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H 커뮤니티 분열 심화…머니버튼 CEO "확실한 승자 나타나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CH 하드포크, 또는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다가오고 있는 현재 BCH 커뮤니티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SV 진영을 대표하는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는 "해시파워를 동원해 상대 진영 블록체인에서 엠프티 블록(Empty Block)을 채굴해 트랜잭션을 방해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ABC 진영을 향한 공격을 종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BCH 결제 플러그인 머니버튼(Money Button)의 CEO 라이언 찰스(Ryan X Charles)는 "어느 한쪽이던 확실한 승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러 종류의 코인이 존재하면 더 많은 문제를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버튼은 BCH 해시 전투 기간 동안 지갑과 거래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채굴 자원 포화 상태"]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기업 모건스탠리가 최근 발표한 투자 리서치 보고서에서 엔비디아(NVIDIA)가 암호화폐 채굴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그래픽카드 부문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현재 암호화폐 업계의 채굴 자원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에 엔비디아 측에 역풍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추가 매입'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목표 주가를 273 달러에서 260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비트맥스, 자체 암호화폐 벤처캐피탈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theblockcrypto에 따르면, 세이셸 소재 비트맥스(BitMEX) 거래소가 자체 암호화폐 벤처캐피탈 계열사를 출범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0월 1150만 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조달한 블록폴리오(Blockfolio)가 비트맥스를 투자자로 발표한 바 있다.
[반에크 앤 솔리드X, '美 SEC의 ETF 승인' 전망 이유 제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반에크 앤 솔리드X(VanEck and SolidX)의 Gabor Gurbacs 디지털 자산 부서 총괄자가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반에크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4가지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실제(physical) BTC 물량을 기반으로 한 ETF 2. BTC 해킹, 도난 등 손실에 대한 완전 보험(fully insured) 처리 3. 당국이 인정하는 MVIS 크립토컴페어의 지수를 근거로 한 BTC 가격 사용 4. ETF 바스켓(Basket)을 25 BTC 규모로 구성
[폴로닉스, USDC 마켓 거래 수수료 면제…USDC 경쟁력 강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이 인수한 폴로닉스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USDC 마켓의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클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C의 거래를 활성화시켜, 스테이블코인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폴로닉스 USDC 마켓 수수료 면제는 최소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 슈렘, '윙클보스 분쟁'서 자산 압류 해제 판결] 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턴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전 비트코인 재단 부총재 찰리 슈렘(Charlie Shrem)이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와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송은 윙클보스 형제가 지난 9월 제기한 것으로, 찰리 슈렘이 윙클보스 형제로부터 100만 달러를 받고 대리 구매한 5,000BTC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뉴욕 남부 지방법원 판사 제드 라코프(Jed Rakoff)는 지난 8일 기존 압류했던 찰리 슈렘의 3,000만 달러 규모 자산에 대해 청문회 진행 후 압류 해제를 판결했다. 앞서 당국은 해당 압류령에 따라 찰리 슈렘의 자산을 동결, 암호화폐 업체 자포(Xapo), 코인베이스(Coinbase), 폴로닉스(Poloniex), 비트렉스(Bittrex) 및 기타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찰리 슈렘 소유의 5,000BTC 규모 자산을 동결한 바 있다.
[나스닥 ETF 발행 담당자 "암호화폐 ETF 승인 필연적…BTC 아닐수도"] 미국 나스닥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 발행 담당자 스티브 오(Steve Oh)가 최근 중국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 시장과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갖고 있다"며 "암호화폐 ETF 승인은 필연적인 수순이지만,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암호화폐의 ETF가 출현할 수도 있다. 토큰이코노미는 반드시 다원화된 발전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거래소 업계는 새로운 환경이며, 규제 문제는 단순히 당국의 감독을 따르는것이 아닌 현행 규제를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동시에 규제 혁신을 이끄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CH ABC '사전 거래' 가격, BCH SV의 4배]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 데이터를 인용 "폴로닉스 거래소에 BCH 하드포크 코인의 사전 거래(pre-fork trading)가 도입된 이후, ABC 버전 코인(BCHABC)의 가격이 SV 버전 코인(BCHSV)의 4배 이상의 수준에 형성됐다"며 "투자자들이 ABC 진영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FMA, 블랙리스트에 비타롱 거래소 추가]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뉴질랜드 금융감독국(FMA, Financial Markets Authority)이 최근 블랙리스트에 암호화폐 거래소 비타롱(bitalong)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FMA는 "해당 거래소가 FMA에 정식 등록된 재즈 파이낸스(Jazz Finance Limite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주장했으나, 허위로 밝혀졌다"며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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