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집단지성형 투자정보 분석 솔루션 ‘라이즈(LYZE, 대표: 최재훈)’가 26일(오늘) 암호화폐 마이닝 거래소 ‘마이닉스’에 자체 온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향후 마이닉스의 자사 상장심사 그룹 ‘마이닉스랩’이 프로젝트를 검수할 시 라이즈의 자체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상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욱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프로젝트를 검증할 수 있어 거래소 운영적인 측면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라이즈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일반 유저는 물론 데이터 전문가가 함께 객관적인 암호화폐 투자정보를 생성 및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수익창출까지 가능케 하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특히 팀 전원이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자체적으로 고도화된 마켓 분석이 가능해 각종 이슈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지표를 업계에 제시해 왔다.
마이닉스는 한중합작 암호화폐 마이닝(채굴형) 거래소로 ‘크립토 포털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거래소 공식 오픈 후 약 3일만에 일 거래액 5,000억원, 8일만에 누적 거래량 5조까지 돌파한 바 있다.
마이닉스는 라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거래소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다시 환원하는 등 마이닝 거래소의 단점을 전면 개선하고자 한다 밝혔다.
라이즈 최재훈 대표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상장 심사에 활용할 경우 암호화폐 생태계의 보다 정확한 각종 현황 지표를 활용할 수 있다”며, ‘마이닉스를 사용하는 투자자에게도 객관적이고 확실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에서 라이즈 토큰(LZE) 퍼블릭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