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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히 상승, 기관투자자를 위한 길을 열어야 할 시기 도래 - 암호화폐 일제히 상승, 기관투자자를 위한 길을 열어야 할 시기 도래
  • 기사등록 2018-12-24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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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히 상승, 기관투자자를 위한 길을 열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코빗 뉴스레터 4주차에 따르면 전반적인 암호화폐들의 시세가 긴 하락세를 끝내고 방향을 틀었다.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의 암호화폐 가운데 95개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언론 코인텔레그래프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대부분의 시세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면서도 급격한 반등을 기대하지는 않는 분위기'라며 실생활의 적용과 명확한 규제 및 기술 채택 확대와 같은 요소와 같은 사례들이 많아지는 것이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을 더 끌어들이고 시세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보도하였다. 

규제와 관련되어서는 일본이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세금을 줄인다고 발표하였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암호화폐가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어 왔었는데, 일본 금융청에서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명확한 구별을 위해 암호화폐를 '암호화자산'으로 분류할 것임을 통보하였다. 


일본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를 일반 법정화폐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암호화자산이라는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한다는 목적에 더욱 가깝다. 


추가적으로 일본 금융청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각종 암호화폐 사기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의 ICO에 대한 신규 규제 초안을 공개하였으며, 여기에는 이용자 보호와 자율 규제 및 익명성을 지닌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파생상품에 대하여 제한을 두는 등 ICO는 증권법에 따라 규제가 적용되어 행정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국가차원의 강력한 규제는 이용자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관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신뢰도가 높은 거래소가 기관들의 진입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등이 제공하는 장외시장(OTC)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또한 신뢰도 높은 세계적인 거래소들과 발맞춰 장외시장(OTC) 데스크를 운영중에 있다.


하락세가 지속되던 시기에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이 55%를 넘어섰지만 최근 메이저 암호화폐들의 대부분이 폭이 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비트코인은 점유율이 52%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비트코인캐시가 50%가 넘게 급등하여 1% 초반대로 떨어졌던 점유율이 2%를 돌파하였고, 그 외에 리플 및 이더리움 등의 메이저 암호화폐가 크게 반등하였다. 

 오랜만의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들여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락세가 오래 이어져 왔던 만큼 상승장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 기관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 유입에 대한 교두보 마련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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