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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6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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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스 박태규 대표, ‘펜타시큐리티’와 함께 블록체인 서비스 보안 강화 나선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대표 박태규)와 정보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의 MPC 적용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지스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 (IBC : 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을 활용한 오르빗 체인 (Orbit Chain)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은 물론 카카오 클레이튼과 테라를 연동 중이며 이를 활용한 탈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오지스는 펜타시큐리티의 MPC (MPC: Multi-Party Computing) 솔루션을 오르빗 지갑 보안 강화, 밸리데이터 키 분산화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 (DeFi: Decentralized Finance) 서비스에 적용하여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최근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 환경의 보안성 향상을 위해 MPC 기술을 오픈 SDK 형태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뿐 아니라 다자간 합의 체계가 필요한 금융, 공공기관도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합의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연구소장 남민우 이사는 "펜타시큐리티의 MPC 기술과 블록체인 키 관리 솔루션을 오지스의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 연동 및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운영 경험과 연계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스의 박태규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굴지의 정보 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의 MPC 솔루션을 통해 더 안전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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