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렉스, 엘라마체인 재단(ELAMACHAIN Foundation) 발행 엘라코인 거래소 상장
엘라마체인 재단(ELAMACHAIN Foundation)은 자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엘라코인(ELAC)'을 이달 17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엘라마체인 재단은 이번 비트포렉스 상장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1월, 거래량 기준 세계 5위권거래소에 상장이 확정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이다. 강덕호 엘라마체인 재단 이사장은 "수년동안 기술적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왔고 동요 없이 준비해 온 바를 전개할 것"이라며 "내년 1월부터 수많은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공지능과 플랫폼 개발 등 로드맵 상의 구체적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트포렉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지난 8~9월 글로벌 거래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12월 4일 암호화폐 시장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자체 수정 기준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량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형 거래소이다. 비트포렉스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네오, 트론 등 총 105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엘라마체인 재단은 최첨단 블록체인인 하이퍼레저를 기반으로 감성지능 AI와 실생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결합한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디지털 지능정보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엘라코인은 세계 최초로 하이퍼레저를 기반하여 메인넷을 구축한 암호화폐다. 엘라마체인 생태계에서 통합 결제 플랫폼인 ELA PAY를 통해 누구나 실생활에서 이 엘라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엘라마체인에서 이미 확보한 실사용 인프라 상에서 사용자는 충전형 선불 카드 연동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웹App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10만여 가맹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손쉽게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나아가 엘라마체인은 내년 1월 부터 미국 현지의 인공지능 개발 전문가들과 미국 보스톤 소재의 인공지능 기술개발 회사를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IPO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체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벤처캐피털, 상장사 등의 기관투자와 투자조합, 엔젤 등의 투자자들에게 주식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