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 “내 이름을 사칭한 가짜 SNS계정으로 6백만 달러 이상의 피해”

비트코인캐시(BCH)의 주요 지지자인 로저 버는 자신의 세부 정보를 사용하는 가짜 소셜 미디어 계정이 600만 달러의 암호화폐 통화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속이는 데 이용되었다고 말했다.

“로저 버(Roger Ver)의 이름을 사용하는 여러 개의 가짜 계정으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투자자와 접촉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로저 버는 말했다. 특히,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가짜 프로필들이 많이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내가 알기로는 6백만 달러어치의 암호화폐를 위조한 가짜 SNS 계정(로저 버 계정)으로 사기를 쳤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로저 버의 신분 확인이 필요한 여권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로필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연락하는 계정을 조심해야만 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있는 자신의 계정이 @roger이며 다른 모든 계정은 가짜라고 말했다.

“나는 이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돈을 요구하거나 무언가에 투자를 요청하는 메세지를 그 누구에게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심지어 대중들이 진짜와 가짜 소셜 미디어 계정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인간 증명(PoH)’ 개념을 제안하기도 했다.

※ 공유 시 출처를 적어주시면 더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코인코드 어플과 텔레그램, 카카오톡을 통해서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https://goo.gl/RTLUsR (안드로이드 앱)

https://open.kakao.com/o/gXDHnOQ (카톡 1번방 참여코드: coincode)

https://open.kakao.com/o/g5G0u0J (카톡 2번방 참여코드: coincode)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