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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플레이코인 CEO 대니스 김 "플레이코인은 매출이 잡히는 실물 경제와 가장 가까운 블록체인 플랫폼, 높은 보안성 바탕으로 한국시장 이끌 것"
플레이코인은 인디 게임 개발자나 중소 게임사가 자사 모바일 게임 시스템에서 페이먼트(지불) 형식을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다.지난4월 27일에는 대만 Cobinhood(코빈후드)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성공적으로 상장된 바 있고, 빗썸에는 지난달 14일 상장됐다.올해 각종행사들(토큰스카이, 더월 컨퍼런스, 퀀텀 가상 머신 런칭행사)에서 많이 마주치고 인터뷰도 했었던 대니스김 (김호광 대표) 대표의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한국 사업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자 인터뷰를 했다.플레이코인 대표 대니스 김은 지난 5월 23일 퀀텀 X86 가상 머신 런칭행사 (Qtum x86 Virtual Machine Launch Event)에 참석했던 바 있고, 이 자리에서 앞으로 플레이코인을 퀀텀 X86 가상 머신 위에서 작동시키겠다며 퀀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대니스 김이 지난달 19일 블록타임스TV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Q1. 플레이코인의 플랫폼을 QRC(퀀텀기반 토큰)에서 ERC20(이더리움기반 토큰)으로 전환 준비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퀀텀 재단과 호의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안과 각종 소스 제휴 문제와 관련해 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이런 업무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다만 퀀텀 메인 월렛(지갑)이 바이러스에 걸리는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윈도우즈10이나 기본 백신에도 걸립니다. 알약에도 걸립니다.저희 지갑 보유자는 일본 분들이 많은데 이에 대응을 하다보니 힘든 경우가 있었습니다.싱크오류도 해결하는데 7개월 가까이 걸렸습니다.플레이코인은 사실상 디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런칭하는 회사이지 코어 월렛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기에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수천명이 월렛에 대해서 백신에 걸렸다, 싱크 오류가 있다, 설치 장애가 있다 등에 대응을 하기에는 저희 역량으로 부족한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이런 면에서 부족한 부분(지갑의 취약점)등에 대해 보고도 했었고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ERC20토큰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한 것입니다.보안적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의 정서상 불안정성을 가지고 가기가 힘든 것입니다. 사실상 일본 유저들이 많기에 이들 때문에 바꾼 것입니다.Q2. ERC20 토큰으로 바꾸고 기존의 문제점은 해결이 되었나요?지갑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웹 용 지갑도 있고, 검증된 지갑도 있고, 수십종의 지갑이 경쟁하면서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이에 우리는 백신에 잡히지 않는(오진을 하지 않는) 지갑을 자랑스럽게 고객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ERC20은 검증된 플랫폼이기에 다양한 지갑들이 보안 패스(PASS)가 다 돼 있는 상태입니다.퀀텀 같은 경우는 거의 지갑 종류가 없죠.퀀텀에 코어 월렛(표준 지갑)이 있고 큐바오란 지갑이 있습니다. 그 외에 2가지 종류가 더 있습니다.일본 분들은 상당수가 퀀텀 지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즈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모바일 지갑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습니다.윈도우즈 버전에 지갑 취약점이 있었던 것입니다.ERC20로 바꾸고 이런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현재도 큐바오 지갑은 쓰고 있습니다.Q3. 플레이코인의 목표는?플레이코인은 메이저 게임이 아닌 인디게임 중심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동전 하나 가지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소수의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2005년 이후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이런 인디게임사에 지원을 할 것입니다.일본의 IP를 가지고 와서 한국 게임과 글로벌 게임사에 대여해 주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Q4. 사업 진행 상황은?현재 쿠폰샵, 게임샵, AI 뉴스 사이트도 구축이 돼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도 정상적으로 런칭 돼 있습니다.중국도 텐센트와 나머지 9:1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이런 구조도 개편해나가고 싶습니다.현재 사원은 40명 정도 됩니다.Q5. 매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가요?네 맞습니다.많은 블록체인 업체들에게 본질적으로 매출을 내고 있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밋업 같은 양을 줄이고 플레이코인은 개발과 수익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매출과 데이터가 없는 시장은 말이 안됩니다.게임 지불 쪽에서 매출이 잡히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벤트 행사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Q6. 예를 들면 어떤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게 하나요?중요한 점은 돈을 어떻게 받느냐가 아니라 그들이 일상 생활에서 플레이코인의 생태계를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게임을 하다가 홍보를 하고 홍보를 했으면 코인을 가지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커피를 마신 후 스타벅스에서 게임을 다시 할 수 있는에코시스템을 만드려고 하는 것입니다.플레이코인으로 하여금 커피 쿠폰을 뽑아 줄 수 있고, 커피 쿠폰을 가지고 선물 할 수 있는 상태까지 왔습니다.기존의 카카오톡 게임하기 선물하기를 완벽히 구현했고, 그 다음 스테이지에 와 있습니다.돈이 없어도, 내 SNS를 가지고 홍보를 해서 게임을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다른 이들에게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시장입니다.Q7. 현 게임시장의 문제점은?지금 한국의 게임시장 같은 경우 한달에 광고 200억원 정도 써야지 광고 했다 말할 수 있습니다.이런 시장은 정상적인 시장이 아닌 머니게임의 시장입니다.유명배우 가져다 놓고 나서 유명배우 노후 자금, 아파트 값 만드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구글에 광고비 집행하는 양도 엄청납니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가 한국에서 세금을 낼까요?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벌 플랫폼 회사들도 한국에서 세금을 안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저희는 한국에서 세금을 낼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발생한 매출은 그 나라에 세금을 내는 것이 저희의 정책입니다.조세가 튼튼해져야지 청년에게 희망이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됩니다.Q8. 블록체인 산업에 애정이 각별합니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중국에서 사업을 하면 5년동안 관련 세금, 건물비용도 아낄 수가 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하고 싶습니다.섬유산업이 중국에 넘어가서 어떻게 됬는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블록체인 산업이 이렇게 투명하고 공개적이고 한국과 각국에 이익이 될 수 있게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Q9. 빗썸에 상장이 됐습니다. 절차는 어땠나요?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상장에 필요한 리포트, 마케팅 부분에 힘을 싣어 플레이코인의 모든 것을 보여줬습니다.실물제품이 존재하니 블록체인 산업이 잘 돌아간다, 이런 점을 강조하고 소비자 생태계와 실물경제와 맞땋뜨려 있는 점을 강조했습니다.Q10. 보안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은?보안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저희 보안 인력 3명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수준에서 보안 비용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우리 플레이코인은 저희가 저희 서비스를 해킹을 해봅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죠.보안 대응을 하고 있냐는 회사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매일 매일 보안점검 리포트를 확인합니다. 빅데이터 툴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합니다. 스왑 첫 날 누군가 접근한 (비정상요청탐지) 예가 한 건 있었습니다.스왑 사이트 (ERC20로 바꾸는 사이트) 해킹을 시도한 IP가 일본에서 감지 됐습니다.일본에서 시도한 해킹을 탐지한 것이죠.Q10. 한국시장에서의 특별한 전략은?저는 게임 쪽에 있었고 보안 해킹 쪽에서 수많은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시장을 보는 눈이 남들보다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블록체인 시장과 게임시장, 페이먼트 시장을 접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Q11. 한국 정부에 한 마디 하신다면?정책의 가이드라인이 구두 개입이 아닌 입법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구두개입으로 시장 개입이 됬을 때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시장 정책은 정확하게 수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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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플레이코인 플랫폼 개발 심천보 팀장 "플레이코인,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메인넷 런칭할 것... 수학적 이론 바탕 안 돼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대다수"
플레이코인은 인디 게임 개발자나 중소 게임사가 자사 모바일 게임 시스템에서 페이먼트(지불) 형식을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다.지난4월 27일에는 대만 Cobinhood(코빈후드)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성공적으로 상장된 바 있고, 빗썸에는 지난달 14일 상장됐다.지난달 19일 플레이코인의 개발팀 팀장을 맡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심천보 팀장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Q1. 플레이코인의 대니스 김 대표님 과는 어떤 사이이고 어떻게 블록체인을 접하게 되셨나요?대니스 김 대표님과는 3년전 쯤 온라인 상에서 개발자 그룹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실제로 플레이코인에 오게 된 것은 올해 초입니다.현재 CTO님과 지인이고, 당시에는 카카오를 다니고 있었습니다.작년 초 부터 개인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올해 초 플레이코인으로 오게 됐습니다. 플랫폼 개발팀은 회사내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 서비스 부분은 플랫폼 개발 팀에서 만들고 있습니다.확대되가고 있는 업무 영역은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하에 디앱들이 올라가는데 그런 디앱을 만드는 것 까지 계획에 있습니다.Q2.메인넷 런칭 계획은 있으신가요?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메이넷 런칭이 될 시점 쯤에는 QRC는 거의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ERC20에서 메인넷으로의 스왑을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저희 코어팀이 호주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TO님과 코어 핵심개발자 2분, 총 3분이 호주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블록체인의 코어 쪽 개발은 수학적 지식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 코어 쪽 수학적 지식 기반 하에 우리 플랫폼이 뭘 잘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과제가 되야 할 것입니다.EOS와 같이 이론적 지식을 가지고 만들려면 단순 개발이 아닌 수학적 지식에 대한 해박한 이해가 있어야 현실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있고 개선해야 될 점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Q3. 수학적 이론이 왜 중요한가요.암호화폐에 사용되는 합의 알고리즘이 다 수학적 증명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이를테면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합의 알고리즘 같은 경우를 중앙에서 신뢰성이 있는 누군가가 승인을 해서 신뢰할 수 있다 없다를 따졌습니다.그러나 탈중앙화가 되다 보니 그럴 수 있는 주체가 없어지는 겁니다. 이런 현상을 우리가 말든 합의 알고리즘으로 풀 수 있을 것 같애라고 얘기하지만 모든 사람들이공식적으로 받아들이려면 수학적 증명을 해내야 되는 것입니다. 1+1=2라는 것에 대한 증명을 거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1+1=3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타고 하면 그 사람을 아무도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학적으로 증명이 안됐기 때문이죠. 이 사람이 만약 1+1=3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기존의 이론이 뒤집어지는 것이죠.아무튼 3이라는 결과를 누군가 도출했다면 그것이 알고리즘이 되는 것입니다.방금 예시로 들었던 부분(1+1=3)이 수학적으로 증명이 된다고 가정하면 그 부분이 신뢰, 즉 합의 알고리즘이 되는 것입니다.이런 수학적 증명을 하려면 수학적 이론이 기본이 돼 있어야 하는데 대다수의 블록체인 업체들이 이론적인 부분을 모른 채 나와있는 소스 기반을 포킹(Forking)해서 메인넷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오픈 소스로 나와 있는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나와있는 것이기 때문에 C++이란 언어를 알고 계신 분이란 분이 있다면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정을 한다는 행위가 언어와 로직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 그 로직을 만들기 위한 수학적 배경은 없다는 것이죠. 즉 대다수의 업체는 이미 나와있는 수학적 이론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입니다.Q4. 참여 구성원의 맨파워(인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런 이론적 배경을 아는 분들이 맨파워의 핵심이 되야하고 저희 플레이코인의 맨파워는 훌륭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기존의 메인넷의 문제점과 합의 알고리즘의 단점을 파악해 어떻게 개선을 해야할 지에 대한 계산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Q5. 수학적 이론을 배경으로 한 합의 알고리즘이 갖춰지게 된다면 어떤 능력이 향상 될까요전반적으로 플랫폼 내의 거래 속도, 확장성이 좋아집니다.메인넷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을 보면 특정 영역에 국한돼 사용되는 블록체인이 많습니다.실제로 실생활에서 쓰기에는 지금 수준에서는 EOS 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이에 우리 플레이코인도 실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메인넷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6. 기존 디앱이나 블록체인 생태계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기존의 우리가 잘 쓰고 있는 중앙화된 서비스나 플랫폼을 블록체인에 이식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쿠폰 발급이나 쇼핑 정보 같은 것은 굳이 블록체인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블록체인의 특성을 잘 살린 디앱이 나와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중앙화된 서비스가 문제점으로 가지고 있던 서비스도 있을 것입니다. 중앙화된 서비스를 안고 탈중앙화된 서비스를 구동시키면서 문제점을 해결 못하는 경우도 있고, 잘돌아가는 중앙화된 서비스를 블록체인에 이식하는 불필요한 체인들도 많습니다.블록체인이 필요한 곳에 접목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현재시점에서 블록체인이 버즈워드가 되는 경우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만큼 이 시장이 어지러운 시장입니다.Q7. 블록체인 시장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탈중앙화 개념과 함께 설명해주신다면?코인에 대한 투자 등과는 별개로 블록체인 산업은 커질 것이라고 봅니다.아무리 잘 만들어도 탈중앙화된 플랫폼은 중앙화된 플랫폼을 이론적으로 이길 수가 없습니다.그러나 여기에 탈중앙화 개념이 대두된 이유가 있습니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정 주체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통제자가 있다는 뜻입니다.자칫 통제자의 실수가 일어나면 중앙회된 시스템에서 흐르는 정보에 영향을 줍니다.이 같은 거래의 실수를 없애고자 생겨난 개념이 탈중앙화 시스템이죠.속도는 탈중앙화가 중앙화를 이길 수 없습니다. 노드들이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론적으로 속도가 같다고 비교할 수는 없고 이론은 합의할 수 있는 신뢰가 있는 배경이고, 속도는 시스템 구성에 달려있을 것입니다.사이드체인도 엄밀히 따지면 중앙화된 것입니다. 반 중앙화라고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론적 탈중앙화는 실생활에 적용하기 힘들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탈중앙화를 포기 안 한 상태에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이론을 발견하면 그 분은 노벨상을 받을 것입니다.완충된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이더리움은 탈중앙화를 구현했지만 문제는 탈중앙화로 실생활에 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결제 앱 같은 것을 만들 수 는 있지만 거래가 체결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관건입니다.Q8. 플레이코인의 장점과, 한국시장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플레이코인은 출발은 게임 생태계 내에서 대형 플레이스토어 들이 가져가는 불합리적인 수익 분배구조를 해결하자는 것이 백서에 담긴 내용입니다.그것은 대표님의 기본 철학입니다.로드맵이라는 것이 사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로드맵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플레이코인은 꼭 게임 코인이 아니더라도 탈중앙화된 플랫폼에서 유용하게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디앱들을 발굴하며 확장시켜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중고차 거래 이력 같은 경우는 실생활에 블록체인을 접목 시킬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중앙화된 서비스로도 만들 수 있는데 누군가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블록체인은 한 번 올려놓으면 거래 이력을 못바꾼다는 특성으로 해소하는 것입니다.잠재적인 판매 사기자를 블록체인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농수산물 이력 관리 같은 것이 그 예입니다.Q9.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정부에 한마디 하신다면?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을 문제삼는 것이 정부입니다.암호화폐 거래소 규제는 현재 투기 등의 관점 ,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정부에서 거래소 규제를 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그러나 단순히 사회적 문제가 될 것 같으니 하지 말라고 하는 식의 규제보다는 정확히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올바른 대응 체제를 갖추면 좋겠습니다.이런 식의 규제가 뿌리를 내린다면 스캠 코인, 체인들이 사라지고 암호화폐 시장의 정화작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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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루프체인 CEO 로이 "루프체인은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플랫폼 실생활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있다"
루프체인(RuffChain)의 CEO인 로이 리(Roy Li, 중국)는 전세계적인 통신기업인 (Nokia America, 노키아 아메리카)에서 실무경험이 탄탄한 베테랑이다.이 루프체인은 기존 체인 지속성 유지의 어려움을 독자적인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결합 기술을 통해 극복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블록타임스TV가 지난 22일 브링크에셋 밋업 차 내한한 로이 리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루프체인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메인넷 런칭은 내년에 이뤄질 것입니다.루프체인의 핵심 기술은 바로 loT 기기들의 사용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입니다.이를 통해 각자 다른 loT 기기들의 호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기기들의 처리량을 모아서 루프체인만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Q2. 루프체인 플랫폼의 개발은 어디까지 돼 있나요?현재는 메인넷이 없기 때문에 대체 시스템을 이용하며 클라이언트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대신 메인넷을 대체하고 있는 Distributed Database System(분산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클라이언트들은 제조업 종사자, Power Plant(발전소) 종사자, Property(부동산)등 매우 다양하고,그들은 IoT(사물인터넷)를 필요로 합니다. Asset management(자산 관리),비즈니스 관리 측면에서 우리는 최적의 원장(Ledger)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Q3. 플랫폼 구동의 문제점은 없나요?문제점은 각자 사물인터넷 클라이언트 별로 다른 그룹이 형성되고 이 같이 형성된 그룹의 데이터가 서로 신뢰가 있는지 확인이 되냐는 점입니다.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루프체인의 소스코드를 선보일 것입니다.Javascript virtual machine, Javascript Interpreter등의 런칭을 올해 말에 공개할 것입니다.현재 내부적 테스트넷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외의 IoT 플랫폼은 해킹, 제 3자 개입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를 루프체인을 통해 해결하려고 합니다.Q4. IoT의 네트워크의 노드 구조는 어떻게 돼 있나요?사물 인터넷의 구조는 반드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여러 개의 노드로 구성되어야 합니다.이 네트워크에는 하나 이상의 응용 프로그램이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블록체인에서 상호 작용합니다.로컬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은 에지 컴퓨팅 장치, 잠재적으로 게이트웨이 또는 라우터에서 가져옵니다.애플리케이션은 중앙 집중식 또는 분산 방식으로 로컬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Q5.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이 결합해서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나요?자동차나 스마트폰 등 모든 사물 기기는 차의 창문, 엔진이나, 마우스 등 기기 구조가 다 다릅니다.이 모든 기기 구조의 데이터 종류 역시 다릅니다. 드라이버 프로토콜 등 데이터의 종류가 각기 다릅니다.각각 다른 사물인터넷의 데이터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컨트랙트로 통합해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록체인 시장에서 향후 3~5년 장기적인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Q6. 사물인터넷의 특장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블록체인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기가 사용되는 곳에 투명성과 편의성이 제공됩니다.예를 들어 어느 빌딩이나 숙박업소에 단순히 전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그 어플리케이션을 계속 사용하게 됨으로써 토큰 보상을 누릴 수 있고, 해킹 위험도 제로에 가깝게 됩니다. 최근 해외 쇼핑몰 배달, 노쇼 등의 문제가 많이 일죠.이런 신뢰성,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임대업자나 빌딩주인들의 정보도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물어보지 않아도 말이죠. 이 모든 것이 루프체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이들이 스마트컨트랙트로 인해 편리함을 누리게 하는 것이 루프체인의 목표입니다.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디앱스(분산형 앱, DApps)중 하나만 오류가 나도 전체 스마트컨트랙트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이죠.Q7. 루프체인의 디앱 개발자 참여환경은 어떤가요?러프체인은 이미 1만5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놨습니다.이 같이 개발자의 작업을 포괄하도록 러프체인은 탄탄한 조직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프체인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IoT 운영 체제로 알려져 있습니다.Q8. 루프체인의 마케팅 활동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기술 기반 개발자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것입니다.개발자들이 IoT 블록체인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관련 'Real product' (진짜 제품)이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점입니다.우리 자체가 기술 개발 중심의 커뮤니티를 운영을 하려면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기술 발전이 눈에 띄게 드러나야 합니다.그렇게 됬을 때 다른 미디어들이 같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게 되고 우리는 자연히 유명해질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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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브링크에셋 CMO "인큐베이팅 뿐 아닌 세계적으로 브링크 스페이스 만들어 블록체인 플랫폼들 가교 역할도 할 것"
블록체인 플랫폼 엑셀러레이터 브링크 에셋이 지난달 22일 강남 잼투고에서 밋업 및 컨퍼런스 행사를 가졌다.브링크 에셋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기업으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접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격하게 선정하여 기술적 서포팅은 물론 프로모션 컨설팅 등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포함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 당사자와 전문 투자 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윈-윈(win-win) 솔루션 제공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블록타임스 티비는 브링크 에셋 Bin hua Wang(빈후 왕)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브링크 에셋이 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업무 외에도 다른 업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브링크 캐피털(토큰 펀드), 브링크 에셋, 그리고 브링크 스페이스가 있습니다.브링크 스페이스는 블록체인 플랫폼들을 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항저우에 아까 말씀드린 브링크 회사들이 있습니다.블록체인 플랫폼들이 근무환경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활발히 정보를 교류하고, 급속히 변화하는블록체인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 입니다. 연구 환경도 제공될 것입니다. Q2. 어느 나라에 브링크 스페이스를 지을 계획을 추진 중이신가요?중국, 캐나다, 미국, 러시아, 베트남, 한국 등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한국에 이미 브링크 스페이스를 짓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커뮤니티 매니저가 이 같은 계획을 돕고 있습니다.저는 중국인이고 캐나다에서 8년을 공부하며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캐나다, 베트남, 러시아에도 블록체인 산업이 활성화 돼 있습니다.이 곳에도 브링크 스페이스를 늘려갈 생각입니다.Q3. 중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지으는 것이 금지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네, 불법입니다.정부에서 중국에서 암호화폐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서 금지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후오비, 오케이Ex, 바이낸스 등의 대표들은 중국이지만 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Q4. 브링크 에셋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작년 9월에 중국 항저우에 세워졌습니다.첫번째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 프로젝트는 IMT란 프로젝트였습니다.매일 같이 우리는 많은 프로젝트를 추천받지만 그 중에 선별되는 프로젝트는 손에 꼽습니다.그만큼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브링크 에셋의 가치를 높여나갑니다.Q5. 그 같은 프로젝트 선별 과정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단연 저희 훌륭한 팀 구성원으로부터 나옵니다.브링크에셋은 Technology 팀, Operation 팀, Token Economy 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세 개의 팀이 검수 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이 실생활에 어떤 도움을 받는가에 방점을 두고 선별 과정을 진행합니다.문제점은 토큰 이코노미의 개념을 악용하는 회사들이 나라별로 있습니다.중국에도 많은데 중국 뿐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에도 많습니다.이 같은 악용 사례를 가려내야 하는 것이 저희의 임무입니다.Q6. ICO 프로젝트의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올해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 싱가폴의 AIDOC이 있습니다. 싱가폴에 법인이 있습니다.현재 반 정도인 Operation 팀은 중국에 있습니다. 환자의 치료 기록을 블록체인을 통해 저장함으로써 그들도 공유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유사한 플랫폼들도 많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Q7. 한국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한국은 잘 교육이 되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정부의 도움도 중국과 비교해서는 많다고 생각합니다.특히 큰 한국의 거래소들과도 협력 체계를 이뤄 많은 프로젝트를 소개시키고 싶습니다.Q8. 인큐베이팅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 현재까지의 현황을 설명해주세요.1월초에 저희가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한 ICO 플랫폼들이 몇 개 있습니다.최근까지 15개의 프로젝트를 거래소에 리스팅한 경험이 있습니다. 후오비, 오케이Ex, 베트남 등등의 거래소 입니다.지금은 싱가폴과 미국의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프로젝트는 6개의 우리 브링크 에셋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투표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인큐베이팅을 할 지 말 지 결정을 하기 위해서입니다.감사합니다. [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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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JURA(쥴라) CEO 아이리스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해결 못하는 데이터 보안문제, 쥴라가 해결할 것"
▲ 쥴라의 CEO Iris Yang이 블록타임스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I realized extremly importnat for data security regarding IoT, A lot of blockchain projects claim they can solve it, but they haven'tI will gonna solve it by Jura많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쥴라를 통해 이를 해결할 것이다.쥴라(JURA) CEO Iris Yang싱가포르 벤처 캐피탈 기업 브링크 에셋(Brink Asset)이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첫 밋업 행사를 가졌다. 브링크 에셋은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으로,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홈페이지 제작부터 홍보,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지원하며 인큐베이팅하는 업체다.이날 강남 잼투고에서 열린 브링케 에셋 밋업 행사에 초고속 자체 규제 분산 네트워크 쥬라(JURA)의 설립자 아이리스(IRIS)가 발표를 진행했다. 블록타임스 TV는 아이리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쥴라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쥬라는 Protocol-Level(프로토콜 수준)의 블록체인 infrastructure(기반) 플랫폼입니다.현재 프라이빗 세일 진행 중입니다.쥴라는 장차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Something suitable for businessapplication)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쥴라를 상업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합니다.아시다시피 비트코인 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거래량)은 7 TPS고, 이더리움은 15 TPS입니다.이 정도의 TPS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올해도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들이 나왔으나 우리가 리서치한 결과 쥴라에 맞는 플랫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TPS는 단지 쥴라가 프로토콜 수준의 블록체인을 만들려는 이유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올해 테스트넷을 런칭하고 내년에 메인넷을 런칭할 계획입니다.Q2. 쥴라의 플랫폼의 4가지 비전이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첫번째는 말씀드렸듯이 속도 문제의 해결이고, 두번째는 no transaction fee(거래수수료 무료), 세번째는 통합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 네번째는 Customizable(고객화)입니다.Proof of VRT(Verifiable Random Time) 를 통해 안티 스패밍(anti-spamming) 을 방지할 것입니다.저희의 플랫폼은 전통 블록체인 시스템과 DAG(대그)의 결합으로 이뤄져있습니다.대그는 무한한 확장성, 오프라인 거래의 가능, 거래 수수료 無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연 속도도 기존 블록체인 보다 빠릅니다.Q3. 쥴라의 컨센서스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쥴라는 PoU(Proof of Utility) 유용성 증명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특히 PoU는 지분(stakes)의 유용성에 대해 높은 수준의 시스템 검열 장치를 구축합니다.또한 노드들의 신뢰성을 유추해 시간적으로 세분화 합니다. 단순히 지분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아닌 얼마나 유용성이 높고 효율적인 지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냐를 수학적으로 분석한 컨센서스 알고리즘입니다.이 같은 알고리즘은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요구에 고객화 단계로 부합하게 끔 도와줄 것입니다.Q4. CEO 아이리스 본인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네. 저는 대학교 때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Applied math(응용수학)를 전공했습니다.이후 연구기관, 투자 은행, 벤쳐 캐피탈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IoT(사물인터넷)와 공유경제 부문에서 4가지 특허를 땄습니다.이 과정에서 Data security(데이터 보안)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또 한 가지의 문제점은 블록체인 기술이 이 같은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A lot of blockchain projects claim they can solve it, but they haven't)쥴라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금융 산업의 Consumer business(소비자 비즈니스)를 구현해 낼 것입니다.Q5. 쥴라 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창업 초기에는 7명이었지만 현재는 20명 정도됩니다.대부분이 컬럼비아, 프린스턴, MIT 출신들로 이뤄져있습니다.기술팀, 비즈니스 팀 등 회사는 본사는 미국에 있습니다. 중국, 싱가폴에도 있습니다. 능력있는 팀 멤버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저희 팀 멤버 중의 한 명인 Donglin Wu Dafflon(동린 우) 는 하버드를 나온 연쇄 창업가입니다.2016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인 30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Q6. 올해와 내년의 로드맵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올해 기술적 요소들의 개발이 순조로웠습니다.내년 여름 정도에 메인넷을 런칭할 것이고, 역시 쥴라만의 가상머신과 스마트컨트랙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샤딩 아키텍쳐도 내년 1분기 중에 만들 것입니다.Q7. 한국 시장의 진출 계획이 따로 있나요?한국은 블록체인 사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 및 요소들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우리는 한 국가만을 타게팅 하지 않지만 한국도 쥴라가 만들어나갈 블록체인 시장의 한 거점이라고 생각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도 한국이 더 좋은 환경을 구축해나가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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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코인체이스 CEO 흐양 "사용자가 가치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찾을 수 있게 도울 것, 한국 사용자들 많아"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 브링크 에셋(Brink Asset) 이 주최한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이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잼투고에서 개최돼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 속에 성료했다.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체이스의 (흐양 CEO, 중국)와 대니얼 루피미(Daniel RUFIMI, 이탈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블록타임스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그는 코인체이스가 암호화폐 투자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코인체이스는 투자자와 프로젝트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 등에 대해 진실된 사실을 전달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커뮤니티다.Q1. 코인체이스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코인체이스는 Community Focused(커뮤니티에 집중된) 블록체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입니다.코인체이스는 플랫폼 관점에서 투자자들이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게 수준 높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가려 낼 것입니다. 이미 15만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를 확보해 논 상태이고 텔레그램 채널에서도 사용자는 발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50만명 정도가 됩니다. 텔레그램 방은 20개국 언어로 서비스 됩니다.이 같은 접속자 및 사용자들은 러시아, 한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홍콩, 타이완, 일본, 북아메리가, 유럽, 중국 등 매우 다양합니다.특히 한국에 많습니다.Q2.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성공적인 사례가 있나요. DACC(the blockchain content public chain project) 디에이시시의 사례가 있습니다.블록체인 컨텐츠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인데 단 1개의 프로젝트에 지난 6월30일부터 일주일간 1만 이더리움을 모았습니다.DACC는 디지털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을 혁신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퍼블릭 체인 플랫폼입니다.DACC는 컨텐츠 소유 및 액세스 관리를 퍼블릭 체인을 통해 수행합니다.사용자 및 콘텐츠 작성자에게 데이터 및 IP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안전하게 시작해서 부여,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고유 ID 및 액세스 관리(IAM)를 포함하는 분산형 파일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플랫폼이죠.Q3.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어떤 효과가 있나요?사용자들은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코인체이스 커뮤니티를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이미 많은 양의 사용자들이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죠.즉 초기단계부터 사용자들이나 투자자들이 어떤 플랫폼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고품질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Tracking(트래킹)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 것입니다.Q4. 투자자들의 보상 방법 및 환경은 어떻게 되나요?우리는 이를 Safe Return Policy( 안전한 보상 정책)이라고 표현합니다.코인체이스는 플랫폼의 성장을 위해 사용자가 CCH 토큰을 통해 이익과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사용자가 플랫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죠.코인체이스는 일정 수량의 CCH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회원 자격을 자동으로 줍니다.특히 거래소에 상장 당일에 토큰의 상장가격이 퍼블릭 세일 가격보다 낮다면 퍼블릭 세일 때 투자한 이더리움이 환불됩니다.Q5. 코인체이스를 만든 이유가 따로 있나요?저는 원래 비트코인을 좋아했습니다. 가상화폐를 하나의 화폐 수단으로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고 싶었습니다.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 돼 나중에 비트코인을 통해 회사에 융자서비스를 해 주는등의 금융서비스 도 생각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암호화폐 등의 투자로 건전하고 잠재력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위해 플랫폼들의 마케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Q6. 어떻게 좋은 프로젝트를 가려낼 수 있나요?저희도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구축돼 있는 ICO jobs와 같은 사이트, ICO 리스트 등과 같은 ICO 프로젝트에 점수를 부여하는 회사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의 퀄리티를 형성할 것입니다.이 과정에서 코인체이스는 사용자가 정말 가치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이 후 프로젝트 초기 구축에 자연스럽게 코인체이스가 사용자로 하여금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특히 사용자가 프로젝트 성장으로 인한 보너스도 누리게 될 것입니다.Q7. 한국 시장에서 특별한 전략이 있나요?We are gonna keep trying to reach to the global market, and actually it is already started from global.(우리는 글로벌 시장을 끊임없이 지향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점이 이미 글로벌입니다.)한국시장에서 잠재적인 고객과 파트너들을 찾게 되길 희망합니다.그렇기 위해 블록체인 교육, 가상화폐 등의 장점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알릴 것입니다.이번에 한국에서 밋업에 참여한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저는 모바일 인터넷 회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성공적인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저희 CMO는 중국에서 4년여 정도 살면서 마케팅을 한 경험이 있고, 비트포렉스 거래소의 CPO출신입니다.한국에서의 블록체인 사업이 커짐에 따라 코인체이스도 같이 커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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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Sum&Substance 설립자 "텔레그램의 기술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 바탕으로 썸썹의 KYC, AML 수준 세계적으로 알릴 것"
▲블록타임스 TV와 인터뷰 중인 썸썹 설립자 제이콥 세버(왼쪽)과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라츄시나 올리야(Laktyushina Olya ) --오른쪽지난달 22일 진행된 브링크 에셋 밋업 파티에 왔던 Sum&Substance(썸썹)의 창립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1달동안 한국에 이미 머무르고 있었다.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29일 블록타임스TV는 이들을 이태원의 한 까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썸썹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KYC provider,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KYC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썸썹의 창립자 쎄버 제이콥(Jacob Sever)는 "썸썹의 KYC(신원확인)절차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들이 보다 효율적인 사용자 및 투자자, 고객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됬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라츄시나 올리야(Laktyushina Olya )는 "썸썹의 KYC 절차를 필요로 하는 클라이언트들이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다"라며 "미국, 싱가폴, 한국, 유럽 등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올리야에 따르면 러시아의 Abyss(아비스), Kickico(키키코),DateCoin(데이트코인), 한국의 에덴체인,코스모체인, 블루웨일 등도 이들의 썸썹 KYC 절차 인증 제도를 이용했다.이어 설립자인 쎄버는 현재의 복잡한 KYC 제도가 가격의 합리성, 절차의 복잡함 등에 있어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썸썹을 통해 KYC 절차를 보다 간소화 시키고, 이로써 많은 사용자들이 가격 면에서 많은 혜택과 시간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밝혔다.쎄버에 따르면 썸썹은 텔레그램 패스포트를 기술적으로 지원한다.강력한 보안으로 유명한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이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개인정보 식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그램은 암호화폐 거래 및 암호화폐공개(ICO)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텔레그램 패스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던 바 있다. 쎄버는 "텔레그램 패스포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정보 식별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라며 "개인정보 식별 데이터(Personal Data)를 한 번 등록하면 개개인이 지금까지 불편함을 겪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텔레그램이 블록체인 세상에서 게인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올리야는 한국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으며 한국 시장에 지점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러시아에서 이미 블록체인 기술 및 플랫폼이 활성화 돼 있다"라며 "한국에서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썸썹을 이용할 수 있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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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계획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 아다 꼴라우 시장과 '서울-바르셀로나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서' 체결,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마트시티,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방안을 밝혔다. 향후 5년간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1233억원과 1000억원 규모의 민간펀드 조성을 전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에서 아다 꼴라우 시장과의 협정서 체결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에서 아다 꼴라우 시장과 '서울-바르셀로나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무역, 투자, 경제, 관광, 문화뿐만아니라 직접민주주의, 시민참여, 공유경제, 일자리, 도시재생 등 17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아다 꼴라우 시장은 대학 재학 시절 걸프전 반대시위에 참가하는 등 사회운동가로 활동했고 시장 취임 이전에 열악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운동을 펼쳤는데요 저하고 너무 닮은꼴이지요"라고 설명했다.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우호.자매도시가 65개가 되는데요 제가 취임 이후 두배로 늘어났습니다"라며 "서울에 유치된 국제기관 역시 최근에 크게 늘어났습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따.한편 박원순 시장은 서울 마포와 개포에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올해부터 서울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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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을 블록체인 중심도시로 만들 것" 서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 중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행사에는 최대 1억원 지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중장기 비전이 나왔다. 서울시가 앞으로 5년동안 1233억원을 집중 투자해 블록체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의 블록체인 분야 첫 마스터플랜이나와 기대감이 모아진다.현재 유럽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주크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블록체인이 앞으로 향후 IT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서울을 세계 블록체인의 수도로 만들겠다. 블록체인 기술로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또 다른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0여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블록체인'(block chain) 집적단지를 서울 개포와 마포에 조성한다. 특히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내에 2021년까지 '서울 글로벌 블록체인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서울시의 블록체인 기반 행정 서비스 구현에도 힘을 쏟는다.서울시는 현재 중고차 매매와 온라인 정책투표 시스템(엠보팅) 등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박 시장은 중앙 정부가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 및 세제 권한을 갖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규제 권한은 없지만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며 “블록체인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서울이 가진 저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행정에 접목한 블록체인 솔루션 가운데 해외도시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서울형ODA(공적개발원조)도 추진된다.'정책+기술'을 패키지화하고 WeGO, 시티넷 등 서울시가 주도하는 국제기구 회원도시들을 중심으로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블록체인 전문인재가 600여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전문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2022년까지 실무·창업 인재 총 760명을 양성해 낸다는 플랜이다.기업·실무, 창업, 고급·전문 등 3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서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 중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행사에는 최대 1억원(총 사업비 50% 이내)을 지원해 성장을 돕는다.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정책자문단'(씽크탱크)도 운영된다.이 같은 자문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사회·경제적 영향을 사전검토하고 신규 행정서비스 분야를 발굴 작업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협의체인 '서울 블록체인 산업발전 협의체'를 내년에 구성해 가동한다. 블록체인 관련 협회,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기업 등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측면 지원하는 거버넌스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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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동안 1233억원을 집중 투자해 블록체인 활성화 기여... 박원순 ""블록체인, T산업 판도 좌우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으로서 역할하게 될 것"
서울시가 앞으로 5년동안 1233억원을 집중 투자해 블록체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의 블록체인 분야 첫 마스터플랜이나와 기대감이 모아진다.현재 유럽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주크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블록체인이 앞으로 향후 IT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서울을 세계 블록체인의 수도로 만들겠다. 블록체인 기술로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또 다른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0여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블록체인'(block chain) 집적단지를 서울 개포와 마포에 조성한다. 특히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내에 2021년까지 '서울 글로벌 블록체인 센터'를 설립한다. 1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서울 펀드'도 민간과 공동으로 조성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중장기 비전이다. '유엔 미래보고서 2050'은 블록체인을 미래를 바꿀 10대 기술 중 하나로 꼽았다. 정보기술(IT)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이 2030년 3조1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의 핵심골자는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집적단지 조성 ▲기업성장 지원 ▲전문인재 양성 ▲마이스(MICE) 산업 지원 ▲민관협력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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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기준 만들자, ICO 분야는 적법한 정보교환 통로나 평가기관이 없는 것이 사실"
최소한의 자기자본, 보안심사, 상장규정도 없는 암호화폐거래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현재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등록기준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주장이 제기됐다.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 블록체인' 토론회에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한 정책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거래소 업계에서도 시장 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진대제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육성한다고 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벤처업종에서 제외하는 등 정부 정책방향의 혼선과 부처간 불일치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수십개의 국내외 거래소가 난립하고 있다"라며 "ICO 분야는 적법한 정보교환 통로나 평가기관이 없어서 깜깜이 투자, 묻지마 투자, 다단계 사기가 만연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그는 입법에 소요되는 시간의 정책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암호화폐 거래소와 ICO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 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가이드라인 내용을 제안했다. 진 회장이 제안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이드라인은 크게 △자격요건을 갖춘 거래소에 한해 등록 신청 허용 △거래소 운영 준수 의무 △자금세탁방지 조항 준수 △거래 보안성 검증을 통한 해킹 방지 노력 △거래소의 재무 건전성을 매 회계연도마다 보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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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 에셋 한국 밋업] 브링크 에셋 CEO 그레이스 "한국의 기술력 검증된 퍼블릭 체인에 관심 많아... 브링크에셋 인큐베이팅 능력 알리고 싶다"
"Actually we are not merely like a token firm, we are having a blockchain based incubating firm called brink asset"우리는 단순한 토큰 회사가 아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및 육성하는 디지털 에셋 회사입니다.브링크 에셋 CEO Grace Fan(그레이스 팬, 중국)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 브링크 에셋(Brink Asset) 이 주최한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이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잼투고에서 개최돼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 속에 성료했다.블록타임스TV닷컴은 파트너로 참여해 브링크 에셋 대표와 CMO, Coinbase 대표와 프로젝트 매니저, Jula 대표, Ruffchain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브링크 에셋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기업으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접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격하게 선정하는 검수 작업도 진행한다.기술적 서포팅은 물론 프로모션 컨설팅 등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포함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사업 당사자와 전문 투자 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윈-윈(win-win) 솔루션 제공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밋업은 브링크 에셋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IoT, 빅데이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고 있으며 건강한 블록체인 가치투자의 개념을 지향하는 브링크에셋의 대표 그레이스 팬(Grace Fan)과 블록타임스 티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브링크 에셋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브링크 에셋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밴처 캐피털입니다.브링크 에셋은 선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인큐베이팅 작업을 진행합니다.예비 블록체인 플랫폼 창업자가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와 함께 자금, 인력, 홍보 등과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현재 브링크 에셋의 인큐베이팅 사업은 플랫폼 발굴과 투자, 전문컨설팅 서비스 등의 절차를 거칩니다.이에 블록체인 업계에서의 각국의 전문가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에 따른 전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합니다.특히 한국의 아이디어와 짜임새가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많이 알고 싶습니다.Q2. 브링크 캐피탈(Brink Capital)은 어떤 일을 하나요?브링크 캐피탈은 컨센서스(Consensus) 캐피탈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암호화폐 코인 플랫폼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크립토 펀드(Crypto Fund)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많은 나라에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를 돌아다니며 글로벌 블록체인 밋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Q3. 대표님 본인이 블록체인을 접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들이기 전 상하이에 있는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회사인 루프체인(Ruffchain)에서 일했습니다.루프체인의 CEO 로이가 저의 옛날 회사 상사였고, 그가 저에게 블록체인 업계를 소개시켜줬습니다.이후 블록체인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하고 사물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착안하게 됐습니다.사물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면 해킹의 위험이 높은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그 외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해킹으로부터의 보안성이 높은 것이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을 같이 육성하려는 목적입니다.브링크에셋이 현재 루프체인을 인큐베이팅 하고 있습니다.루프체인의 CEO 로이가 브링크에셋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합니다.루프체인은 즉 사물인터넷 분야 회사와 블록체인 관련 회사로 두가지입니다.로이와는 2008년 캐나다에 살 때부터 저와 친구사이이기도 합니다.Q4.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어떻게 가려내나요, 기술적으로 좋은 퍼블릭체인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결되고 싶습니다.한국 시장은 DApps(분산형 앱, 디앱) 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기술적으로 검증된 퍼블릭 체인을 소개받고 싶습니다.스캠 프로젝트를 가려낼 만한 기술팀과 Economic(경제팀)도 있습니다.Q5. 한국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브링크에셋을 한국에 더욱더 알리고 싶습니다.한국은 활발한 블록체인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브링크에셋의 철학은 윈윈 비즈니스 모델 정립입니다.루프체인과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인큐베이팅에 앞장서고 싶습니다.예를들면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모든 노드(Node)의 절반 이상을 해킹하기란 물리적으로 힘듭니다. 우선은 블록체인의 이 해킹 방지 기술을 필요로하는 플랫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Q6.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록체인의 영역 안에서 브링크에셋이 해야되는 역할은?저희는 한 마디로 블록체인 영역의 디지털 투자 자산 은행입니다.이 같은 역할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현재까지 10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지만 앞으로 그 숫자를더욱 늘려나갈 것입니다.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블록체인과 함께 보완해 나갈 점이 많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유망한 프로젝트를 엑셀러레이팅 및 인큐베이팅 하고 싶습니다.Q7. 블록체인의 미래는 밝다고 보시나요?(암호화폐와 연관지어서 설명해주세요)네 블록체인의 미래는 탈중앙화 기술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100% 모든 산업에 탈중앙화를 적용시킬 필요는 없고 정말 필요한 산업에 적용하며 그 상용성을 입증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암호화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다 엄격한 IPO와 같은 상장 절차처럼 ICO 내에서도 검수에 힘써 기술력이 높고 비즈니스 모델이 잘 잡혀있는 코인에 투자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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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해서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민병두 의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해서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민병두 의원은 “사기나 투기, 돈세탁 등 부정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금지하면서도 ICO 길을 열어주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향후 국회 대정부질문 등 과정에서 ICO 합법화 문제를 공론화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1일 공개된 민병두 의원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진화하는 J노믹스_ABC KOREA’에 따르면 “텔레그램처럼 리버스 ICO로 17억 달러(약 1조 8887억 원)를 조달한 곳도 있다. Block one은 40억달러(약 4조 4440억 원) 이상을 조달하는 등 ICO가 대중화 대규모화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ICO를 열어 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민병두 국회의원은 “4차산업혁명 전문가는 미래가 A(AI)에서 시작해 B(Blockchain)로 간다”는 말을 인용한 후 “블록체인은 중앙집중화된 인터넷 권력경제의 문제점을 분산화되고 중개자 없는 경제 시스템으로 바꾸어준다. 많은 지점에서 우리의 생활을 바꿀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한편, 민병두 의원은 지난 1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에 대담자로 출연해 “지금 가상화폐는 현재 투기적 수단의 성격이 강하지만 투자 성격으로 상품의 성격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거래소를 등급제해야 하고 실명거래를 하게 해서 세금을 거둬야 하고, 또 한 편으로는 등락폭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민병두 의원은 “우리나라도 앞으로 비트코인은 2022년 채굴량이 끝나게 되어 있는데, 새로운 가상화폐들이 많이 보급돼 변동 폭이 적어지고 투기 수단에서 투자 수단으로 전환하게 되면 궁극적으로 결제 수단으로서 가능해질 거라고 본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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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 에셋 Bin hua Wang 최고기술경영자(CMO)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
브링크 에셋 Bin hua Wang 최고기술경영자(CMO)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프로젝트들의 해외 영향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타임스TV닷컴은 파트너 참여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브링크 에셋,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 성황리에 개최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 연사 참여브링크에셋(Brink Asset) 국내 첫 밋업 개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블록 체인 생태계에 윈-윈 비즈니스 모델 설계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 브링크 에셋(Brink Asset) 이 주최하는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이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잼투고에서 개최돼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 속에 성료하였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고 블록타임스TV닷컴이 파트너로 참여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브링크 에셋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기업으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접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격하게 선정하여 기술적 서포팅은 물론 프로모션 컨설팅 등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포함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 당사자와 전문 투자 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윈-윈(win-win) 솔루션 제공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밋업은 브링크 에셋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더욱 주목을 받았으며, 브링크 에셋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선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뜨거운 취재행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찾은 국내외 벤처 기업의 KOL 자본 기관, 블록체인 기업가 및 국내외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과 각 프로젝트 대표들이 연설자로 나서 보다 전문적인 밋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행사 후반에 진행된 럭키드랍 이벤트를 통해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Brink Asset Korea Meetup 미디어 파트너사인 TVCC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Contentos(COS) 창업자 믹 차이(Mick Tsai)와 Huobi korea 박시덕 대표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곧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담긴 영상과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브링크 에셋은 10월 한국에서의 2번째 정식 밋업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밋업 시리즈는 국내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불어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소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rink Asset은 2017년 7월에 세워진 블록체인 분야의 디지털자산 원스톱 투자은행이다. 국내외 신흥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홈페이지 제작부터 엑셀러레이팅 등의 모든 투자업무와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IoT, 빅데이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고 있으며 건강한 블록체인 가치투자의 개념을 지향한다.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MEET UP 시리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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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CC CEO 스튜위 주 "암호화폐 시장에만 DCC를 적용하지는 않는다, 기존 화폐에도 DCC 범용적으로 사용할 것"
분산형 신용 체인, DCC(Distributed Credit Chain)는 전 세계의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분산형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 분산형 은행 퍼블릭 체인이다. DCC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용을 강화하고 데이터의 주인에게 소유권을 돌려줌으로써 새로운 금융 시나리오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이미 DCC는 메인넷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블록타임스 티비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MBC 상암에서 열린 The Wall 컨퍼런스에 참가한 스튜위 주( Stewie Zhu, DCC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이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성장과 미래에 대해, 신용 금융 서비스 부분에서 DCC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CC는 분산형 은행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전통적 금융 기관의 독점 체제를 끊고 각 참여자들이 생태계 성장에 기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 DCC 대표 스튜위 주특히 스튜위 주 대표는 예일과 옥스포드에서 금융을 공부한 석학으로 중국에서는 핀테크 업계에 널리 알려진 사업가이자 연쇄 창업가이다 그는 TN테크를 창립하여 4~5년의 핀테크를 기반 경력으로 본인의 첫 회사를 2000여억원에 매각했다. Q1. 현재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는 사무실 현황과 각 지사의 역할은?네, 현재한국과 베트남, 뉴욕, 중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중국에는 DCC 기술센터(Prodcut and Technology, 제품과 기술)가 있으며. 뉴욕에서 마케팅과 PR 기술인력 1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뉴욕인력들은 컬럼비아 대학교와 NYU(뉴욕대학교) 출신 들입니다.한국에도 마케팅과 PR인력이 있습니다. Q2. DCC 플랫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메인넷은 6개월 전쯤 런칭했고. 플랫폼 내에서 신용관련 사업을 진행 할 예정 입니다. 분산형 사고와 분산형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신용 사업 생태계를 재편성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블록체인 을 기본으로 한 암호화된 알고리즘을 제공해 저희 DCC 플랫폼 안에 있는 금융기관들의 리스크 전략을 공개하고, 알고리즘 제공자 및 신용 기관에서 발행한 알고리즘에 기초해 차용인이 검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스크 전략 서비스를 통하여 대출 기관이 사전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기관 차용에 참여할 수 없는 차용인은 해당 기관의 대출을 신청하지 않음으로써 여러 기관에서 개인 정보를 제출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거래 효율성이 늘어나고 신용 기관에서의 거래 비용 부분의 추가 하락을 가져올 것입니다.특히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차용인에게 전산 자원 및 지불 비용을 할당할 필요를 없애주기도 합니다. Q3. DCC 합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를 기반으로 합니다.PoW(Proof of Work, 작업 증명)나 PoS(Proof of Stake, 지분 증명)과 비교했을 때 전통적인 방식이죠. 피비에프티는 전력 및 컴퓨팅 자원소모가 적어 속도면에서 유리합니다. 탈중앙화에서 멀어진다는 단점은 존재합니다만. 그 점을 보안하기 위해서 슈퍼노드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7개가 있으며 향후 11~12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저희 DCC 시스템 안에서 슈퍼노드들은 금융기관이나 신용대출기관 등이 될 것입니다.Q4. 지금까지의 얘기를 들어보면 DCC 플랫폼 안에서의 핵심 키워드는 데이터 같습니다. 이 구조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주세요.데이터 교환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디지털 서명 기술이 사용됩니다. 이로써 개별 체인 또는, 기관 체인에서 상호 작용의 불인식 같은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특히 오픈 소스 개인 신용 데이터 관리 프레임워크, 즉 특정 클라우드 저장 장치 공급자가 지원하는 DCDMF(Distributed Credit Data Management Framework)를 제공합니다. 개발자는 앱 개발 요건에 기초하고 DCDMF 를 사용해 사용자의 개인 신용을 보고 데이터를 신속히 재구성할 수 있게됩니다. DCCID 를 보유한 사용자는 개인의지갑 주소를 내보내 DCDMF 를 사용하는 여러 APP 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DCC의 시스템은 유통 과정에서 디지털 서명 및 데이터 요약을 통해 위조 및 사기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합니다. 데이터 기관이 사용자에게 직접 데이터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가 제 3 자에 의해 보유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이러한 구조는 본래 고객에게만 데이터를 제공하려 했던 기관에 데이터 공유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Q5.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인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저희는 실물 암호화폐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결제, 온라인 대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DCC를 런칭했을 때부터 이미 인터넷 회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실제 사용자 수 확보에 주력할 것이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에서 이를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역 은행들과의 사업적 제휴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Q6. 사용자들이 DCC들을 사용할 때 어떤 차별점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암호화폐 대출 사업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저희는 DCC 데이터 프로토콜을 각기의 다양한 금융 플랫폼에 적용하려는 것입니다. 단순한 암호화폐 대출이 아니라는 점에 주력해주시면 됩니다, 암호화폐 자체에만 DCC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 일반 화폐 금융 시장에도 적용할 것입니다. 지난 3일에는 한국의 업비트 투자회사인 올비트에 상장되기도 했습니다.Q7. DCC의 올해 사업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해주세요.DCC의 첫번째 개인 대출 상품인 DApp(디앱, 분산형 앱)과 DCC 익스플로러를 출시했습니다. 이후에는 분산형 신용 체인 공개 플랫폼을 오픈했고 두번째 개인 대출상품 디앱도 출시했습니다.대출, 데이터 및 리스크 관리 범위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인터페이스로 접속하고 있습니다.Q8. 한국시장 마케팅 활동 현황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한국에 이미 마케팅 팀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등에 접속해보면 DCC에 관한 최근 소식 및 현황을 접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등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투자자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시드 같은 경우는 당시 ICO가 끝났을 때여서 한국에서 별도 투자를 받지는 않았습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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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동산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하우스닷컴 CMO 브라이언 후이 "장기적인 안목 갖고 한국 부동산 시장에 적응해 나갈 것"
블록체인 부동산 클라우드 플랫폼 ‘아이하우스(i-House)닷컴(이하 아이하우스)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의 부동산 자산 거래와 운용 방식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투자자와 개발자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하우스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플랫폼으로 스마트 계약을통해 거대한 부동산 자산을 작게 나누어 토큰화한 후 이를 소액투자자에게 판매한다.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수익성이 좋은 부동산 투자를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게 투자가 가능하다.지난 19일 한국을 찾은 아이하우스닷컴의 CMO Brian hui(브라이언 후이)와 블록타임스 티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한국에는 왜 오셨고, 부동산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현재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있고 블록체인 시장도 호황이며 최근 몇 년간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시장의 미래도 밝다고 할 수 있죠.특히 아시아 시장,(한국, 중국, 일본) 에서는 그 속도가 어느 곳보다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중에 한국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블록체인 개발도 업체들이 활발히 하고 있고, 사람들에 대한 인식과 블록체인 관련 교육 열정도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Q2. 부동산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였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접목되어 플랫폼 상에서 운영이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달라.현 시점의 부동산 시장 자본은 독점화(owned by major players) 돼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에 소액 투자자들이나 부동산 개발자들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없고, IPO(주식공개상장)등의 기회를 얻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하우스는 이런 소액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바로 자산토큰화공개(ATO, Asset Tokenization Offering)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초기 단계(initial stage)에서부터 펀딩을 받을 수 있습니다.홍콩이나 한국 등의 집 값은 굉장히 비쌉니다. 많은 사람들은 투자할 돈은 있지만 집에 투자할 돈이 없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많은 이들이 집을 갖고 있거나 여분의 돈이 있어도 다른 집을 살 만한 돈이 없다는 뜻입니다.즉 소비자들은 ATO를 통해 부동산 개발자들이 토큰을 발행해 투자금을 모으고 투자자들은 토큰을 통해 토큰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개발자들과 투자자들이 동시에 ATO를 통해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기존의 화폐를 암호화폐로 바꾸어 AT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ATO의 가능성을 암호화폐 생태계에만 묶어두고 싶지 않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나 Asset backup token(자산 유동성 토큰)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Q3. 한국에서 이는 부동산 투기열풍을 블록체인 기술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저는 씨티뱅크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2008년으로 돌아가 리먼브라더스 사태 금융위기를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당시 저는 런던에 있었습니다. 이후 투기는 잠잠해 졌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 블록체인은 경제를 진화(Evolutionize)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투기를 잠재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투기는 일종의 human behavior(사람의 행동 패턴)이기 때문이죠. 블록체인 기술과 상관이 없습니다.블록체인은 단순히 거래의 효율과 투명성, 등등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인터넷 버블이 일었던 2000년 초반과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Booming(호황)과 매우 유사합니다.즉 저는 투기 같은 부류는 단기간의 booming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인터넷과 같이 long term Booming(장기적인 호황)이라고 믿습니다.이런 관점에서 아이하우스는 사람들에게 부동산 거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Q4. ATO 프로젝트에 대해서 부연 부탁드립니다.네. 당신이 땅을 가지고 있고 그 땅을 개발하기 위해 융자가 필요하다고 합시다.이 때 아이하우스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자기 자신만의 토큰을 발행하게 끔 해줍니다.백서 뿐만아니라 거래소들로부터 용도에 따라 돈을 빌릴(lease) 수도 있게 해줍니다.Q5. 국가들을 거점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국가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에 대해소개해주세요.ATO 프로젝트는 현재 홍콩,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진행 중입니다.각각의 나라마다 다른 개발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ATO 프로젝트를 쇼케이스(새로운 상품이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공개행사)를 차원에서 나라마다 다른 부동산 상황을 고려해 시험해보기 위해서죠.그 어느나라도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나라마다 다른 상황때문에 개발자들이 다양하게 일하며 Emerging stage(초기 단계)에서 각각의 나라들의 파트너들이 어떤 요구를 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financing needs(금융 필요성), Tokenization(토큰 필요성),토큰으로의 투자, 등 나라마다 어떤 필요성이 있는지 파악해 ATO의 용도를 세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성공적인 사례가 종합되면 나라마다 투자형태의 분류가 나중에 가능해 지겠죠.호텔, 리조트 등 상업적인 시설에도 ATO를 이용할 생각입니다.Q6. 현재까지의 상용화 사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부탁드려요.일본 프로젝트와, 필리핀, 등의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아직 언론에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아직 없지만 곧 만들 것입니다.지금은 다른 개발자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이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Q7. 한국에서의 마케팅 계획은?한국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Targeted Audience(타게팅 된 잠재적 소비자)가 누군지 파악을 하고 마케팅 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것입니다.그 다음엔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죠, 그들은 우리 ATO의 서포터입니다.그 후 아이하우스 브랜드를 홍보하고, 개발자 또한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아이하우스의 비즈니스 철학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Q8.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하락세이다. 또한 연이은 스캠 사건으로 부정적인 여론도 강합니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은?저는 암호화폐 시장만 하락세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사람들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같이 하락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틀린 사실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는 단지 Current (blockchain's Applicaiton) (현재의 블록체인 적용 도구)일 뿐입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Applicaiton(응용도구)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생겨날 것입니다.현재 암호화폐는 그 중의 하나일 뿐이죠.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할까요. 가치 부여가 된 유틸리티 토큰이 적기 때문입니다.ATO는 부동산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이미 부여돼 있습니다.토큰들이 더 많은 가치를 부여 받아야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Q9. 한국 정부의 ICO 규제 및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생각하는가?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에게 보다 좋은 규제를 통해 좋은 환경을 기대해야합니다. 이 같은 규제가 없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혼란이 야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한국시장에 적응해 나갈 것입니다. 때문에 정부의 규제환경을 제대로 따라가야할 의무가 있습니다.Q10. 거래소 상장 및 향후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지난 7월 올비트에 상장됐습니다. 우리는 비즈니스에 전념하려고 한국에 왔습니다. 단기적인 투자에 집중하려고 한국에 오지는 않았습니다.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ATO 또한 투자자들에게 다른 금융 및 투자 방법을 제공할 것입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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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두나무 이석우 대표,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 선임...중앙일보,한국IBM,NHN,다음카카오,두나무 신임대표 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가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늘(20일) 서울 강남구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석우 대표를 신임 이사로 추천, 만장일치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석우 이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 하와이 주립대학교 중국사 석사,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거쳐 조인스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석우 이사는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새로운 등기임원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관련 규제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우 이사의 한국블록체인협회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석우 대표 프로필] □ 성 명 이석우 (李硕祐) □ 출 생 서울 출생 □ 학 력1984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1991년 하와이 주립대학교 중국사 석사1997년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 경 력1992년 중앙일보 기자1999년 한국IBM 고문변호사2004년 NHN 법무담당 이사2009년 NHN 경영정책담당 이사2010년 NHN 미국법인 대표2011년 카카오 공동대표2013년 한국스마트모바일서비스협회 회장2014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2015년 중앙일보 조인스 공동대표2016년 NHN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2017년 두나무 신임대표 취임2018년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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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 "블록체인 산업 부흥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조"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영역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에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 출범식 및 토론회’는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채훈 이사의 요청으로 후오비 코리아를 비롯해 뉴마진캐피탈, 유니콘팩토리, 한국블록체인협회자율규제 위원장,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 TF 박주현 변호사, YSK미디어앤파트너스 송도근 부회장, SNS에너지 김찬호 대표 등 다수의 민간 기업 및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출범한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는 그간 산업 생태계 발전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명확하고 투명한 법적 제도 마련을 목표로 한다. 국회의원과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제도적 기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 이사와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 TF 박주현 변호사는 산업 생태계 발전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이사는 현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지속적인 국부 유출에 대비한 투명한 법적 제도 마련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 TF 위원인 박주현 변호사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으로 규제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람직한 규제 모델로서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이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 출범을 위해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참여 설득 및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 출범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하였습니다.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한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입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실리(SEELE) 등 12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