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를 이용하는 고객 중 밀레니얼 세대로 주목받는 20대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리서치 전문기업 리서치팩토리와 함께 자사 서비스를 이용 중인 전국 만 20~59세 남녀 고객 298명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니스트펀드는 5점 척도로 진행된 ‘브랜드 종합 만족도 평가’에서 △브랜드 충성도 4.25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20대 선호도가 4.39점으로 가장 두터운 팬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어니스트펀드의 전체 투자고객 중 20대 비중은 37%에 달해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가 2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최소 1만원부터 소액투자가 가능한 부분과 모바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점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가진 기성세대와 다른 감성이 금융 분야에서도 새로운 플랫폼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고객만족도 항목으로는 △웹사이트 편리성(3.8점)이 꼽혔으며, 고객만족요인 1위로는 △우수한 투자운용실적(3.8점)이 선정됐다.
어니스트펀드는 P2P금융 시장 내에서도 우수한 운용관리 능력을 발휘해 12월 14일 기준 평균 수익률 11.57%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부동산 분야의 경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체율 0% 기록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브랜드 품질지각(4.03점), △브랜드 만족도(3.97점), △브랜드 선호도(3.96점), △브랜드 추천의향(3.91점) 등 서비스 경험 후 형성되는 자산요소들에서 각 3.9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P2P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철저히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양질의 P2P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분기별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며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2015년 설립된 P2P금융 전문 기업으로, 전통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들을 위해 금융 선순환을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P2P금융 모델과 IT기술력을 인정받아 두나무앤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2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