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PVP체인 Shen Jian(쉔 지엔) 대표
체이너스(Chainers)기 지난 9일 금요일 19시에 잼투고(Jam2Go)2층에서 밋업 ‘Chain Us’를 개최했다.
이번 ‘Chain Us’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밋업 진행을 위해 인기 유투버 비트보이 쎄시봉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상호 소통하는 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체이너스의 밋업이 진행돼 생생한 현장 분위기 전달에 한 몫했다.
본지는 글로벌 e스포츠 에코 시스템을 구현하려고하는 PVP 프로토콜 대표 Shen Jian(쉔 지엔)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PVP프로토콜은 높은 수준의 신뢰성, 안전성, 동시성, 확장성을 갖춘 생태 스포츠 게임, 이벤트 주최자, 클럽, 선수 및 브랜드에 대한 권리보장 및 보호를 제공하는 PVPChain 생태계의 퍼블릭 체인이다.
전세계의 e스포츠 리소스를 통합하고, 중앙집중식 e-스포츠 에코 시스템을 재구성하려고 하는 프로젝트이다.
Q1. 대표님의 약력을 간단히 밝혀주세요.
수학을 전공했습니다.시스템공정, 경제계량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쪽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했고, 소프트웨어 쪽 이력이 많습니다.
2012년부터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전 Echolink 아시아지역 경리직도 맡은 바 있습니다.
중국 내 선도 전자 수표거래소- Huipiaozhan연합(汇票栈联合)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수의 국가급 빅데이터 과제와 라디오와 텔리비전 표준제정에 참여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Q2. 블록체인을 접하시게 된 계기는요?
친구의 소개를 통해서 블록체인 업계에 입문했습니다.
UC버클리 대학교에 있는 블록체인 연구소 센터장과 친구입니다.
작년 7월 그가 블록체인을 소개했죠.
Q3. PVP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게임과 관련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를 게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E 스포츠입니다. E스포츠 자산(Asset, 아이템 등등)이 가상현실에서 이뤄진다는 특성 때문에
E스포츠 시장의 보안체계는 허술합니다.
기록 및 데이터도 속일 수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PVP 체인을 구성하게 되면 게임 개발사들의 이익 배분을 투명하게 해 표준화된 관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대회에서 상금이 늦게 지급된다거나, 기록들이 바뀌어 플레이어들의 권리가 빼앗기는 일도 허다한데 이런 경우의 수를 0에 가깝게 만들것입니다.
그래서 E스포츠 시장의 부흥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Q4. 앞으로의 E스포츠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스포츠 산업은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즐기며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시장이 더 커질 수록 많은 E스포츠 경기 기록들의 투명한 보관 및 저장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E스포츠는 2022년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선정됬습니다.
이미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받은 것이죠.
PVPCHAIN을 상업화될 E스포츠 생태계에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 것입니다.
Q5. PVP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PVPCHAIN은 E스포츠 상업생태계를 바탕으로 CBFT(Conscripti Byzantine Fault Tolerance) 공식 계산법을 채택했습니다.
PoW나 PoS이 지니는 합의 알고리즘의 문제점을 극복할 것입니다.
이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선수 프로필들이 투명하게 관리되면 팀들이
선수들을 채용할 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Q6. 한국의 E스포츠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요?
한국은 이미 E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은 지 오래이고, 많은 대회를 통해 경쟁령있는 선수 및 플레이어들을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
E 스포츠의 종류를 늘려나가 저희 PVP체인이 E 스포츠 시장의 핵심 콘텐츠를 투명하게 생산해 관리해 나가는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체이너스 밋업 사진
경기와 게임을 통해 선수 프로필을 구축하고, 선수단(club)에게 선수 채용시장을 제공합니다.
[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경기와 게임을 통해 선수 프로필을 구축하고, 선수단(club)에게 선수 채용시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