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FMA, 블랙리스트에 3개 암호화폐 플랫폼 추가

덴마크 국세청, 개인 암호화폐 거래 내역 조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덴마크 국세청(SKAT)이 과세를 위해 개인의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스웨덴 국세청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부터 2017년 사이 총 2,700 명의 덴마크인이 580만 달러 규모의 BTC를 현지에서 610만 달러에 판매했으며, 1,200만 달러 규모의 해당 거래 내역이 당국에 보고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SKAT 사무국장인 Karin Bergen는 "해당 수치를 검토중이며, 해외 비트코인 거래를 보고하지 않은 모든 개인을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질랜드 금융감독국(FMA, Financial Markets Authority)이 12일 블랙리스트에 3개 암호화폐 플랫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업체는 비현실적인 수익 보장 및 사기 특성을 지닌 OneLife Network Limited 및 관련 실체인 OneCoin Limited, 사기 사건에 연루된 Bitcoin Revolution Limited이다. 뉴질랜드 FMA는 지난 10월, 11월 비현실적인 수익을 약속하거나 지방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업체들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한 바 있다.

PNT, 빗지 USDT 마켓 상장

펜타(PNT, 시가총액 1779위)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16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빗지(Bit-Z)의 USDT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PNT는 현재 7.86% 상승한 0.0004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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