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DCLX를 출범하고 24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체인파트너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DCLX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의 성장과 공유를 함께하고자 지난 10월 설립된 공유오피스로, 입주사에게 공간 제공을 넘어 액셀러레이팅까지 지원하기 위해 체인파트너스와 MOU를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CLX는 거래소, 결제, 액셀러레이팅, 자문서비스 등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서 여러 사업을 전개 중인 체인파트너스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DCLX 앤드류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체인파트너스와 DCLX가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함께 활용한다면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CLX가 블록체인 업계 내 혁신의 허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센트럴랜드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으로, VR 기기를 통해 접속하여 게임, 쇼핑,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디센트럴랜드는 더 많은 유저들의 참여와 디센트럴랜드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바이낸스, 아임토큰, 바른손 등의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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