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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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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의 많은 정부가 국내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정확히 얼마만큼의 이익을 국가에 넘겨줘야 하는지 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최근 여러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암호화폐를 통해 이익에 19.5%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직접적인 세금 규제가 없는 상태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내에서 암호화폐는 현재 법적으로 이가 어떠한 자산 유형으로 분류될지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납세 신고 시 암호화폐로 얻은 이익을 '부동산' 또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하여 표기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외신에서는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암호화폐에 관한 규제 및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서 그저 국민이 이를 통해 얻는 이익과 수입에 세금을 부과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는 아직도 암호화폐 관련 규제는 불완전한 상태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와 관련된 세 개의 법안 제출되었지만, 여전히 초안만 수정 중인 상태이다. 이번 달에도 곧 네 번째 초안이 수정되어 제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안서의 내용은 2025년까지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 수익에 5%의 세금을 부과하는 임시 세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7&idx=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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