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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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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Rakuten)이 암호화폐 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라쿠텐의 자회사 라쿠텐카드(Rakuten Card)가 암호화폐 거래소 '에브리바디스 비트코인(Everybody’s bitcoin)'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리바디스 비트코인은 2017년 3월 30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시작했고 같은 해 9월 7일 규제 당국에 거래소등록을 마쳤다. 


라쿠텐 측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가 "앞으로 전자상거래, 오프라인 소매, P2P 결제에서 암호화폐의 지불수단 역할이 증가하리라 생각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으로 진입하는 것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 결정 역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을 요구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져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라쿠텐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라쿠텐은 2016년 영국 벨파스트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세웠고 계속해서 이 기술을 연구해왔다. 또한, 지난 2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18(MWX 2018)'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체 암호화폐인 '라쿠텐 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까지 진입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어 여러 외신에서 라쿠텐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1&idx=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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