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중앙은행, 암호화폐 업체에 ‘라이선스‘ 규제 검토

[테라, 한화갤러리아 쇼핑몰에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지원]

매일경제에 따르면, 신현성 티몬 창업자가 이끄는 테라가 한화갤러리아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온라인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에 테라 결제 시스템을 연동한다. 테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적용시 결제 과정을 단축하고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테라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 2~3% 수준인 카드사 수수료를 낮춤으로써 마진율을 높여 추가 할인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테라는 지난달 14일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기술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와이스 레이팅스 "BTC, 지금이 구매 적기"]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11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BTC 가격은 너무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지금이 올해 최고의 BTC 구매 적기"라고 밝혔다. 앞서 마틴 와이스(Martin Weiss) 와이스 레이팅스 창업자는 "이번 BTC 하락은 내년 상승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일본 구글 "가상화폐, 2018년 단어 조합 검색 부분 '인기 검색어' 1위"]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구글 재팬이 12일 발표한 2018년 인기 검색어 '특정 단어 조합 검색 부분 순위에서 가상화폐가 1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은 3위에 올랐다. 신문에 특정 단어 조합 검색어는 정보성 자료를 검색할 때 자주 사용된다.

[日 모넥스그룹 "내년 주요 사업 전략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12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운영사 모넥스그룹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2019년 최우선 과제 및 사업 전략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이다. 또 모넥스는 암호화 자산 서비스 외에도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모넥스그룹은 "현재 모넥스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는 당국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암호화폐 업체에 '라이선스' 규제 검토]

네덜란드 현지 일간지 텔레그라프(Telegraf)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중앙은행(De Nederlandsche)이 암호화폐 기업에 라이선스를 통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해당 조치를 통해 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에 쓰일 수 있는 암호화폐의 사용 경로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기업들은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비정상 거래'를 당국에 보고하고 그들의 고객이 누구인지 밝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前 총리 "공공부문 부패 척결에 블록체인 활용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전 총리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부패 척결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은 국제적으로 증명된 완벽한 반부패 기술이다. 공공부서의 부패를 완벽히 제거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든 행정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현재 우크라이나는 '완전한 부패' 상태에 빠져있다"라며 "소속당인 올-유크라니언 유니온 '파더랜드'는 뇌물과의 전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국제 송금 업체, 리플 xCurrent 솔루션 도입]

글로벌 외환 미디어 에프엑스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최근 영국 소재 외국환 브로커 겸 국제결제 업체 커렌시즈 다이렉트(Currencies Direct)가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렌시즈 다이렉트는 엑스커런트 솔루션을 통해 인도에 새로운 실시간 국제 송금 통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엑스커런트는 SWIFT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캘빈 아이어 "BSV, 하드포크 더는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겸 마이닝풀 운영사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SV) 진영의 대표 인물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SV(BSV)의 대규모 확장(scaling) 로드맵이 향후 해당 프로젝트의 하드포크를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는 토큰 가치 상승 및 안정성 제고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BSV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블록 크기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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