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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WORLD 왕샤오칭 고문 "블록체인과 지리정보 체험 결합해 사회적 가치있는 플랫폼 만들 것"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IWORLD 블록체인 기술 응용 한국 서밋이 4일 신논현역 3번출구 부근 블록체인 디센트레까페에서 열렸다.100여명이 모인 이 밋업에서 IWORLD 기술고문이자 GIS (지리정보시스템)기술전문가로 20여년동안 업계에서 활약해온 왕샤오칭이 첫번째 연사자로 나섰다. 왕샤오칭은 블록체인 기술과 지리정보가 왜 결합해야하는지, 결합했을 때 그 기여도 및 기능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왕샤오치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저는 GIS (지리정보시스템) 에서 기술전문가로서 18년정도 종사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블록체인과 GIS의 결합은 응용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업계에 몸 담게 됬습니다. 특히 한국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영역에서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한국에 이번에 와서 밋업을 하게 됬습니다.Q2. 어떤 점에 착안해서 지리정보 플랫폼을 만드실 생각을 하셨나요데이터의 중요성입니다.그래서 일단 아이월드는 방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리정보를 통합해서 만든 플랫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리정보가 블록체인에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길거리의 나무, 잎사귀등은 모두 데이터 및 정보를 가지고 있죠, 방금 전 시연했던 정보 영상은 8년동안의 연구결과가 만들어낸 영상입니다.Q3) IWORLD의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주신다면?사실 저희 아이월드는 (한국의 많은 분들께) 하나의 새로운 가상월드를 더 드린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여러가지 예를 들 수 있는데 간단하게 3가지 예만 들겠습니다.일단은 교육면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방금 시연에서 보셨듯이 자신의 아이에게 교육할 때 많은 지리정보를 가상으로 정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두번째는 노인분들이 외출하기 힘드시지만 저희 아이월드를 통해서 세계 각국 가상 관람도 할 수 있습니다.세번째는 게임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Q4) 한국시장과 어떻게 파트너십을 맺어 가실 건가요아이들의 가상체험공간으로서의 아이월드 기능이 있습니다. 이어 한국은 콘텐츠의 다양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저희 아이월드가 감독이될 수도 있고, 연출자가 될 수도 있고, 연기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Q5) 기술적인 개발 관련해서 설명해주세요현재 아이월드는 메인넷 출시 마지막 단계에 와 있습니다. 3개월정도면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됩니다, 구글계정,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Q6) 지리정보시스템에서 종사하면서 블록체인과 왜 연관을 지어 사업을 진행하시게 되었나요지리정보시스템에 오랜 기간 종사했기때문에, 지구를 사람들에게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관점에서 연구를 많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습니다. 방금 전에 직접 말씀하셨듯이 블록체인 기술이 없어도 저희 제품이 사용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입니다.또한 가지 장점은 장부기록의 영원성에 있습니다. 기록이 투명해지죠.Q7)한국의 블록체인 시장은 어떻다고 보시는지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한국의 블록체인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기술과 관련해 한국 기업들은 많은 시도들을 하기때문에 토양이 잘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Q8) 블록체인과 관련한 개인 견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블록체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에 전자지도가 있습니다. 디지털지도 개념이죠. 그래서 블록체인과이 지도를 결합하는 일도 자신이 있습니다. 구글맵전에 만들어졌습니다. JS맵이라고 합니다.마지막으로 블록체인과 지리정보가 결합된다면 엄청난 혁명이 이뤄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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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리진 파운데이션 마이크 코우파운더 "명품 시장에 존재하는 위조품 문제 블록체인 솔루션 통해 해결할 것, 브랜드부터 유통, 소매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큐알코드 도입"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위쿡(Wecook)에서 브립토네트워크(블록타임스티비와 샤링크 컨설팅 펌이 런칭한 밋업 브랜드)가 주최한 오리진 파운데이션의 단독 밋업이 열렸다.오리진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위조품, 즉 '짝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명품 브랜드 유통에 초점을 두고 있다.오리진 파운데이션의 대표 마이크 체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간략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보딩시계회사의 코우파운더이자 대표입니다. 2000년부터 일을 했고, 19년동안 스위스와 일본 등의 '진짜' 시계만을 팔아왔습니다.전세계 시계 시장의 위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 오리진 파운데이션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명품 입증을 위한 특별한 증명 시스템과 비준에 관한 지문 큐알 코드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브랜드 오너로부터 소비자까지의 유통과정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글로벌 라이센스 (정품 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Q2. 오리진 파운데이션 설립 이유 중 하나가 명품 시장에 존재하는 위조 문제라고 들었는데요.네, 실제로 명품 위조품 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로렉스, 갖가지 명품 가방, 심지어는 향수,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위조품 현황이 다양합니다.소비자 입장에서는 진품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그래서 오리진 파운데이션을 통해 이런 제품의 유통구조를 투명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Q3. 시장의 어떤 문제점에 대해 해결하려고 하시나요3가지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언급드렸듯이 첫번째는 위조품 문제 해결, 서비스 센터의 제품 기록의 분산화(decentralization)입니다.외국의 서비스 센터나 다른 곳에 가면 당신 제품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오리진 파운데이션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느 장소에서 당신의 제품을 확인 받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두번째는 도난 및 절도 신고입니다.우리 오리진 파운데이션 블록체인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도난 및 절도신고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세번째로는 자산 및 토큰의 유동화 부분입니다.2차시장에 자신의 물건을 팔고 싶으면 오리셋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Q4, 현재까지 몇 개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인가요19년동안 보딩 컴퍼니에서 여러 브랜드들 특히 시계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왔습니다.현재는 모바일 앱(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공급망관리 시스템은 이미 다 갖춰놨습니다.특히 첫 해 1000개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이미 50만명의 소비자들 인프라를 (보딩컴퍼니)를 통해 구축을 해 논 상태입니다.Q5. 한국에 오신 소감은?한국에 와서 브립토네트워크 밋업에 참가했습니다.한국에 거래소와, 투자자들 업체들을 만나서 우리 오리진 토큰의 솔루션을 설명했고, 거래소들에 오리진 토큰을 리스팅 하기 위해 미팅했습니다.게이트아이오 거래소 같은 경우 오리진 토큰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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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 "바이낸스덱스 이달 중 정식 버전 출시"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 "바이낸스덱스 이달 중 정식 버전 출시"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이달 중 탈중앙화거래소DEX를 출시하고 또한 싱가포르에 진출한다.4일 바이낸스는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풀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내한한 장펑자오가 주 연사를 맡아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장펑자오는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CEO로 지난해 초 포브스Forbes 지 커버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바이낸스가 공개한 내용에는 탈중앙화거래소인 바이낸스덱스DEX 런칭이 포함됐다. 바이낸스 덱스는 블록체인에 기반해 만들어진 거래소다. 기존 중앙화된 거래소와는 달리 유저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안 수준도 크게 강화돼 해킹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할 전망이다. 앞서 바이낸스는 올해 2월 바이낸스덱스의 베타버전인 테스트넷을 유저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장펑자오는 “당분간 바이낸스덱스와 기존 바이낸스 거래소를 모두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철저한 보안강화를 위해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이번달 안에는 꼭 바이낸스덱스의 정식 버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바이낸스는 또한 싱가포르에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싱가포르’를 이달 중 세우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바이낸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거래소로 바이낸스는 이밖에도 바이낸스 저지(유로화/파운드화), 바이낸스 우간다(우간다 실링화) 등 현지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거래소를 설립한 바 있다. 바이낸스 싱가포르에는 바이낸스 이외에도 주된 투자자로 동남아시아 지역 대형 벤처캐피탈인 버텍스 캐피탈Vertex Captial이 참여했다. 장펑자오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인 버텍스 캐피탈과 힘을 모아 규제를 극복할 계획”이라면서 “바이낸스 싱가포르가 아시아 금융허브에 세워지는 만큼 기관투자자와 큰손들의 투자 유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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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트킵 케빈 얀 CTO "비트킵 월렛, 한국에서 사랑받는 월렛 되고 싶어"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30일 오후 3시부터 5시에 걸쳐 강남구 봉은사로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는 비트킵 월렛의 한국 3차 밋업이 열렸다.이번 밋업에서는 비트킵의 CTO kevin Yan(케빈 얀)이 어떻게 비트킵 지갑 생태계를 조성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그는 브립토네트워크 밋업의 첫번째 연사로도 참여한 바 있다. 비트킵 월렛과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계획을 설명한 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과거 경력을 간단히 설명해주세요인터넷 관련 10년정도 사업을 해왔습니다.이전에 중국의 톱 10의 보안회사- 치후360에서 CTO를 담당하였고 모든 Wi-FI 프로젝트들을 책임졌어요.그후 싱가포르에서 소셜 네트워크 창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이 3번째 창업입니다Q2. 비트킵월렛의 경쟁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신가요기술쪽 업무에 꾸준히 몸을 담아와서, 저는 기술쪽 변화에 예민합니다. 월렛을 잘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아서 이쪽 업무를 시작하게됬습니다.월렛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유입시키고 싶습니다.앞으로 다른 블록체인 월렛을 쓰는 다른 나라 시장에 우리 비트킵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기술 쪽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Q3. 트론과는 어떤 관계인가요파트너사 관계입니다.현재 유저들에게 주는 혜택으로 마케팅 수단으로 트론과의 크라우드마이닝 서비스를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입니다.Q4. 한국 쪽 사업계획은요?말레이시아와 태국과 사업을 해 왔습니다. 첫번째는 한국에 법인을 세울 계획입니다.한국의 휴대폰 개발사나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Q5. DESM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DESM 알고리즘의 보안은 철저합니다.니모닉 및 개인키는 은행카드의 비밀번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거래에 쓰일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기록을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유저들의 휴대폰 데이터, 거래 비밀번호와 계정 비밀번호, 비트킵 클라우드 더블보안을 모두 뚫어야 해킹이 되며 이런 가능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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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지닥 설립자, "코스모스 검증인으로서 지닥이 가진 비전 소개..아톰을 통한 코스모스 네트워크 관리자 역할"
한승환 지닥 설립자, "코스모스 검증인으로서 지닥이 가진 비전 소개..아톰을 통한 코스모스 네트워크 관리자 역할"한승환 지닥 설립자, "코스모스 검증인으로서 지닥이 가진 비전 소개..아톰을 통한 코스모스 네트워크 관리자 역할"암호화폐 거래소 지닥, 코스모스 지원 로드맵 발표- 코스모스 메인넷 론칭과 함께 ATOM 상장 예정- 코스모스 검증인으로서 지닥 사용자에게 보상 제공 예정지난 6일 여의도 코인원블록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은 코인원(Coinone)과 공동으로 코스모스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했다. 지닥은 코스모스 메인넷이 론칭되면 거래소에 코스모스의 토큰인 아톰(ATOM)을 상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닥은 코스모스 검증인으로서도 활동해서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이번 코스모스 비즈니스 밋업은 초청받은 사람만 참가할 수 있는 프라이빗 밋업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발표는 코스모스 생태계에 기여하는 검증인, 암호화폐 지갑, BaaS(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등이 맡았다. 지닥은 코스모스 메인넷 런칭 이후 Atom을 상장할 예정이며,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벤트 및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예치금액에 대해 검증인 역할을 수행하여 혜택을 나누는 것에 대한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외부의 검증인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생태계 저변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코스모스 검증인은 아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아톰을 위임받거나 직접 가지고 있는 아톰을 통해 검증인으로 참여하여 코스모스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네트워크를 관리한 대가로 검증인은 코스모스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고, 이 보상은 아톰을 위임한 사람들에게도 돌아간다. 아톰을 검증인에 위임하게 되면 전송이나 거래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닥에 아톰을 입금하게 되면 거래가 가능한 상태에서도 위임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블록체인 뷰티앱 코스미, W재단의 Hooxi 앱, 토큰뱅크, 코박 등과 성공적으로 연동한 적이 있는 지닥의 한승환 설립자는 “기존의 비즈니스나 서비스를 텐더민트 엔진이나 코스모스 허브에 연결해서 코스모스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거래소나 외부 결제 시스템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코스모스(COSMOS) 블록체인의 아톰(ATOM)을 전 세계 최초로 정식 상장한다고 밝혔다.코스모스는 코인원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온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7년 4월 코스모스 암호화폐공개(ICO) 당시 투자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IC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개한 바 있다. 코인원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코스모스 ICO를 지원한 거래소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아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코인원은 3월 중 아톰을 상장해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코스모스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상호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s)'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개별 인트라넷과 같이 존재하는 각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해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라는 프로토콜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허브(Hub)와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허브와 존은 IBC를 기반으로 통신하며, 서로 토큰 전송이 가능해 토큰의 유동성과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개선한다. 코스모스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은 텐터민트(Tendermint)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다. 텐터민트와 SDK는 각각 코스모스 네트워크상에서 누구나 존을 구축하고 연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코어엔진과 도구이다.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네트워킹, 컨센서스,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텐더민트는 이 중 네트워킹과 컨센서스 레이어를 모듈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만 제작하면 새로운 블록체인을 탄생시킬 수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연결을 통해 그동안 제한됐던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이 가능해져, 블록체인 산업이 확장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는 곧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진보하는 주춧돌이 될 뿐만 아니라 상용화를 앞당겨줄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전했다.출처:블록체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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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인체이스 다니엘 CMO '' 코인체이스, 종합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랫폼 및 커뮤니티로 발돋움 할 것"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에이씨씨(DACC)가 8일 서울 합정동에서 2차 밋업을 개최했다.디에이씨씨는 앞으로 1주~2주에 한 번씩 밋업을 열며 한국 시장의 암호화폐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8일 밋업의 스피커로 초청된 코인체이스의 다니엘 루피니 (Daniel Rufini) CM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코인체이스의 새로운 전략을 말씀해주세요제가 기억 하기로 저번 브링크에셋 코인체이스 런칭 밋업 때 만나뵜을 때는 우리 플랫폼은 단순히커뮤니티 중심의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었습니다.그 때의 코인체이스의 주된 목적은 프로젝트들의 펀딩을 도우는 것이었죠.코인체이스는 이제 암호화폐 종합 금융 서비스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유저들은 단순히 좋은 프로젝트 투자 정보 뿐만이 아니라, 저금, 대출, 뉴스 정보 획득, 커뮤니티 등의 종합적인 암호화폐 종합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Q2. 좋은 프로젝트와 나쁜 프로젝트를 가려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처음 우리 코인체이스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퀄리티의 프로젝트 선별이었습니다.슈퍼노드 시스템 중심으로 추천되는 프로젝트 들을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가려냅니다.팀 멤버들이 무엇을 했고, 어느경력을 갖고 있으며 비즈니스 플랜은 무엇인지 등등입니다.어플리케이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위해 어떻게 쓰일 수 있는 가 등에 대한 기준입니다.크라우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가려내기 위한 많은 기준이 존재합니다.물론 100% 갤런티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줄여 좋은 프로젝트들을 뽑아 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Q3. 코인체이스의 엑셀러레이팅과 투자 기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물론입니다. 투자 기능은 저희 플랫폼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이후 상장을 시키는 기능을 합니다.우리 커뮤니티로 하여금 펀딩을 하게 하는 것이죠.유저들은 최대 30%를 투자로 얻을 수 있고, 최소 13%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좋은 점은 프로젝트들이 시작부터 실제 유저를 얻기 위한 코인체이스의 강력한 커뮤니티 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Q4.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되고 있는데 한국 시장에 대한 견해를 설명해주세요.맞습니다 우리는 암호화폐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이럴 때일 수록 사람에 중심을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시장 뿐 아니라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암호화폐 만이 아닌 블록체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죠.이전에 우리는 미디어 파트너나 커뮤니티 층 발굴에 힘을 썼지만 이제는 우리의 기술 개발 및 서비스에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우리 코인체이스를 많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코인체이스의 특별한 서비스 기능은 브릭 앤 리턴 보장( break and return insurnace) 기능입니다. 브릭 앤 리턴은 가령 투자자들이 어느 프로젝트의 코인체이스에서 퍼블릭 세일 기간 중 투자를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코인 상장 후 48시간 내에 가격이 ICO 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환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시에도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Q5. 유저 들은 많나요?50만명 이상입니다.대부분 한국, 러시아, South east asia 입니다.Q6. 토큰 상장 정보에 대해 말해주세요코인체이스 토큰이 싱가폴 거래소 ABCC에 2월에 상장됬죠, 몇 주 후 몇 개의 한국 거래소에 상장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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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판테온x 홍성인 CEO " 암호화폐 거래가 전문적으로 기록된 트레이더들의 정량적 데이터들을 AI 기술로 이상적인 투자자들과 매칭 시키는 종합 자산 플랫폼 만들 것"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플랫폼 판테온엑스가 지난달 26일 진행된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담동 펜타리움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밋업에는 150여명의 일반 투자자들 및 개발자들이 참석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판테온x 홍성인 CEO, 판테온x 조경훈 CFO 등이 참석해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요소를 피력했다.판테온엑스는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끔 블록체인 기반의 크립토 금융 플랫폼 확립을 목표로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프로젝트다.오는 4월부터 유틸리티 토큰과 주식, 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형 토큰 등을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는 크립토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화려한 금융 경력을 자랑하고 암호화폐업의 이해도가 놓은 홍성인 판테온x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CEO님 본인의 커리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처음 비트코인을 접하게 된지는 4년이 넘었습니다.그 때부터 암호화폐가 어떻게 쓰이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VC에 있다보니 스타트업 투자를 받은 회사들이나 투자한 VC들이 저에게 ICO에 대해 많이 물어봤습니다작년 제작년 장이 좋을 때 산업적으로 스타트업들에게 자금조달을 한다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ICO 자문을 하다가 암호화폐 플랫폼을 창업하게 됬습니다.주로 크립토펀드를 운용해달라는 부탁이 많았습니다.벤쳐캐피탈에 있을 때부터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 운용하는 일을 하다보니, 제가 직접 돈을 받아서 운용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점을 느꼈습니다.그렇게 운영을 하다보니 인프라가 너무 구축이 안되있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시스템도 없고 계좌도 없고, 투자자들이나 투자 받는 프로젝트들이나 신뢰받는 인프라시스템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Q2. 암호화폐 시장의 문제점은 뭐라고 진단하시나요24시간 거래가 되는 시장이다 보니 정보의 갭이 생깁니다.일반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투자자들이 양성화된 업으로 삼기에는 어렵다는 데 문제점이 있습니다.일반 투자자들도 전문 투자자들이 하는 방식을 따라하고 상품화해서 일반투자자들도 투자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데 착안해서 쇼핑처럼 투자할 수 있는 크립토 펀드 마켓 플레이스를 구성하겠다고 결심했죠.Q3. 금융 경력의 커리어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어떻게 활용하실 건지 설명해주세요일단 하락장에서 연 수익률 50~100%를 안정적으로 낸 투자자들이 많은데 일반 사람들은 만날 기회 조차 없다는 것이죠. 이런 전문 투자자들과 매칭을 하게끔 도와주는 것입니다.그들의 투자실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전문 투자자들의 투자 내역을 그대로 보여줄겁니다.안정적으로 투자수익을 꾸준히 내는 차익거래, (암호화폐 현 선물 차익거래, 거래소간 차익거래)를 하는 이익을 누적시키는 봇 트레이더들을 매칭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계속이익이 누적되는 것은 3년동안 평균 수익률이 78%였다는 것을 말합니다.2016년 40%, 2017년 100% 이상. 2018년에 40% 수익을 냈습니다.엠버 AI 같은 경우는 홍콩베이스의 글로벌 암호화폐 헤지펀드로 유명하죠.풀무원이 콩나물을 직접 팔면 힘들지만 이마트에서 팔면 잘팔리는 것처럼 상품화해서 마켓플레이스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Q4. 주 고객 대상층은 어딘가요? 일반 투자자들, 프로젝트 자산 운용가들입니다.프로젝트 들이 이더나 비트로 자산을 갖고 있는데 그대로만 가지고 있으면 직접 트레이딩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이런 분들의 트레이딩을 타겟하고 10억에서 50억정도되는 크립토 펀드들을 대상으로 합니다.Q5. 상용화 전략 및 로드맵을 설명해주세요.베타버전 등을 4월쯤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4월에서 6월사이에 공개가 되면 좋은 상품들이 걸리고 고도화 시켜 글로벌하게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트랙 기록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주는 개념이죠.모의투자식의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예가 되겠죠.공신력있는 엠버 AI 같은 곳이 먼저 시작을 하고 모의 투자등을 통해 인정을 받으면 저희가 일부 시드 펀딩을 해주면서 작게 시작해서 트랙이 쌓이면 그것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들어와 자산을 늘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겁니다.Q6. 다른 추가 개념이 있을까요?메탈 익스체인지 개념입니다. 거래소 마다 가격은 다르죠.비트코인 1개를 투자하기 위해서라도 어디가 싼지 계속 봐야되는 거죠.비트코인 10개를 샀을 경우 제일 싼 거래소 부터 끌고와서 매수를 시켜주는 것입니다.즉 저희 플랫폼을 통해서 주문을 내면 가장 가격이 싼 곳부터 와서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거래소를 대상으로 하는 거래소라고 보시면 됩니다.가격, API, 유동성 면에서 좋은 거래소와 협약을 맺을 것입니다.Q7. 판테온x에 AI기술이 들어가나요기존 금융상품은 법으로 상품구성이 돼 있습니다.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없죠전문 트레이더들의 성격과 투자자들의 성향을 매칭 시켜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성향별로 범주화가 되고 이 부분을 매칭 시키는 것에 AI 기술 알고리즘이 적용이 될 것입니다.데이터를 커뮤니티를 통해 모으고 전문적으로 기록된 트레이더들의 정량적 데이터를 모아서 머신러닝으로 이상적인 투자자들을 매칭 시키는 거죠.Q8. 리스크에 대한 전략은 어떻게 될까요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투자가 됬던 사례를 보여주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저희 플랫폼의 주안점이 있는 것이죠.고수익 보장, 원금 보장 이런 위험한 광고는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입니다.Q9. 맨파워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저는 VC, 은행, 자산운용 쪽에 있었습니다. 코우파운더인 알렉스는 증권사에서 IB. IPO, 자산 유동화를 하셨던 분입니다.이 쪽 암호화폐 용어로 Tokenization( 토크나이제이션)을 하는 분입니다.CTO 분 등 핵심 개발자들 모두 핀테크와 금융전문가로 이뤄진 팀이고 장기적으로는 가이드라인과 규제에 맞게 전통 금융 자산도 다룰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비젼입니다.Q10. 보안 문제 관련해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월렛 같은 경우 공신력을 주기 위해 Third party를 쓸 수는 있지만 조금더 생각해 볼 것입니다.펀드 매니저의 운용 지시를 따를 수 있는 월렛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라이빗 키는 저희가 관리하죠.Q11. 해외마케팅 전략을 설명부탁드립니다.해외 마케팅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트랙 기록을 만들어 해외 거래소들과 연합해 있는 메타 익스체인지들이 있는데 국내 익스체인지를 모아서 해외 쪽과 협약을 하면 해외 거래소까지 한 채널로 접근이 가능해지게 되겠죠.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 되기까지 많은 상품의 디테일한 구성이 필요할 것입니다.이 쪽 업계의 이마트, 아마존이 되는 것이 일반 금융 상품을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쇼핑하는 마켓 플래이스를 만들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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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현우 시그널비젼 대표,"대한민국 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빅데이터 음성인식서비스 제공"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인터뷰] 이현우 시그널비젼 대표,"대한민국 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빅데이터 음성인식서비스 제공"이현우 시그널비젼 대표는 2011년부터 음성인식전문 개발업체 시그널비젼을 설립하여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을 주력하여 이끌고 있다. 음성인식전문 개발업체 시그널비젼은 음성인식관련 기술등의 솔루션 개발 공급을 시작으로 다수의 음성인식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개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기록하고, 발행되는 토큰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본지는 이현우 시그널비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시그널비젼은 어떤 회사인가요? 회사에 대해 설명해주세요.2011년도에 시그널비젼을 설립하여 반도체 설계, Acoustic, 음성인식 ASIC 및 솔루션 개발, APK 개발 및 관련 소프트웨어 판매 등을 해왔습니다.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자원중 하나가 빅데이터인데 저희 시그널비젼은 음성인식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더 나은 기술을 제공해 드리고 다양한 음성데이터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국적, 인종, 언어, 지역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가 많이 필요합니다.그러한 점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개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기록하고, 시그널비젼에서 발행되는 SVC토큰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시그널비젼의 IoT 제품들도 SVC토큰을 활용하여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드리려고 합니다. Q2. 시그널비젼에서 이번에 OOO거래소에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목적으로 IEO 진행에 참여하시게 되셨는지요. 이번 OOO거래소에서의 IEO는 우선 회사에 자금을 조달함과 동시에 차후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의 원활한 진행에 있어 필요한 과정입니다. 저희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에서 완제품 판매와 같은 서비스 업체로 전향하는 과정에서의 더나은 비지니스모델 개발과 서비스망 구축을 위해서 입니다.저희가 진행중인 AI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휴먼인터페이스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접목을 통한 음성인식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3.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저희는 음성인식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연구, 개발 과정에서 음성 데이터 수집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제공하면 시그널비젼의 고유한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질병을 체크하고, 음성 데이터 제공에 따른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음성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유 플랫폼입니다.기존의 음성데이터 수집 프레임에서 벗어나, 개인의 목소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지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용자 음성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인데, 시그널비젼에서 제공하는 제품 혹은 시그널비젼에서 개발할 DApp을 통해 사용자가 음성데이터 수집에 참여할 경우, 스마트컨트랙트를 적용하여 그에 따른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하게 됩니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성별, 나이, 사진,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입력하면 소리와 기타 빅테이터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다양한 인식결과 도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소리데이터 만을 가지고 분석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양한 빅데이터를 연동하여 받고, 민감한 정보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암호화 단계를 거치는겁니다. 저희 시그널비젼의 IoT기기는에 다양한 형태의 소리데이터를 수집하여 더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Q4. 그렇다면 SVC토큰으로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건가요?SVC토큰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직접 구매할수도 있고, 협약되어있는 업체와의 상점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시그널비젼의 기기와 서비스는 모두 SVC토큰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SVC토큰은 구매 혹은 목소리 기여를 통해 자동 혹은 자발적으로 축적하게 됩니다.토큰을 이용하여 DApp에서 시그널비젼의 ASIC칩이 내장된 IoT기기를 대여 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직접 SVC토큰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건데요. 시그널비젼이 수집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사전에 작성된 스마트컨트랙트에 의해 SVC토큰을 이용료로 지불하게 됩니다.시그널비젼의 IoT 홈네트워크 기기, 혹은 비명인식 단말기를 사용함에 있어 SVC토큰의 일정량을 시그널비젼 지갑에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요.대여 가능한 기기로는 음성인식 공기청정기, 엘리베이터/화장실 비명인식기, 음성인식 리모콘, 에너지 세이빙 멀티탭 등이 있으며, 기타 추후 출시될 모든 IoT 홈네트워크 제품도 SVC토큰의 지불로 렌탈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제공할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범죄예방시스템, 헬스케어가 있는데요. 범죄예방시스템에서는 범죄다발지역을 확인할 수 있고, 우범지역 알림기능도 있습니다.추가로 위험상황 알림 연락망을 구축할 때 추가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Q5. 마지막 질문입니다. 시그널비젼을 앞으로 어떻게 이끌고 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IEO 이후 모금액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음성인식 빅데이터 수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후 음성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회사코인결제 시스템 구축하여 SVC토큰을 사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획하고있고요.저희의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조명 색을 이용한 헬스케어, 수면유도, 생활모드, 집중력향상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공기청정기, 차량용 비명인식기등을 개발중에 있고, 고객님들의 질높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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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해시그래프, 최고제품책임자로 전 오라클 임원 리오넬 초크론 합류
헤데라 해시그래프, 최고제품책임자로 전 오라클 임원 리오넬 초크론 합류 오라클에서 블록체인, IoT, AI 등 유망 산업의 솔루션을 이끈 전문가 영입헤데라 해시그래프 플랫폼의 사용성 개선,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차세대 분산 원장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리오넬 초크론(Lionel Chocron) 전 오라클 임원을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헤데라 관계자는 "글로벌 대기업 출신의 임원 영입으로 헤데라 해시그래프 플랫폼의 사용성 개선,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초크론 CPO는 오라클에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유망 산업 및 첨단 기술을 담당하는 부사장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이전에는 시스코(Cisco)에서 사물인터넷 신규 사업부를 맡아 성공적으로 신규 사업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현재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분산 원장 기술로 만들어진 새로운 플랫폼으로 보안성이 높고 공정하며 매우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메인넷을 런칭한 이후 현재는 메인넷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토큰인 HBAR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초크론의 합류 소식과 함께 아툴 마하무니(Atul Mahamuni)는 제품 수석 부사장으로, 나이젤 클라크(Nigel Clark)는 파트너 및 산업 수석 부사장으로 입사했다고 전했다.헤데라 해시그래프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맨스 하몬은 “리오넬 초크론 CPO는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작하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재"라고 말하며 “또한, 아툴, 나이젤 등의 새로운 인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질적으로 개선된 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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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케이코인코리아 조정환 대표 "영속성있는 프로젝트들 상장에 힘쓸것, 국경을 넘나드는 자산의 이동과 투명함을 보장해준다는 하나의 기준 만으로도 블록체인의 가치는 충분 "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코리아와 코인링크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방통위는 29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5개사와 생활밀접형 온오프라인연계(O2O) 사업자 16개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및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반 사실이 확인된 10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작년부터 거래소 경영을 해오고 있고 아직은 정식런칭을 하지 않은 오케이코인코리아의 조정환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대표님의 경력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이전에는 전통금융시장에서 중개업 업무 (은행과 은행사이 파생상품 거래 중개, 대형 고객들의 파생상품 중개)를 계속해 왔습니다.서울외국환중개소에서 이자율 스왑등의 업무를 담당, 영국이나 중국 등에서는 FX 파생상품을 담당해왔습니다.디지털 자산 같은 경우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군이다 보니 미래적인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암호화폐 산업을 시작하게 됬습니다.거래되는 방식은 전통금융시장에서 자산이 거래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을 띄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른 점은 여태까지는 없었던 자산군이라는 것이죠.Q2. 암호화폐가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형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가령 지급결제 수단, 유틸리티 방식, 증권형 방식이 있습니다.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가치저장의 수단에 가까운 암호화폐라고 생각합니다.원래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골드로 하려고 했었는데 여러가지가 이슈가 있어서 비트코인으로 이름을 바꾸었던 거죠.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비트코인 자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가치는 대체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다른 프로젝트 토큰들 같은 경우는 결론적으로 그 안의 생태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유틸리티 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싸이월드의 코코넛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겠죠.증권적 성격을 띄고 있는 시큐리티 토큰 같은 자산군 자체는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Q3. 증권형 토큰 같은 경우 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예로 미국에서 펀딩을 하는 과정에서 시큐리티토큰같은경우는 SEC에 등록을 하는 절차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한국같은 경우 규제적 장벽이 많다고 봅니다.ICO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시장에서 사람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접할 수 있다는 면에서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시큐리티 적 성격이 없는 유틸리티, 일반 토큰들은 예를들어서 홀더들에게 주는 의무가 없는 한 책임 소지가 없습니다.반면 시큐리티는 프로젝트에서 홀더들의 통제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가 있겠죠.주주개념의 형식입니다.Q4. 거래소와의 사업영역과 더불어서 시큐리티 토큰 시장의 한국 가능성을 설명해주신다면?시큐리티 토큰을 한국의 오케이코인코리아에 상장한다고 했을 때 이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토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증권적 성격이 있고 자금시장법 위반 소지도 있죠현시점에서 리스팅 요청이 오면 자기 나라에서 해당되는 한국에서 해당되는 법률검토를 통해 증권적 성격이 없다는 법률 어드바이스를 받아오라고 합니다.사실 좋은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적 성격 때문에 상장을 못했던 적도 있죠.지분을 주는 형식이나, 수익이 난 것에 대한 배당을 주는 형태의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소액대출건, P2P도 블록체인을 통해서 투명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시스템보다는 투명성 결여가 문제겠죠.정보가 집중되어있고 조작 가능성이 많잖아요.자산을 유동화 시키는 방법도 P2P 파이낸싱을 토큰으로 만들어서 시장에서 거래가 될 수 있게만들면 긍정적 효과를 낳을 가능성은 있지만 우리나라 법 상 어렵다고 봅니다.Q5. 한국 시장에 대한 트렌드는 어떻다고 보시나요장세가 너무 안좋습니다.파도가 높으면 골이 깊듯이 닷컴버블 때와 같이 동일한 로직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봅니다.이를 넘어가서 정리가 되는 시점이 현재의 안좋은 시장을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지금 시장의 혼탁한 부분이 정리되겠죠.Q6.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유스케이스가 많은 나라가 있나요.가령 라트비아같은 나라에서 진행이 되었던 국가차원의 프로젝트가 있지만 현재의 유스케이스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라는 관점에서죠.생각나는 것은 많지는 않지만 리플같은 경우는 상품이 많아서 네트워크를 만드는 플랫폼이 많은데 그걸 통해서 주류 금융시장에 발을 내딛으며 유스케이스가 있기는 하지만그 이외에는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온라인 비즈니스라고 보는 디앱들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굳이 따지자면 이더리움의 크립토키티 이오스 정도겠죠.Q7. 거래소를 운영하시는 근본적인 삶의 모토가 있으신가요예를들어서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잘 구성이 되었을 때 좋은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중요합니다.그 과정이 녹록치는 않습니다.그래서 저는 온체인이나 디앱을 만들어서 비즈니스를 스케일 업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신 분이라고생각합니다.거래소 같은 경우는 심플합니다.단순하지만 가치있는 토큰이 교환되는 장소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수단이고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기축통화로서 역할을 하고 이더리움도 그렇죠.어느날 갑자기 비트코인의 자리에 다른 코인이 들어갈 날이 오기도 하겠습니다.결론적으로 거래소는 가치가 교환되는 장소가 제공되는 관점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생각합니다.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이 부분이 블록체인의 정의와 관련성이 있다고 봅니다.디지털 자산 교환에 있어서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이후 좋은 프로젝트들을 엄격한 잣대를 통해서 안전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게 돕는 것이 비전입니다.Q8. 오케인코인코리아의 상장시 가치평가 기준은요?상장시 가치평가 기준은 비즈니스의 유무이고 비즈니스가 예정되어 있는 것은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코덱스 시장이라고 하면 유가증권시장 중에서도 장외시장에서 바로 올라온 유망한 기업들이 프로젝트로 많이 올라오는데 그것과 같이 프로젝트의 영속성, 수입성을 보는 것입니다.사실 펌프 앤 덤프도 거래소 측면에서 통제가 어렵습니다.이상 거래자들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합니다. 의심 거래 정황이 나오면 조치를 취합니다.시세를 올리기 위해 몇개의 아이디를 통해 몰리는 현상같은 것들이 있죠.Market Manipulation( 시장 조작)을 규제하려고 노력을 합니다.Q9. 유동성 공급 측면에서 마켓 메이커들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LP(Liquidity Provider,유동성 공급자)들을 차단하지는 않습니다.마켓 메이커는 작전 세력이라는 생각보다는 말 그대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봅니다.Q10. 현지화 및 마케팅 전략은?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플랫폼 스타일에 맞추려고 합니다.한국 거래소 스타일로 입 맛에 맞는 거래소를 만드려고 하는 거죠.주식시장의 HTS와 비슷하게 만드려고 했습니다.마케팅, 프로모션보다 유저 경험과 유저의 편의에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오케이코인코리아는 한국이 주도를 하고 중국이 일을 도와주는 형태입니다.고객에 대한 서비스, 좋은 프로젝트 상장이 관건일 것입니다.Q11. 마지막으로 코멘트 부탁드립니다.플레이어들을 가려낼 수 있는 시장 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업계 전반이 신뢰를 잃지 않게 적절한 규제의 틀이 있어야 되겠습니다.한국시장은 아직 작기 때문에 폐단이 생기면 골이 깊을 것입니다.거래소의 투명한 경영 차원에서도 거래소들 차원에서 의지가 있고 자격이 있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도 제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국경을 넘나드는 자산의 이동과 투명함을 보장해준다는 하나의 기준 만으로도 블록체인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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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테판케이드 트루USD 공동대표 “암호화폐는 목적이 아닌 수단”
[기고] 스테판케이드 트루USD 공동대표 “암호화폐는 목적이 아닌 수단”2018년이 스테이블코인에 갖는 의미 [스테판케이드 트루USD&트러스트토큰 공동 대표 기고문] 2018년은 ‘스테이블코인’ 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그 배경과 법적 장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이 인정받기 시작하는 걸 봤고,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는데 독자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하기도 했다. 여러 프로젝트들이 생겨난 만큼 또 많은 프로젝트들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작년 3월 우리는 처음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나서 많은 기술적, 법적, 그리고 사업적 고민에 부딪혔다. 물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어떻게 스테이블코인을 합법적이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개발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제치고 실제 거래 수단이 될 수 있을까.스테이블코인은 기반을 두고 있는 자산에 따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암호화폐를 말한다. 가격이 안정적인 암호화폐 없이는 많은 블록체인 디앱(DApp)들의 실현이 어렵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경제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한 사업체가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직원에게 급여를 준다고 치자. 대출을 받거나 주주에게 배당을 받아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는 안정 자산이 필요할 것이다. 월 급여가 1BTC라면, 매 월 19,000달러, 또는 3,000달러를 받을 수도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많은 업체들이 송금, 대출과 자본 서비스 민주화, 효율적인 해외 법인 결제 등 블록체인을 통한 미래를 약속했다. 이는 모두 블록체인 기반이면서 가격이 안정적인 화폐 없이는 불가능하다. 투명성과 신뢰에 대한 스테이블코인의 약속우리는 처음부터 우리 팀과 커뮤니티가 실제로 믿을 수 있고 사용하고 싶어지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기 때문에, 투명성과 윤리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 중앙 거래소에서 거래량이나 시세를 조작한 불미스런 사건들로 인해 불신이 만연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정반대의 전략을 취하기로 했다. 자금을 모두 제 3자 글로벌 회계 법인에 위임하고, 매월 에스크로 계좌에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에서 뉴욕주의 경우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의견을 밝힌 바 있으나 그들과 입장이 다른 49개 주에도 전부 적용이 되진 않는다. 따라서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전까지 모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그들이 기반을 두고 있는 주에서 정책 수립을 추구하고 최대한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방법을 통해 주립 및 연방 차원에서 합법적인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고 있다.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2018년 12월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인 다이아(Diar)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급 또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9월부터 3개월 만에 트루USD를 포함한 4개 주요 스테이블코인 온체인(on-chain, 거래 내역을 모두 블록체인 상에 기록하는 방식) 거래가 50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를 돌파하며 1,032% 급등했기 때문이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경쟁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고 있으며, 바이낸스는 ‘테더 마켓’을 ‘스테이블코인 마켓 (USDⓈ)’으로 명칭을 아예 변경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블록체인 세계에 더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더 많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젝트들에 적용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일반인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실거래에서 사용하게 되고 기업들은 폭넓은 금융서비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보편화하는 데 힘쓸 것이다.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은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 더 나은 경제적 기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 말이다. I'm grateful to work with a growing team of exceptional people. See if you can join us: https://www.trusttoken.com/careersThe TrustToken platform enables tokenization, fractional ownership, and global liquidity for the world’s $256 trillion of real-world assets. We are funded by Andreessen Horowitz (a16z crypto), Founders Fund Angel, Jump Capital, Foundation Capital, Danhua Venture Capital (DHVC), Distributed Global, ZhenFund, Stanford-StartX, GGV Capital, Slow Ventures, Signia VC, and BlockTower Capital.TrustToken aims to leverage the global investor base that has emerged on digital currency trading platforms to bring liquidity premiums to assets such as real estate, gold, and intellectual property. TrustToken’s legal standard provide token holders with legally enforceable ownership over the underlying assets, and the TrustToken protocol enables the management of real-world assets through smart contracts. The first product built on the TrustToken platform is TrueUSD. TrueUSD is a USD-collateralized stable coin that uses the TrustToken legal and technical framework to provide token holders with regular audits and legal rights to redeem tokens for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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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빗코 김성아 대표 "기존 금융시장에서 누리지 못했던 상품들을 암호화폐시장에서 선 뵈는 것이 목표, 유저와 디앱들 친숙한 환경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한빗코 거래소는 한국 메이저 7대 거래소로 안전한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한빗코 김성아대표는 한국 최초 거래소 코빗 거래소 PM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딩 투자회사인 ELJOVI 파트너 및 ELJOVI global fund director 그리고 한빗코 대표직까지 블록체인 업계 초기부터 블록체인 생태계와 함께해왔다. #From whitepaper to action 비전을 알리고자 ChainActionMovement 파운더로도 활동중이다. UN SDG's 17 Goals과 맞는 좋은 프로젝트를 장려하여 다시 한번 블록체인 생태계를 일으키기 위한 활동으로 UNOPS 및 국제기구들과도 함께 협력해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경제TV에서 방영된 블록배틀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Q1. 대표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2015년도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서 PM으로 들어가기전 선물옵션트레이딩을 주로 해왔었습니다.이후 크립토쪽 투자회사의 엘조비의 파트너로 오게 됬습니다. 그쪽에서 투자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한빗코였었습니다.한빗코의 런칭은 제네시스마이닝,실리콘 밸리 투자자 쪽,페이먼트 쪽 분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Q2. STO 같은 경우의 트렌드는 어떻다고 보시나요미국에서 STO 2개가 라이센스를 받아 상장돼 실제적으로 거래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오픈 파이낸스 네트워크라는 곳은 증권사 라이센스가 원래 있는 곳입니다.증권사 쪽 브로커들이 경쟁이 심합니다.이에 라이센스를 살려서 시큐리티 토큰을 리스팅해서 트레이딩하게 해주는 플랫폼을 만든 것입니다.이 같이 STO는 공개시장의 틈새시장이라고 봅니다.IPO는 진입장벽이 크고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STO는 모든 것을 공개할 의무는 없고 비용도 적게들어가 reach market으로 보여지고 있는 거죠.회사가 될 수있고, 펀드가 될 수 있고 모양새를 갖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회사 공개가 수월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토큰이라서 다른 토큰으로의 전환도 가능할 수 있겠죠.미국같은 경우는 STO를 그냥 증권으로 봐서 기존 법제화 된 틀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 빨리 진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Q3. STO를 국내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나요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증권으로 본다 이런식으로의 논의가 시작이되고 규제가 생기면비즈니스가 커질 수 있겠습니다.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등 외의 다른시장으로 STO가 동등하지 않지만 그 정도 급의 새로운 시장이 생길 수 있겠죠.Q4. 대표님이 보시는 암호화폐의 철학이 있으신가요게임이 영역이든 어떤 영역이든 토큰 이코노미가 들어갔을 때 어플리케이션이나 디앱스가 좋아지는 모델이 있습니다.토큰 이코노미의 새로운 면 이라는 거죠. 예를 들면 신뢰하지 않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으로 신뢰를만들어내서 이코노미를 만들어내는 부분은 굉장히 새롭습니다.이 같은 부분이 기본적으로 형성되면 대중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겠습니다.디앱들이 활성화가 되면 유저가 많이 들어올수 있겠죠.규제나 법제화 같은 부분은 시큐티티 토큰을 기존 자본시장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습니다.디앱스와 같은 Vehicle이 기본적으로 수익창출에 기여를 한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이오스의 트론 같은 것도 주목은 받지만 전반적으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관건은 유저들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 될 것같습니다.Q5. 글로벌 전략이 있으신가요?법제화와 같은 Compliance영역은 기존부터 계속 노력을 해 나갈 부분입니다.거래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이후는 디앱들이 필요한 거래소가 되기 위한 전략을 진행해 나가야 할 것같습니다.Q6.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견해를 설명해주세요.두 가지 기술이 같이 가는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시장에서 원하는 기술들도 써봐고 상호작용이 있어야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근거가 생기죠.인터넷도 인터넷이 풀리기전에 인트라넷을 3년정도 써본 것이죠.기술의 확장성이 블록체인의 핵심이라고 봅니다.DB기술이 중심이라는 것이죠.보상체계를 관리를 하는 원장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에서 회사냐 블록체인이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참여자들의 보상과 함께 유저 경험의 신뢰와 기술을 쌓아 나가는 것입니다.Q7. 탈중앙화 거래소의 미래는 어떻다고 보시나요탈중앙화의 유저층과 중앙화 거래소 유저층이 다릅니다.웹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쓸 수 있는 지갑인 탈중앙화 거래소는 쓰기는 쉽지만보안을 자기가 관리하는 것이죠. 그렇게 쉬운 경험은 아닙니다. 본인이 키 관리를 해야되기 때문입니다.나중에 보상받기도 어렵죠. 탈중앙화 거래소가 매스어답션(다수의 소비자 층)이 되려면 이런 유저들이 늘어나야 합니다.중앙화 거래소 유저층은 내가 지갑 관리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입니다.하지만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싶은 사람들이죠.내 키를 잃어버리거나 이런 보안 때문에 신경쓰기싫은 층이죠.Q8. 경영전략을 설명해주세요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로 가기 위한 길은 단순하지만 어렵습니다.저희가 생각하는 방식은 유저들 혹은 디앱들에 Friendly(친숙)한 방향으로 갈 것같습니다.기존 금융 시장에서의 가치나 보상모델 이외에 소비자가 누리지 못했던 것을 저희가 해보려고 합니다.현재의 리브랜딩의 목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단순 확대보다는 금융을 기반으로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입니다.한빗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서 암호화폐가 들어간 금융개념과 가치를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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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실장 “블록체인 기술, 게임산업 문제 해결에 도움”
후오비 코리아 “블록체인 기술, 게임산업 문제 해결에 도움”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30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게임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엘레나 강 실장은 이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 센터에서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제주블록체인협회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쇼’에 참석해 강연을 했다. ‘블록체인 대규모 상용화 촉진 방안(Catalyst for Blockchain Mass Adop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엘레나 강 실장은 블록체인 게임산업 생태계의 구성, 게임산업에 블록체인이 필요한 이유,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한 게임산업의 재구성, 블록체인 통합 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엘레나 강 실장은 중앙화된 게임산업이 지닌 구조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 게임 사업자간 관계가 재구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실장은 “현재 게임 산업 성공 여부가 유통 및 프로모션에 달려있어 관련 업체들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는 문제점이 있고,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게임 속 자산인 아이템의 가치가 결국 게임 내에만 국한된다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앙화를 넘어선 투명하고 공정한 블록체인 거버넌스 구축과 커뮤니티 중심의 관계 재구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의 게임산업 도입을 막는 요인으로는 아직 블록체인 게임 제작의 진입장벽이 높고 이용자수도 적으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게임 밖에서도 교환할 수 있고 가치가 유효한 ‘가상 자산(Virtual asset)’을 도입하면 게임 유저들과 게임 개발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엘레나 강 실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게임산업이 발달하면 해당 게임에서 사용되는 확률형 아이템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거래소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며 “거래소 입장에서는 트레이딩만 제공하기 보다 게임 댑(dApp)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 결제 절차, 신원 확인 절차등의 간소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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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체인플러스 밋업 참석한 싱가폴 핀테크 협회장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은 밀접한 관계, 하지만 리스크 있어 규제 필요"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치아 혹 라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방송(MTN)·체이너스 공동주최 '2019 블록체인융합서밋 체인플러스'에 참석했다.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산업 번성의 기초, 금융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싱가폴은 ICO로 이미 여러차례 작년에 각광받은 적 있고, 올해에는 STO시장을 선도할 국가로도 주목받고 있다.1층로비에서 그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지아 혹 라이라고 합니다..금융 및 기술 산업에서 20년에 가까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싱가포르 정부 기술청(GovTech)과 NTUC 소득 같은 기관에서 일한 경험이 있죠. Q2. 싱가포르 핀테크협회장이라고 들었습니다.싱가포르 핀테크협회 창립총장 겸 토큰경제협회 회장 외에 싱가포르 사회과학대 동료, 난양 폴리테크닉의 은행금융자금산업위원회 위원, 창업 자문위원 등도 겸하고 있습니다.Q3.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싱가포르 핀테크 협회는 30여 개국에 광범위한 국제 파트너쉽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300여 개 회사 회원으로 가입 기반을 확대했습니다. 노동자들이 핀테크에 재기동하고 기술을 익히는 것을 돕는 SFA의 공로를 인정받아, SFA는 2018년 NTUC로부터 권위 있는 "노동운동파트너"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 1월, SFA는 NTUC U Associates 최초의 NTUC 제휴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전문 핀테크 커뮤니티에서 핵심 의견 리더로 활동했습니다.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LinkedIn Power Profiles for Financial에 속할 수 있었습니다.Q4. 핀테크 금융기술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해주세요핀테크 기술이 소비자와 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금융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포괄적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죠.가장 중요한 점은 블록체인 기술은 시대를 선도할 기술이기도하지만 Risky( 리스크) 가 큽니다.그래서 규제가 필요합니다.Q5. 싱가폴 핀테크 협회는 언제 설립됬나요?2016년 11월에 설립됬고 현재 220여개의 회사가 가입돼 있습니다. 덕분에 규제상황은 확실히 정립된 편입니다.이미 2016년도 부터 블록체인 Bootcamp등을 활성화해 교육 측면에 대한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왔습니다.싱가폴은 기술이나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이 빠릅니다아시다시피 협회안에는 싱가폴 회사가 반이고 나머지는 다 외국회사입니다.Q6. 블록체인과 금융 기술의 연관성은?블록체인은 금융 서비스에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싱가폴은 Business friendly(비즈니스 친화적)이고 Tax Friendly(세금 친화적)입니다.특히 협회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어 잠재력있는 블록체인 플랫폼들도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크게 무리가 없죠,중요한 것은 확장성이 더욱 진화되서, 중앙화된 시스템과 비슷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Q7.STO 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요.여전히 아직 큰손들은 안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싱가폴에서는 올해 자산 증권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입니다.전세계 증권시장의 자금이 얼마나 토큰화될 수 있느냐는 개발이 관건일 것입니다.한국의 플랫폼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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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퓨어다이아몬드 Farm 아베 히데유키 COO "다이아몬드는 마이닝과 닮아있어, 블록체인 기술로 랩그라운 다이아몬드 코인의 가치를 상승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낼 것"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퓨어 다이아몬드 코인(Pure Diamond Coin 이하 PDC)은 퓨어 다이아몬드 팜(Pure Diamond Farm)의 주최로 지난 1월 25일 금요일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HQ에서 밋업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밋업에서는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와 블록체인 관련 기술, 로드맵, PDC의 전망에 대해 소식들을 전했다.이번 밋업은 히데유키 아베 COO (퓨어 다이아몬드 대표이사 및 제작자), 정준호(퓨어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ICO 고문)씨가 연사자로 참여했다.PDC는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와 블록체인이 확고하게 확립 된 현물 기반 암호화폐이다. 이번 밋업 진행으로 PDC의 가치를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에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퓨어다이아몬드 Farm의 아베 히데유키 CO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암호화폐와 랩그라운 다이아몬드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암호화폐는 디지털 환경이고, 랩그라운은 실제 경제 속에 있죠.0부터 창조되는 것,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점이 닮아있습니다.랩그라운 다이아몬드는 탄소와 전기, 사람의 힘을 빌리는 기계가 있으면 탄생되죠.이것은 마이닝과도 닮아있습니다. 마이닝은 새로운 가치를 프로그램 상에서 만들어낸 다는 데 의미가 있죠.Q2. 랩 그라운의 다른 가치가 있나요다이아몬드에 블록체인을 입히는 것입니다.현실과 디지털에서 다이아몬드와 암호화폐가 결합하면 시장이 2배가 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저희 퓨어 다이아몬드 Farm의 핵심 비즈니스 이념입니다.코인을 가진 사람들, 특히 PDC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실제 랩 그라운 다이아몬드와도 바꿀 수 있습니다.다른 결제에 쓰일 수도 있죠.Q3. 미래의 관점에서 볼 때 가격이 변하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디지털에서 온라인게임을 사용하다가 아이템등을 저희 다이아몬드 코인으로 바꿀 수 있고, 다른 게임으로 전환해서 새로운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편의점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Q4.일본 시장에서의 가상통화 현시점은 어떤가요상당히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죠.인터넷 시장에서의 결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Q5. 퓨어다이아몬드 Farm회사의 전략은 어떤 것인가요?유니크한 합성 다이아몬드의 유일성을 살릴 것입니다.기념일, 생일 등의 개인에게 부여될 수 있는 합성다이아몬드 퓨어다이아몬드 Farm 회사의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이런 유일성을 가진 저희 퓨어다이아몬드 Farm회사가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고 토큰을 발행하면그 하나하나 다이아몬드 번호가 매겨지고 블록체인에 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Q6. 랩 그라운 다이아몬드의 생산일이 똑같게되면 가치가 겹칠 수도 있는건가요네 한국의 건국기념일과 예를 들어 생일이 똑같다그러면 가치가 올라가게됩니다.2019년에 저희 다이아몬드 코인을 산 분과 그 다음년에 사게 된 사람이 가지는 코인의 가격은 다르게 될 것입니다.공장도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다이아몬드 공장에서 생산한 다이아몬드의 수익을 분배할 수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겠죠.최초 코인 보유자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수익량에 따라 공장의 증설이 결정되게 됩니다.Q7. 언제쯤 랩그라운의 일본 수요가 늘어나게 될가요현재 일본에서 공장 증설이 되면 미국과 같이 3~4년정도 지나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될 가능성, 혹은 짧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차별화를 두려면 블록체인의 관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현재 실증연구도 계속 진행중입니다.단순히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의해 파생될 플랫폼의 종류에 비즈니스 모델의 장래성을 보고 있습니다.Q8.다이아몬드의 매력은 무엇인가요예를 들면 금은 녹이거나 형태가 변형되게 되죠.다이아몬드는 깨질 위험도 없습니다.STO 시장 형성의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STO를 하게되면 유럽이나 싱가폴 쪽에 진출하게 되겠죠특히 블록체인 시장에서 저희 Pure Diamond Farm회사의 primary(최초) 가격은 처음에 싸게 살 수 있만 이후 가치가 올라가죠.이 부분이 저희 랩그라운 다이아몬드 블록체인 플랫폼의 핵심입니다.오는 2월 13일 한국의 5대거래소중 하나와 IEO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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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ure 다이몬드 팜 정준호 고문 "랩 그라운 다이아몬드 생산 통해 암호화폐와 실물경제 연동 사례 보여줄 것, 게임회사 오디션과 협업 진행 중"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퓨어 다이아몬드 코인(Pure Diamond Coin 이하 PDC)은 퓨어 다이아몬드 팜(Pure Diamond Farm)의 주최로 지난 1월 25일 금요일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HQ에서 밋업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밋업에서는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와 블록체인 관련 기술, 로드맵, PDC의 전망에 대해 소식들을 전했다.이번 밋업은 히데유키 아베 COO (퓨어 다이아몬드 대표이사 및 제작자), 정준호(퓨어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ICO 고문)씨가 연사자로 참여했다.PDC는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와 블록체인이 확고하게 확립 된 현물 기반 암호화폐이다. 이번 밋업 진행으로 PDC의 가치를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에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퓨어다이아몬드 Farm의 정준호 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정준호 고문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일본의 'IPO증권사'란 곳에서 2003년서부터 한국담당을 맡았습니다.2009년 말까지 한국담당 투자를 했었죠.이후 ICO 시장이 열리면서 암호화폐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은 작년 초였습니다.그 다음 싱가폴의 퓨어다이아몬드 Farm 회사 법인을 저희 COO 아베 히데유키 상이 만들었습니다.Q2. 퓨어다이아몬드 Farm 회사는 어떤 곳인가요?다이아몬드 생산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기술자와 판매자, 감정하는 사람들까지 모든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죠.천연 다이아몬드는 아니고 Lab Grown이란 합성 다이아몬드입니다.Q3 ICO나 IEO 계획은 있나요?IEO를 국내 5대거래소 중에 하나인 곳에서 2월13일에 진행할 것입니다.금액이 클 필요는 없습니다.한국의 유저가 없기 때문에 상장하려해도 상장하고 나서가 더 걱정인 것이죠.저희를 알리고, 프리세일을 해서 알리는 작업, 보유 월렛을 늘리는 차원에서 IEO를 하는 근본 적인 이유가 있습니다.Q4. 실물경제와의 연동 개념은 어떤 것인가요?코인 발행 후 다이아몬드란 실물경제가 따라옵니다.코인 발행 후 일본에 있는 Lab Grown 다이아몬드 공장 증설 및 운영에 투자가 될 것입니다.생산량은 1달에 30개 (1캐럿 기준)3년안에 900개 생산 예정입니다.Q5. Lab Grown 플랫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Lab Grown 다이아몬드는 전체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2%정도 밖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Lab Grown 자체는 연구소에서 태어나는 개념입니다.블록체인 솔루션을 하려는 이유는 현재까지 다이아몬드가 나쁜 뒷거래나 시장에서 쓰여온 개념을 탈피하고 싶어서입니다.소비자들이 알게된다면 이는 커피노동착취의 몇배에 달하는 노동착취가 있는 부분입니다.사실 일본에서 Lab Grown생산은 처음입니다. 일본에서도 각종 매체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현재도 쥬얼리쇼에서 저희 퓨어다이몬드 Farm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Q6. Lab Grown 생산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랩 그라운 생산량은 미국 중국 일본 순입니다.퀄리티나 크기 면에서 우리의 생산과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감정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저희 CTO 분이 공업용다이아몬드만 50년 만든 회사의 2대 째 내려오는 기술자입니다.이 분이 대학교에서부터 랩 그라운에 대해서 연구를 해오신 분입니다.성공을 한 후 다른 나라에서 만들고 있는 랩 그라운의 질보다 더 높게 나온 것입니다.Q7. 색상과 크기 관련해서 설명해주세요크기는 34캐럿까지 가능합니다.다이아몬드로 깨끗하게 사각, 원형, 하트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저희의 공급은 아직 수요를 따라가지 못합니다.예약생산도 하고 있습니다.일본, 동남아를 거쳐 세계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사진설명: 자사의 랩그라운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설명하고 있는 정준호 고문Q8. 한국에서는 어떤 쪽 일을 하셨나요?한국에서는 캐릭터 쪽과 IT 쪽 일을 했었습니다.캐릭터 회사와 일을 하면서, 홍콩에서 4년반정도 일을 했었습니다.이후 한국의 IT 붐이 나면서 1997년에 한국에 들어와서 1999년에 IT 회사를 상장시켰습니다.그러면서 캐릭터 회사나 만화영화 등 업종에 종사하다가 제작사를 한국에서 우회상장을 시켰습니다.그 때 많은 회사 투자를 결심하면서 일본 IPO증권사와 협업을 해서 한국에 투자를 했었죠.게임 쪽의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Q9. 블록체인 쪽에 지금은 투자를 하시는 건가요?맞습니다.실물경제가 있냐 없냐가 코인의 토큰 이코노미의 핵심입니다.사람들이 싸게 다이아몬드를 접할 수 있는 것이 저희 퓨어다이몬드 Farm 랩 그라운 다이아몬드회사의 특장접입니다.다이아몬드 코인이 나오게 되면 유명한 다이아몬드 브랜드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겠죠.예를 들면 세상에 나오게 될 Lab Grown 은 다 제작년도가 있죠, 다 형태가 다른 다이아몬드이다보니 이 시기에 맞춰 이벤트를 할 수도 있겠죠.현재는 게임업쪽 투자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Q10. 협업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오디션이라는 게임사와 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시장은 점점 넓어집니다.가격이 천연다이아몬드의 반이기 때문에 그만 큼 시장이 넓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Q11. 자사가 가지고 있는 랩 그라운의 특징은요?소장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추억이라는 소장가치에 우리가 다이아몬드를 공장에 만들어서 팔 때는 개개인에 SPDC라는 특별한 코인을 붙여줍니다.저희가 한 달에 30개를 팔고 전체 순이익 중에서 얼마정도를 배당해 줍니다.평생동안 배당수익을 개인이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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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HX 퍼블릭체인 어드바이저 "이미 런칭 완료, 많은 디앱들의 사용 기대... 탈중앙화 거래소는 미래 트렌드"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난 26일 토요일 암호화폐 플랫폼 MolecularFuture(모레큘러 퓨쳐)의 M & H Meetup In Seoul 밋업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0 삼안빌딩에서 개최됐다.모레큘러 퓨쳐는 중국의 암호화폐자산 관리 투자서비스 플랫폼으로 알려졌다.행사 당일 밋업 참석자는 90여명정도였다.이번 행사는 모레큘러 퓨쳐와 HX 퍼블릭체인 주최로 열렸다.HX 퍼블릭체인의 어드바이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HX 퍼블릭체인이 가지는 경쟁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30여명의 엔지니어들이 일하고 있습니다.5년여 정도 블록체인 필드에서 연구를 지속해왔죠.이미 런칭이 됐고, 사람들이나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프로토콜 레벨의 합의 알고리즘에 우리 퍼블릭체인의 장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Q2. 한국에 오신 이유는요?한국 시장에서 PR을 시작할 것입니다.현재 디앱은 2개입니다.H캐시 생태계의 가치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개발자의 리소수 투입과 다른 체인들의 리소스도 통합해서 체인들의 연계 즉 이중 토킹, 이중체인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입니다.Q3. 장점에 대해 설명을 좀 더 부탁드립니다.퍼블릭체인, 크로스체인, 탈중앙화거래, 이후 보급됐을 때 자산안정성, 공평성에 있어서 탈중앙화 원할 것, 악의적 영향 없는 거래, 중국 거래소들 문제점(레버리지 등)의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HX를 사용할 시 이런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은 기술자 풀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한국과 미국시장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Q4.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새로운 기술에 대해 인정을 하고 알아가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인터넷 기술 발전은 다시말해 자본이 쌓이는 과정입니다. 유저가 쌓여야 자본이 쌓이고, 기술이 더욱 발전됩니다. 탈중앙거래소는 미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Q5. 퍼블릭체인의 목표가 따로 있나요?5초당 아웃블록 1개 형성입니다.더 좋은 프로토콜 있으면 사용, 유저 편의성 높일 예정입니다, 탈중앙화거래소도 현재 유저 경험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계속 실험 중에 있습니다장기적으로 나스닥 등 큰 규모의 거래소 될 수 있을 것입니다.다른 어떤 증명 없이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Q6. 다른 특징들은요?RPPOM 컨센서스와 거래수수료, 크로스체인이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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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레큘러퓨쳐 CEO "자산관리플랫폼으로서 입지 다져암호화폐의 성장 기틀 마련할 것"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난 26일 토요일 암호화폐 플랫폼 MolecularFuture(모레큘러 퓨쳐)의 M & H Meetup In Seoul 밋업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0 삼안빌딩에서 개최됐다.모레큘러 퓨쳐는 중국의 암호화폐자산 관리 투자서비스 플랫폼으로 알려졌다.행사 당일 밋업 참석자는 90여명정도였다.이번 행사는 모레큘러 퓨쳐와 HX 퍼블릭체인 주최로 열렸다.모레큘러표처의 CEO IoK Zhang(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모레큘러퓨처를 설립한 이유를 플랫폼 소개와 함께 설명해주세요, Molecular Future는 중국 Fortune이 공동 후원하는 원스톱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서비스 플랫폼에 등록된 혁신적인 금융 투자 서비스 기업입니다.HK), 분자 그룹, HBCC, XBTING Fund, HCASH Foundation 및 Collistar Capital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이 플랫폼은 디지털 통화 관리, 헤지펀드, 군중 자금, ETF 지수 기금 및 담보 거래 상품을 포함하지만 이에 꼭 국한되지는 않습니다.Q2.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다른점이 있나요?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관련 투자 상품, 기관 차원의 시장 거래 소프트웨어, 미디어 정보, 프로젝트 아카이브 및 커뮤니티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체인 및 디지털 자산 투자 분야로의 확대를 위해 만들었습니다.Molecular Future은 강력한 에코시스템 지원을 바탕으로 합니다.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금융 전문가, 최초의 디지털 통화 투자자, 잘 알려진 국제 벤처 자본 회사, 다양한 분야의 시드 라운드 및 라운드에서 수백 개의 신생 기업, 최고 재무 투자 자문가 및 유명한 투자를 포함합니다.Q3. 코우파운더 본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암호화폐 투자자였습니다.디지털 통화와 금융 투자, 엔젤 투자, 국제 무역, 금융 대출, 인터넷 금융 플랫폼 운영 등에 종사했었죠.24시간 모니터링을 해야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보다 좋은 자산관리환경을제공하기 위한 리스크평가, 투자제안, 전략제공, 대출등을 지원합니다.Q4. 한국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모레큘러퓨쳐가 한국 디지털 환경에 맞는지 안맞는지 아직 확인을 해보지 못했습니다.한국시장에 맞게 어플리케이션 설계를 수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이런 저희 플랫폼이 하락시장에도 사람들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클릭 한 번으로 다양한 디지털 통화, 디지털 통화 조정, 디지털 통화 중재, 디지털 통화 크라우드 금융 및 디지털 통화 수량 거래 등 다양한 투자 디지털 자산을 제공하고 싶습니다.Q5. 기능을 좀더 상세히 설명해주세요.시장 동향의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통합, 정보 수집, 전문 분석, 트랜잭션 시뮬레이션 및 조기 경고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기관 전문 분석 소프트웨어로서의 역할이 핵심입니다.글로벌 프라이빗 및 퍼블릭 체인 관련 프로젝트의 데이터베이스 제공 역할도 합니다.적격 프로젝트 데이터 입력, 전문 분석 등급 보고서, 투자자 경험 피드백, 점수 순위, 프로젝트 사전 경고 및 블랙리스트 작성도 있습니다.해마다 디퍼짓에 따라 6~12%의 이자 수익이 있습니다. 거래를 하면 늘어나겠죠.매주마다 럭키드로우 행사가 있습니다. Q6. 커뮤니티로서의 역할도 있겠네요가장 포괄적인 정보 미디어 커뮤니티로서, 전문 정보 부문, 금융 시장 전문가를 위한 특별 칼럼, 사용자 투자 경험 교환 지역, 지역 이후의 투자 및 보상 상호작용을 포함하게 됩니다.회계기술의 분산 공유로 보편적 신용시스템의 구축을 이끌어 내고 싶습니다.전통적인 중앙집중식 접근법보다 효율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거래 기록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확인할 것이며, 중간 기관을 대체하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할 것입니다.Q7. 유저는 어디어디에 있나요저희는 투자산업에도 종사하며 세계적으로 유저는 아직 6만명정도입니다.ICO는 이미 예전에 끝났고, 몇 개 거래소에 상장이 돼 있습니다.오케이Ex와 F코인 거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