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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피니언] 비트코인 하락 후 회복세, 앞으로의 추세와 전망
[후오피니언] 비트코인 하락 후 회복세, 앞으로의 추세와 전망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 연구원에서 23일 비트코인이 다시 3만 3천달러를 회복하면서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비트코인 추세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23일 16시 기준 비트코인이 3800만원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4천만원 위로 반등할거라는 기대심리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미국의 비월드(Bworld) 개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론이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전 세계에 관심이 비트코인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근 미국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이 44억 달러를 넘어섰고,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보수적인 투자금융권에서 비트코인 관련 금융 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여러 가상자산으로 확장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비트코인에 관심없던 일반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 비전에 공감을 나타내는 청신호라고 덧붙였다.하지만 국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또 다시 시장이 위축될 여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메이저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등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에 대한 법을 만들고 규제를 강화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후오비코리아 최진영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이 전 세계 경제 뉴스에 중심으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시장에 과도기가 올 수 있다.”며, “과도기로 인한 조정 장세에서는 변동성이 심한 만큼, 단기 상승과 하락은 반복될 수 있으니, 투자 시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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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소송'으로 폭락한 리플, 휴지조각 되나 1달러 가나 (feat. 겐슬러는 아군? 적군?)-비트코인 다시 오늘의 코인
'SEC 소송'으로 폭락한 리플, 휴지조각 되나 1달러 가나 (feat. 겐슬러는 아군? 적군?)-비트코인 다시 오늘의 코인'SEC 소송'으로 가격 폭락한 리플, 향방은?
휴지조각이 될 것인가? vs 1달러를 향해 갈 것인가?
- 리플, 소송에 휘말린 이유는?
- 리플, SEC에 이길 가능성은?
- 리플, 상장폐지는 일시적일까? 영구적일까?
- 리플, SBI 홀딩스와 관계는?
- 바이든 행정부 SEC 위원장 개리 겐슬러, 리플의 희망?
- XRP, 1달러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
(다시 오늘의 코인 13회 20210127 블록테마 토크)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 궁금즘? 공식소통방 -> https://open.kakao.com/o/gGKoJlTc 비밀번호 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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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이번주 쟁글 인기 공시 ‘클레이튼, 수수료 대납 정책∙테라, 앵커 프로토콜 디파이 대출 서비스 출시’
[Xangle Briefing] 이번주 쟁글 인기 공시 ‘클레이튼, 수수료 대납 정책∙테라, 앵커 프로토콜 디파이 대출 서비스 출시’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20.07.03~20.07.09)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공시는 클레이튼, 코스모코인, 테라 순이었다.클레이튼의 수수료 위임 정책 공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클레이튼은 메인넷 출시 1주년을 맞아, 클레이튼 메인넷 위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의 수수료 전액을 대신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KLAY나 클레이튼 기반 토큰을 지원하는 모든 지갑 서비스 사용자가 토큰을 전송할 때 수수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이 같은 정책은 1년동안 진행되며, 연장 여부는 종료 시점에 검토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가격은 공시 전주 대비 11.87% 하락했고, 거래량은 4.56% 늘어났다.또 이번 주 인기를 모았던 공시 중 테라는 PoS의 특징을 살려 스테이킹 보상을 활용하는 디파이 대출 서비스인 앵커 프로토콜(Anchor Protocol)을 코스모스, 폴카닷과 함께 내놨다고 밝혔다. 앵커는 디파이 상품의 이자율 안정화에 초점을 둔 프로토콜이다. 기존 디파이 상품의 이자율이 담보 자산의 가치에 대한 투기적인 수요에 의해 크게 변동한다는 한계점을 해결하려는 점이 특징이다. PoS 블록체인의 블록 보상으로 예치 이자율을 통해 안정화하고, 스테이킹된 비유동 자산을 유동화된 토큰형태로 변환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앵커 사용자는 사용자는 아톰(ATOM), 루나(LUNA), 폴카닷(DOT) 등 PoS 기반의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고, 이에 따른 예치 이자를 받는다. 받은 예치 이자는 향후 대출 이자를 상환할 때 활용하게 된다. 테라 가격은 공시 전주 대비 1.55% 올랐고, 거래량은 37.6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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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Market Watch] 비트코인 전세계 구글 트렌드지수, 6월 1일 대비 30일 12.7% 감소
[Xangle Market Watch] 비트코인 전세계 구글 트렌드지수, 6월 1일 대비 30일 12.7% 감소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구글트렌드지수(Google Trend Index, 이하 GTI)는 지난 6월 1일 대비 6월 30일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쟁글이 제공하는 GTI는 조사 기간 한달 중 가장 검색 빈도가 높았던 시점을 100으로 기준을 잡고 구글 내 검색 추이를 볼 수 있는 지수다.지난 6월 한달 중 전 세계 구글 검색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검색된 날짜에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지난 3달 간의 추이를 보면, 반감기 시점에 비트코인 GTI가 가장 높았으며, 이후 9,000달러 대에서 가격이 횡보하자 GTI는 절반 이상으로 내려앉았다.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 GTI의 전세계 지역별 관심도를 보면, 가장 관심이 많았던 나라는 나이지리아로 GTI 100, 다음으로 남아공이 40, 가나 36, 스위스 33, 키프로스 29, 오스트리아 28, 케냐 24, 네덜란드 22, 독일 22, 아일랜드 21로 나타났다.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한 주제를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검색어는 비트코인, 가격, 미국 달러, 환율, 채굴, 투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했던 주제 중에 검색 빈도가 많이 증가한 단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러시아 게임)’, ‘Cardano’, ‘.app’, ‘Nasdaq’, ‘Wire card’ 순으로 집계됐다.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많이 검색한 관련 검색어는 ‘bitcoin price’, ‘bitcoin usd’ ‘bitcoin kurs’ ‘bitcoin stock’ ‘bitcoin usd price’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했던 관련 검색어 중 검색 빈도가 많이 증가한 검색어는 ‘what on-chain analytics tell us about bitcoin transactions in todaycrypto.co’ ‘bitcoin vs waves’ ‘bitcoin vs waves pump’ ‘why will bitcoin be worth over $20,000 by august’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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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2분기 신규지갑•활성지갑, 전분기 比 10%대↑…연일 52주 신고점도 경신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2분기 신규지갑•활성지갑, 전분기 比 10%대↑…연일 52주 신고점도 경신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은 지난 2분기 비트코인의 온체인 지표를 요약 분석한 결과, 신규지갑 수와 활성지갑 수가 10%대 이상 상승하는 등 의미있는 변화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특히 6월 들어 비트코인 신규지갑수, 활성지갑수는 52주 신고점을 연달아 경신하고 있고, 거래횟수는 90일 신고점을 찍었다.지난 2분기동안 새로 만들어진 지갑수는 지난 1분기보다 12.6% 늘어났고, 한 번이라도 거래가 있었던 활성지갑수는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지갑수의 경우 지난 6월 24일약 52만개를 기록하며 52주 신고점을 찍고, 이날 56만개가 생성되면서 52주 신고점을 경신했다. 활성지갑수는 지난 6월 12일 104만개로 52주 신고점을 찍었고, 이날 108만개가 거래되며 52주 신고점을 또 경신했다. 이는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분기 거래횟수는 전분기 대비 3.5% 감소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거래 횟수 또한 늘고 있다. 6월 19일 온체인 거래횟수는 약 35만번으로 90일 신고점을 기록했고, 이날 또다시 38만 건이 거래되며 90일 신고점을 경신했다.해시레이트의 경우 지난 5월 반감기 이후 25%가량 감소했었지만, 반감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난 2분기 해시레이트는 전분기 대비 0.5% 오른 상태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한 컴퓨팅의 속도의 합계를 의미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연산 속도가 빨라져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유리하다. 반감기 이후, 컴퓨팅 능력이 떨어지는 채굴자들은 절반으로 줄어든 보상을 견디지 못하고 시장을 떠나면서 해시레이트가 떨어진 결과가 나타났었다. 현재 해시레이트가 회복한 것은 남은 채굴자들이 컴퓨팅 능력을 끌어올린 결과로 해석된다.2분기 거래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103.7% 증가했는데, 이는 반감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거래수수료 상승은 채굴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현재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거래수수료를 높게 설정한 거래 위주로 체결이 먼저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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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이더리움 가격 상승 요인은? “전세계 탈중앙화 완성도에 달렸다”
[Xangle Briefing] 이더리움 가격 상승 요인은? “전세계 탈중앙화 완성도에 달렸다”공시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요인은 결국, 얼마나 이더리움이 인기가 있는지에 달렸다”며 “인기가 오르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인프라가 전세계 노드를 촘촘하게 확보하고, 성숙된 탈중앙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차는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인 온더의 창업자 정순형 대표 초대석으로 꾸며졌다.정 대표는 “32 ETH 이상을 보유한 수많은 노드들이 자신의 이더리움 자산을 인프라에 기여하기 위해 묶어둔다는 의미는, 이더리움 수요가 커진다는 것이고 가격 상승을 동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더리움 2.0에서 적용되는 스테이킹 기능이 탈중앙성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컴퓨팅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합의 알고리즘에서 토큰 기반 합의 알고리즘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정 대표는 또 다양한 참여자들이 이더리움 인프라 의사결정을 하는 탈중앙성 때문에, 업그레이드 등이 느긋한 특성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탈릭은 유명한 정치인과 같다”며 “업그레이드나 하드포크를 하려면 거래소, 투자자, 개발자, 노드, 앱개발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은 대선이나 총선 수준으로 치열하며,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면 하드포크가 일어나게 된다”며 “정치의 속도는 실제 현실과 산업에 비해 느리듯이, 이더리움의 진행 속도도 느린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블록체인이 실제 적용될 수 있는 유망 분야로 송금 등 금융분야를 꼽았다. 금융분야는 각 국가별 제도, 기관, 기업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모든 제도와 가이드를 충족하기 위해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이번 회차에 출연한 정순형 온더 대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사용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레이어2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또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회가 열린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조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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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디지털자산 시장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 지역은?
전세계 디지털자산 시장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 지역은?- 전세계 디지털자산 사용자 17,275명 설문조사, 기대감 가장 높은 지역은 아시아디지털자산 시장의 확산으로 가장 큰 혜택이 기대되는 지역은 과연 어디일까?최근 비둘기 지갑이 전세계 사용자 17,27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시장 확산에 따른 혜택이 가장 기대되는 지역’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5%가 아시아를 미래 디지털자산 시장 확산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으로 뽑았다. 이어서 유럽과 남미지역 역시 각각 24%의 지지를 얻으며 수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이 밖에도 현재 금융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디지털자산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아프리카와 중동지역도 17%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북미지역 경우 가장 낮은 10%의 수치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디지털자산 확산에 따른 기대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세계 디지털자산 사용자들이 가장 높은 기대감을 나타낸 아시아 지역의 경우 엄청난 사용자 기반은 물론 관련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디지털자산 시장의 대표 국가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유럽의 경우 시장 초기부터 디지털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호적인 접근으로 전문은행 설립 등 시장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이어지는 등, 새로운 금융시장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높은 대중적 지지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남미지역 역시 열악한 기존 금융인프라와 불안정한 정치/경제적 상황에 대한 대안적 해결책으로 디지털자산을 기반으로 한 금융활동 증가와 실질적 혜택의 경험들이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장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이번 설문결과 관련, 비둘기 지갑의 김은태 대표는 “기존 전통금융 선진시장인 유럽은 물론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새로운 금융인프라로서 디지털자산 활용과 그 혜택에 대한 전세계적인 보편적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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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디지털자산 경험 수준은? 절반이 초보단계
당신의 디지털자산 경험 수준은? 절반이 초보단계- 고급 또는 전문가 답한 응답자는 각 11%, 10%-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 중급이상 비율 40% 이상으로 높아 사용자들 스스로 평가하는 자신의 디지털자산 경험 수준은 어떠할까? 디지털자산의 거래규모 및 사용자 확산에도 불구, 상당수 사용자들의 수준은 아직까지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비둘기 지갑이 전세계 이용자 8,35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평가하는 디지털자산 거래 수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자신을 초급 정도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급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14%, 고급 또는 전문가 수준이라고 평가한 사용자도 각각 11%, 10%로 나타났다. 이 외 전혀 경험이 없다고 답한 사용자 역시 16%에 달했다.국가별 거래수준 평가에 대한 결과도 매우 흥미롭다. 무엇보다 남미지역 국가의 이용자들이 타 지역 대비 디지털자산 거래 수준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경우 중급이상으로 평가한 비율이 무려 46%로, 전체 사용자 평균 대비 10% 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밖에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의 남미 국가들도 모두 44%를 기록하며 디지털자산 거래에 대한 높은 수준의 경험치를 보여줬다. 비록 자가평가 결과이긴 하나, 이와 같은 결과치는 타 지역 대비 남미 등의 지역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활용이나 참여가 한층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이번 설문조사 관련,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금융혜택의 불균형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결과 역시 실제 열악한 금융인프라나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등에서 상대적으로 디지털자산 중심의 금융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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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반감기 D+3, 가격은 급상승했지만 거래횟수∙거래량∙지갑수는 하락세
[Xangle Briefing] 반감기 D+3, 가격은 급상승했지만 거래횟수∙거래량∙지갑수는 하락세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지난 12일 일어난 3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매일 온체인 지표 변화를 지난 1번째, 2번째 반감기 때와 비교 분석했다. 반감기 후 3일차인 15일 기준, 지난 2번의 반감기 대비 가격 상승폭은 유난히 높았지만 해시레이트는 역대 반감기 중 가장 빠르게 하락했고 거래수수료 또한 급격히 올랐다. 이는 3번째 반감기가 과거 2번의 반감기보다 영향을 크게 미쳐, 채굴자들에게는 터프한 영업환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반감기 후 3일 후 가격은 각각 +13.2%를 보이며 크게 오름세다. 이전 첫번째 반감기 때는 3일만에 +2.11%를 보였고, 2번째 때는 +2.77%을 나타냈다.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온체인 지표를 살펴보면, 반감기 후 1일차에는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거래횟수와 신규 유입 지갑수가 과거와 달리 모두 올랐다. 이는 3번째 반감기 직후 과거 반감기 때보다 대중의 기대감이 실제 투자로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이날 기준 가격은 전일보다 2.36% 올랐고, 1번째와 2번째 반감기 때는 각각 +1.35%, -0.3%를 나타냈다. 거래횟수로 보면 과거에는 +0.45%, -12.3%를 나타냈지만, 이번 반감기 직후에는 +12.87%였다. 신규 지갑 유입 비중은 과거에는 각각 -3.64%, -12.05%를 보였으나, 이번에는 +10.49%를 기록했다.그러다 반감기 후 3일 차에는 1일차 보다 가격은 올랐으나, 거래 횟수와 거래량, 활성 지갑 수, 신규 지갑 유입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다. 이 지표들은 각각 전일보다 -12.13%, -2.29%, -11.04%, -5.86%를 나타냈다.반감기 후 3일 내내 큰 특징을 보였던 지표는 해시레이트와 거래수수료다. 해시레이트는 과거에 비해 두드러지게 하락세이고, 거래수수료는 크게 오르고 있다. 해시레이트는 3일 내내 떨어져 -7.54%를 보였고, 거래수수료는 각각 +64.32%를 나타냈다. 거래수수료가 급상승하는 것은 채굴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현재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거래수수료를 높게 설정한 거래 위주로 체결이 먼저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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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Research] 일본, 가상자산 계좌수 1년만에 30%↑…금융청도 화이트리스트 3개 추가
[Xangle Research] 일본, 가상자산 계좌수 1년만에 30%↑…금융청도 화이트리스트 3개 추가11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일본의 가상자산 시장 및 규제 변화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금융청이 거래를 허가하는 ‘화이트리스트’ 목록도 올들어 3개나 늘었다. 지난해에는 리플(XRP) 한 개 코인만 화이트리스트했기 때문에, 올들어 일본 금융청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2018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년 3개월만에 일본의 가상자산 시장 내 실사용 계좌 수는 30.4%, 설정 계좌 수는 13% 늘었다. 2019년 12월 기준 실사용 계좌수는 200만 7,906개, 설정 계좌 수는 321만 4,424개다. 실사용 계좌는 당월 거래가 이루어진 적 있거나 잔액이 있는 계좌를 뜻한다.일본의 가상자산 거래는 마진거래 위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진 거래 대금은 현물 거래 대금의 10배 수준이며, 마진 거래는 지난해 12월 기준 3조 83억엔 (한화 약 34조원) 규모다. 다만, 현물 거래와 마진 거래 모두 거래 횟수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거래 당 거래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일본 금융청은 올 상반기 중 BAT, Qtum, Huobi token 총 3개 가상자산을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한다. 일본은 금융청의 허가를 받은 토큰만 거래가 가능한 만큼, 정부 시장 규제가 명확한 편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화이트리스트는 리플 1개였으며, 올 들어 3개 코인을 연달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했다.일본 화이트리스트 토큰은 총 22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거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비트코인 거래 비중은 지난해 12월 기준 87.93%다. 다음으로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MonaCoin, NEM, 라이트코인 순이다.또 쟁글이 2018년도 재무제표를 공개한 16개 일본 거래소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bitFlyer, DMM Bitcoin, GMO Coin, SBI VC Trade 등 4개 거래소만 순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단, 재무제표 기준 기간은 거래소마다 상이하다. 일본 내 거래량 1위인 Liquid는 재무제표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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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 페북이 앞당긴 디지털화폐 전쟁
[Xangle Briefing]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 페북이 앞당긴 디지털화폐 전쟁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공동 기획한 에서 코로나로 촉발된 각국 중앙은행의 CBDC발행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행정처리 등이 크립토 시장 수요를 올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방송은 크립토 업계 인플루언서인 소소 초대석으로 꾸며졌다.이번 방송에서는 중국 은행이 최우선 과제로 꼽은 CBDC 발행, 지난 1분기 시총이 50% 상승한 스테이블 코인, CBDC 발행 이후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등에 대해 알아봤다.CBDC는 지폐 화폐가 사라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요 각국 중앙은행(66개 국가) 중 80%이상이 CBDC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CBDC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은 더 이상 지폐를 찍어내지 않고, DB상 CBDC를 얼마 발행했다는 기록과 함께 디지털 상 화폐를 만들게 된다. 화폐 발행을 디지털로 수용하면, 화폐 발행 비용, 위조방지 비용, 운반비, 보관비 등 제조비용과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또 코로나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각종 자산 가치가 30~40%씩 빠질 때, 50% 이상 시총이 오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번 장세에서는 비트코인 시총 하락 규모보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상승 규모가 더 높았다. 일반적으로 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늘어나는 이유는 코인 홀더들이 손쉽게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기 위해서로 해석되지만, 이번에는 외부 자금이 대거 스테이블 코인을 매수한 것. 법정화폐 안정성이 떨어지는 국가에서, 편리하게 달러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중앙은행이 CBDC를 실제 발행하면, 비대면 스마트컨트랙트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등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시스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현재 증권사, 보험사, 운용사 상품은 개별 가입도 가능하지만, 은행 창구 영업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중간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CBDC가 현실화된 미래에는, 개인이 직접 중앙은행 CBDC 지갑을 다운받아 계좌를 자동 발급받고, 비대면 스마트컨트랙트로 증권사, 운용사, 보험사 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또 이번 방송에서는 CBDC 발행이 크립토 시장 수요를 획기적으로 늘려줄 수 있는 호재라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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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4월 상장 관련 공시 99건…한국 內 신규상장 비중 가장 큰 거래소는 한빗코
[Xangle Just the FACTs] 4월 상장 관련 공시 99건…한국 內 신규상장 비중 가장 큰 거래소는 한빗코올 4월 한달 간 자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공시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상장 관련 이벤트는 총 99건이었다. 신규상장 74건, 상장폐지 12건, 투자유의종목 지정 10건, 투자유의종목 해제 3건이 공시됐다. 이번 상장 관련 통계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기간 동안 쟁글에 공개된 689개 프로젝트의 공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대륙별로 신규 상장 공시가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으로 22개 프로젝트가 상장했고, 다음으로 한국 21건, 중국 11건, 일본 3건, 인도네시아 3건을 기록했다. 상장폐지 공시는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6건씩 발생했다.신규 상장 공시를 가장 많이 한 거래소는 비트렉스(BITREX Global, 12건)이었으며, 다음으로 Bilaxy(6건), 한빗코(6건), 폴로니엑스(6건), 코인원(5건), 업비트(5건) 순으로 나타났다.상장폐지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OKEX (5건), 코인원 (3건), 빗썸 글로벌(1건), 빗썸 (1건), 고팍스(1건), 코빗(1건) 순이었다. 지난 3월에도 OKEX의 상폐 공시가 가장 많았었다.상장 관련 공시가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코인원(13건)으로 신규상장 5건, 상장폐지 3건, 투자유의종목지정 5건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비트렉스가 신규상장만 12건을 기록했으며, 빗썸(11건)은 신규상장 2건, 상장폐지 1건, 투자유의종목 지정 5건, 투자유의종목 해제 3건의 공시를 냈다.지난 4월 한달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신규 상장 카테고리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시장 내 관심도 증가가 신규 상장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비트코인 시총이 10% 하락했음에도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50% 올랐으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도 크게 올랐다. 올 1분기 스테이블 코인 거래량은 전년 대비 1,073%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23% 늘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시장 내 리스크 헷징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쟁글은 또 한국에서의 지난 4월 한달 간 상장 관련 이벤트를 별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상장 프로젝트 수 대비 4월 기존 상장됐던 프로젝트 대비 신규상장 건수의 비중이 가장 큰 거래소는 한빗코(6건, 1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코인원(5건, 6.1%), 프로빗(18건, 6%), 업비트(5건, 2.9%), 빗썸(2건, 1.9%), 비트소닉(3건, 1.1%) 순이었다. 신규상장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18건을 기록한 프로빗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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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투자자들은 다음주 비트코인 3번째 반감기에 주목할 것 “비트코인 과매수 구간 진입”
[Xangle Briefing] 투자자들은 다음주 비트코인 3번째 반감기에 주목할 것 “비트코인 과매수 구간 진입”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가상자산 업계에서 다음주 주목할 일정은 12일 비트코인의 3번째 반감기다.비트코인은 3번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지난달 29일 하루만에 12.7% 가격이 오르며 높은 변동성에 따른 기술적 지표 공시를 하기도 했다. 같은 날 투자보조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와 자금흐름지수(MF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공시도 발간됐다. 또 쟁글이 7일 발간한 비트코인의 지난 4월 구글트렌드지수는 7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토모체인은 오는 12일 Excalibur 하드포크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하드포크는 20,581,700 블록에서 활성화되며, 이전에 발표한 토모체인 로드맵의 일부이다. 토모체인 측은 “이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는 논쟁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체인 분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비트코인캐시는 오는 15일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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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WTI 원유선물 ETN 괴리율 900%…극단적 김치프리미엄 과거에도 있었다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 50%’
[Xangle Briefing] WTI 원유선물 ETN 괴리율 900%…극단적 김치프리미엄 과거에도 있었다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 50%’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종가는 지난 24일 2,085원을 기록하며 지표가치 193.57원과 괴리율이 977%를 기록했다. 한국 내 원유선물 시장가격이 실체 가치의 10.8배가 되는 김치프리미엄이 있었던 셈이다. 지난 2017년말, 2018년 초에 비트코인 급등 시 김치프리미엄은 50%까지 오른 바 있다.김치프리미엄이란 비트코인을 예로 든다면, 한국 거래소에서 원화로 비트코인을 살 때와 미국 거래소에서 달러화로 비트코인을 살 때 가격 차이가 50%가 났다는 의미다. 그 이후 김치프리미엄은 사라졌고, 오히려 김치 디스카운트 현상도 발생했었다. 한국 거래소 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더 싸진 적도 있다는 의미다.캘거리대학교 연구진은 당시 김치프리미엄 발생 원인을 가상자산 거래소와 시장 구조로 꼽았다.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 간 유동성이 자유롭게 드나들어야 시장 괴리가 나지 않는데, 차익거래가 어려운 구조가 되면 한 국가의 시장이 고립되면서 괴리가 커진다. 당시 우리나라 당국이 국내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고객 신원을 엄격히 하기로 하는 등 이유로 차익거래가 어려워졌었다.이밖에 규모가 크지 않은 시장에 유동성이 급격하게 공급되면,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지면서 괴리율 또한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된다.신한 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N의 경우 지난해 1년간 총 거래량은 4590만주였다. 21일 하루만에 2634만주가 거래됐다. 한국 내 WTI 원유선물 시장 자체가 크지 않은데, 개인 투자자들이 약 2주동안 1조3천억원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파이가 작은 시장 내 투기 자금이 급격이 몰리면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질 수 있다.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 간 괴리율이 급격히 커지는 현상이 발생 시,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시장가치는 내재가치로 수렴하게 돼, 투자자는 극단적 괴리율에 따른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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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코로나19,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기는 촉매제…공시 커버리지, 디지털자산으로 확대할 것
[Xangle Briefing] 코로나19,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기는 촉매제…공시 커버리지, 디지털자산으로 확대할 것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쟁글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으로 공시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CBDC는 과거 금융포용의 제고 목적으로 에콰도르, 우르과이 등 개발도상국 중심에서 논의됐었다. 이제는 스웨덴, 중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등에서도 연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산되는 추세다.코로나 19로 주요국 내에서 경제둔화 뿐 아니라 영업점 봉쇄, ATM 사용 제한 등 정책적 조치가 이어지면서 현금 사용 제한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소비는 10~30% 상승했고, 독일의 전체 카드 사용액 중 비대면 결제 비중이 코로나 19 이전 대비 약 43% 증가한 것처럼 주요국의 비대면, 비접촉결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특히 스웨덴, 중국 등이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웨덴은 지난 2월 CBDC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했다고 밝혔고, 중국 역시 3월 말 CBDC와 관련해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민간기업들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 한국은행 또한 지난 4월 2일, 총 22개월(2020년 3월~2021년 12월)에 걸쳐 CBDC를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당장 CBDC가 상용화 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자산의 디지털화 트렌드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쟁글은 다양한 종류의 자산으로 공시 커버리지 확대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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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이더 13%상승, ‘中 CBDC 이더 위에서 발행’ 시장 루머때문?
[Xangle Briefing] 이더 13%상승, ‘中 CBDC 이더 위에서 발행’ 시장 루머때문?이더리움 가격이 지난 17일 하루만에 13% 상승, 높은 가격변동성에 의해 17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기술적 지표 공시가 발간됐다. 각국 은행들의 CBDC(디지털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CBDC가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된다는 시장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새로운 투자자가 아닌 기존 고래 투자자들의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중국 CBDC 테스트용 지갑 이미지가 공개되는 등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CBDC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CBDC란 중앙은행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다. 법정화폐와 1:1 교환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민간 암호화폐와는 구분된다. 한국은행도 최근 CBDC 파일럿 테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여기에 페이스북도 리브라 2.0을 공개했다. 달러 리브라, 유로 리브라처럼 하나의 통화를 기준으로 스테이블 코인형 발행 계획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여러 국가 통화를 섞는 통화 바스켓으로 운영하려 했지만 각각의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디지털화폐 열풍에 동참하기를 주저하는 미국 Fed에 무언의 메시지를 준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쟁글 온체인상 이번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서 새로운 투자자가 아닌 기존 투자자, 고래들의 대규모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 높은 가격변동성에 의한 공시가 발간됐던 지난 7일에는 온체인 거래량은 전일대비 +180.3%, 거래횟수 +25.8%, 신규 지갑개수 +21.3%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온체인 거래량 -50.5%, 거래횟수 -3.2%, 신규지갑 개수 -14.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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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D-34 BTC 반감기 관전 포인트 “채굴자 속내가 가격 선행한다. 해시레이트 상승세 볼 것”
[Xangle Just the FACTs] D-34 BTC 반감기 관전 포인트 “채굴자 속내가 가격 선행한다. 해시레이트 상승세 볼 것”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9일 Xangle Just the FACTs 보고서를 통해 약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3번째 비트코인 반감기의 관전 포인트를 ‘해시레이트 값 변화’로 꼽았다. 지난 2번의 반감기에서 가격 상승을 선행한 온체인 지표는 해시레이트였기 때문이다. 해시레이트는 반감기 후 일시적으로 조정됐다가 가격보다 먼저 오르는 모습을 보여왔다.쟁글 리서치에 따르면, 첫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2012년 11월 28일 후 1년 동안 해시레이트는 1만9,766%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해시레이트보다 뒤늦게 오르기 시작해 1년 동안 8,069% 올랐다. 두번째 비트코인 반감기인 2016년 7월 9일 이후 1년동안 해시레이트는 248% 올랐고, 뒤이어 가격은 284% 상승했다.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연산처리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단위다. 채굴자들이 얻는 보상이 반감기에 절반으로 떨어졌는데도 연산처리 능력을 증가시켜 채굴을 해왔던 것. 이는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된다.두번의 반감기 이후 해시레이트는 각각 24일, 18일 동안 21%, 11%씩 소폭 조정을 받았다. 이는 비효율적 채굴자들의 연산처리 능력이 더해져 줄어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감기 후 비효율적 채굴자들은 시장을 떠났고, 남은 효율적 채굴자들이 연산처리능력을 강화시키면서 채굴에 힘을 쏟았던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후행했다.세번째 반감기 이후에도 해시레이트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전 반감기 때와 달리 코로나19 등 외부변수 영향으로 해시레이트는 이미 한번 24% 조정받았다. 조정받은 후 현재까지 6%가 돌아왔다. 반감기 이후 해시레이트가 더 낮아질지 현재 상태가 유지될지부터 봐야 한다. 지난 두번 동안은 반감기 이후 해시레이트가 감소했지만, 이번에는 외부 영향으로 인해 사전 감소했기 때문이다. 만일 감소세가 더해진다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도 그만큼 더딜 것으로 보인다.해시레이트를 제외한 온체인 지갑주소수, 온체인 거래량 등은 큰 상관관계가 없었다. 반감기로 인해 공급이 당장 변한다고 해서 코인 시장에 진입하는 유저들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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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의미 “데드크로스 발생”…높은 시장 변동성 주의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의미 “데드크로스 발생”…높은 시장 변동성 주의가상자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5일 종가(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데드크로스 발생은 약세장 진입, 골든크로스는 강세장 진입을 의미하지만, 올해 극심한 시장 변동성은 이 같은 차트 분석을 무색케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 (60 일)이 주요 장기 이동평균선 (120 일)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지나갈 때 발생하며,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온체인 거래량 역시 약세였다. 5일 일일 거래량은 52만 2,577 BTC로 2020년 이후 5번째로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2018년 이후 단기 이동평균선 (60일)과 장기 이동평균선 (120일)이 교차되는 경우는 총 7번 발생했다. 약세장 진입을 나타내는 데드크로스는 2018년 2월 27일, 2018년 9월 21일과 2019년 10월 2일, 2020년 4월 5일 총 4번 발생했다. 강세장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되는 골든크로스는 2018년 9월 13일, 2019년 3월 23일, 2020년 2월 10일 총 3번 있었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갈 때를 의미한다.올 초 골든크로스 발생 후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수익률이 올랐어야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31.1% 하락했다. 시장 기대와 반대 움직임이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후 데드크로스 직전까지 수익률 +3%, +108%를 기록했고, 데드크로스 이후 각각 -39%, -40% 보이는 약세장이 왔었다.코로나 19 등의 외부변수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쟁글이 지난 4월 3일 발표한 구글 트렌드 지수 또한 이와 같은 높은 변동성의 장세를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구글 트렌드 지수를 통해 파악한 시장의 관심도와 가격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었지만, 3월의 경우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관심도가 높을 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