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28 10:00:00
기사수정


MIT 교수 개발 블록체인 프로토콜, 1,100억 원대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튜링(Turing) 상 수상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MIT 교수가 개발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알고랜드(Algorand)가 벤처투자펀드 알고캐피탈(Algo Capital)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자금은 블록체인 프로토콜 운용 및 개발 인력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미칼리 교수는 지난해 알고랜드 프로토콜 적용될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을 처음 공개했다. 주요 경영진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퓨즈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코키노스 최고경영자(CEO),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로그메인 출신의 씬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있다. 한편 앞서 10월에도 알고랜드는 6,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암호화폐 연구기관 "크립토재킹 급증, 랜섬웨어 발생 건수 상회"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커스키 랩(Kaspersky Lab) 최신 보고서를 인용, "일반 사용자 PC에 악성 코드를 설치, 암호화폐 채굴 후 수취하는 범죄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며 "크립토재킹 해킹 건수는 랜섬웨어(Ransomware, 컴퓨터 마비 후 금품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 건수를 넘어섰다. 해당 사이버 공격 능력은 가히 위협적"이라고 경고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립토재킹 증가 주요 원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보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암호화폐는 사이버 범죄 및 ICO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 “암호화폐 실질 이용자 수 지속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가 케임브리지대학교 대안금융센터(CCAF, Cambridge Centre for Alternative Finance) 최신 연구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신분 인증이 완료된 암호화폐 이용자 수가 3,500만 명에 달한다”며 “1억 3,900만 개 암호화폐 계좌 중 다수 계좌가 익명 이용자 소유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실질 이용자 수는 3,500만 명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형 거래소 코인베이스 이용자만 2,000만 명에 육박하며 전세계 독립적으로 투자하는 암호화폐 이용자 수는 5,000만 명에서 1억 명에 달한다. 한편 2017년 암호화폐 이용자 수는 전년도 대비 4배가 증가했으며, 올해에도(11월 말 기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두 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locktimestv.com/news/view.php?idx=5319
기자프로필
빗썸
기사본문 하단배너 이미지(채널)_2-1번…
다스아카데미 우측
 ▷ Blockchain Leaders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스아카데미 우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