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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현지 발행 토큰에 증권법 대상 예외 결정...사상 처음
▲ SEC, 현지 발행 토큰에 증권법 대상 예외 결정...사상 처음 (1보)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항공 서비스 제공업체 턴키 젯(Turnkey Jet)이 발행한 토큰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취하지 않는다는 노-액션 서한(no-action letter)을 발송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는 해당 업체가 발행한 토큰이 증권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해당 토큰으로 조달한 자금은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토큰은 즉시 사용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SEC는 해당 토큰이 여행 서비스 용도로 국한되어야 하며, 향후 해당 토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홍보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또한 SEC는 TKJ 토큰 이체가 오직 TKJ 월렛으로만 가능하며 외부 플랫폼 월렛으로의 유출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 토큰 양도에 명확한 제한을 두었다.▲ 美 SEC, 디지털 자산 증권법 적용 분석 프레임 워크 발표(속보)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계약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Investment Contract” Analysis of Digital Assets)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 문서는 13페이지로 구성됐다. SEC는 해당 문건에 대해 "특정 디지털 자산의 제공 및 판매 또는 재판매가 연방 증권법에 적용되는지 평가하는 분석 도구"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프레임워크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발행, 판매, 배포 ▲마케팅 및 프로모션 ▲거래 ▲보관 ▲컨설팅 등 금융 서비스 제공 ▲그외 전문 서비스들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SEC 측은 "최근 토큰이나 암호화폐를 통해 전통 유가 증권과 같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자산은 미국 연방 증권법의 정의하는 증권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해당 문건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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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도입 본격화...일상 생활형 블록체인 수요↑
[카카오 자체 암호화폐 발행 추진 보도...정식 입장은 아직]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가 자체 암호화폐 ‘카카오코인’ 발행을 추진한다. 해당 미디어는 카카오가 ‘블록체인 TF’와 또 다른 조직이 이끄는 ‘스텔라 TF’ 등 3개 암호화폐 개발팀을 뒀으며, 해당 개발팀이 ‘카카오 코인’을 비롯해 카카오톡에 적용할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카카오코인은 일반적인 암호화폐 달리 ‘포인트’ 개념으로 활용되며, 이용자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 내부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코인이 통합 포인트 개념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카카오의 기존 서비스인 카카오 페이, 카카오 페이지, 멜론, 카카오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카카오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한 방안을 고려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본사 차원의 암호화폐 발행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며 말을 아꼈다.[코인마켓캡, 나스닥·블룸버그·로이터에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 두 가지 암호화폐 종합 헤드라인 인덱스(cryptocurrency benchmark index)를 출시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해당 지수는 NASDAQ GIDS, Bloomberg Terminals, Thomson Reuters Eikon (Refinitiv), and Börse Stuttgart에 출시될 예정이며, 독일 소재 지수 제공 업체인 솔랙티브(Solactive)가 관리한다. 해당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200위권 기준으로 작성되며, BTC 포함 지수와 미포함 지수로 분류된다는 설명이다.[비트소닉, 법인계좌 입금정지 통보 받아]국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은행으로부터 법인계좌 입금 정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비트소닉을 운영하는 스쿱미디어와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3주 전 스쿱미디어에 법인계좌 입금 정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쿱미디어는 2017년 일반 법인용 입출금 계좌를 개설한 후, 2018년부터 이를 가상통화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집금계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 10월부터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면서 “2019년 1월말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입금정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서비스, 질리카 지원]코인베이스의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질리카(ZIL, 시가총액 36위)의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Coinbase Custody Trust)는 지난해 10월 뉴욕 금융감독청(NYDFS)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바 있다. ZIL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56% 오른 0.0192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스위스, 암호화폐 특별법 채택 동의안 승인...규제 강화 전망]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의 입법 기관인 연방 의회가 20일 암호화폐 특별법을 채택하도록 지시하는 동의안에 승인했다. 이사회 99석 중 찬성 83표다. 해당 특별법은 암호화폐 거래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암호화폐를 금융 시장 감독 대상에 편입하고, 감독 및 규제를 강화해 금융 사고, 돈세탁 등 불법 행위를 방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스위스 재무부 측은 암호화폐 특별법 제정 대신 민법, 파산법 등 기존 현행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 통과 동의안 승인과 관련해 율리 마우러 재무장관은 "기존 규정의 범위를 넘어섰다 "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은행기구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암호화폐가 금융안정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잠재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없는 암호화폐를 '암호화폐'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비탈릭 부테린 "암호화폐 가격과 블록체인이 별개? 잘못된 생각"]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뉴욕에서 진행된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암호화폐(ETH) 가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가격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맞지 않다. 실제로 이더리움 합의의 성공 여부는 ETH의 부가가치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격은 먼저 안정성과 연관이 있다. 만약 가격이 0으로 수렴할 경우 네트워크는 심각한 보안 문제를 직면하게 된다. 또한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자신들의 자금을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다. 만약 가격이 상승한다면 이들은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다. 암호화폐 가격과 블록체인의 이 같은 관계는 규제 당국도 파악하고 있다. 현재 각국의 규제 기관 대부분이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가격이 어떻게 출렁이는지에 대해 학습을 완료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장에서 이더리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발자의 3분의 1이 ETH 가격의 등락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한 바 있다. 비탈리 부테린은 또한 "많은 ICO 프로젝트들이 스캠이며, 마케팅에 지나치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는 불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中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도입 본격화...일상 생활형 블록체인 수요↑]중국 IT 전문 미디어 인터체인퍼스(Interchain Pulse)에 따르면 국무원이 블록체인 기술을 ‘제13차 5개년 계획(13.5계획)’에 편입한 이래 국무원 지도 의견, 발전 계획 등 당국 정책 보고서에서 ‘블록체인’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9개 국무원 산하 부(部) 및 위원회 12명 고위 관계자가 블록체인을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정부 산하 부 및 위원회가 발기인으로 참여한 블록체인 연구 기관은 총 8개다. 당국 주도 1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6개가 실질 도입 단계에 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개발 프로젝트, 국가 회계조사기관인 심계서(审计署) 프로젝트, 재정부(财政部) 및 민정부(民政部) 프로젝트는 아직 연구 단계에 있다. 한편 지난해 당국 주도 프로젝트 다수가 하반기 집중적으로 도입됐으며, 미국 등 주요국과 비교해 중국은 일상 생활형 블록체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성장률 100% 육박]중국 미디어 신징바오(新京报) 산하 스마트도시 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중국 스마트도시 발전 잠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연평균 성장률이109.40%를 기록했다. 이는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컴퓨팅 등 기타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 성장률을 대폭 상회한 수치다. 2013년부터 2019년 1분기까지 해당 분야 자금 조달 건수는 835건, 조달액은 1,592억 9,300만 위안(약 26조 86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2018년 블록체인 자금 조달 건수는 517건, 조달액은 1,112억 9,700만 위안(약 18조 7,700억 원)으로, 연도별 조달 건수 기준 최근 몇 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라이트닝 랩스, BTC 지불 채널용 '루프' 기능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 코어 기술 개발 스타트업 라이트닝 랩스(Ligtning Labs)가 최근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사용성 개선을 위한 '라이트닝 루프'(loop, 프로그램 중에 어떤 조건이 만족되고 있는 동안 또는 종료 조건이 성립할 때까지 반복 실행되는 명령의 집합) 기능을 출시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사용자는 BTC 지불 채널을 닫고 새로운 채널을 다시 실행하지 않아도 보다 많은 BTC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라이트닝 랩스 측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81% 오른 4,074.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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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몬태나주 미줄라, 암호화폐 채굴 규제 초안 준비
▲ PlayerOne PLO, 21일 체인스 상장세계 최초 EOS 기축 거래소인 체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1일 PlayerOne 토큰인 PLO를 최초로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체인스는 21일 14시 30분에 예약 주문을 시작하며, 15시에 거래를 시작하며 거래 이벤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PlayerOne은 EOS 기반의 블록체인을 활용해 게이머가 자신의 게임 기록을 소유하고 수익화할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산업에 필수적인 게이머 데이터는 게임사와 게이머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데 활용된다고 밝혔다. PlayerOne은 NEOWIZ의 자회사인 NEOPLY가 투자한 프로젝트다.[美 몬태나주 미줄라, 암호화폐 채굴 규제 초안 준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트(Blokt)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주 미줄라(Missoula) 카운티 정부가 오는 4월 초 암호화폐 채굴 규제 법안 초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 사업장에 자체 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을 요구하겠다는 설명이다. 미줄라 카운티는 암호화폐 채굴장 설립에 적합한 조건으로 각광받으며, 발전 시설로 인한 폐기물, 에너지 과다 소비 등의 문제가 제기되며 작년 9월 암호화폐 채굴 사업 확장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 바 있다.[美 CFTC 위원 "CFTC, 백트 암호화폐 선물 제안서 검토 중"]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댄 벌코비츠(Dan Berkovitz)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이 "CFTC는 현재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관련 제안서를 검토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CFTC는 반암호화폐(anti-crypto) 혹은 반블록체인(anti-blockchain) 기관이 아니다"라며 "신흥기술의 발전을 저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사기와 조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美 UPS, 공급망 관리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대형 물류업체 UPS가 전자상거래 기술 개발업체 인셉션(Inxeption)과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관리 블록체인 플랫폼 '인셉션 지피'(Inxeption Zippy)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 기업들이 그들의 제품을 리스팅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급망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UPS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플랫폼 사용자는 제품 정보 업로드, 주문 예약, 수익 모니터링, 거래 체결, 판매 및 마케팅 관련 분석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웨스턴 유니온, XLM 기반 국제 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송금 기업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이 블록체인 국제 결제 솔루션 개발 업체 튠즈(Thun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튠즈의 스텔라(XLM, 시가총액 8위)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및 결제 기술을 통해 은행간 국제 디지털 결제를 보다 용이하게 만든다는 게 웨스턴 유니온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스티브 비커스(Steve Vickers) 튠즈 CEO는 "웨스턴 유니온은 스텔라 기반 국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유연한 국제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튠즈 측은 지난해 7월 스텔라 측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애터니티, 소액결제 플랫폼 '사토시페이' 지분 인수]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애터니티(AE, 시가총액 53위)가 최근 소액결제 플랫폼 사토시페이(Satoshipay)에 투자,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토시페이를 애터니티의 '나노페이솔루션'(nanopayment solutions)에 통합해 보다 빠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 스프링거(Axel Springer)가 해당 서비스를 채택, 고객에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 화폐 되려면 PoS 채택해야”]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인베스트인블록체인(Invest In Blockchain)에 따르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Bitalik Buterin)이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 아브라(Abra)의 CEO 빌 바히드(Bill Barhydt)와 이더리움 3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확장성 △프라이버시 △활용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ETH 네트워크는 초당 10만 건을 처리 해야 시행 가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수단 활용 가능성과 관련해 그는 “만약 비트코인이 화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 지분증명(Proof of stake)방식으로 전환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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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뉴욕 州, 비트라이센스 발급 확대...고강도 규제 지속"
[외신 "뉴욕 州, 비트라이센스 발급 확대...고강도 규제 지속"]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아바커스 저널(Abacus Journal)의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 발급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현지 암호화폐 관련 규제 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라이센스는 지난 2015년 도입된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인가 라이센스로 미국 내 가장 높은 강도의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의 자본금 유지, 매분기 재무보고서 제출, 1만 달러 이상 고액 거래 신고 등 까다로운 조건을 포함한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최근 뉴욕 주 의회에 상정된 법안들을 볼 때, 향후 1~2년 비트라이센스 발급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뉴욕 당국이 비트라이센스 통해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업계를 관리해나갈 것을 의미한다. 오는 2020년에야 비트라이센스 폐지가 논의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금융 혁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비트라이센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뉴욕에서 비트라이센스를 취득한 업체는 10여 곳에 불과하다.[백트, 現 기업가치 7.4억 달러 평가...현금 흐름 불안 지적]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지난해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1.82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백트의 기업 가치는 7.4억 달러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백트 관계자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백트의 현재 기업 가치를 감안할 때 이미 25% 정도의 지분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판테라 등 외부 기업 및 파트너에게 매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트 측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스타벅스 등 외부 파트너에 일정 가치의 지분을 무상으로 매각한 바 있다. 미디어는 또한 관계자를 인용해 "백트가 책정한 계약 당 거래 수수료는 0.5 달러로 다소 적은 편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1BP(베이시스 포인트, 0.01%)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 미국의 무역 옵션 상품의 가장 저렴한 거래 수수료도 8BP 수준이다. 이를 감안할 때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백트가 향후 서비스 출시에 따른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거나, 상당한 양의 계약 물량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이어 "백트의 다음 투자 때 투자 전 가치는 약 10억 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트는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그룹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로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中 국가 정보 센터 부주임 "해외 IEO 참여, 명백한 불법 행위"] 코인니스는 지난 21일 주요우핑 중국 국가 정보 센터 경제 관리국 부주임과 중국 투자자들의 해외 IEO(거래소 토큰 발행) 참여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베이징 당국은 IEO를 불법으로 간주하며, 해외 IEO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주요우핑 부주임은 중국 행정부 내 블록체인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 부주임의 IEO를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1. 최근 유행하는 IEO를 비롯한 해외에서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모두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는 행위들이다. IEO의 본질은 불법 자금 조달이다. 당국은 현재 IEO 등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거래 활동에 대해 디테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해한 활동을 규제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 현재 당국은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 '양련금폐'(扬链禁币, 블록체인 지지, 암호화폐 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정책을 실시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뚜렷한 성과를 거둬들였다. 불법 ICO를 통한 금융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되고 있으며, 중소 규모 투자자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동시에 적자생존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선별되고, 건강한 생태계와 신기술의 혁신성이 유지되고 있다. 3. 당국은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블록체인은 가치 효율의 혁명을 일으킬 기술이다. 앞서 유행했던 ICO, STO와 마찬가지로 IEO는 아직 기술적, 비즈니스적이 관점에서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스캠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규제와 금지를 통해 기술·논리적 결함을 채울 수 있다. 한마디로 문제는 현재 이 분야에서 권위를 갖춘, 동시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응용 사례가 없다는 것이다. 당국은 적극적인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점진적인 블록체인 경제 도입을 통해 기술의 근본을 바로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때 비로소 블록체인은 대중의 반응의 끌어낼 수 있다.[바른미래당, 아르고 댑 기반 토큰 발행]바른미래당이 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코(BLOCKO)가 개발한 아르고(AERGO, 시가총액 372위)의 댑인 ‘갓츄(Gotchu)’에서 토큰(바른 츄‧가칭)을 발행한다. 갓츄를 정책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해당 토큰을 구매하는 형태로 투명한 정치후원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또한 양측은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정책 마련과 기부 등 정당 시스템 개혁에 나설 계획이다. [日 SBI, 채굴 장비 칩셋 제조사 공식 출범] 일본 금융 대기업 SBI 그룹이 오늘 산하 SBI 마이닝(채굴) 칩셋 제조 회사를 공식 출범했다. 해당 회사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에 최적화된 칩셋 개발 및 생산과 채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앤트마이너 S17, 새로운 냉각 기술 탑재 전망]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출시할 예정인 '앤트마이너 S17'에 새로운 냉각 기술이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냉각 기술은 ASIC 칩셋 패키징 공정 및 설계 구조 변형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다만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채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제품이 올 여름 중국 쓰촨성 등의 '전기세 특수'를 겨냥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中 CCID 제11차 퍼블릭체인 평가...1위 EOS] 22일 중국 공신부 산하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이 제11차 퍼블릭 체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평가에서는 EOS가 1위를 차지했다. TRON, ETH가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TS, NAS, ONT, NULS, GXC, NEO, STEEM 등이 10위권에 평가됐다. BTC는 지난 평가 대비 2계단 내린 15위를 차지했다. CCID의 평가보고서는 총 35개의 퍼블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와이스 레이팅스 "카르다노, 응용 부족...프로젝트 퀄리티는 뛰어나"]미국 소재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카르다노(ADA, 시총 11위)는 세계에서 가장 야심차고 포괄적인 투명한 로드맵을 갖고 있다"며 "그들의 응용 수준은 부족하지만, 프로젝트 퀄리티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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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주,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법안 통과...경제 활성화 도모
[와이오밍주,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법안 통과...경제 활성화 도모]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와이오밍주가 해당 지역의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켜 일자리를 창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 무역 자산 협회의 스티브 루피엔(Steve Lupien)은 "현재 와이오밍주 경제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원동력은 관광업과 광산 채굴이다. 다만 주변 주에서 와이오밍 출신 근로자들을 끌어들이는 바람에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며 "입법을 통한 블록체인 일자리 마련으로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는 최근까지 13개 블록체인 관련법의 제정을 추진하며 미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블록체인 관련 법률 프레임을 마련한 바 있다. [ECB 이사 "유로화 체제서 CBDC 발행, 설득력 부족"] 유럽중앙은행(EC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브 메르시(Yves Mersch) ECB 이사가 2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기존 유로화 체제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발행해야 하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CBDC 발행은 금융 시스템에 어떠한 여파가 있을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에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BIS 총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리스크 경고]블룸버그에 따르면, 아구스틴 카스튼스(Agustin Carstens)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총괄(general manager)이 금요일(22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통화(CBDC)를 발행하면 금융 위기 발생 시 이용자는 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금융 관리 기관 계좌로 이체하는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CBDC 발행으로 인한 리스크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금리 조정에 따른 시중 현금 수요 변화,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잠재적 변동 리스크, 기존 금융 시스템 안정성 위협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구스틴 카스튼스는 이전에도 "비트코인은 거품이며 스캠 사기, 환경 파괴의 원인"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앞서 BIS는 CBDC 관련 각국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일부 소수 국가 중앙은행만이 향후 10년 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wC 파트너 "프랑스 중앙은행, 단기간 내 디지털화폐 발행 않을 것"]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회계 컨설팅 업체 PwC의 파트너인 폴린 아담 칼픈(Pauline Adam Kalfon)이 "프랑스 중앙은행은 단기간(수개월) 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프랑스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 발행을 실험할 수 있는 적합한 실험체가 아니며, 페이스북, JP모건 등 글로벌 대기업에 법정통화의 토큰화 실험을 맡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는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이 현지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印 '암호화폐 공청회' 연기...선거 이후 연기 가능성도 '솔솔']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 news)에 따르면, 25일로 예정된 인도 암호화폐 공청회가 29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달 25일 인도 대법원은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4주의 기간을 부여했다. 인도 대법원 변호사 Rohan Dwaipayan Bhowmick은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 대법원은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규정 수립 초안을 작성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정부가 초안을 작성하면, 대법원은 이에 대한 각계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서 최종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인도 선거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인도 암호화폐 공청회가 다시 한번 연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삼성 갤럭시 블록체인 키스토어, EOS 지원설 ‘솔솔’]EOS 스탠바이 BP 사이퍼글라스(Cypherglass)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탈중앙화 네트워크 기반 토큰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코르(Bancor)가 최근 삼성 갤럭시 S10, 갤럭시 S10+ 블록체인 키스토어(Blockchain KeyStore)와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커뮤니티는 "'삼성표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불리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이더리움 외에 비트코인, 이오스 등 기타 암호화폐를 추가적으로 지원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IBM "XLM 월드 와이어, SWIFT 기반 해외 결제 시스템 표준"]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AMB크립토)에 따르면 제시 룬드(Jesse Lund) IBM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담당 부사장이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텔라(XLM, 시가총액 8위) 기반 해외 결제 시스템 월드 와이어(World Wire)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를 바탕으로 개발한 일종의 해외 결제 시스템의 ‘표준’이다. SWIFT는 정보 전달 플랫폼으로, IBM이 제공하는 정보 또한 SWIFT의 것과 같다. 월드 와이어 운영 과정에서 IBM은 네트워크 운영업체이자 인프라 제공업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외신은 IBM이 6개 글로벌 은행과 협력을 맺고 스텔라 기반 결제 네트워크 월드 와이어를 통해 은행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지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 청구 초안 제출...상환 위한 BTC 대량 매도 반대]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천 여명의 마운트곡스 채권자로 구성된 마운드곡스 채권자단체(Mt.Gox Legal)가 최근 배상 청구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자단체는 “거래소가 별도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규모가 상당하며 해당 코인에 대한 프라이빗 키를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복잡하다. 파산 관재인이 상환을 위해 코인을 매도할 경우 BTC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 이는 채권자 권익 보호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마운트곡스가 보유 BTC와 BCH를 안전한 곳에 이체한 후, 프라이빗 키를 경매에 부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마운트곡스 파산 관재인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는 이번 주 채권자 상환에 사용될 BTC, BCH 및 법정화폐 등 자산의 구체적인 보유 현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마운트곡스 채권자단체는 “위와 같은 청구 방식이 일본 법률 기관이 규정한 공식 배상 방식은 아니다. BTC 하드포크로 파생된 코인이 BCX(BitcoinX), BCD(Bitcoin Diamond), LBTC(Lightning Bitcoin) 등 많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WSJ는 마운트곡스 설립자 마크 카펠레스가 거래소 파산 시 사라진 85만 비트코인 중 20만 비트코인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파산 관재인 고바야시 노부아키는 이 중 약 3분의 1을 매각, 2018년 9월까지 약 700억엔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자산이 피해자 현금 배상을 위해 대량 매도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캐나다 거래소 '코인필드', 130여개 암호화폐 상장 준비]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필드(CoinF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30여 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 및 XRP마켓에 상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거래소는 "현재 테스트넷에서 암호화폐들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법적 평가'(legal evaluation) 및 보안 심사를 진행한 뒤에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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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법정화폐 → 비트코인' 대체 제안
[이상민 의원, 블록체인 산업 진흥 법안 최초 발의...창업지원 등 내용 포함] 25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이 블록체인 기술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불록체인 기술의 정의 △연구개발 촉진 및 산업진흥방안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연구개발 특구 지정 및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세계 주요국 경쟁이 격화되면서 그간 현장에서는 사업진흥을 위한 기본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테더, 법정화폐 100% 연동 조항 삭제 해명]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USDT, 시가총액 9위) 측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테더와 법정화폐가 100% 연동된다는 조항이 삭제된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테더의 스튜어트 호그너(Stuart Hoegner) 법률 고문은 "테더의 준비금은 현금, 현금 등가물 및 기타 자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통 중인 USDT의 규모와 같거나 더 많은 규모를 유지한다"며 "준비금 정책 변경에 대한 결정은 변화하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추세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비트메인, 오는 26일 홍콩 IPO 신청 유효 기간 만료]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메인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IPO 신청 유효 기간이 오는 26일 만료된다. 앞서 지난해 9월 비트메인은 홍콩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후 암호화폐 가격 하락, 채굴업 침체 등으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IPO 실패 우려가 제기됐다. 같은 해 5월과 6월 홍콩에 IPO를 신청한 경쟁사 카나안과 이방궈지는 이미 공식적으로 증시 상장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비트메인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진 않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이번 홍콩 증시 IPO 신청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팀 드레이퍼,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법정화폐 → 비트코인' 대체 제안]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지난 20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아르헨티나 법정화폐인 페소를 비트코인으로 대체해야하고, 아르헨티나에 5G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 시세는 2022년~2023년 사이에 25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2년 후에는 지구촌에서 비트코인으로 커피를 구매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씨티은행, 암호화폐 프로젝트 철회 불구 블록체인 중요직 충원]씨티은행 공식 링크드인(Linkedin)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2주 전 'FMI & Blockchain | DLT Product Manager - VP'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블록체인 관련 인력 충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인력은 향후 씨티은행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DLT 및 디지털 자산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는 총 4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앞서 씨티은행은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 씨티코인 프로젝트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씨티은행 측은 “JP모건의 JPM 코인과 비슷한 암호화폐 발행을 고려했으나 보류하기로 했다”며 “장기적으로는 금융, 외환 송금 등 분야 내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신 "유니크레딧, 위트레이드 통해 블록체인 기반 현지 첫 광물 거래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유럽 9대 은행이자 이탈리아 대표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이 국제 금융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트레이드(we.trade)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거래를 진행했다. 해당 거래는 글로벌 금속 포장업체 Gruppo ASA와 스틸포스(Steelforce)의 광물 교역 거래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위트레이드는 IBM 블록체인 플랫폼과 하이퍼렛져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것으로, 도이체 방크(Deutsche Bank), HSBC, KBC, 나티식스(Natixis), 노르디아 은행(Nordea), 라보 은행(Rabobank), 산탄데르 은행(Santander),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Générale)과 유니크레딧(UniCredit)이 공동 개발했다.[외신 "암호화폐, 이란 관광 업계서 '각광'"]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가 "이란 현지 관광 업계에서 암호화폐가 각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최근 이란 정부가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 대한 대책으로 자국 통화인 리알화의 평가절하를 진행, 유럽 및 주변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며 "현지 관광 업체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란 중앙은행으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R머니(Rmoney)가 관광 분야에 암호화폐를 도입했다. 또한 이란 정부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올해 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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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인도, 29일 공청회 이후 '암호화폐 금지령' 철회 가능성"
[리서치앤마켓 "美 블록체인 지출, 2025년 410억 달러까지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 시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이 '미국 블록체인 사업 기회 및 참고 자료'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미국 내 블록체인 관련 지출 규모의 연평균복합증가율(CAGR)은 44.5%를 기록할 것이며, 31.2억 달러에서 41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내 11개 산업, 75개 지역에서의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앞서 또다른 시장조사기관 IDC는 지난 4일(현지 시간) "2019년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지출이 29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그 규모는 2022년 124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한은, 올해 블록체인 증권결제 모의테스트 시행]전자신문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26일 지급결제제도 혁신 및 발전 지원 항목에 △암호자산 및 CBDC에 대한 연구 △분산원장 기술 모의테스트 등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지급결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분산원장(블록체인) 모의 테스트를 증권결제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해외 현황도 계속 모니터링한다. 다만 'CBDC 발행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은 유지했다. 올 3분기 CBDC를 발행하는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달리 한은은 관련 연구에만 방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해 신호순 부총재보는 "블록체인 발전 과정을 지켜보고 CBDC 발행 이후 사회적 수용성 문제, 비용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한다”며 “다양한 점을 종합 고려했을 때 현 시점에서 발행할 필요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檢, 암호화폐 범죄 전담부서 신설]한국경제에 따르면, 검찰이 암호화폐 범죄 전담부서를 신설해 시장의 옥석 가리기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은 암호화폐, 핀테크(금융기술), 보이스피싱, 다단계 등 신종 범죄를 전담할 형사 10부 신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에 출범한 ‘서민다중피해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와 연계해 일선 수사 조직을 효율화한다는 구상이다.[브라질 상파울루 법원, 블록체인 기록 증거 채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지방법원이 현지 포털 사이트 미갈라스(Migalhas)의 블록체인 상 기록을 한 민사 사건의 증거로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건을 맡은 판사는 "기술을 통해 보관된 증거는 내용 자체의 진실성을 증명하기 충분하다"고 부연했다.[외신 "인도, 29일 공청회 이후 '암호화폐 금지령' 철회 가능성"]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인도 현지 미디어 뉴인디언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 "29일(현지 시간) 인도 최고법원에서 열리는 '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금지령 관련 공청회' 이후 인도의 '암호화폐 금지령'이 철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수바시 찬드라 가르그 인도 재무부 경제담당 차관이 이끄는 암호화폐 정책위원회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 "최근 두 차례 열린 위원회 내 회의에서는 암호화폐가 완전히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암호화폐 합법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며, 이에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보다 명확한 규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해 4월 인도 은행들에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거래를 완전 금지하는 강수를 두며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비트메인 홍콩 증시 IPO 실패, 조만간 재추진]26일(한국시간) 홍콩증권거래소의 공식 웹페이지 'IPO 신청 심의 리스트'에 따르면, 비트메인 홍콩 증시 IPO 신청 건이 '무효'로 처리됐다. IPO 신청 유효 기간이 만료되며 비트메인의 IPO는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26일 비트메인은 내부 공지를 통해 "왕하이차오(王海超)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며 "향후 기업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채굴용 인공지능(AI) 전용 칩 등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적 악화 우려와 관련해 비트메인은 “현재 현금 흐름이 양호하다. 신제품 출시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1월 코인니스는 현지 미디어 보도를 인용, 비트메인이 차기 CEO에 제품 공정 총괄 왕하이차오를 선임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드래곤엑스 해킹 피해액, 500만 달러 이상]26일(한국 시간) 탈중앙화 ‘보안 결함’ 발견 보상 플랫폼 DVP(Decentralized Vulnerability Platform) 보안팀에 따르면, 최근 해킹 사건이 발생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피해 규모가 최소 500만 달러 이상으로, 피해 암호화폐 종류만 2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난 당한 토큰은 USDT, ABBC, EOS, BTC, ETH 등으로, 이 중 ABBC 피해 규모는 627만 4,251개(124만 달러 상당), EOS 20만 5,293개(75만 달러 상당), BTC 135개( 53만 달러 상당), ETH 2,737개( 37만 달러 상당)이다. 이와 관련 DVP 보안팀은 “메인 지갑 외에도 해당 거래소 입금 전용 지갑 등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가짜 지갑 충전 등 수법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관리 서버를 직접적으로 공격, 핫월렛 프라이빗 키 등을 획득해 해킹을 감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DVP는 드래곤엑스 거래소에 심각한 보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댄 라리머 "이번주 대규모 코드 업데이트 진행"]25일(현지 시간) 댄 라리머 EOS 창시자가 EOS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구성원들의 질문 중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1. 이번 주 대량의 코드가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EOS의 개발인원들은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다.2. 트랜잭션 처리 속도는 향후 개선될 것이다.3. 멀티스레딩(응용 프로그램 내에서의 다중 작업 처리)은 서명 및 인증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4. 현재까지 EOS 개발사 블록원 내 업무 및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들의 이직률은 5%에 불과하다. 블록원은 수개월에 걸친 면접 기간을 두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블록원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직원은 몇 주안에 해고되기도 한다.[롱해시 "트론 '공식 월렛' 사칭 中 스캠, TRX 대량 매각...하락세 주도"] 블록체인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에 따르면, 자칭 트론 '공식 월렛' TRDOT 월렛 측이 지난 22일 6.85억 TRX(트론 발행량의 1%, 약 1,500만 달러) 규모의 잔고 99.7%를 10개 신규 지갑으로 이동시켰다며 '먹튀' 의혹을 제기했다. 롱해시는 이후 24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4,000만 TRX가 바이낸스 지갑 주소로 이체됐다며, 해당 시점에 메이저 코인 가격 추세와 다른 TRX의 나홀로 하락세가 연출됐다고 분석했다. TRDOT 월렛은 작년 11월 중국에서 출시된 TRX 월렛으로, 트론 '공식 월렛'을 빙자하며 '1일 예금 이자 2.5%'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용자를 끌어모아 꾸준한 스캠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투자자의 지속적인 문의에도 트론측의 무대응과 함께 '저스틴 선 배후설' 등 추가 의혹이 제기됐으며, 저스틴 선은 지난 1월 28일 트론과 TRDOT의 관계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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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허 최다 은행 BoA CTO "퍼블릭 블록체인에 '회의적'"
[드래곤엑스 해킹 피해액 602만 달러, 16% 거래소로 유입"]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최근 해킹 사건이 발생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드래곤엑스(DragonEx)의 피해 규모는 약 602만 8,283 달러며 이중 약 93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이 이미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탈중앙화 ‘보안 결함’ 발견 보상 플랫폼 DVP(Decentralized Vulnerability Platform) 보안팀에 따르면, 해당 거래소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BTC, ETH 등 20여 종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DVP 보안팀은 “메인 지갑 외에도 해당 거래소 입금 전용 지갑 등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가짜 지갑 충전 등 수법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관리 서버를 직접적으로 공격, 핫월렛 프라이빗 키 등을 획득해 해킹을 감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LVMH, 제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도입 추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이 자사 제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반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명품 위·변조를 방지한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LVMH는 현재 블록체인 TF팀을 구축해 블록체인 플랫폼 '아우라(AURA)'를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5~6월에 루이비통 및 계열사인 크리스챤 디올(Parfums Christian Dior) 제품 유통망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LVMH 산하 60여개 브랜드에 이어, 타 경쟁사 유통망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아우라는 향후 명품 진위 감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의 가죽, 원단 등 소재 원산지는 물론 완제품 제조지, 판매점 및 중고시장까지 모든 유통과정을 알 수 있는 추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특허 최다 은행 BoA CTO "퍼블릭 블록체인에 '회의적'"]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 CTO 캐시 베산트(Cathy Bessant)가 "비트코인 등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면 금융기관들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해당 은행이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82건 출원한 것에 대해 "이는 일종의 준비 작업"이라며 "글로벌 지적재산권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일부 사람들이 믿고 있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발휘됐을 때를 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BCH, 오는 15일 업그레이드 진행...슈노르 서명 추가]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 비트코인캐시(BCH)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포크 작업이 진행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슈노르(Schnorr) 서명이 추가될 예정이며, 동시에 세그윗 주소에 고정된 BCH를 복구하기 위해 'cleanstack' 룰을 제구성할 예정이다. 슈노르 서명은 다중 암호키 생성을 허용하는 디저털 서명 구성으로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슈노르 서명은 세그윗 이래 가장 큰 코드 변화로 꼽혀왔다. [후오비 프라임 첫 프로젝트 TOP, 개장 후 27.7배 급등]전날(26일) 23시 40분 후오비의 프라임의 첫 프로젝트인 TOP(탑 네트워크)가 후오비 글로벌 HT 마켓에 상장한 후 0.00177 달러에서 0.049 달러로 27.7배 급등했다. 단 8분 만에 거래량이 1억 위안을 넘어섰다. 후오비 글로벌은 오는 27일 11시 TOP/USDT, TOP/BTC 페어 거래를 상장한다. 또한 후오비 프라임 제2차 프로젝트는 오는 4월 16일 상장한다. 후오비의 프라임의 참여 조건은 후오비 글로벌 사이트 기준으로 거래 개시 전 30일 동안 500HT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인당 1000달러 상당의 HT로 최대 거래 체결 금액이 제한된다.[외신 "구글, '암호화폐 검색' 관련 신규 UI 추가"]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앱타임즈(AppTimes)에 따르면, 구글이 '암호화폐 검색' 관련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추가했다.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 보다 손쉽게 암호화폐 관련 검색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UI에는 가치 환산 툴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암호화폐와 각국 법정화폐 간의 가치 환산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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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의회, ICO 관련 법안 통과
[BTC 단기 상승…4,050 달러 회복] BTC가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인마켓캡 기준 4,050 달러 선을 회복했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43% 오른 4,052.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佛 의회, ICO 관련 법안 통과]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crowdfundinsider)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가 암호화폐 공개(ICO) 발행자 및 암호화폐 취급 업체 관련 법안인 'PACTE'를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ICO 프로젝트가 현지 은행의 규제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동시에 암호화폐 발행 기준 수립과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을 통한 규제 프레임 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암호화폐 업체 창업자 Karim Sabba는 "ICO 규제는 모호하고 어려운 분야이다. PACTE를 통해 현지 암호화폐 업계가 ICO를 진행하는데 있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해당 법안이 빠르면 오는 4월에 입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베네, 26일 새벽 해킹 추정 '이상 거래' 포착]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에서 이상 거래 징후가 포착되면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코인베네측은 "단순히 지갑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일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코인베네에서 이상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감지하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측에 입출금 중단을 요청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체인뉴스에 따르면, 코인베네 지갑에서 빠져나간 대량의 토큰들은 후오비 지갑으로 들어가 이미 판매된 것으로 이더스캔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킹 추정 피해 규모는 약 200억원이며 피해 추정 암호화폐 종류는 38 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6일 새벽 4시 경 코인베네 거래소 지갑으로부터 코인들이 대규모로 이체된 바 있다.[코인플러그, SKT와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개발]IT 전문 미디어 지디넷 코리아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가 SK 텔레콤이 주관하는 민간 주도 블록체인 기반 ID/인증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ID/인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금융, 통신, 교육 분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SK텔레콤이 주관하는 8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표준화와 확장성을 고려한 탈중앙화ID(DID) 인프라와 비대면 실명인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개발(통신)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 개발(금융) △대학/협·단체 제증명 발행 및 관리 서비스 개발(교육) 등을 통해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ETH 재단 수석 연구원 "이더리움 2.0, SHA-256 사용 예정"]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 이더리움 재단 수석 연구원이 오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더리움 2.0은 Keccak256이 아닌 SHA-256을 사용할 계획"이라며 "SHA-256을 사용하면 다수 블록체인과의 상호 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해시함수의 표준화를 이루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이더리움 개발팀은 이더리움 3.0 최적화 기술인 STARK, SNARK, MPC 등에 적용 가능한 해시 함수 개발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EOS·ADA, '두자릿 수' 상승]코인마켓캡 기준, 시총 TOP 10 코인들 중 이오스(EOS, 시가총액 5위),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10위)가 두 자릿 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OS는 11.20% 오른 4.06 달러, ADA는 10.43% 오른 0.06596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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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카나안,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IPO 신청 검토 중"
[BTC, 단기 상승... 바이낸스서 4,020 달러선 회복]BTC가 현재 단기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바이낸스 기준 일일 고점 4,040.36 달러를 터치한 후 현재 2.40% 오른 4,027.8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암호화폐 중개업체 타고미, 뉴욕금융감독청 비트라이선스 취득]글로벌 경제지 포츈(Fortune)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창립자 피터 틸(Peter Thiel)이 투자한 암호화폐 중개업체 타고미(Tagomi)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금융감독청으로 부터 BTC 라이선스를 취득, 뉴욕에서 암호화폐 중개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고미는 뉴욕금융감독청의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한 18번째 회사다.[독일 2대 증권거래소·악셀 스프링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설립 추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독일 2대 증권거래소 베르제 슈투트가르트(BSG, Börse Stuttgart Group)가 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 스프링거(Axel Springer), 그의 자회사 Finanzen.ne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증권거래소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공동 설립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알렉산더 홉트너(Alexander Höptner) BSG CEO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디지털자산 관련 다양한 정보와 거래 및 커스터디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BSG 산하 핀테크 자회사 소와랩스(SowaLabs)는 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 바이슨(Bison)을 출시한 바 있다. [美 CFTC 기술자문위원회, 암호화폐 규제·DLT 채택 관련 회의 진행]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상품거래위원회(CFTC) 산하 기술자문위원회가 27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규제와 분산원장기술(DLT) 채택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선 △다양한 컨센서스 메커니즘 △이더리움의 PoS 전환 로드맵 △DLT 채택 현황 및 잠재력 등이 논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첫 가상은행 라이선스 획득 기관 발표...스탠다드차타드 합작사 등 포함] 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27일(한국시간) 오후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가상은행(온라인 상에서 기존 오프라인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 라이선스 획득 기관을 발표했다. 해당 기관은 중국은행(홍콩)과 징둥수커(京东数科) 및 홍콩 자딘 매디슨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를 비롯해 영국계 대형 금융사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Bank)와 홍콩텔레콤(HKT)이 설립한 합작사, 세계 2대 중국계 핀테크 기업 중안보험과 홍콩 투자 기업 시노링크(Sinolink Worldwide Holdings)이 설립한 중안가상금융(众安虚拟金融)이다.[외신 "카나안,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IPO 신청 검토 중"]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한 소식통의 제보를 인용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 업체 카나안(Canaan)이 최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신설 부서인 사이텍스(Sci-Tech) 혁신 위원회와 상장 관련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는 "다만 카나안의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계획은 아직 논의 단계로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이더리움 재단, 솔리디티 옵티마이저·ABI 인코더 결함 해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이 공식 블로그('Solidity Optimizer and ABIEncoderV1 Bug')를 통해 ABI 인코더와 옵티마이저에 존재하는 버그를 지난 26일 공개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재단은 "ABI 인코더의 결함은 현재 진행 중인 ABI 인코더 V2에 대한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됐고, 솔리디티(Solidity,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래밍 언어) 옵티마이저 관련 결함은 어제 발표된 0.5.7 버전에서 이미 해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버그바운티란 블록체인 업체가 자사 서비스와 제품을 해킹해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비트토렌트, 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예정]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트론(TRX, 시가총액 11위)이 최근 인수한 글로벌 P2P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2분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및 컨텐츠 저작권을 보장하며 암호화폐를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스틴 선 트론 CEO는 "우리의 탈중앙화 기술 역량을 통해, '경계 없는 인터넷 컨텐츠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OS, 단기 상승...시가총액 LTC 추월]이오스(EOS, 시가총액 4위)가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5위)를 추월하고 시가총액 4위를 탈환했다. EOS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5.94% 상승한 4.2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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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암호화폐 거래 주소제 추진...세계 최초
[정부, 암호화폐 거래 주소제 추진...세계 최초 ] 28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한국블록체인협회와 거래소에 '가상화폐(암호화폐) 주소 조회시스템 개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시스템 개발을 주문했다. 시중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모든 암호화폐에 주소를 부여하고, 이를 조회해 거래소를 식별하는 '암호화폐 주소 조회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은행에서 거래되는 돈처럼 모든 암호화폐에 지갑 주소를 부여하고 의심가는 거래 등을 검찰이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첫 암호화폐 주소 조회 시스템이다. 암호화폐 주소 조회 시스템이 개발되면 암호화폐 관련 다양한 범죄 행위나 계좌 추적 등이 가능해지고 불법을 저지른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수 많은 금융 실명제처럼 이력을 붙이고, 이를 검찰이 수사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암호화폐 추적 플랫폼'이 구축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판테라 "6월 BTC 상승 구간 진입 전망...반감기 효과" ] 암호화폐 투자 기관 판테라 캐피탈(PanteraCapital)이 보고서를 통해 "오는 6월 10일이 BTC의 상승 추세 전환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BTC는 반감기를 앞두고 특정 시점부터 완만한 가격 상승세가 나타냈다"며 "각각 376일 전과 320일 전에 상승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반감기 도래에 따른 추세 변곡점 평균을 약 348일 전으로 추정할 때, 향후 BTC의 상승 구간 진입은 6월 10일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감기란 4년 마다 1개 블록 생성 시 수익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비트코인 개발 당시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일종의 장치다. [댄 라리머 "이더·트론, 부분적 EOS 코드 반영 가능" ] 27일 저녁(한국 시간) 댄 라리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향후 이더리움(ETH), 트론(TRX) 등 기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부분적으로 이오스(EOS) 코드를 반영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트위터에 '6.1' 이라는 댓글을 통해 관련 시점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6월 블록원(Block.one)이 출시 예정인 체인간 통신(IBC, 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확장 솔루션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앞서 27일 댄 라리머는 트위터를 통해 “1만 TPS 상당 메인 체인 하나와 2,000 TPS 처리가 가능한 5개 체인, 20 TPS 가능한 500개 체인 중 어떤 것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바 있다. ※해당 뉴스는 코인니스와 EOSYS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신흥국 환율 불안, 암호화폐 투자 수요 견인 가능성 ] 중국 암호화폐 미디어 비스제가 "글로벌 신흥시장의 환율 불안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반사 이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디어는 "앞서 베네수엘라의 통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비트코인 거래량이 급등했던 점을 볼 때, 신흥시장의 환율 불안은 암호화폐 수요를 촉진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위안화는 물론 터키 리라, 아르헨티나 페소, 남아공 자르화, 브라질 헤알화, 멕시코 페소, 러시아 루블화 등이 미 달러 대비 뚜렷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아르헨티나 페소화의 경우 지난 19일 이후 가치가 10% 이상 하락했다. [팩트체크. 코인베네 해킹 피해 1억 달러, 사실 무근 ] 오늘 오전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의 해킹 피해액이 1억 달러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확산된 것과 관련해 코인니스가 코인베네 측에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보도에서 언급된 자금 이동은 정상적인 거래소 자금 이동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네 측은 현재 이용자들의 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입출금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인베네를 포함 싱가포르 기반 거래소 드래곤EX와 비키(BIKI)에서 잇따라 해킹 사고가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UMA, S&P500 연동 ERC20 토큰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닌자(CryptoNinjas)에 따르면, ETH기반 탈중앙화 금융 계약 프로토콜 우마(UMA, Universal Market Access)가 미국 주식 지수 S&P500와 가격이 연동되는 ERC20 기반 토큰 'USStock'을 출시했다. 하트 람버(Hart Lambur) 우마 공동 창업자는 이와 관련해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 다른 자산에 대한 인버스, 레버리지에 연동되는 ERC20 기반 토큰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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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위원 "SEC, ICO에 여전히 부정적"
[김병욱 의원, '무면허' 암호화폐 거래소 징역형 법안 발의]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영업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특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무면허' 거래소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상호와 대표자 이름 등을 신고해야 하며, 시중은행에 '벌집계좌 강제회수 권한'을 주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강화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기준에 따른 것으로, 국회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홍콩 증권선물위원회, STO 관련 규정 발표]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공식 채널을 통해 토큰형토큰 공개(STO)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STO는 현지 '증권 및 선물 규정'(证券及期货条例)에 정의된 '증권'에 부합하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홍콩 증권법에 규제를 받는다"고 성명했다. 이번 발표는 오는 7월부터 실시된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STO를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은 반드시 아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1. 판매제한: 중개인은 반드시 당국으로부터 등록 및 라이선스 발급을 받아야하며, 전문 투자자(專業投資者)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전문투자자: 중국 금융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은 금융기관2. 실사보고: 중개인은 관리자, 연구개발팀, 발행인 등의 배경 및 재무안정성 등을 포함해 적절한 실사보고를 진행, 투자자 보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3. 투자자에게 반드시 제공해야하는 자료: 중개인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STO 관련 자료를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당국은 투자자들에게 수차례 암호화폐에 대한 위험성을 고지했다. STO는 새로운 모금 방식이며,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변화됨에 따라 투자자는 반드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투자자는 증권형토큰 거래 시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스페인 증권시장위원회, STO 관련 규정 발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스페인 증권시장위원회(CNMV)가 성명서를 통해 증권형토큰 공개(STO) 관련 규정을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규정은 이례적으로 일정 한도 내에서 당국의 승인없이 발행이 가능하도록 한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관련 규정은 아래와 같다.1. STO 토큰 판매 중 발행 규모가 500만 유로(약 64억 원) 미만이며 투자자 규모 150명 미만인 경우2. 투자자 당 최소 투자액이 10만 유로(약 1억 3,000만 원) 미만인 경우당국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어떠한 암호화폐 공개(ICO) 프로젝트에도 승인하거나 권한을 부여한 적이 없다"며 "모든 ICO 프로젝트의 백서 또는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모든 문서에 'CNMV 또는 기타 당국의 검토(review)를 받지 아니함'을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알파포인트, STO 솔루션 업그레이드...기관 투자자 겨냥]블록체인 스타트업 알파포인트(AlphaPoint)가 최근 기관 투자자 유치를 위해 자사 증권형토큰 공개(STO) 기술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알파포인트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모펀드, 부동산 회사 등 기관들이 자산 기반 증권형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업체는 "현재 '자산 디지털화'(Asset Digitization)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증권형토큰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웰스파고, 마스터카드 "블록체인 기술, 흥미롭지만 아직 성과 못 내"]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 CEO 팀 슬론이 2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너무 과장됐다"며 "근본적인 기술은 흥미롭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스터카드 CEO 아제이팔 방가(Ajaypal Banga)는 "블록체인은 흥미로울 수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은 입증되지 않았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변화해야 한다"며 "마스터카드는 공급망 개선, 위조 상품 문제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려 한다.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블룸버그 "이더리움, 경쟁력 잃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이 "2015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후계자로 칭송받았지만, 이제 경쟁 플랫폼에 의해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멀티코인캐피탈(Multicoin Capital)의 운영 파트너 카일 사마니(Kyle Samani)는 "단순히 6~9 개월 전엔 이더리움 외 대안이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더리움의 평균 거래 확인 시간이 13초 정도로, 많이 개선된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네트워크는 1초 미만의 속도로 실시간 액션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한다"며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블록스트림 CSO "BTC 반감기, 비트메인에 악재"]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 샘슨 모우(Samson Mow) CSO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BTC) 반감기가 비트메인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메인의 문제는 IPO 실패가 아니라 자사 암호화폐 채굴기가 시장 경쟁력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비트메인이 S9 성능을 75 J/TH로 광고했지만, 실제 성능은 98 J/TH로 약 30% 더 많은 전력을 소비했다. S15의 전력 효율 또한 최대 55 J/TH로, 비트메인이 주장하는 42 J/TH은 어림도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드래곤EX 해킹, 북한 소행 가능성 제기]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가 보안 전문 기업 치후 360을 인용해, 최근 발생한 드래곤Ex 해킹 사건이 지난 2014년 소니 픽쳐스 해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해당 해킹 사건의 배후로 라자루스로 불리는 북한 해커 집단이 지목됐다. 이와 관련해 치후 360은 추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코인체크 등 5개 거래소 해킹 사건에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데이터들이 발견됐다"고 진단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2014년 발생한 소니 픽쳐스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의 라자루스를 지목한 바 있다.[SEC 위원 "SEC, ICO에 여전히 부정적"]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지난 수요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해 여전히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을 때, SEC가 건설적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SEC가 2년전에 좀 더 나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면, ICO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했을 것이다"이라며 "투자자들은 SEC가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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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니스필, BTC에 재산세 과세 시범정책 시행
[리플 "아태지역 40억 소비자 타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리플의 비즈니스 운영 총괄 지날 수티(Jinal Surti)가 최근 "리플은 아태지역 40억명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와 관련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세계 각지에 지역 사무소를 개설하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미 중국과 일본, 인도의 디지털 결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에 리플은 더욱 우수한 결제 네트워트 구축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XRP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59% 내린 0.3093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PoS 전환, 4가지 문제점 존재"]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최근 레딧(Rediit)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채굴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데는 네 가지 주요한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가 설명한 네 가지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1. 검증 노드의 참여율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2. 지분 풀링(Stake pooling, 지분증명 기반 채굴)이 과도하게 인기를 끌 시 귀찮아질 수 있다.3. 샤딩의 구현이 예상보다 기술적으로 더 복잡할 수 있다.4. 노드 운영의 비용이 높아져 채산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가치가 없어질 수 있다).[블록원 CEO "EOS, 댑 활성 유저 48% 점유"]이오스(EOISO)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EOS는 메인넷 출시 10개월 만에 퍼블릭체인 댑 유저의 48%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28일(현지 시간)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은 광채와 시장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댑레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댑 시장 내 유저수 점유율 100%를 기록하던 이더리움은 올해 28%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오스는 퍼블릭체인 댑 시장 활성화 유저의 48%를 점유하고 있으며, 트론은 24%를 점유하고 있다.[외신 "BTC, 최악의 자산...보급화 불가능"]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8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은 지속 가능한 부흥 가능성이 없다"며 "2만 달러 근처의 최고점에서 BTC를 구매한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실적이 안좋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BTC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당시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출시했던 바클레이스, 골드만삭스 등 거대 금융기관들은 최근 서비스 출시를 보류하거나 관련 상품을 폐지했다"고 덧붙였다. 또 미디어는 "BTC 거품은 1636~1637년의 네덜란드 튤립버블, 1720년 런던 남해버블을 연상시킨다. BTC가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범위는 지나치게 과장됐고, 기술은 확장성 문제가 존재하며 고질적인 사기 관련 리스크를 갖고 있다"며 "BTC의 대규모 채택 혹은 보급화는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EOSIO 컨트랙트 v1.6.0 출시]IMEOS에 따르면, 오늘 EOSIO 컨트랙트 v1.6.0이 출시됐다. 이번 버전에는 EOS 자원 거래소 REX(The Resource Exchange) 관련 설명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REX는 CPU, NET 등 EOS 네트워크의 주요 자원 임대 마켓으로, 블록체인 사용자들은 수요에 맞춰 REX 풀에서 CPU와 NET 등 자원을 임대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0.53% 오른 4.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캐나다 이니스필, BTC에 재산세 과세 시범정책 시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이니스필(Innisfil) 지역 의회가 BTC 등 암호화폐에 재산세를 과세하는 시범정책을 27일(현지 시간)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이니스필 의회 측은 "암호화폐 결제 업체 코인베리 페이(Coinberry Pay)와 제휴를 통해 지역주민이 보유한 암호화폐에 과세를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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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준비금 관련 조건 '바꿔치기' 의혹
[비트렉스 인터네셔널, RAID 토큰 IEO 취소]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산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이 "레이드(RAID)의 변동사항으로 인해 RAID 토큰의 IEO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비트렉스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조만간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OP.GG)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레이드 토큰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부인한 바 있으며, 같은 날 레이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피지지와의 파트너십이 중단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美 상무부, TRAC 위원에 R3 임원 임명]금융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R3의 무역 및 공급라인 총괄인 앨리사 디카프리오(Alisa Dicaprio)를 금융무역 자문위원회(TRAC) 위원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디카프리오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마스터카드, 퍼스트아메리카와 시티 내셔널 은행의 대표 등 20여 명의 상업은행, 금융, 무역 분야의 리더들과 TRAC 활동에 참여한다는 설명이다.[IBM, 블록체인 '리플레이 공격' 방어 기술 특허 취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특허청이 IBM의 블록체인 '리플레이 공격' 방어 기술 관련 특허를 공식 발표했다.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IBM의 해당기술은 2016년 10월 출원됐으며 자체 개발한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제고한다.[싱가포르 거래소 쿠오인, 1,150만 달러 규모 손해배상 소송 패소]싱가포르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법원이 마켓메이킹 업체 B2C2가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쿠오인(Quoine)에 제기한 소송에서 쿠오인에게 3,000 여 BTC 상당의 1,15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B2C2 측은 2017년 4월 쿠오인 거래소에서 거래를 진행할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약 3,085 BTC가 비정상적인 환율로 거래돼 손해가 발생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 쿠오인 최고경영자(CEO)는 "법원의 판결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항소를 포함한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 WIPO 블록체인 특허 출원 수 1위...한국은 3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he Next Web)에 따르면, 올들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출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특허가 242 건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까지 WIPO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한 국가 중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국가는 중국(790 건)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762 건, 한국 161 건, 호주가 132 건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한 기업으로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이끄는 블록체인 개발 업체 엔체인(203 건)으로 나타났다.[테더, 준비금 관련 조건 '바꿔치기' 의혹]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한 네티즌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가총액 9위)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USDT에 대한 정의 및 설명이 기존의 내용과 불일치한다며 '준비금 관련 조건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테더 공식 사이트에서 설명한 USDT는 '모든 테더는 테더사가 보유한 달러 자산에 의해 완전히 뒷받침 된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테더는 테더사가 보유한 준비금에 의해 완전히 뒷받침 된다'는 내용으로 바뀐 상태다. 테더가 지칭하는 '준비금'은 전통 통화와 현금등가물을 포함하며, 때때로 제3자에게 대출한 자산과 미수채권 및 제휴 독립체의 자산을 포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더는 '달러 지급능력' 및 '준비금 미달' 등 논란과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바 있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는 "테더사의 달러 보유량 확인을 위해 공식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테더사의 '바꿔치기'에 'u/Toyake'라는 아이디를 쓰는 레딧 이용자는 "우리는 다시 제3자를 신뢰해야 하며, 준비금제도를 통해 시장을 관리하는 구시대로 돌아왔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내비쳤다.[크라켄 CEO "크라켄 거래량 조작설, 사실무근"]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크라켄의 제시 파웰(Jesse Powell)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3일 더블록이 제기한 크라켄 거래량 조작설은 왜곡 보도”라며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조작 시나리오의 가설과 결론은 사실과 다르며, 제보자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기본적인 전문 지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13일(현지 시간) 더블록은 익명의 기관 트레이더의 제보를 인용 "크라켄에서 1만 ETH(약 100만 달러 규모)의 역지정가주문에 4%의 시세 하락이 일어났다. 이는 크라켄이 워시트레이딩을 통해 거래량을 왜곡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파웰 크라켄 CEO는 "1만 ETH는 100만 달러 규모로, 일시적으로 4% 시세 하락을 야기하기 충분한 규모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가치'라는 표현을 사용해 마치 1만 달러로 ETH 시세의 4% 하락을 만들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고 반박했다.[QTUM "유럽 삼성페이·애플페이 지원 단말기서 QTUM 결제 가능" 예고]퀀텀(QTUM, 시가총액 28위)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Zeu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암호화폐 결제앱 Zeux 애플리케이션은 지원 암호화폐로 QTUM을 추가했으며, 영국 및 EU 국가에서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을 지원하는 단말기에서 Zeux 앱을 통해 QTUM 결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프랭크 저우(Frank Zhou) Zeux 창업자는 "QTUM 보유자들에게 애플페이, 삼성페이 지원 POS 단말기에서 QTUM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적인 기능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Zeux는 오는 4월 유럽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다기능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QTUM은 현재 22.88% 오른 2.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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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암호화폐 투기 조장 광고 금지' 현행법 개정 추진
[美 CFE “3월 BTC 선물 계약 신상품 출시 계획 無”]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CBOE 선물거래소(이하 CFE)가 14일(현지시간) 3월 내 새로운 XBT(CBOE 비트코인(USD)) 선물 계약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FE 측은 “디지털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향후 추가 서비스를 내놓을 생각이지만 당장은 새로운 XBT 선물 계약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 출시된 선물 계약은 정상적으로 이행되며, 가장 최근에 출시한 XBTM19는 오는 6월 만기가 도래한다.[美 ICE, BTC 등 58종 암호화폐 데이터 소스 업데이트]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 업체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최근 BTC 등 암호화폐 데이터 소스의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58종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의 데이터 소스가 갱신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ICE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상세한 데이터는 암호화폐 시장을 정확히 평가하는데 도움이 된다. 투명성을 보완하고 투자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뷰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블록스트림과 협력해 ICE 암호화폐 데이터 소스를 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日 정부, '암호화폐 투기 조장 광고 금지' 현행법 개정 추진]일본 현지 미디어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15일 개최한 내각 회의에서 현행 금융상품거래법 및 자금결산법 개정안의 표결을 진행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및 거래에 대한 규제 및 제한 사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안 통과 시 일본 현지 기업들은 명칭에서 '가상화폐'를 '암호화폐'로 변경할 것을 강요받지 않게 된다. 또한, 기업들은 암호화폐 투기 분위기를 조장하는 광고와 프로모션 진행이 불가하다. 앞서 명칭변경 건과 관련해 일본가상화폐거래소협회 측은 "법의 강요로 협회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온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개정안에 포함된 암호화폐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1. '가상화폐' → '암호화폐' 정식 명칭 변경. 단, 기업에게 명칭 변경을 강요하지 않는다.2. 암호화폐 해킹 도난 관련 대응 방안.3. 마진 거래 관련 내용.4. ICO 규제 방안.5. 암호화폐 투기 조장 광고 금지.[리서치앤마켓 "5년 후 하드월렛 시장 규모 5억 달러 전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하드월렛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연평균 약 24.93%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 4.999억 달러(약 5,667억 8,662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암호화폐 하드월렛 시장이 300%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 2018년 암호화폐 하드월렛 시장 규모는 1.2869억 달러(약 1,458억 9,585만)를 기록했다.[컨센시스 CEO "ETH, 실패하지 않을 것"]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조셉 루빈 컨센시스 CEO가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2019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현재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 전환을 위한 4단계 중 0단계에 와 있다. 확장성 구축 단계인 2단계 진입 후 확장성이 최대 1,0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실현하는데 18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ETH는 업계에서 여전히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시장에서 사라진다거나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더리움 2.0 실현이 멀지 않았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1년 전보다 훨씬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T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8% 오른 134.6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中 마이닝풀 F2Pool "콘스탄티노플, ETH 채굴에 큰 영향 없어"]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F2Pool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3월 1일 새벽 4:52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완료했다. 이번 하드포크만을 놓고 본다면, ETH 채굴 환경에 큰 영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F2Pool 측은 "1개 채굴기의 코인 생산량과 채산성 자체는 뚜렷한 변동이 없었으며, 전체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F2Pool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세레니티' 단계를 구현한다면, 작업증명(PoW) 알고리즘 기반의 채굴수익은 0에 가까워 질 것이다. 다만 이더리움의 채굴 알고리즘 전환은 과도기를 겪을 것으며 GPU 채굴 점유율을 서서히 낮춰갈 것이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또한, ETH가 완벽히 PoS로 전환되기 전 그를 대체할 만한 우수한 PoW 코인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유명 BTC 지지자 "사토시, 백서 발표 전 '타인'에게 중요 문서 발송"]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트코인(News.bitcoin)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옹호자 사이에서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 발표 전 BTC 관련 중요 문서를 개인적으로 전송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3일 BTC 유명 옹호자인 프란시스 풀리오(Francis Pouliot)가 공유한 사토시 나카모토의 것으로 추정되는 서신에 따르면, 사토시가 BTC 관련 중요 문서를 제임스 도널드(James a.Donald)라는 사람에게 발송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프란시스 풀리오는 BTC 오리지널 소스코드 초기 버전을 도 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비트코인톡(Bitcointalk.org) 회원인 Cryddit에게 전송한 해당 소스코드에는 블록체인을 ‘타임체인’, 채굴 참여자를 ‘채굴자’등으로 묘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실상 처음으로 '채굴자'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비트코인 정식 백서에서는 ‘노드’로 묘사됐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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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COO "백트·ICE, 암호화폐 상품에 규제 명확성 제공"
[美 CME "BTC 선물 계약 상품 운용 지속"] 15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측 대변인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와의 인터뷰를 통해 "CME는 BTC 선물 계약과 관련해 발표할 변동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CBOE 산하 CFE는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내 새로운 XBT(CBOE 비트코인(USD)) 선물 계약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며 "향후 추가 서비스를 내놓을 생각이지만 당장은 새로운 XBT 선물 계약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CME는 CBOE와 달리 지속적으로 BTC 선물 계약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CME의 BTC 선물 거래량은 CBOE BTC 선물 거래량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놀라울 것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美 SEC 선임 자문관 "크립토 '봄날', 규제당국 협력 필요"]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업금융부문 부이사 겸 디지털 자산 및 혁신부문 선임 자문관으로 임명된 발레리 슈체파닉(Valerie A. Szczepanik)이 최근 인터뷰 중 "암호화폐 업계의 '봄날'은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비로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SEC는 아직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해당 기술혁신을 장려할 수 있는 방향성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IBM 블록체인 담당자 "금융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개발 중"]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BM 블록체인 담당자 제시 룬드(Jesse Lund)가 오늘 경제 전문 미디어 체다(cheddar)와의 인터뷰에서 "IBM은 시장 수요에 의해 금융 기관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전 세계 여러 은행이 자국 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으로 엄청난 사업 이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달러 기반 JPM 코인과 IBM의 솔루션을 어떻게 비교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JPM 코인의 폐쇄된 형태와 다를 것"이라며 "IBM의 스테이블코인은 광범위하게 접근 가능해야 하며, 월드 와이어(World Wire)가 추구하는 것은 금융 기관들간의 디지털 자산 '대체 가능성(fungibility)'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월드 와이어는 IBM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스텔라(XLM) 기반 국제 결제(cross-border payments) 네트워크다.[中 최대 민명 택배업체 '순펑' "블록체인 도입으로 통관 시간 최소화"]중국 최대 인터넷 금융정보 서비스 업체인 동화순(同花顺)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민영 택배업체 '순펑'(顺丰)이 지난 15일 2018년 연간보고서를 통해 "물류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새로운 통관 모델을 개발해 화물 통관 수속 시간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백트 COO "백트·ICE, 암호화폐 상품에 규제 명확성 제공"]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아담 화이트(Adam White)가 "백트와 ICE의 가장 큰 장점은 불명확 혹은 불투명한 상품과 오브젝트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부분의 규제는 파트너십에 의존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라이엇 블록체인, 미국 규제 준수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예정]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라이엇 블록체인(Riot Blockchain)이 미국 규제를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시할 예정이다. 라이엇 블록체인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RiotX'를 설립해 뱅킹, 거래, 디지털 월렛 등 주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RiotX는 2019년 말까지 하와이와 와이오밍주를 제외한 미국 내 모든 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5개 주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라이엇 블록체인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블록체인 사업모델로의 전환과 그에 따른 주가상승으로 SEC에 소환된 바 있다.[이더리움 이스탄불 업그레이드, 10월 가동 예정]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BM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회의에서 ‘이스탄불’ 로드맵 추진을 위한 세부 단계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오는 4월 17일 독일 베를린 CreDev 회의를 통해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를 위한 초기 작업에 착수하며 회의 종료 이후 1개월 동안 이스탄불 하드포크 관련 제안을 받는다. 이후 7월 19일까지 클라이언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8월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테스트넷인 롭스텐(Ropsten), 골리(Gorli), 혹은 Ad-Hoc에서 하드포크를 진행, 10월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를 가동한다. 한편 이번 개발자 회의에서 이더리움 개발팀은 이더리움 재단의 전 멤버 아프리(Afri)가 제안한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신 "개발자, XRPL에 XRP·우커머스 통합 플러그인 제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제스퍼 월린(Jesper Wallin)이라는 개발자가 우커머스 이용자들이 XRP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수 있는 통합 플러그인 개발을 완성해 XRP 레저(Ledger)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XRPL Labs'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7일 XRPL은 향후 2~3년 동안 리플(Ripple)로부터 받는 후원금을 통해 XRP와 우커머스(WooCommerce) 통합 플러그인을 개발하는 개발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바운티 프로그램(bounty program)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XRP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5% 오른 0.3205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외신 "지난달 LTC 지원 ATM 증가 최다, 120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com)이 글로벌 암호화폐 ATM 정보 플랫폼 코인ATM레이더(CoinATMRadar)를 인용 "지난달 글로벌 암호화폐 ATM이 4,291대에서 4,387대로 증가했으며, 그 중 LTC ATM이 120대 증가하며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세계 LTC 지원 ATM은 2895대며, 그 다음으로 많이 증가한 ATM은 BTC, ETH, DASH순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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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암호화폐 '벌집계좌' 방지책 마련...은행에 강제회수 권한
▲ 톰 리 "위험자산 및 달러화 '주춤', BTC 거시적 호재"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겨울에서 BTC 가격을 끌어내리던 '바람'이 잦아들고 있다"며 BTC 가격의 상승을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위험자산과 달러화 가치는 상승을 멈춘 채 주춤하고 있다. 이 같은 거시적인 경제적 요소는 BTC의 상승 호재"라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03% 내린 4,020.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탑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가 업계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 "국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오는 6월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 상용 서비스와 함께 암호화폐 지갑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되면 기존 카카오톡 이용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만으로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 방식은 옵트인 방식이 고려되며,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를 비롯해 클레이와 연결된 다양한 암호화폐 전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측은 이와 관련해 카카오톡의 암호화폐 지갑 탑재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나 아직 최종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정부, 암호화폐 '벌집계좌' 방지책 마련...은행에 강제회수 권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시중은행에 재량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의무적으로 거절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그동안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대한 행정지도로 진행했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가상계좌)’ 발급‧관리를 시중은행들의 재량에 맡기면서 ‘벌집계좌(집금계좌)’ 강제회수에 대한 법적 권한까지 주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안 관계자는 "법안에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 거래소의 이상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금융당국 정책 제안도 반영될 것"이라며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처벌조항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제너시스블록, 국내 암호화폐 OTC 시장 진출] 18일 뉴스원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ATM 공급사 홍콩 유명 OTC 전문기업 제너시스블록이 한국 OTC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블록은 장외거래(OTC)를 주선해주는 중계 업체와 달리 매수자 또는 매도자로서 직접 거래에 참여, 상대방 거래 참여자를 찾는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시장가 수준의 호가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제너시스블록 코리아 유승열 대표는 "암호화폐 장외거래에 있어 제너시스블록이 보유한 신뢰성과 경쟁력 높은 수수료율과 KYC와 AML 등 거래 절차의 투명성은 한국 장외거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올해 한국 최대 장외거래 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팀 드레이퍼 "암호화폐, 정부 '통제 → 서비스' 변화 인식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팀 드레이퍼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정부에 묶인 화폐 대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선택할 것이며, 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로 인해 정부는 세계가 개방돼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화폐를 통제함으로써 사람들을 통제하는 대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IBM 블록체인 담당자 "양자컴퓨터, 블록체인 최대 보안위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IBM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IBM Think 2019'에서 IBM 블록체인 담당자 제시 룬드(Jesse Lund)가 "양자컴퓨터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블록체인 퍼블릭 키는 역설계(reverse engineering) 공격으로 인해 위협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등 암호화폐는 분산원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어떤 퍼블릭 키 사용자가 얼만큼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공개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따라서 비용과 시간만 들인다면 특정 타겟에 대한 역설계(reverse engineering) 공격이 가능하다. 이는 블록체인의 최대 취약점"이라고 부연했다.[NH 투자증권, 내달 암호화폐 시세 정보 서비스 출시] 17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NH 투자증권이 다음달 중순 'NH 투자증권 나무'와 NH 투자증권 QV'에서 암호화폐 시황 코너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시세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NH 투자증권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고객 관심이 많아 오픈하게 됐다"며 "다만, 시세 정보만 제공할 뿐 이를 통해 직접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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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남미 지역 암호화폐 광고 금지...결제 주도권 경쟁 치열
[윙클보스 형제 “페이스북 토큰 발행, 업계에 긍정적 영향”]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17일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제미니(Gemini) 암호화폐 거래소 윙클보스 형제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볼 때 암호화폐는 SNS보다 훨씬 혁신적으로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는 "오는 4월 페이스북이 메신저 기반의 자체 암호화폐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망 한 바 있다.[외신 "비자, 암호화폐 TF 팀 비밀리 출범"]암호화폐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글로벌 신용 카드 기업 비자(VISA)가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위한 테스크포스를 비밀리에 출범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비자의 최근 채용 공고에 암호화폐 관련 포지션이 다수 등장했으며, 이중에는 서비스 운영 고위직도 포함됐다.[씨티은행, 암호화폐 외환 결제 프로젝트 'Citicoin' 철회]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암호화폐 출시를 위한 '씨티코인(citicoin)' 프로젝트의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씨티은행은 더블린에 위치한 혁신 기술 실험실에서 글로벌 결제 절차를 간소화 하기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 및 실험을 진행해온 바 있다. 씨티은행은 씨티코인 프로젝트 철회 결정과 관련해 "JP모건의 JPM코인 등 암호화폐 출시 등 암호화폐 솔루션보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제 방식들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씨티은행 혁신 기술 실험실 책임자 굴루 아탁(Gulru Atak)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외환 송금 네트워크를 완벽히 구축하기 위해선 전 세계 모든 은행이 참여해야 한다"며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외환 송금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나스닥 CEO "블록체인, 주류 진입은 시간 문제"]외신에 따르면, 오늘(현지시간 18일)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CEO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성숙한 시장은 오래된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져 있다. 새로운 기술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같은 전통 기술을 대체해야한다는 사명이 있다. 이같은 관점에서 볼때, 블록체인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빈약하고 효율이 낮은 시장을 중심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시스템화'가 필요한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나스닥의 관점에서 볼 때, 프라이빗 투자 시장과 펀드 등 분야가 블록체인의 효율성이 우선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아울러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투자가 제도권으로 옮겨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주류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덧붙였다.[페이팔, 남미 지역 암호화폐 광고 금지...결제 주도권 경쟁 치열]암호화폐 데일리 호들이 남미 시장에서 페이팔과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 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다르면 페이팔은 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멀카도 리브레에 7.5억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플랫폼의 이용자는 2.674억 명에 달한다. 페이팔 측은 투자를 마친후 해당 플랫폼에서의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모두 금지시킨 것으로 타나났다. 실제로 지난 3월 19일 이후 멀카도 리브레 관련 웹사이트에서 암호화폐 관련 광고가 모두 사라졌다. 앞서 현지 시장조사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남미 지역의 리플 관련 광고가 1.1173만건, 비트코인 관련 광고가 5638 건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페이팔은 현재 스퀘어, 캐시앱 등 암호화폐 기반 결제 서비스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현지 투자를 통해 주도권을 가져가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오버스탁, E-커머스 비즈니스 사업 매각 잠정 연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버스탁닷컴(Overstock.com)이 2월 말 예정된 기존 e-커머스 비즈니스 사업 매각을 잠정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연기는 기존 사업 매각에 따른 회사 규모 축소 및 블록체인 투자 자회사 메디체 벤처의 사업 확장 우려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버스탁은 기존 사업을 매각하고 암호화폐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IMB 블록체인 부사장 "최소 2곳 미국 메이저 은행, 스테이블코인 발행 고려중"]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BM 블록체인 부문 부사장 제시 룬드(Jesse Lund)가 "최소 2곳의 미국 메이저 은행이 현재 JP 모건과 같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라며 "이미 해당 두 은행과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해 초기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 BNK 금융지주의 부산은행, 필리핀의 RCBC(Rizal Commercial Banking Corp.) 등 미국 외 6개 은행과 디지털 화폐와 관련해 협업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외신 "아일랜드 블록체인 산업 발전 가속화...5억 유로 펀드 조성]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아일랜드 딜로이트 EMEA 블록체인 랩 COO 앤서니 데이(Anthony Day)가 "현재 아일랜드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코인베이스, 컨센시스, 왁스맨 PR 등의 기업들이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에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일랜드 정부는 이미 자국의 기술 혁신을 위해 약 5억 유로의 펀드를 조성했다"며 "블록체인 등 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 및 연구단체는 해당 펀드에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빗썸, 임직원 최대 50% 인원 감축 예정]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임직원 인원감축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310여명 중 최대 50%를 감축할 예정으로 현재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빗썸은 지난해 12월 희망퇴직 신청을 통해 전체 임직원중 약 10%인 30여명을 감원한 바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