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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빗컴 조성학 이사 "탈 중앙화 방식의 거래소, 소비자 중심 거래소 만들어 투명한 관리에 힘쓸 것"
지난달 31일 서울드래곤시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빗컴 밋업
겸 컨퍼런스가 열렸다.
빗컴은
현재 테스트넷 운영 중이고 곧 정식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BS토큰 에코시스템과 유저를 중심으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방점이 찍혀 있다.
빗컴의
경우 A마켓과 B 마켓으로 분류되며, 유저들은 원하는 마켓에서 거래를 할 수 있다.
유저가
A 마켓(BS 마켓)을
사용하는 경우 거래 수수료는 BS로 보상된다. 즉 거래 시 BS가 주어지게 되는데, 이는 거래소의 지분과 동일하다. 이러한 이유로 빗컴은 ‘유저 중심의 거래소’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B 마켓의 경우, 회원들에게 0.01%라는 최저 수수료를 실시한다.
밋업 시작 전,
블록타임스 티비 닷컴은 빗컴 조성학 이사(COO)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Q1.
조성학이사(COO)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4년도에 비트웨어(Bitwhere)란 거래소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는 K대표와 함께 운영을 했고, 저는 중국지역의 대표를 맡았습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블록체인 사업을 하면서 거래소 운영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국가들을 다녀왔습니다.
Q2. 빗컴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시스템
적인 부분과 운영체제, 등이 유저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래소입니다.
거래소의
수익을 유저들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며, 거래소의 모든 수익은 홈페이지에 전부 공개되어 있습니다.
빗컴은
투명성을 제고시키며 앞으로 탈 중앙화된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빗컴의
준비기간은 1년정도 되는데, 빗컴은 블록체인과 토큰 경제를
긴밀하게 연결시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분형태로 만든 자체토큰 BS를
출시 하였습니다.
유저들도 채굴된 BS를 보유하고 있으면 이가 곧 거래소
지분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BS는 익명성을 가지게 되고, 빗컴 전용 지갑을 설치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토큰을 보유한 지분
내역, 자산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BS의
채굴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지정된 범위내에서 구매 혹은 판매의 방식으로 거래가 성사되었을 경우 발생한 수수료만큼 채굴이 됩니다. 본인의 BS토큰은 USDT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Q4. 오픈시기는
언제쯤을 보고 계신가요.
9월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빗컴은 3곳의 중국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의 업체,
마케팅, 기술적인 업체와도 협력체계를 이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Q5. 운영방침에 대해서 한 마디 해 주신다면?
시스템
적으로 탈 중앙화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이더랩, 블록패치 등 국내의 블록체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및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습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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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센트 CMO 시나 퀴 "비센트 플랫폼, 거래 마이닝 모델을 적용한 최첨단 사례"
비센트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디지털 과학 기술 팬을 위해 안전하고 공평하고 개방된 서비스 플랫 폼을 제공하고,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비센트 팀의 특징은 글로벌 전문가들로 이뤄진 훌륭한 투자자 및 고문팀의 브레인에서 나올 상품의 질이다.비센트의 블록체인 시나리오와 목표는 이들로 부터 나오게 된다.비센트의 CMO Sina Qui(시나 퀴, 중국)는 9일 블록타임스 TV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센트 플랫폼은 업계 내 최첨단 ‘거래 마이닝’ 모델을 적용한 사례"라고 전했다.시나퀴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며 중•영통번역 학과 출신이고 영어 구사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블록체인 시장 홍보 분야에서 3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 글로벌 시장 홍보 및 비즈니스를 맡았고 해외 브랜드 홍보분야에서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다. 그에 따르면 비센트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는 거래할 때 ‘거래 마이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거래에서 발생 하는 수수료는 최신 교환비율에 따라 BCT로 100% 환급된다.따라서 거래에 성공했을 때 사용자는 수수료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며, BCT 후속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이다.그는 블록타임스 TV 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9월 15일~19일 사이 비센트만의 메인넷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나 퀴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도 "어떤 산업이라도 초기 기술 발전 단계에서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질이 좋지 않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ICO에 대한 규제는 사회에 또다른 불명확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에 규제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따.특히 그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서 2015년 인턴쉽을 하다가 비트코인 채굴을 하는 이를 알게 돼 블록체인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나는 "이후 2016년에 비트코인을 샀다. 당시 몇 달만에 팔았지만 팔지 않았더라면 값이 더 올랐을 것이다"라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라고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시나는 이어 "이후 블록체인에 모든 것을 걸었다, 이 산업에 희망을 봤고 잠재력을 믿고 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한국 시장에 관한 블록체인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한국시장은 꼭 마크해야할 필수 시장이라고 덧붙였다.시나는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해서도 "좋은 기회는 놓치면 쉽게 오지 않는다. 블록체인은 완벽하다."라며 "기존의 화폐와 비교해서도 안전하고 먼 훗날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화폐를 쓸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역설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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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센트 CMO 시나 퀴 "한국은 우리가 글로벌 블록체인을 지향한다면 반드시 진출해야"
비센트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디지털 과학 기술 팬을 위해 안전하고 공평하고 개방된 서비스 플랫
폼을 제공하고,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비센트 팀의 특징은 글로벌 전문가들로 이뤄진 훌륭한 투자자 및 고문팀의 브레인에서 나올 상품의 질이다. 비센트의 블록체인 시나리오와 목표는 이들로 부터 나오게 된다.비센트의 CMO Sina Qui(시나 퀴, 중국)는 9일 블록타임스 TV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센트 플랫폼은 업계 내 최첨단 ‘거래 마이닝’
모델을 적용한 사례"라고 전했다.시나퀴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며 중•영통번역 학과 출신이고 영어 구사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블록체인 시장 홍보 분야에서 3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 글로벌 시장 홍보 및 비즈니스를 맡았고 해외 브랜드 홍보분야에서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다. 그에 따르면 비센트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는 거래할 때 ‘거래 마이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거래에서 발생
하는 수수료는 최신 교환비율에 따라 BCT로 100%
환급된다. 따라서 거래에 성공했을 때 사용자는 수수료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며, BCT 후속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이다.※ 다음은 시나 퀴와의 인터뷰 전문 내용1. Personal thought about Regulation of cryptocurrencyPersonally, I think regulation is good and bad. When a new technology arises, we usually don’t expect people to embrace it at the beginning. It takes time for blockchain to grow and there are actually things that needs to be regulated regarding the bad projects and ICOs. It potentially may cause problem and bring uncertain risks to the society. In this case, I think the regulation maybe good for the business in a long run. But at the same time, too much will stop its growth. It’s controversial and understandable.2. Why did you start blockchain businessI met someone who was mining Bitcoin when I was having an internship abroad in 2015. Then I start learning online about it and actually bought a bit BTC in 2016, not much, but pretty sure it’s good enough if I still has it. Unfortunately, I sold them all a few months.It’s an unforgettable experience and it’s part of reason why I decided all in blockchain when it gets relatively mature. There are so many opportunities and it’s potentially will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technology that can make we human go further. 3. Any plan and thought about korean marketKorea has a really potential market and it’s definitely a “must” if we are aiming global. 4. Kind of person you areI like challenge and I’m turning to a workaholic now. But I guess everyone is pretty much like that in blockchain. Good timing never wait for you, and everyone is trying to be the one that can stands at the last. I feel more like myself when I’m solving problem and being creative. Blockchain is perfect.5. Plan for have a MainnetBecent is gonna launch on Spet. 15th~19th7. Comparing to fiat currency. Why crypto currency is better Reliable, safe and global. Bitcoin solved the double-spending problem that may happen to digital money by it’s genius design that combined the decentralization network and cryptography. I believe one day we will all use digital money that based on blockchain technology. 8. Tell me about your country's situation of blockchain industryPersonally, China is strict for crypto in a way, but the government supports blockchain technology development. In a short run, it might be a bit controversial, but long term will be positive.[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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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ICO 허용을 포함한 관련 규제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364회 정기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했다.- 이하 블록체인,ICO관련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발표 내용 -선 허용, 후 규제'의 산업 정책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천송이 코트'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2014년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입었던 옷인데, 액티브 X라는 보안기술에 막혀,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못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규제개혁을 외치며 4년이 지났지만, 대표적인 전자결제의 장애물인 액티브 X는 여전히 규제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여당 내의 이견으로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금융산업발전과 핀테크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은산분리의 일부완화도 필요합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소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습니다. 가상화폐와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세계가 주목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대해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와 투자가 필요합니다. ICO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에 기술개발을 자극할 유일한 동인이며 핵심입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거래시장이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위축된 결과, 많은 IT인재와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개발을 제대로 하려면, ICO 허용을 포함한 관련 규제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신기술 개발에 대한 규제방식에서 과감하고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세계는 이미 '선 허용 후 규제'의 세상입니다. 혹시라도 무분별한 규제 완화가 두렵다면, '파일럿 사업'이라도 허용해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제도개선의 시사점을 찾아내고 혁신과 규율의 균형을 찾으면 됩니다. 그래서 8월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했던 규제프리존법과 지역특구법은 하루빨리 처리되어야 합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제안합니다. 다음주 내에 이들 법안의 국회 처리를 목표로 집중 심사합시다. 말로만 규제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결실을 맺읍시다. 바른미래당은 무조건적인 규제완화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생명 및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여전히 필요하고 강화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도려내되, 강화해야 할 규제는 제대로 강화해서, 국민의 생명도 지켜내고 혁신성장이 가능한 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틀전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이 국회를 방문해서 규제 완화입법의 통과를 촉구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1000여개의 경제 관련 입법 중 300개가 진흥법안인 반면, 700개가 규제 관련 법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쪽에서는 규제완화, 다른 한쪽에서는 규제 강화 저는 국회 입법안에 대한 규제영향 평가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의 입법권을 침해한다는 일부 주장도 있지만,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국익을 위한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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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지닉스 대표 “펀드 기반 토큰 활성화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
지닉스, 세계 최초 펀드형 거래소 토큰 ‘ZXG’ 발행 추진 암호화폐 펀드 ‘ZXG 크립토펀드 1호’ 공모 후 토큰화 계획 9월 중 지닉스 이더리움 마켓 상장 예정 … 거래소 통해 토큰화된 펀드 24시간 매매 가능 블록클라우드 등 유망 ICO 프로젝트 투자 통해 펀드 자산 수익 극대화 추구 블록체인 VC ‘제네시스 캐피털’, 암호자산 투자 전문기업 ‘알파 파트너스’ 등 외부 전문가 참여 최경준 대표 “펀드 기반 토큰 활성화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지닉스 최경준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운영되고 변동성이 매우 높아, 개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투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ICO 프로젝트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그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며 “ZXG 1호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출시된 암호화폐 펀드로, 전문 투자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암호자산 투자 전문가들의 트레이딩 전략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이어 “지닉스가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암호화폐 펀드 토큰화를 통해 거래소에서 누구나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개인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ZXG 1호 펀드가 성공적 결실을 맺어 2호, 3호로 이어지는 등 펀드형 거래소 토큰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 대표: 최경준)’는 암호화폐 펀드 기반의 신개념 펀드형 거래소 토큰 ‘ZXG’ 발행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ZXG는 지닉스가 공모 예정인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펀드 ‘ZXG 크립토펀드 1호(이하 ZXG 1호)’를 기반으로 하는 ERC-20 토큰으로, 암호화폐 펀드 토큰화는 이번 ZXG가 세계 최초다. ZXG는 9월 중 이더리움(ETH)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어서 암호화폐 펀드의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ZXG 토큰의 기반이 되는 암호화폐 펀드 ‘ZXG 1호’는 총 1000 ETH 규모로 공모가 진행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최소 신청 단위는 1 ETH이다. 펀드 운용은 2018년 9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예상 운용 기간은 1년이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운용 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펀드 만기 시 토큰 보유량에 상당하는 ETH 및 ICO(암호화폐 공개) 투자 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펀드 상환이 완료되면 ZXG 토큰 전량이 소각된다. 펀드 자금은 발행 시장(primary market) 및 유통 시장(secondary market)에 투자된다. 발행 시장 투자는 개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ICO 프로젝트에 집중되며, 펀드 자금 중 약 80%가 이 영역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투자 예정 ICO 프로젝트로는 블록클라우드(Blockcloud)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중국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 주도로 유망 ICO 프로젝트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유통 시장 투자는 단기 운용 방식으로 기존 암호화폐 거래에 집중되며, 약 20%의 펀드 자금이 운용된다. 암호자산 운용 전문기업 ‘알파 파트너스(Alfa Partners)’가 계량분석(Quant), 차익거래(Arbitrage), 기업 이벤트 활용 투자(Event-driven) 등의 전략을 통해 수익 극대화에 나선다. 펀드 자산 투자 운용 현황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펀드 운용 시작과 함께 지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변화가 주간 단위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닉스는 이러한 ZXG 1호 운용 성과를 검토한 후 2호 펀드 출시도 준비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펀드의 토큰화는 투자자들에게 여러 유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공모 참여자들은 만기를 기다리지 않더라도 거래소를 통해 즉시 환매가 가능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투자자라고 해도 ZXG 상장 이후 거래소에서 토큰을 매수하는 것만으로 쉽게 암호화폐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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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봉 후오비 코리아 의장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앞장설 예정"
조국봉 후오비 코리아 의장은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후오비 코리아가 조성하려는 ‘크립토 오피스(가칭)’는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후오비 코리아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다해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창업지원 기관 ‘후오비 코리아 랩스(가칭)’를 설립해 블록체인 관련 산업과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랩스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련된 생태계 조성, 국내외 기술교류, 국내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 그리고 청년 창업과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후오비 코리아가 지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뿐만 아니라 단계별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과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 의장은 “블록체인협회 입법 TF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건전한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후오비 코리아는 2018년 6월 1000억원 규모의 ‘키움-뉴마진 글로벌 파트너쉽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한중펀드)’와 출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중펀드는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로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중국 뉴마진캐피털이 공동 운용사를 맡아 설립한 1000억원 규모 펀드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한중펀드 출자와 함께 앞으로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 중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중간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모색하고, 청년 실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사회적 역할도 일임할 계획이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후오비 코리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진행하는 것과 별개로 블록체인 허브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기술혁신에 앞장서는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크립토 오피스(가칭)는 국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코어(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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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팀 총괄 디렉터 양 닝(Yang Ning)CDC, "개인 소비 데이터의 가치를 혁신할 것"
글로벌 광고 마케팅 업계의 생태계를 재구성한다는 목표로 출범한 CDC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세계 최초 탈중앙화 글로벌 소비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추적 가능, 조작 방지 등의 특성을 활용해 개인의 소비 데이터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CDC 팀의 Yang Ning 을 만나봤다. Q1. 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 한다. CDC(소비 데이터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경험이 풍부하고 각광받는 팀이 참여하고 있다. 우선 나는 20년의 사업 경험이 있으며 중국 인터넷 산업의 초기 개척자 중 한 명이다.두 인터넷 회사를 설립했는데 하나는 공기업에 인수되었고 다른 하나는 NASDAQ에서 IPO를 진행했다. 저의 동료들 중에는 유명한 사업가, 금융 업계 베테랑이 있으며, 기술팀에는 Google AdSense와 Yahoo 광고 플랫폼의 핵심 기술 개발자들이, 또 Baidu와 Alibaba에서 오신분들도 있다.Q2.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우리의 분산 응용프로그램 (DApp)을 지원하는 것의 유일한 목적인 응용프로그램 전용 공개 체인 (application specific public chain)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공개 체인을 개발하는 이유는 현재 존재하는 공개 체인 중 우리의 요구사항인 빅데이터와 데이터 채굴을 지원하는 체인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공개 체인 소스 코드는 Github에 있으며 곧 론칭할 예정이다.Q3.일반적으로 소비 데이터는 방대한 양으로서 복잡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데 블록체인 상에서 어떻게 효율적인 처리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가? 블록체인 자체에 직접 데이터를 입력할 수는 없다. 이렇게 하면 노드(Node)가 너무 커져 채굴자들이 기기에 실행(load)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산된 해시테이블 형식으로 데이터의 인덱스만 체인에 입력한다. 데이터 블록들은 블록체인과 비슷한 형태의 P2P 저장 아키텍처로 데이터의 불필요한 중복을 해결한다. 또한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해시 코드는 블록체인에 저장된다.Q4.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나 해결하고자 하는 이슈는 무엇인가? 이 프로젝트의 중점은 정보(데이터)의 민주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데이터의 힘을 되돌려주고 데이터가 사용될 때마다 사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것이다. 현재 소비자 데이터는 큰 인터넷 기업들이 독점하여 소비자에게 보상과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하여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CDC는 이것을 바꾸려고 한다. Q5.팀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팀의 최종 목표는 사용자, 채굴자, 개발자, 광고주로 구성된 공정하고 탈중앙화 된 생태계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데이터는 자발적으로 업로드되고 데이터의 정당한 소유자인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사용될 것이다. 차례로, 인터넷 기업들의 데이터 독점을 무너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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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 "온라인·현장중심의 '블록체인·노마드로 변혁해야"
정병국 의원은 “기존의 ‘고비용·저효율의 정당구조’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바꿔야 한다”며 “중앙집권화된 정당 권력을 분산시키고, 온·오프라인에서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온라인·현장중심의 '블록체인·노마드 정당'으로 변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는 21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토론회를 주최하는 정병국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도 한국 정치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며 “패권·패거리 정치가 가능한 구시대적 정당구조가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블록코의 김종환 상임고문이 를 주제로 첫 발제자로 나선다.또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웨스트버지니아주정부에서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친 미국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보츠(Voatz)의 제씨 앤드류(Jesse Andrews) 이사가 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다.이어 을 주제로 김예인 투정(온라인 정치쇼핑몰 스타트업) 대표와 을 주제로 이신용 잔디(JANDI, 온라인협업 플랫폼 스타트업) 이사가 발제한다.토론에는 조상규 중앙대 로스쿨 겸임교수(변호사, 블록체인법률연구소장),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등 외부의 블록체인 전문가와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김성식 위원장, 정병국·이태규·유의동·권은희·이현웅·임호영 위원),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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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기프토 한국대표 "블록체인 기술은 팬들과 크리에이터와의 소통의 연결고리"
기프토 박동휘 한국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팬들과 크리에이터와의 소통의 연결고리를 탈 플랫폼화시켜 수익 구조와 소통 구조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은 현재 사용자들이 업라이브에서 가상 선물을 직접 제작해 그 선물이 어느 플랫폼에서도 구동될 수 있는 툴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과 신뢰, 정확한 가치 교환으로 1인 생방송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겁니다.”박 대표는 강연에서 “현재 이 같은 고비용 저효율의 1인 생방송 크리에이터 시장이 갖는 투명성과 신뢰, 그리고 정확한 가치 교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코리아의 박동휘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패스트파이브에서 열린 1인 크리에이터와 마케터 대상의 강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1인 생방송 시장에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은 서비스를 시작한지 18개월 만에 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1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Uplive)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소셜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범용적인 기프팅 프로토콜이자 암호화폐인 기프토(GTO)를 통해 광고주에 의존하지 않고, 핵심 팬층과의 1대1 수익 창출 구조를 가능하게 해 1인 생방송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창작자가 팬들의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양산해 내는 부작용도 줄이고 크리에이터만의 콘텐츠 정체성을 키워낼 수 있는 신뢰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블록체인 기반 가상 선물을 받게 될 경우 그 선물은 크리에이터의 암호화폐 지갑에 바로 저장되며, 크리에이터가 원할 경우 언제라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 이에 투명성 문제가 손쉽게 해결되는 원리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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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대한민국은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서 매우 잠재력이 큰 나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현재 ICO(가상통화공개, initial coin offering]) 전면 금지와 같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만드는 변화를 위기요인으로 보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잠재력을 활용해 기회로 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특히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은 물론 제주코인 발행을 통해 새로운 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해 볼 것”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를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해 민간주체들이 ICO를 통해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원희룡 지사는 3일 오전 후오비카니발 컨퍼런스 인사말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국제자유도시로서의 내용을 갖출 수 있는 제주의 역사적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특히 문재인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제 혁신과 혁신 성장의 실제 성공모델로 ‘블록체인 허브도시 제주’를 제시했다.원희룡 지사는 또 제주도 지역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활성화하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기업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블록체인과 관련한 합리적 규제와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룰 메이커(Rule Maker)로도 나설 계획임도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총리, 교육·과기·행안·문체·농림·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중기부 등 총 14명의 장관과 함께 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소속 추미애 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블록체인 허브도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블록체인 특구 추진 방안과 암호화폐 규제 개혁 방안을 공식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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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한국 진출, ICO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 시작해"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 (Changpeng Zhao)는 “한국 국내 일부 지역에 한국인들을 고용한 바 있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창펑자오는 "현재 바이낸스는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는 지난 12일 소소미디어랩 인터뷰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보유·거래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함께 일할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내년 쯤 한국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바이낸스의 한국시장 진출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이어 지난 21~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서도 한국시장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한국은 개발자뿐이 아니라 크립토펀드, 미디어 등 이미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훌륭한 코인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다.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ICO를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한계가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이어 장펑 자오는 “익명성을 원하는 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탈중앙화 거래소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바이낸스는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또 장펑 자오는 ICO 시장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ICO 시장은 매해 성장하고 있어 올해에만 140억달러(약15조 8,970억 원)이 투자됐다”며 “ICO 프로젝트들이 규제 때문에 발목을 잡는다면 그것은 산업 전체에 큰 손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이낸스는 지난 2017년 8월 홈페이지에 한국어 기능을 추가했다. 당시 바이낸스 거래소는 “한국 출신 고객들이 이제 번역을 할 필요없이 우리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 달인 9월 중국 정부는 거래소들을 폐쇄했으며 지역 거래소들은 한국 등을 포함해 해외로 이전해야 했다. 바이낸스가 중국 밖으로 운영 장소를 옮긴 것도 그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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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대표 "비트코인은 변질됐다"
로저 버는 비트코인은 2011년 이후 변질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저 버는 "나의 이같은 관점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로저 버는 앞서 지난 3월 "비트코인캐시(BCH)가 나카모토 사토시의 백서에 부합하는 비트코인"이라 밝힌 바 있으며 "비트코인 닷컴은 향후 BTC 코어 월렛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한편,“비트코인의 발명은 모두에게 경제적 자유를 선물했다.”‘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 이틀째인 22일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심층 토론이 주를 이뤘다.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대표는 자신의 강연에서 “디지털 화폐가 흥분되는 이유는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데 있다”며 “우리는 이제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더 많은 경제적 자유가 주어질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 비트코인의 발명이 모두에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 올 세계 최고의 도구다. 우리는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더 많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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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체아, 펀디엑스의 CEO "펀디엑스의 글로벌 출시 큰 도움이 될 것"
잭 체아 (Zac Cheah), 펀디엑스의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스마트카드와 보안 솔루션 부분에 강점을 가진 유비벨록스와의 파트너십은,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펀디엑스의 글로벌 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최근 펀디엑스는 스위스,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XPOS 단말기 4천 대를 사전 주문 받았고, NEM 재단과 향후 3년 동안 XPOS 2만 대 주문 계약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국내진출 이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N’)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ㆍ외 가맹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유비벨록스가 블록체인 기반 POS 솔루션 업체 Pundi X (이하 펀디엑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거점을 둔 펀디엑스는 '암호화폐 실생활 결제'를 표방하는 업체다. 신용카드, 현금, 간편결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까지 인식 가능한 POS 단말기, 'XPOS'를 자체개발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XPOS 단말기를 통해 일반 소비자가 현금, 은행 카드, 모바일 앱 또는 펀디엑스의 자체 NFC 지원 카드인 ‘XPASS’를 사용해 암호화폐를 구입하거나 모든 소매장에서 암호화폐로 지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펀디엑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불 결제를 위한 XPASS 카드의 개발 및 배포, 암호화폐에 대한 모바일 지불 결제 시스템 개발, XPOS 디바이스를 통한 상업적 용도의 암호화폐 사용을 위한 보안 기술 지원 등을 포함해 암호화폐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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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지닉스 대표 “1년에 한 차례 모이는 뜻 깊은 행사, 서울 써밋 성공 개최 위해 노력할 것”
지닉스 최경준 대표는 “1년에 단 한번 전세계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지닉스가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된 만큼 서울 써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에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이번 서울 써밋이 큰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8 이더리움클래식 써밋(2018 ETHEREUM CLASSIC SUMMIT)’의 서울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대표 최경준, www.zeniex.com)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2016년 7월 하드포크를 통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쪼개지면서 생겨난 암호화폐로 최근 미국의 거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클래식 상장 계획을 밝혀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Ethereum Classic Cooperative: ECC)’이 주최하는 이번 서울 써밋에는 글로벌 시장의 대표적 암호화폐 투자 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와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이더리움클래식 랩스(Ethereum Classic Labs)’,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그리고 카르다노 개발사로 유명한 ‘IOHK(Input Output HongKong)’ 등이 파트너로 함께 한다. 국내 파트너로는 지닉스가 유일하다. 지난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이더리움클래식 써밋은 이더리움클래식을 지지하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한 차례 개최된다. 이번 서울 써밋에는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과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그리고 이더리움 창업자 중 한명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이끄는 IOHK 등 세계적 팀들이 참석해 실생활에서의 상용화부터 금융,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써밋 첫날인 12일에는 △이고르 아타마노프(Igor Artamanov)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 최고기술책임자(CTO)의 ‘ETCDEV 로드맵’ △테리 컬버(Terry Culver)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최고경영자(CEO)의 ‘이더리움클래식 연구소: ETC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개’ △액센츄어(ACCENTURE)의 블록체인 설계자 코디 번스(Cody Burns)의 ‘사물인터넷(IoT) 라이브 데모’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개발자 잭슨 팔머(Jackson Palmer)의 ‘블록체인이 해결 가능한 현대의 문제점’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이어지는 13일에는 △이더리움 재단 스페셜 프로젝트(Special Projects)팀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의 ‘이더리움클래식과 이더리움 간의 포지티브섬 게임’ △IOHK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의 ‘이더리움클래식의 미래 전략’, △크리스찬 수(Christian Xu)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매니저의 ‘동양에서의 이더리움클래식’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닉스는 지난 5월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더리움클래식 아시아 커뮤니티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시작으로 이더리움클래식 및 ETC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을 활용해 글로벌 암호화폐 금융 시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지닉스는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서울 써밋 파트너사 참가 외에도 이더리움클래식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ETCgame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ETC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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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엔,FCOIN CEO "FCandy은 '비장의 무기' 혁신적인 기능 업데이트 전략"
에프코인의 CEO인 장지엔은 FCandy를 ‘비장의 무기'라고 소개한 뒤 “FCandy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들을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경쟁자들을 따돌리는 것이 저희의 전략이다”고 밝히면서 FCandy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FCandy가 FT와 같은 일반 거래소 토큰과 다른 점은, 이미 상장된 코인이나, 상장을 계획 중에 있는 코인을 FCandy화 하여 발행해 FCoin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소유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장지엔에 따르면 Fcandy의 핵심은 ‘Donation(기부)’이다. 자신의 자산을 활용하여 FCandy를 발행하면 해당 FCandy는 기존 자산의 주인이 아닌 FCoin의 이용자들의 자산 비중대로 분배된다. FCandy는 발행 전에 존재했던 자산들의 액면가 이하의 할인된 가격으로만 분배되기 때문에, FCandy의 자산 가치는 지나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의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 새로운 개념의 토큰에 대해 장지엔은 “FCandy의 개념은 새롭지만, 잘 생각해본다면 기존 에어드랍과 같은 개념이다. FCandy 발행 규모에 따라서는 ICO에 준하는 효과를 가질 수도 있다. 자신의 프로젝트 코인을 투입하여 FCandy화 해서 에프코인의 유저들에게 분배하고, 그 발행된 FCandy가 일정한 발행량과 합리적 가격을 갖추고 있다면 ICO와 다르지 않다. 누구나 FCandy를 이해하고 저희가 권장하는 규약만 따른다면 에프코인에 에어드랍과 ICO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장지엔은 “FCandy는 FT로 언제든 바꿀 수 있다. 그건 에프코인을 찾은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FCandy의 가치에 대한 보장을 암시하는 의견을 밝혔다. ‘거래=채굴’이라는 개념으로 거래소를 이용하면 거래소 매출의 일부분을 사용자들에게 돌려주는 신개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6월 소개된 이 거래소는 얼마 되지 않아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소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2018년 7월 24일 10시 (동부표준시간) 기준], 비트맥스, 바이낸스 등과 함께 상위권(7위)에 올라있다. 에프코인은 거래소 매출의 일부분을 FT라는 거래소 토큰으로 사용자에게 지급하고 있는데, 7월 25일과 26일부터 이 FT를 ‘FCandy’라는 신규 토큰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토큰 상장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한편 FCoin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FCoin 거래소의 매시간 모든 거래량과 소유량을 기록을 시작한다. 이 기록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자산 상태와 비중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26일부터 하루 거래소 매출의 50%를 사용하여 FT를 재구매하고 이를 FCandy로 전환하여 에프코인의 이용자 전체에게 할당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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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업비트2018, 블록체인 기술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전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블록체인 행사들이 열리고 있지만, 블록체인의 중심인 개발자들이 모여 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는 아직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UDC 2018이 블록체인 기술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블록체인 산업과 코인 이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처음으로 개발자를 위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을 오는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블록이 추가될 때 작업 완료를 ‘증명‘하듯이, 개발자들이 새로운 작업 완료를 ‘증명’하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UDC 2018에서는 토큰 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BaaS 템플릿 등 블록체인 개발에 대해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 소개, 글로벌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 등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비트는 UDC 2018을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자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최신 블록체인 기술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 공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도 마련한다. 이 행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이틀 간 3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의 블록체인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다. 스팀잇(Steemit) 창업자 겸 CEO 네드 스콧(Ned Scott), 온톨로지(Ontology) 설립자 리준(Li Jun), 빗고(BitGo) 공동창업자 마이크 벨시(Mike Belshe), 비트렉스(Bittrex) 공동설립자 겸 CEO 빌 시하라(Bill Shihara) 등이 UDC 2018에 참석 예정이며, 상세한 프로그램 및 연사진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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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은 “KT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KT는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방과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산업 전 영역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를 과기부의 예측규모인 1조원까지 성장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T는 36개사가 가입된 ‘KT 블록체인 에코 얼라이언스’를 AI, 보안 등 KT가 협력중인 전체 에코 얼라이언스로 확대하고, 사업적 지원을 병행한다. 중소 협력업체들의 블록체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KT의 차별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협력업체에 공유하여 시장을 확대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시스템 필요 기능을 클라우드로 제공함으로써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러한 육성 계획 발표와 함께 ‘블록체인 실증센터’를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개소하고 활용방안을 밝혔다. 블록체인 실증센터엔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 P2P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험 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KT는 유무선 백본망과 엑세스망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과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 등 영역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적용하고 검증 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향후 블록체인 실증센터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및 공유 플랫폼을 에코 얼라이언스 협력사에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KT 블록체인은 대용량 데이터/컨텐츠 저장, 유통 기술을 BC카드에 상용화하여 기존 데이터 저장공간을 최대 85%까지 줄이고, 데이터 처리시간을 최대 87%까지 단축시킨 바 있다. 이 때문에 KT는 앞으로 ‘15년 통계청 자료 기준 연간 27억9000만건(2790TB) 이상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전자문서관리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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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림포 아태지역 총괄대표 "소비자의 개인 정보 및 운동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인 림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공식 밋업에 참여해 전세계가 함께 게임을 하듯 미션 수행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앱을 9월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림포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성민 대표는 “림포는 실생활에서 운동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암호 화폐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개인 정보 및 운동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라며 “9월에 공개될 림포 앱을 통해 전세계인들이 함께 미션을 즐겁게 수행하고, 보상받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림포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자전거 타기,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운동 미션이 게임처럼 소비자들에게 알람으로 전달되고, 해당 운동 미션 달성에 따른 보상을 림포 토큰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더 나아가 림포는 현재 구글 헬스, 삼성 헬스, 핏빗, 나이키 런키퍼 등 운동 데이터를 모아주는 다양한 서비스, 앱,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분산되어 있는 운동 데이터를 한 가지 플랫폼에 모두 취합하여 관리하고 또 해당 데이터를 소비자가 제3자에게 공유할 시 정보 공유에 대한 보상을 한다. 데이터 열람 및 공유에 대한 권한을 소비자 본인이 직접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연구 목적으로 고객들의 개인 정보 및 운동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 혹은 상품 기획 및 서비스 기획 목적으로 고객들의 운동 행태 분석을 필요로 하는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등과 같은 스포츠 의류 및 기구 회사들에게 소비자의 데이터를 제공할 시 그에 따른 보상을 림포 토큰으로 얻을 수 있다.즉, 소비자들의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인 기업들에게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데이터 공유 및 열람에 대한 제한을 가지고 데이터 제공에 따른 보상 또한 소비자가 얻는 형식이다. 림포 토큰은 림포 앱 내에 위치한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하여 스포츠 의류 및 운동 기구 등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관련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모델이다.한편, 미국 프로농구 NBA 전통의 강호 댈러스 매버릭스가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과의 깜짝 파트너십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번(Mark Cuban)은 림포와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버릭스는 경기 입장권과 유니폼 등 다양한 구단 상품들 또한 림포의 암호화페 LYM 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게 연동할 계획이다. 즉, 팬들은 매버릭스가 발표하는 운동 미션들을 열심히 달성하면 건강도 얻고 입장권과 유니폼도 얻을 수 있게 된다.림포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이며 2월 달에 ICO를 마쳤다.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파이낸셜타임즈와 구글이 선정한 차세대 유럽 테크 리더에 오르기도 했다. 림포의 암호화폐 LYM 토큰은 비트파이넥스(BITFINEX), 하닥스(HADAX), 게이트아이오(Gate.IO) 등에서 거래 중이며, 국내에서는 업비트의 자회사인 올비트(Allbit)에 최초로 상장됐다. 또한 2018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ICO 프로젝트 Top 10(ICO Analytics 선정)에 오르기도 했다.림포의 전세계 직원은 40여명. 본진은 리투아니아에 있고 개발자들이 있다.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독일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이낸셜타임즈와 구글이 선정한 차세대 유럽 테크 리더에 오르기도 했다. 몇만명의 투자자들은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에 퍼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