 최대 은행인 Vietcom Bank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법정화폐인 동(VND) 마켓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응이엠 부 밍 응우엣’ 부사장을 영입하며 현지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도 했다.한편, 코어닥스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약 20여년간 금융IT솔루션을 공급하던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거래소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4월 베타오픈을 마치고 현재는 올해를 목표로 ISMS-P인증 획득 준비 및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개발을 포함한 거래소 리뉴얼 중으로 8월초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코어닥스와 엑스비나는 상호 국가 간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추후 협의를 통해 코인 교차상장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어닥스에 상장 될 엑스비나의 니오코인은 10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 자동 번역하는 메신저를 포함한 SNS 플랫폼 니오(NEEO)의 유틸리티 코인으로, 플랫폼 니오는 이미 전 세계 178개 국가에서 1백만회 이상 다운로드 된 앱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차상장으로 양 거래소는 대규모의 글로벌 유저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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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AI 의료기기 개발기업 뷰노, 생체신호 AI로 연구영역 확장” 뷰노메드 딥카스™ 임상시험계획 승인
“국내 1호 AI 의료기기 개발기업 뷰노, 생체신호 AI로 연구영역 확장”뷰노메드 딥카스™ 임상시험계획 승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로 방사선 영상이나 병리 영상 등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왔던 국내외 의료 인공지능 시장에서, 생체신호(biosignal)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본격적으로 국내 상용화 절차를 밟는 최초 사례다.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등에서 수집한 맥박, 호흡, 혈압, 체온 등 환자의 활력징후(vital sign)를 분석해 심정지 발생 위험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향후 24시간 동안 발생할 심정지 위험도와 함께 해당 위험도에 대한 확신도 점수를 제공해, 의료진들의 조기 대응과 정확한 진단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입원 중 심정지는 대개 몇 시간 전 비정상적 징후가 발현되기 때문에 조기발견시 대응이 가능하지만, 신속대응팀이 부재한 의료기관에서는 지속적인 감시가 불가능하고, 다양한 활력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즉각적인 판단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국내외 병원에서 활용되는 MEWS(Modified Early Warning Score) 등의 기존 활력징후 평가지표는 특정 시점만을 기준으로 평가돼, 민감도는 낮은 반면 오경보율은 높아 알람 피로(alarm fatigue) 등의 한계가 지적돼 왔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최신 딥러닝 기법인 순환신경망(Recurrent Neural Network, RNN) 기술을 도입해 입원한 시점부터 입력(input)되는 활력징후 지표를 종합 분석함으로써 기존 지표대비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최근 세계중환자의학회지(Critical Care Medicine, CCM)에 게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뷰노메드 딥카스™는 MEWS보다 동일 경보 수 대비 2배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였고, 동일 민감도에서는 절반 가까이(59.6%) 감소한 전체 경보 수를 기록해 실제 오경보율이 낮음을 시사했다. 뷰노메드 딥카스™의 실제 임상현장에 도입되면 의료진들은 입원 환자의 심정지 발생을 예측해 사전에 발생할 심정지를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평가지표의 경우 도입시 실제 심정지 발생률 및 사망률이 일정수준 감소한다는 것을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한 바 , 기존지표대비 심정지 예측 성능이 우수한 본 제품 도입시에는 보다 유의미한 심정지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카스™는 뷰노가 오랜시간 준비해온 비의료영상 분야 대표 연구성과물로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해당 제품이 임상현장에 활용됨으로써 환자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뷰노는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광범위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파이프라인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현재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시작으로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 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딥ASR™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5가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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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틱 네트워크,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
매틱 네트워크,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 블록체인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가(Matic Network)가 지난 29일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매틱은 지난 5월에 총 3단계로 구성된 메인넷을 출시한바 있으며 현재 2단계가 진행중이다.매틱 토큰(MATIC) 보유자는 매틱 메인넷의 검증자 노드에 토큰을 위임하여 일정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현재 매틱은 총 공급량 12%에 해당하는 12억 MATIC을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락업하고 있다. 유저는 네트워크 본딩률(스테이킹율)이 10%에 도달하기 전에 지분을 보유하는 경우에 연이율 최대 100%까지 얻을 수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지분증명(PoS) 기반으로 블록체인에서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별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매틱 관계자는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를 단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는 총 공급량의 12%에 해당하는 MATIC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지원하지만 1년 내로 70~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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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 센터코인과 토큰 이코노미 위한 MOU 체결
플랫타, 센터코인과 토큰 이코노미 위한 MOU 체결플랫타(의장 최현섭)는 6월 29일(월) 실생활 결제 플랫폼 센터코인과 성공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 컨설팅 및 토큰 이코노미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센터코인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센터코인은 플랫타 생태계에 참여하게 된다"며 "‘플랫타’는 온라인 인력매칭 플랫폼 기반의 ‘밋토큰’재단이 이끄는 다양한 리버스재단들의 공동체다. 지금까지 비엘재단, 블랍스, 업카 등의 리버스재단을 컨설팅 하고,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플랫타는 다가오는 7월 초 플랫타 익스체인지에 센터코인 상장을 앞두고서 토큰 이코노미 전략을 세우고, 센터코인은 플랫타의 리버스(Re-Birth)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센터코인 3.0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플랫타댑(dApp)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나간다는 목표를 밝혔다. 센터코인 측에서는 “실생활과 결합되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센터코인이 되어나가고자 한다”며 “플랫타댑에 입점하고, 타재단들과 협력하면서 실생활 밀착형 코인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플랫타 최현섭 의장은 “실생활 속에 그대로 파고드는 센터코인은 앞으로 플랫타댑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가상자산 실생활 결제 플랫폼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며 “오랜시간 리버스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만큼 성공적인 상장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센터코인은 코인을 통한 실생활 결제와 이익 쉐어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 우선, 온/오프라인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음식점, 카페, 강좌, 숙소, 모바일 쿠폰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가맹점에서 센터코인을 통한 결제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또한, ‘보상형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하이킥’을 운영, 킥보드 이용에 따라 센터코인을 보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부가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상자산 자동 현금 입출금기(ATM)기 시장에 발맞춰 전국 편의점 ATM기에서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센터코인은 플랫타의 또 하나의 리버스재단이 되며, 다가오는 7월 플랫타 익스체인지에 가상자산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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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이더리움은 단순 자본조달 수단? “향후 IT인프라 대체할 수단, 역사가 증명할 것”
[Xangle Briefing] 이더리움은 단순 자본조달 수단? “향후 IT인프라 대체할 수단, 역사가 증명할 것”공시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비트코인은 계산기라면, 이더리움은 컴퓨터”라며 “이더리움은 단순 트레이딩하는 코인이 아니라, 이더리움이라는 거대 생태계에 집을 짓고, 그 이용료로 이더리움 코인을 내는 혁신적인 IT 인프라”라고 주장했다. 이번 회차에는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인 온더의 창업자 정순형 대표 초대석으로 꾸며졌다.정 대표는 “비트코인은 가치를 전송하는 용도만 가능하다”며 “반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칼로 쓸 수도 있고, 드라이버로 쓸 수도 있게 만드는 맥가이버칼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더리움은 향후 IT 인프라를 대체할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더리움 위에서 SNS를 올리고, 거래소를 만들고, De-fi와 같은 금융 인프라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창기 ICO 자본 조달 수단이기만 하느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이더리움의 가치는 역사가 증명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이더리움 재단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구글 등에 오픈소스를 제공하는 리눅스 재단의 운영 형태를 보면,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리눅스 재단의 엔지니어들은 프로젝트를 개선시키고, 여기에 혜택 받은 구글 등 대기업이 기부하는 자금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이더리움 재단은 리눅스 같은 기존 IT 오픈소스 재단과 달리 ICO로 직접 펀드레이징을 할 수 있는 재정 수단을 가진다. 정 대표는 “기존 재단들은 기부해주는 대기업 의존도가 높지만, 블록체인 업계 재단은 ICO 및 자체 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재정을 꾸릴 수 있어 외부 의존도가 낮다”며 “이밖에 이더리움 위에 발행된 프로젝트가 많아질수록, 이더리움 자체 개선에 따른 혜택을 입은 기업들의 기부를 받아 운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번 회차에 출연한 정순형 온더 대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사용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레이어2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또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회가 열린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조직자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빗쟁글의 코인티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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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협회, 비트코인에스브이 BitcoinSV 기술 표준 위원회 발표
비트코인 협회, 비트코인에스브이 BitcoinSV 기술 표준 위원회 발표스위스 기반의 글로벌 산업 단체이자 비트코인 SV 사업을 추진 중인 비트코인 협회에서, 11명의 비트코인 SV 표준 위원회 설립과 그 명단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를 대표하는 주요 행보는 주요 기업들을 지원하고 세계 표준화를 진행하기 위해 비트코인 개발을 전문화할 수 있는 비트코인 SV 생태계 수립입니다. 기술 표준 위원회의 의장은 블록체인 리서치, 개발 및 자문 업체인 nChain의 최고 기술 책임자 스티브 셰더(Steve Shadder)가 맡았습니다. 셰더는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전문가 중 하나로 비트코인 SV 노드 소프트웨어와 기반 시설을 감독하는 비트코인 SV 노드 팀의 기술 책임자입니다. 나머지 10명의 위원들은 네 개의 대륙과 일곱 국가 출신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갑, 채굴, 애플리케이션, 토큰 솔루션, 벤처 투자, 뱅킹을 포함한 다양한 비트코인 SV 생태계 분야를 대표합니다.스티브 셰더(의장)/(Steve Shadders) 직책:nChain 최고 기술 책임자()제임스 벨딩/(James BeldingJ) 직책:Tokenized 공동 창립자 & CEO()앵거스 브라운/(Angus Brown) 직책:Centbee공동 창립자 & CEO()라이언 X. 찰스/(Ryan X. Charles) 직책:Money Butteon 창립자 & CEO()알렉스 파우벨/(Alex Fauvel) 직책:Two Hop Ventures 무한책임사원()마수미 하마히라/(Masumi Hamahira) 직책:MUFG 은행(말레이시아) 이슬람 뱅킹 창구 수석 자문 위원()저스틴 라우에/(Justin Laue) 직책:Bitboss 수석 엔지니어 & 공동 창립자()제임스 맥클라우드/(James McCloud) 직책:The Hopper 최고 기술 책임자()앤드류 미/(Andrew Mee) 직책:nChain 솔루션 전략가()칼레브 트루사루/(Kalev Trusaalu) 직책:Domineum 최고 오퍼레이션 책임자()린 쩌밍/(Lin Zheming) 직책:Mempool and DotWallet 창립자 & CEO()기술 표준 위원회의 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다음의 표준화를 통해 상호 운영성을 강화하여 기술 우수성을 제고하고, 비트코인 SV 유용성을 증진한다:● 글로벌 표준 개발에 대한 산업 참여 유도● 기술 표준을 유지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 비트코인 협회 창립회장 지미 응우옌(Jimmy Nguye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 협회는 비트코인 산업을 전문화하고 있으며, 표준화 개발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술의 역사는 사업체들 간의 상호 작용과 양립 가능성을 통한 산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기술 표준화에 대한 합의를 지향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했습니다. 마치 인터넷이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표준화 설정을 바탕으로 성장했던 것처럼, 기술 표준 위원회는 비트코인 SV이 모든 기업들과 온라인 활동이 연결되어 있는 전 세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비트코인 SV 생태계는 매달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유명 비트코인 SV 프로젝트와 벤처 회사로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개발자들과 기업들은 엄청난 규모의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가진 가치와 방대한 거래를 가능케하는 용량 그리고 많은 우수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을 지켜보던 중, 비트코인 협회는 2019년 9월, 기술 표준 위원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2020년 1월, 수많은 지원자 중 상위 후보자들이 영국 런던에서 5일간 진행되는 워크샵에 초대되었습니다. 워크샵에서 최종 위원회가 선정되었으며 운영 방식과 자원 조달에 관한 내용을 검토했습니다. 기술 표준 위원회의 의장 스티브 셰더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기술 표준 협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비트코인 SV의 세계 표준화를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전기 전자 학회(IEEE) 와 같은 단체들을 설립 모델로 삼아, 저희 위원회는 표준 절차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특정 기술 워크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툴셋을 제공할 것입니다.지속적으로 기술 표준을 추천하는 일은 다양한 기술 영영 곳곳에서 특정 작업 그룹에 의해 수행될 것입니다. 이는 더 폭넓은 비트코인 SV 생태계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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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기업 매칭 기부 통해 윤리적 소비 정착 앞장서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기업 매칭 기부 통해 윤리적 소비 정착 앞장서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이 기업과의 다양한 사회 공헌 협력을 통해 윤리적 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체리는 지난 5일 연구소 기업 ‘쉐마’와 매칭 기부 및 헬스케어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에는 ‘쉐마 에어맥’ 마스크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천 원을 체리를 통해 기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고, 이전에 판매된 마스크에 대한 기부금 300만 원이 체리에 전달됐다. ‘쉐마’는 전 카이스트 국가 프로젝트 연구단 CISS 한대익 교수가 창업한 연구소 기업으로, 최근 재사용 가능한 항균, 항바이러스 스마트 마스크 ‘에어맥’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만두 제조 전문 기업 ‘한만두식품’은 ‘미션앤컬처’에서 진행 중인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 캠페인 매칭 기부에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 한 명당 만두 한 세트를 전달해, 총 150세트를 후원한다. 체리와 ‘한만두식품’은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판매 이익의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기부 만두’를 출시할 예정이다. 체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CSR(기업 사회 공헌) 활동 협력 확대를 통해 의식 있는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체리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진화하며, 소비 활동 시 윤리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니즈와 소비자의 착한 소비에 대한 요구를 이어줄 수 있는 대표 사회 공헌 플랫폼으로 체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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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 “글로벌 가상자산피해대응센터” 발족
웁살라시큐리티, “글로벌 가상자산피해대응센터” 발족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가상자산 범죄 분석 및 피해 대응을 위해 “글로벌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 CIRC(Global Crypto Incident Response Centre)”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하고 가상자산업체(VASP)에 ‘고객지원서비스(CS)’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식 밝혔다. 개인정보 해킹으로 인한 지갑 내 가상자산 탈취, 수신인 지갑 주소를 해커 지갑 주소로 바꿔치기하는 악성코드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악의적 송금사기 등 업계 내 사기·해킹 수법은 나날이 교묘해지 있지만 규제 공백 상황에서 기업과 고객 모두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관련 피해를 입은 다양한 고객 문의가 CS 팀을 통해 접수되고 있지만, 자금세탁징후, 해킹/사기 등 사건을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기술과 내부 CS전문인력이 없을뿐더러 가상자산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정부의 법적장치도 부재하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건이 접수되면 관련 금융사에 연락해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법적절차가 있어 환급도 가능한데 반해, 가상자산 분야는 아직 정해진 프로토콜이 없으니 해당 기업들은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다.이에 웁살라시큐리티는 “시장이 직면한 어려움과 업계 CS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CIRC)’를 설립했다.” 며 “VASP 기업의 고객지원서비스를 대행함으로써 가상자산 분실/사기/해킹 등의 피해 신고를 고객들로부터 직접 받고, 해당 사건을 조사/분석해 피해 고객이 사법적 대응에 참조할 수 있도록 자금 추적 보고서를 제공, 필요시 사법 대응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n번방’사건, 거래소 해킹, 다단계 사기 등 사회적 으로 큰 이슈를 낳았던 암호화폐 범죄 자금을 추적한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총 집약해 운영할 것” 이라고 설립 취지와 운영계획을 밝혔다.웁살라시큐리티 패트릭 김 대표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 기업의 입장에서, 해킹/사기 등 가상자산 피해를 입은 고객의 소리 VOC (Voice of Customer)를 처리하는 일은 용이하지 않다.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체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라며 “관련 법규제의 공백 상황에서 고객의 가상자산 거래 안전성과 CS측면의 사후대응을 보장할 수 있는 전문 ‘CS 운용대행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사의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가 시기 적절하게 설립되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 개인/기업/정부기관의 가상자산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센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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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 재단, 신임 대표로 션 리 선출
알고랜드 재단, 신임 대표로 션 리 선출 - 메인넷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CEO 선임- 델 테크놀로지, 피보탈, EMC 등 글로벌 기업 출신 전문가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알고랜드 재단의 신임 CEO로 前 델 테크놀로지스 고위 관계자 출신 션 리(Sean Lee)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소재의 알고랜드 재단은 작년 5월 알고랜드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생태계 및 커뮤니티 관련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임 대표 선출 전까지 알고랜드 재단은 리서치 센터장 탈 라빈(Tal Rabin)과 운영 책임자 팡팡 첸(Fangfang Chen)의 주도로 운영되었으며, 공석이었던 CEO 석을 메인넷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신임 대표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신임 CEO 션 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피보탈(Pivotal), EMC 등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 클라우드 전략 및 핀테크 관련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향후 알고랜드 생태계와 커뮤니티 기반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션 리는 취임사를 통해 “알고랜드 메인넷 출시 1주년 기념일에 재단의 신임 대표로 선출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알고랜드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알고랜드의 목표인 국경없는 경제의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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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코인, 국내 최고 블럭체인 전문업체 "블랍스" 보안인증 획득
센터코인, 국내 최고 블럭체인 전문업체 "블랍스" 보안인증 획득 블록체인 개발 및 보안 감사 업체인 블랍스(대표: 유형석)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업계 선두 블록체인 업체로 중국 강소성 물류 블럭체인 구축,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등 다양한 블럭체인 생태계 구축을 진행해 왔다. 또한 센터코인(cent) 등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감사를 진행함으로써 암호화폐가 거래소에 상장되고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블랍스는 삼성SDS 출신의 블럭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개발 CTO를 담당하는 이승학 이사가 보안 감사를 이끌고 있다. 센터코인은 "블랍스"에서 보안 검토를 마침으로해서 미스트슬로우, "블랍스"를 통해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을 받은 최초의 코인이다. 향후 국내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암호화폐는 외국 뿐 아니라 국내 보안 감사를 통하여 코인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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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티제로 사움 대표,"디지털자산 증권거래 유동성 향상..42만 여건 기록"
美 티제로 사움 대표,"디지털자산 증권거래 유동성 향상..42만 여건 기록"美 티제로는 10일 오버스탁의 OSTKO 증권토큰 배당의 성공적 구현과 함께 새로운 실적들을 10일 발표했다.티제로는 "지난 5월에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여 4배 이상의 증가된 거래량을 기록하였으며, 42만 3천번이 넘는 디지털 증권 거래가 플랫폼에서 발생하였고, 전년대비 거래볼륨이 50프로 이상 증가하였다" 라고 밝혔다. 사움 누르살레히(Saum Noursalehi) 티제로 대표는 "티제로 플랫폼의 유동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토큰화된 증권들에 대한 최상의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이같은 티제로의 유동성 향상은 지난 달 티제로에 새로운 브로커 딜러들이 합류하면서 신규 가입자수가 기록적으로 성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편,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티제로는 지난 5월 전세계 증권토큰 볼륨의 95프로 이상을 차지하며 디지털 증권 생태계의 마켓 리더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티제로는 분산 원장 기술(DLT)를 활용하여 월가를 혁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가능하고 투명한 증권시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기술회사이다.티제로는 메디치벤처의 자회사이며,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메디치벤처는 나스닥 상장기업인 오버스탁(NASDAQ:OSTK)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출처 : 블록체인밸리::No.1 Korea Blockchain & Fintech Media(http://www.fintech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