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기업 매칭 기부 통해 윤리적 소비 정착 앞장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이 기업과의 다양한 사회 공헌 협력을 통해 윤리적 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체리는 지난 5일 연구소 기업 ‘쉐마’와 매칭 기부 및 헬스케어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에는 ‘쉐마 에어맥’ 마스크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천 원을 체리를 통해 기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고, 이전에 판매된 마스크에 대한 기부금 300만 원이 체리에 전달됐다. ‘쉐마’는 전 카이스트 국가 프로젝트 연구단 CISS 한대익 교수가 창업한 연구소 기업으로, 최근 재사용 가능한 항균, 항바이러스 스마트 마스크 ‘에어맥’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만두 제조 전문 기업 ‘한만두식품’은 ‘미션앤컬처’에서 진행 중인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 캠페인 매칭 기부에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 한 명당 만두 한 세트를 전달해, 총 150세트를 후원한다. 체리와 ‘한만두식품’은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판매 이익의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기부 만두’를 출시할 예정이다.
체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CSR(기업 사회 공헌) 활동 협력 확대를 통해 의식 있는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체리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진화하며, 소비 활동 시 윤리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니즈와 소비자의 착한 소비에 대한 요구를 이어줄 수 있는 대표 사회 공헌 플랫폼으로 체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