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TF, 내년 6월까지 첫 국제 암호화폐 규정 제정
FATF, 내년 6월까지 첫 국제 암호화폐 규정 제정암호화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내년 6월까지 암호화폐(가상화폐)를 감시하는 방법에 관한 최초의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204개 국가 사법 관할 지역의 관계자들이 모여 암호화폐 관련 사안을 논의, 글로벌 범위의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통신사 뉴스1에 따르면, FATF는 각국 사법부가 암호화폐 교환과 암호화폐 지갑을 제공하는 일부 기업들에 대해 라이선스를 발급하거나 규제를 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암호화폐가 자금세탁, 테러 지원 자금, 여타 범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FATF는 또한 새로운 암호화폐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규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美 주얼리 리테일 기업, 암호화폐 결제 지원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주얼리 리테일 기업 마크즈 주얼러스(Marks Jewelers)가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해당 브랜드 매장의 고객들은 BCH를 포함한 7개 암호화폐를 통해 보석류와 시계, 목걸이, 반지 등 악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EY "상위 10개 ICO 프로젝트, 전체 수익의 99% 차지"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ICO를 진행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전체 수익 중 99%가 수익성 기준 상위 10개 ICO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대부분이 블록체인 인프라 유형 프로젝트다. 또한 지난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ICO 토큰 중 86%의 시세가 현재 상장가보다 낮은 것으로 추산됐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몰타, 암호화폐 중개인 시험 개최...응시자 대거 낙방
몰타, 암호화폐 중개인 시험 개최...응시자 대거 낙방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몰타 금융청(MFSA)이 오는 11월 1일 발효되는 가상 금융 자산 법률(VFAA, Virtual Financial Assets Act)에 따라 암호화폐 중개인 시험을 개최했다. 250명의 회계사, 감사인, 기타 금융 서비스 전문가들이 해당 시험에 응시했으며, 응시자 중 3분의 2 가량이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주최측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험에서 떨어졌다. 한편, 오는 11월 1일 몰타의 블록체인 산업 관리 및 규제 법안 3건이 정식 발효되며, 모든 가상 금융 자산(VFA) 서비스 제공 업체는 몰타 금융청(MFSA)의 규제를 받게 된다.CME·NYMEX 선물 트레이더 "BTC '매수' 의견…목표가 6,750 달러"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앤서니 그리산티(Anthony Grisanti)와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제프 킬버그(Jeff Kilburg)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 거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제프 킬버그는 "BTC 가격이 지난 일주일간 일정 구간에서 움직였다"며 "매수 적정가격은 6,520 달러이며, 목표가는 6,750 달러"라고 말했다. 앤서니 그리산티는 "지난 일주일간 BTC 가격이 30~40 달러 상승했다"며 "BTC 매도가 감소하며 가격이 6,750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gate.io 22일 13시 ATP 상장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가 방금전 오는 22일 13:00(한국시간) 아틀라스 프로토콜(ATP)을 USDT와 ETH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日 루덴 홀딩스 자회사, 해외 ICO 진행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부동산 업체 루덴 홀딩스(Ruden Holding) 산하 루덴 싱가포르(Ruden Singapore)가 루덴코인(RudenCoin, RDC)을 발행하는 ICO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루덴코인은 일본에서 최초로 금융청(FSA)과 증권거래감독위원회로부터 승인받은 토큰이다. 단 현재 RDC 발행은 일본 자국민을 제외한 해외 투자자에게 국한되어 있으며, 해외 각국의 제재를 피해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는 진단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스페인 정부, 암호화폐 보유·거래 보고 의무화 추진
크라켄, 테더 보유량↑...바이낸스, 후오비, 비트렉스 이어 최다 보유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대량의 테더(USDT, 시총 8위)가 달러 출금이 가능한 몇 안되는 거래소 중 하나인 크라켄 거래소로 유입됐다. 'Tether Rich List'의 데이터에 따르면, 크라켄 거래소의 테더 보유량이 4,780만 USDT를 기록, 전체 테더 지갑 중 8위 규모로 바이낸스, 후오비, 비트렉스 거래소에 이어 가장 큰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ELF, 분기 보고서 발표...사이드체인 개발 완료엘프(ELF, 시총 72위)가 최근 미디움을 통해 분기 보고서를 발표, 기술 개발 진도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엘프 측의 기술 개발 진도가 로드맵과 일치하고 있으며, 사이드체인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엘프 측은 메인넷 출시에 앞서 크로스체인 상호작용 구현과 함께 네트워크 경제 시스템 및 주변 툴을 완성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ELF는 현재 6.76% 오른 0.3412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스페인 정부, 암호화폐 보유·거래 보고 의무화 추진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정부가 암호화폐 투자자의 탈세를 막기 위해 암호화폐 보유 상황 및 거래에 대한 보고를 요구하는 제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제안은 의회에서 논의 후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브레이브, 크롬 호환 버전 'Brave 1.0'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가 최근 1.0 버전을 출시, 크롬 확장 호환성과 22% 빨라진 로딩 속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경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출범...블록체인 허브 도시 도약.
경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출범...블록체인 허브 도시 도약경북도가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북도는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다목적홀에서 4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산업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심의·자문, 신규 정책과제 발굴·기획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철우 도지사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와 함께 선제적인 대응과 전략 수립을 해 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업기업의 집적과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지난 8월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인 스위스 주크시 크립토밸리에 벤치마킹 팀을 파견하기도 했다.블록체인 특별위원회는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중 해외위원은 총 21명으로 비트코인 재단의 대표인 브록피어스(Brock Pierce), 제프리존스(Jeffrey Jones)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알오스터(Eyal Oster) 스위스 모멘텀사 대표, 가상화폐 리플 창시자인 알렉시스 시르키아(Alexis Sirkia), 아마존 창립멤버이자 R체인 사업개발 총괄인 조나단 코코머(Jonathan Kochmer),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 AI활용 헬스케어 연합창립자인 아나스타샤 마카(Annastasiah Mhaka) 등이 위원회 참여를 위해 이날 경북도청을 직접 찾았다.블록체인 특별위원회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한성호 포스텍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했다.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는 국내위원으로는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정세현 경북도의원, 김태봉 한국블록체인 스타트업협회 부회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
SEC,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및 핀테크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 출시
미국 정부는 암호화폐와 금융 기술을 규제 생태계에 천천히 통합하여 합법성과 공간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늘 혁신과 금융 기술을 위한 전략적 핀허브(FinHub)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디지털 자산 및 혁신 담당 수석 고문 및 SEC 재무 부서 책임자인 핀허브는 SEC 관련 문제와 블록체인, 암호화폐, 자동화된 투자 조언, 디지털 시장금융, 인공지능(AI) 등 분산형 원장 기술을 다루는 계획에 대해 대중을 연결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또한 SEC는 핀허브가 다음 주요 분야에 대한 지원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업계 및 대중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에 대해 SEC 직원과 직접 대화 할 수있는 포털을 제공합니다.· 핀허브에서 핀테크와 관련된 SEC의 활동 및 계획에 관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2019년 계획된 분산형 원장 기술과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한 핀테크 포럼을 비롯한 출판물과 행사를 통해 대중과 교류합니다.· SEC 직원이 기관 내에서 정보 및 핀테크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보급하기위한 플랫폼 및 정보 센터 역할을 수행합니다.· 금융, 규제 및 감독 시스템에서 신흥 기술에 관한 다른 국내 및 국제 규제 당국과의 연락 역할을 수행합니다.핀허브는 ICO를 위한 세 가지 “R”(위험, 보상 및 책임)에 초점을 맞춰 핀테크 기업가, 스타트업 및 ICO 제공 업체를 위한 자원 역할도 합니다.SEC의 제이 클레이튼은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SEC는 투자자 및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자본 형성, 시장 구조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절대로 감소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핀허브는 약속을 지키고 있지만 우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연하고 즉각적인 규제 대응이 필요한 증권 시장의 혁신을 감시하고 참여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SEC는 그들과는 반대로, 규격에 맞는 핀테크 개발자들과 일하는 것이 개방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기관 전반의 SEC 직원들은 신흥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문제에 대한 기관의 입장을 전달하며 증권 업계의 유익한 혁신을 촉진하기위한 노력에 종사했습니다. 핀허브를 출시함으로써 기업가, 개발자 및 그 고문이 SEC 직원과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구하고 아이디어를 테스트 할 수있는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자합니다.이 발표는 미국 의원들이 SEC에 암호화폐에 관한 입장을 명확하게 요구 하는 서한을 보낸 지 불과 수주 만에 나온 것입니다.홍보와 접근은 기술자 육성, 미국에서의 재능 유지 및 디지털 경제를 창출하는 지도자, 미래파 및 혁신가들과의 협력을 위한 SEC의 전략의 일부입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코인코드의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코인코드 어플(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code.mobileapp코인코드 텔레그램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코인코드 카카오톡(카톡방 암호 : coincode)https://open.kakao.com/o/g5G0u0J (1번방)https://open.kakao.com/o/gXDHnOQ (2번방)
-
부산시, 문현금융단지 블록체인 특구 조성 나서.
부산시, 문현금융단지 블록체인 특구 조성 나서부산시는 새로운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1일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인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Directional, Metadium, Hyperithm, Sentinel Protocol, Jenga K, Duane Morris&Selvarn, PwC Venture Hub 등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인 블록체인 관련 창업, 플랫폼, ICO(암호화폐공개) 관련 분야 대표,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 조성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인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 모습/제공=부산시부산은 금융중심지로 지정돼 동북아 금융경제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중이며, 부산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 금융신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희망하고 있다.기술력, 영향력 있는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이 가능함에도 규제로 인해 관련기업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도 싱가포르에 거래소를 오픈했고, 차세대 화폐거래 대표주자로 꼽히는 바이텍스가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등 블록체인 허브국가를 표방하고 있는 싱가포르 등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가이드라인이 많지 않으나 최소한의 증권법에 따른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할 수 있게' 허용해주는 것이 기업들이 꼽는 장점이다. 전문가들은 규제를 만드느냐 푸느냐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먼저 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ICO피해자 보호방안, 자금세탁 문제에 대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며, 시장을 무조건 열어주고 규제를 풀어주기보다 좋은 기업들이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업을 유치할 때 제시할 가이드라인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안태현 Jenga.K 대표는 블록체인 거래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기술의 폐해보다는 가능성을 보고 악용소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면 생태계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이 같이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이 현재 해외 입송금시 애로를 겪고 있는데, 지역금융업계에서 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해준다면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블록체인 거래는 현재 정부차원에서 보증을 하지 않으나, 부산만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기업에 라이센스를 준다면 부산만의 특색있는 기업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 지스타가 개최되는 도시인 부산에서 게임쪽 회사 ICO를 모으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유재수 부시장은 "한국의 기술력 가진 기업이 규제와 자금거래가 어려워 외부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안타깝다"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리서치 기업 등도 부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금융생태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부산금융단지에 한국형 블록체인 허브를 만들 수 있도록 해킹방지와 사용자권익보호 해결을 포함한 중앙정부 정책 건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블록체인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
대한변협 “블록체인 관련법 정비 시급”
블록체인과 가상통화(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 안에 안착시키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관련 법령 정비를 촉구하기 위해 나섰고 금융권에서도 현재는 금지된 암호화폐 공개(ICO)를 실시했을 때의 구체적인 규제안에 대한 제언이 나오고 있다. 8일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는 국회 정론관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를 위한 법령 정비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다. 제도화라는 큰 틀에서 대한변협이 나선 것이다. 대한변협은 올해 8월부터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이 분야 제도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정부가 어떤 제도도 마련하지 않고 부정적인 입장만을 견지하면서 관련 사업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법령 정비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김현 대한변협 회장은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기반기술이며 가상화폐(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인(인센티브)으로 필요하다”면서도 “사기, 유사수신행위 등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과 부작용 요소를 고려할 때 적정 수준의 규제가 필요한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암호화폐 공개(ICO) 전면 금지 방침을 밝힌 이후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만 시행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과 운영, 금지 방침에 따른 ICO 처벌 규정 등의 내용은 전무하거나 모호한 상황이다.대한변협 블록체인TF는 내년 초까지 금융당국에게 유권해석 마련, 가이드라인 제정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코인베이스, 브렉시트(Brexit) 비상대책의 일부로 아일랜드에 사무실 개설
10월 15일자의 발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새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사업 확장을 돕는 것 외에도, 새로운 아일랜드 사무실은 영국이 EU를 떠날 때 대비한 계획의 일부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이 발표에 따라 더블린 팀은 여러 가지 새로운 비즈니스 관련 기능을 맡게 될 것이며, 런던은 유럽에 있는 코인베이스 본사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아일랜드 재무 장관은 증권거래소의 확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코인베이스가 더블린에 사무실을 열게 되어 기쁩니다. 이 결정은 아일랜드의 경쟁력있는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에 대한 매력을 보여줍니다.”코인베이스의 영국 대표는 가디언지에 회사가 아일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재 풀을 활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브렉시트 계획 B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든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하여, 유럽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관한 한 아일랜드는 우리가 선호하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브렉시트의 경우 영국과 유럽연합은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공화국 사이의 국경을 개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유럽연합을 떠날 계획입니다.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블록체인 기술이 영국과 유럽연합 간의 원활한 사후 *브렉시트 무역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변경 없이 제품의 움직임을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지난해 12월 디지털 컨설팅 그룹인 Reply는 “Blockchain for *Brexit”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연구는 블록체인이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EU 무역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했습니다.이 보고서는 “블록체인의 주된 기여는 상품에 대한 강력하고 엄격한 데이터 경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국경 검사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아일랜드 자체는 낮은 법인세와 사업을 국가에 가져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 때문에 유럽에서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6월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정부기관인 IDA 아일랜드는 블록체인 투자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습니다.5월 아일랜드 갈웨이 국립대학의 학자들은 이 기술이 경제 성장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은 기업과 정부의 운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블록체인을 촉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일랜드는 또한 올 봄 유럽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진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의 서명자이기도 합니다.*브렉시트 [Brexit]– 영국을 뜻하는 Britain과 탈퇴를 뜻하는 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EU 탈퇴를 의미한다. 영국은 2016년 6월23일 유럽연합(EU)을 탈퇴할지를 두고 국민투표를 했다.결과는 탈퇴 51.9%, 잔류 48.1%. 영국이 43년간 몸담았던 EU에 이별을 고하는 순간이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카카오톡, 텔레그램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코인코드의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코인코드 어플(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code.mobileapp코인코드 텔레그램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코인코드 카카오톡(카톡방 암호 : coincode)https://open.kakao.com/o/g5G0u0J (1번방)https://open.kakao.com/o/gXDHnOQ (2번방)
-
독일 연방 정부, 블록체인 기술 지원 법률 프레임 논의
깃허브, 데이터 스토리지 문제로 웹사이트 다운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henextweb)에 따르면, 글로벌 오픈소스 저장소 깃허브(Github)가 데이터 스토리지에 문제가 생겨 몇시간 동안 다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깃허브는 게시판(status message board)을 통해 "해당 문제는 22일 오전 11시 발견됐고, 웹사이트 방문에 차질이 없도록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후오비 주소간 3,025만 USDT 이동 포착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인디그(Chaindigg)에 따르면, 오늘 오후 18시 6분 경 '168o1k'로 시작하는 후오비 월렛 주소에서 '1LAnF8'로 시작하는 후오비 월렛 주소로 3,025만 USDT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英 의원 영입…정책 자문 제공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아이언엑스(IronX)가 영국 스테판 하몬드(Stephen Hammond) 의원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몬드 의원은 의원 경력을 살려 암호화폐 거래 관련 정책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몬드 의원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즈니스 업계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관리감독 메커니즘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금융 자산이 활용되기 전까지 정부, 관리감독 기관, 금융 업체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특히 정부가 업계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독일 연방 정부, 블록체인 기술 지원 법률 프레임 논의암호화폐 미디어 BTC매니저에 따르면, 독일 연방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적 프레임 구축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독일 정부는 독일 그린 에너지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리션(Lition)의 CEO 리차드 로하서(Richard Lohwasser) 등 블록체인 전문가를 초빙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리차드 로하서는 "블록체인은 에너지 거래 플랫폼 등에서 효율적인 P2P 시스템 구축을 돕고, 독일 국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法 금융 당국 "BTC 파생상품, EU MIFID2 준수해야 한다"
바이낸스 CEO "글로벌 펀드 자산 중 5% 암호화폐 투자 시, 시총 20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 자오창펑(赵长鹏)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피델리티 펀드와 같은 기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 중 5% 차지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대형 펀드들의 자산 규모를 고려했을때 전체 포트폴리오의 5%(약 3,500억 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게 된다면, 암호화폐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00% 증가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RVN, 오는 31일 메인넷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레이븐코인(RVN, 시총 59위)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31일 프로토콜 에셋 레이어를 위한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RVN은 지난 12일 무상으로 바이낸스에 상장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RVN은 현재 49.56% 오른 0.05439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法 금융 당국 "BTC 파생상품, EU MIFID2 준수해야 한다"영국의 비즈니스 미디어 시티에이엠(CityAM)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감독기구(AMF)가 "BTC 및 기타 암호화폐의 파생상품(선물, 바이너리 옵션, 차액 거래 등)은 EU(유럽연합)의 파생상품 규제 가이드라인 금융상품투자지침2(MIFID2)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세파이어, 日 SBI 그륩과 파트너십 체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세파이어(Sepior)가 일본 금융 대기업 SBI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를 통해 공동으로 온라인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할 예정이고, 세파이어는 SBI 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VcTrade의 네트워크 보안을 맡게된 것으로 나타났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제주도,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시스템 도입 실무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부터 제주도내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이 시범 도입에 따라 지난 7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사업수행단은 이날 실무회의에서 부동산 블록체인 국내 동향, 블록체인 기술 시스템 도입 목적,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구축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실무 참석자 간 향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시범사업은 금융결제원이 블록체인의 노드 중 하나로 참여해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 등록부, 공유지 연명부 등 증명서 4종을 저장하고 금융기관이 결제원에 접속해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부동산 관련 대출을 신청할 때 관련 증명서를 은행에 제출하지 않아도 은행 담당자가 금융결제원 블록체인에 저장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종이 증명서류 없이 `원스톱 거래`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주택대출을 신청할 때 등기소나 국세청, 은행 등에 종이로 된 부동산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시범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제주도내 11개 금융기관에 적용·운영된다.블록체인 부동산 거래시스템 적용 대상 제주도내 금융기관은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KEB 하나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SC은행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도민이 불편이 없도록 사업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에서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 후 다양한 부동산 업무 콘텐츠 개발 및 전국단위로 확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첫 사례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사업 홍보 등 시범사업 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내년 1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시범 도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내년 1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시범 도입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부터 제주도내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이 시범 도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블록체인 부동산 거래시스템 적용 대상 제주도내 금융기관은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KEB 하나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SC은행이다.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사업수행단은 이날 실무회의에서 부동산 블록체인 국내 동향, 블록체인 기술 시스템 도입 목적,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구축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시범사업은 금융결제원이 블록체인의 노드 중 하나로 참여해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 등록부, 공유지 연명부 등 증명서 4종을 저장하고 금융기관이 결제원에 접속해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부동산 관련 대출을 신청할 때 관련 증명서를 은행에 제출하지 않아도 은행 담당자가 금융결제원 블록체인에 저장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알바니아, 암호화폐 우호정책 검토
DASH, 오늘 16시 디지파이넥스 거래소 상장디지파이넥스(DigiFinex) 거래소가 오늘 16시 대시(DASH, 시총 14위)를 USDT·BTC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ASH는 현재 0.30% 내린 153.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호주 정부 산하 연구기관 "블록체인 채택, 회의적 입장"IT 전문 미디어 아이티뉴스(itnews)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전 총리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이끄는 정부 산하 디지털혁신원(DTA)이 "블록체인은 연구 가치가 있지만, 표준화 등 많은 노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더 나은 대체기술이 고려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 채택에 회의적인 의견을 밝혔다. 호주 정부는 지난 5월 DTA에 예산 70만 달러를 투입, 공공 결제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알바니아, 암호화폐 우호정책 검토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알바니아 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 관할 구역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알바니아 현지 미디어 티라나 타임스의 22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하며 알바니아 정부가 관할 구역 조성을 위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알바니아 총리 에디 라마(Edi Rama)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혁신이 '놀라울 정도로 참신하다'며 "혁신적인 금융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기회는 모든 나라에게 열려있다. 규제 검토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의 일부"라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필리핀 SEC, 암호화폐 관련 규제 방안 마련 중
[中 관영언론, '블록체인 채널' 정식 론칭]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관영언론 인민망(人民网)이 오늘 열린 '2018 추계 인민망 블록체인 기술 포럼'에서 '인민망 블록체인 채널'을 정식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인민망 총재 예전전(叶蓁蓁)은 블록체인 업계에 만연한 비관론에 대해 "블록체인 업계의 기조는 전혀 변함이 없다"며 "블록체인이 차세대 기술이라는 점, 해당 기술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는 점, 광범위한 응용 전망이 존재한다는 점, 중앙 및 각급 정부가 블록체인 발전을 적극 추진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알바니아, 암호화폐 우호정책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알바니아 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 관할 구역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알바니아 현지 미디어 티라나 타임스의 22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하며 알바니아 정부가 관할 구역 조성을 위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알바니아 총리 에디 라마(Edi Rama)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혁신이 '놀라울 정도로 참신하다'며 "혁신적인 금융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기회는 모든 나라에게 열려있다. 규제 검토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SEC, 암호화폐 관련 규제 방안 마련 중] 필리핀 유력 미디어 GMA 네트워크에 따르면,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중앙은행과 협력하여 암호화폐 거래 및 ICO 관련 규제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Ephyro Luis Amatong SEC 위원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데 따라, SEC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구속력 있는 규정을 이르면 올해 안에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정부 산하 연구기관 "블록체인 채택, 회의적 입장"] IT 전문 미디어 아이티뉴스(itnews)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전 총리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이끄는 정부 산하 디지털혁신원(DTA)이 "블록체인은 연구 가치가 있지만, 표준화 등 많은 노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더 나은 대체기술이 고려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 채택에 회의적인 의견을 밝혔다. 호주 정부는 지난 5월 DTA에 예산 70만 달러를 투입, 공공 결제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테마섹 산하 벤처캐피탈, 바이낸스와 법정화폐 지원 거래소 설립]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테마섹(Temasek) 산하 밴처캐피탈 버텍스 벤처(Vertex Ventures)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 전략적 투자를 감행, 싱가포르서 법정화폐 지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설립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투자에는 버텍스 차이나, 동남아, 인디아 등이 공동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이낸스는 이를 통해 동남아 전역에 법정화폐 거래 관련 게이트웨이 및 서비스 등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OKEx, '마진콜 피해' 투자자 항의...사무실 업무 차질]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방금 전 한 웨이보(중국 SNS) 사용자가 중국계 거래소 OKEx 사무실 내 투자자 항의로 인한 소란이 일어난 현장 영상을 게시했다. 투자자들은 OKEx 거래소가 중국 당국이 불법으로 규정한 '고 레버리지 마진거래' 및 '허위 거래' 등으로 투자자 피해를 야기했으며, 권익보장을 주장하는 투자자의 문의를 무시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에 OKEx 거래소의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日 코인체크, 29일 신 약관 적용...익명성 강조 코인 상장 폐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가이드 및 서비스 약관을 발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공지했다. 관련 문서에 따르면, 모네로(XMR, 시총 10위), 대시(DASH, 시총 13위), 지캐시(ZEC, 시총 19위), 어거(REP, 시총 52위) 등 익명성 강조 특징을 가진 코인의 프로젝트 설명 및 페어거래 종목은 플랫폼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나스닥 ETF 발행 담당자 "블록체인 테마 ETF, 신규 성장동력"] 미국 나스닥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 발행 담당자 스티브 오(Steve Oh)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8 체인사이트'(2018 CHAINSIGHTS)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해 "블록체인 테마 ETF는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나스닥은 5년 전부터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 분야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실제로 나스닥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링크(Linq)를 도입하는 등 많은 시도를 거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3분기 전세계 ICO 달성률 50% 미만] 중국 암호화폐 분석 및 데이터 제공업체 블록데이터(BlockData)에 따르면 올해 누적 3분기 전세계 ICO 프로젝트 발표 건수는 1,910개, 달성률은 5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전세계 ICO 조달액도 1월 대비 89.5%가 감소, ICO 시장 침체를 반영했다. 세부 분야별로 보면 산업 응용 ICO 비중이 증가한 반면 기초 기술 ICO 비중은 73%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ICO 발행 건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태국 증권 거래 위원회, 9개의 무허가 토큰 및 ICO 적발
태국 증권 거래 위원회가 9개의 무허가 토큰과 ICO에 대해 경고했다. 해당 토큰과 ICO는 승인 필요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증권 거래 위원회에 승인 신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미등록된 토큰들은 자산 유동성이 부족해 쉽게 현금으로 변환이 안 되는 상품이며 투자자들에게 투자 결정을 하는 데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증권 거래 위원회는 이와 같은 미승인 자산에 대한 투자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태국 증권 거래 위원회는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에 투자를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게시물들을 찾아내 무허가 토큰과 ICO 목록을 추린 것으로 밝혀졌다. 무허가 토큰과 ICO의 수는 각각 5개와 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태국 증권거래 위원회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브리 코인(Every coin), 오리엔텀 코인(Orientum coin), 원코인(Onecoin), OFC코인(OFC coin)이 적발된 무허가 토큰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허가 ICO를 진행한 기업은 G2S 익스퍼트(G2S Expert), 싱콤 엔터프라이즈(Singhcom Enterprise), 어드벤처 호스텔 방콕(Adventure Hostel Bangkok), 키즈토커런시(Kidstocurrency)이다.현재까지 어떠한 디지털 자산 발행기업도 태국 증권 거래 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6개의 암호화폐 교환소만이 라이센스 발행 검토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태국 내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1044
-
벨기에 금융시장 당국, 암호화폐 사기성 웹사이트 업데이트
벨기에 금융시장 당국(FSMA, Financial Services and Markets Authority)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해 99개의 사기성 암호화폐 웹사이트 리스트와 암호화폐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FSMA는 암호화폐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들이 소셜미디어에 사기성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광고를 게시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특히 이러한 사기가 극성이라고 경고했다.FSMA는 심지어 무작위로 잠재 피해 고객에게 접근하는 마케팅 기법인 콜드 콜링(Cold calling) 사기도 빈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FSMA는 몇 달 동안 합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투자인 척 가장을 해 피해자들이 더 많은 돈을 투자하도록 하는 시도들도 많다는 사실을 언급했다.투자를 하기 전 기업에 연락하여 투자에 대한 명확하고 포괄적인 정보를 요청해 비판적으로 살펴보며 해당 기업의 존재와 합법적 라이센스 보유 여부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FSMA가 발표한 99개의 사기성 암호화폐 웹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s://www.fsma.be/en/warnings/companies-operating-unlawfully-in-belgium?field_type_of_fraude_tid_i18n=10595&submit=Apply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1039
-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일단 암호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다"
홍남기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이 문재인 정부의 2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는 국무조정실장으로 '암호화폐 대응 TF' 이끌었고 지난해 긴급대책서 암호화폐 불법 거래 단속·처벌 발표한 바 있다.홍남기 실장은 지난달 국정감사 질의응답 과정에서 “11월께 암호화폐 공개(ICO) 관련 정부 입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인사가 정부의 ICO 입장 발표에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홍남기 실장은 지난달 30일 '한경 밀레니엄포럼’ 조찬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기본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육성은 지원하되 암호화폐는 조심스럽게 들여다보겠다는 분리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지난 2월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일단 암호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그 성격에 대해선 “암호화폐 자체를 어떻게 볼 것인지는 우리 정부 내에서도 다른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 제도화하라" 블록체인 관련 법령 정비 촉구 국회서 성명
대한변호사협회가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적법한 것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대신 부작용 방지를 위한 법령 정비를 정부에 주문했다. 블록체인도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암호화폐 관련 부작용을 막기위해서 관련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대한변협 측은 "이미 세계 각국이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암호화폐에 관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방향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법령을 입법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기존 제도권에 편입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일본, 에스토니아, 몰타는 이미 관련 입법이 완료돼 어느 정도 법제도가 정비된 상태다. 프랑스, 러시아, 지브롤터는 관련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미국, 싱가포르, 스위스의 경우에는 각국의 금융 감독기관이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부의 승인을 받게 하거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행위에 대해 증권거래법, 자금세탁방지법 등 기존 법령의 적용을 받게 해 실질적인 법제도화를 이미 시작했다.대한변협은 이와 달리 우리정부는 "2017년 법적 근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ICO 전면 금지 방침을 발표한 이후 부작용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어 규제를 하고 있고 그 내용 또한 모호하고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규제 공백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국내의 도전적인 창업자들은 적지 않은 비용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여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한편, 다수의 국내 창업자들은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불법을 우려하여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대한변협 측은 이에 "우리나라 또한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행위를 적법한 것으로 허용하되 피해자의 발생이 우려되는 등 규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제한을 통해 규제의 목적을 달성하고 블록체인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보다 구체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ICO ▲국내-국외 간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운용과 관련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선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내부거래를 규제하며, 거래소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금처럼 은행을 통해 거래를 막는 간접 규제 방식은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다고 지적했다.ICO의 경우, 증권형(지분형) 토큰에 관하여는 자본시장법 등 기존의 증권 관련 법령을 적용해 규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한국인을 대상으로 ICO를 진행하고자 하는 해외법인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와 유사하게 금융 감독기관에 백서 등 프로젝트 관련 일정 서류를 사전 제출할 의무를 규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또, 현재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하는 해외 법인에 대한 송금 건까지 외국환 신고 수리를 일절 거부하고 있는 상황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법률상 근거에 기반하지 않아 부당하므로,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신고 등 절차를 마치는 것을 전제로, 국내-국외 간 암호화폐 등 거래를 적법하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인가받은 자산운용사가 펀드 자산으로 암호화폐를 편입할 수 있는지, 암호화폐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지 등 여러 쟁점 사안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이나 해석도 명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때 증권에 관한 규제가 엄격한 미국의 경우에도 이미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 운용 및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거래까지도 법률상 허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