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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트리플 카메라 탑재한 갤럭시 A7 공개 갤럭시 최초 후면 트리플 카메라 탑재로 사진 촬영 즐거움 선사
  • 기사등록 2018-09-20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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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7’을 공개하고 10월 초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A7은 스마트폰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람의 시야각과 같은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 화소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할 경우 보다 손쉽게 더 많은 풍경과 장면을 촬영할수 있다. 

갤럭시 A7은 24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보케(Bokeh) 효과를 적용해 보다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촬영 화면을 보면서 배경을 얼마나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할지 조정할 수 있다. 촬영 후 갤러리에서도 조정할 수 있다. 

갤럭시 A7은 저조도 환경에서 4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합쳐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가 촬영 장면에 따라 모드를 변경하거나 필터를 적용할 필요가 없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촬영해준다. 

갤럭시 A7은 후면뿐 아니라 전면 카메라 성능도 높였다. 사용자는 2400만 화소 카메라, 디스플레이와 LED의 광원을 활용해 보다 밝은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의 좌우 혹은 전면에 조명 효과를 줄 수있는 ‘프로 라이팅(Pro Lighting)’ 기능으로 마치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은 고품질의 셀피도 얻을 수 있다. 

갤럭시 A7은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6.0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어폰 사용시 최적화된 몰입감을 선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기술은 시원한 대화면과 함께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A7은 후면 글래스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험을 선물한다. 스마트폰 옆면에 배치된 지문 센서로 보다 쉽고 안전하게 웹사이트 로그인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얼굴 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도 있다. 

갤럭시 구매자는 음식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 종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A7은 블루·블랙·골드·핑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되는 모델과 색상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모든 고객들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A7은 일상 생활에 편리함과 특별함을 모두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을 발표할 예정이다.


레드테이블, 슈피겐과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 제공

강남구 소재 40개 외식자영업소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중국어‧영어‧일본어로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가능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입주사인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인 강남구 삼성역과 선릉역 주변 40개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가진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미국·일본·영국 아마존 베스트 랭킹 및 홍콩 e-zone 브랜드 위너 수상, 미국 PC 매거진 베스트 케이스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함께하는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중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업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로 예약·주문·결제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입점을 지원해 주는 형식이다. 

레드테이블 플랫폼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인기 레스토랑을 찾고 메뉴를 추천하는데 다국어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과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에게는 레드테이블이 제공하는 해외 홍보 프로모션 패키지와 슈피겐 고속 무선 충전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세종 슈피겐 마케팅 팀장은 “슈피겐이 사옥을 강남구로 옮기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강남구는 관광특구로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임에도 이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부족해 보인 것에 착안했다”며 “강남구 자영업자분들이 적극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잠재력을 경험한다면 매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경기 침체와 과당경쟁으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관광객과 같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일본도 내수시장의 한계를 관광객 유치로 해결하고 있다. 그동안 자영업자 지원이 정부 위주로 이루어졌는데, 슈피겐처럼 글로벌 진출 경험이 있는 곳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를 지원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여행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1371개의 레스토랑과 5만3227개의 메뉴가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등록돼 있다. 중국 최대 O2O기업인 다중디엔핑(DianPing)을 비롯해 중국 유명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알리트립(Alitrip), 통청(Tongcheng), 청요우(Qiongyou)와 음식관광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플랫폼인 클룩(KLOOK)과 대만의 케이케이데이(KKday), 보야진(Voyagin) 등과도 계약을 맺고 협력 중이다. 해외에서만 월 2억여 명의 방문자에게 레스토랑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한편 레드테이블은 서울시, 마포구청과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 보급사업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의 중국인 대상 음식 관광 마케팅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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