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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사내 서비스에 적용
KT(대표 황창규)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을 사내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블록체인 시장은 세계적으로 확장 추세이지만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비용, 시간은 아직 많은 기업에게 큰 장벽으로 인식되고 있다. KT는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Cloud 기반의 Baas 플랫폼을 개발했다. KT BaaS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유클라우드에 블록체인 노드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블록체인 적용을 원하는 기업은 KT BaaS를 통해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KT BaaS는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가 없어도 블록체인의 주요 특징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여러 관제 기능도 지원한다.KT는 BaaS 플랫폼 개발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BM, 아마존웹서비스 등 해외 주요 IT 기업들과 블록체인 BaaS 시장에서 경쟁할 준비를 마치고 이를 위해 먼저 KT그룹 내부에 BaaS 플랫폼을 1차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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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토브, 신세계 스타필드 위례점 안내시스템 구축
O&O(Online & Offline) 융합 플랫폼 선도 기업 ㈜엘토브(elTOV, 대표 김지성)가 신세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AIR 플랫폼 기반의 안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는 쇼핑몰 이용객들의 편의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무인안내시스템과 매장ㆍ상품 광고용 디스플레이(DID)가 설치되었으며, 관리자들이 엘토브의 AIR 플랫폼을 통해 설치된 키오스크와 DID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누적된 데이터로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엘토브의 대표 솔루션인 AIR 플랫폼은 IoT장비와 컨텐츠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다수의 디바이스들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IoT 솔루션들은 특정 디바이스만 제어가 가능하고 여러 디바이스에 컨텐츠를 일괄 배포할 수 없거나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중 하나의 서비스만 지원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AIR 플랫폼은 이를 보완하여 키오스크, DID, 미디어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동일한 UI/UX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상기 문제점들을 해결한 한 단계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AIR 플랫폼은 타우스블록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엘토브는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수집하고 있다. ㈜엘토브 김지성 대표는 “타우스블록 생태계에서 AIR 플랫폼을 확장하여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형성된 빅데이터 중 소비자 분석에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여 쇼핑몰과 브랜드에 공급함으로써 효율적 타겟 마케팅을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하며, “상반기 런칭 준비중인 원몰(OneMall)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데이터에 대한 보상과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IR 플랫폼은 엘토브의 안정적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의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캐피탈랜드 그룹, 중국의 백련 그룹, 홉슨 그룹의 쇼핑몰 O&O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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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 특허 출원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지난 12월 28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은 2018년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며, 영등포구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커스터마이징한 시스템을 영등포구에 제공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구청 운영 절차상 공정성 확보, 입찰 과정에 대한 의구심 차단 및 연관 부서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이루어냈다. 이외에도 평가과정 중 발생되는 인적 오류 감소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영등포구는 해당 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반 평가시스템은 모든 평가 절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했다”며 “인사, 정책, 성과, 경연 등 평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운영상 신뢰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라며 “블록체인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투명성(Transparency)’이 제공된 사례로, 글로스퍼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평가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채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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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월 9,900원으로 이제는 잡지까지 구독 가능해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잡지 서비스 ‘밀리 매거진’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밀리 매거진에 입점한 잡지들은 이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출간된다.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밀리 매거진으로 서비스하는 잡지는 ▲매력적인 도시로 가는 문 ‘도어(DOR)’ ▲국내 최초 경영 전문 매거진 ‘동아비즈니스리뷰(DBR)’ ▲세계 70개국 글로벌 매거진 ‘맥심(MAXIM)’ ▲영화인을 위한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 소식지 ‘씨네21’ ▲소설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악스트(AXT)’ ▲라이프스타일 인싸 필수 매거진 ‘어라운드(AROUND)’ ▲아이와 부모, 가족과 이웃,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 ‘위 (WEE)’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월간 지지(GZ)’ ▲책과 문화에 관한 감각적인 해석 ‘책(CHAEG)’ 등 총 9종이다.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밀리 매거진에 입점한 잡지들은 모두 기존 팬층이 아주 두터운 잡지들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라며 “이번 9종의 잡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매력적인 잡지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잡지는 엄선된 정보들로 채워진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라며 “잡지 애호가들과 더불어 긴 호흡의 책이 버거운 독서 입문자들을 위해 밀리 매거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밀리의 서재 회원 김한솔씨는 “잡지는 가격이 비싸 평소에 보기 보다는 미용실이나 은행에 갔을 때 보고는 했는데, 이제 밀리의 서재에서 ‘가성비’ 좋게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별도의 리더기 없이 아이디 하나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어디서든지 책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덕분에 이제 두꺼운 잡지를 구매하지 않고서도 이동 중에 편하게 볼 수 있다고 밀리의 서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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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아레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사로 선정... "블록체인 기술은 일상과 밀접한 기술"
개발자 친화형 메인넷 개발기업 린 아레나(LIN ARENA)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사로 2018년 12월 31일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린 아레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보안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적재산권 개발관련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린 아레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크내 파트너사들과 연계될 수 있게 되었다.린 아레나 문경곤 대표는 2018년 11월 29일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인사이드 핀테크(Inside Fintech with Blockchain Agenda)’ 행사에서 키노트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재미있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린 아레나의 메인넷 린(LIN)은 Life Net의 줄임말로 사람의 삶이 닮긴 블록체인을 의미한다. 문경곤 대표는 린을 통해 DAPP개발사와 사용자가 암호화폐 보유없이 자유롭게 메인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개발언어(Python, Java Script, C++)를 지원한다는 점,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였다는 점,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도구와 버그 바운티를 통해 최상의 보안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기존 메인넷과 차별점이 존재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Relayer기술을 활용한 인터체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넷과 2019년 1분기에 연동할 예정이며, 2019년3분기 내로 이더리움과 이오스넷도 연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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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규제당국(FSA),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에 대한 기대
최근, 일본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자율규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일본 금융규제당국(FSA)은 bitcoin.com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내 암호화폐의 자율규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FSA는 지난 10월 지불서비스법에 따라 일본 가상통화교류협회(Jvcea) 자율규제조직(SRO) 지위를 부여했다.최근, Crypto-News India는 FSA가 암호화폐와 ICO를 규제하는 초안을 발행했다고 보고했다. 규제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법 개정안을 1월부터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FSA가 강조한 또 다른 중요한 영역은 자율규제에 더 중점을 두었다. 그것은 기술 발전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자율규제 기구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우리는 회원들에게 공인된 자율규제 단체에 가입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거래소는 고객 재산을 유지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자율규제조직(SRO)은 암호화폐 자산 주변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자율규제 규칙 제정과 적용, 회원 감시 등을 통해 자율규제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일본 가상통화교류협회(Jvcea)와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협회는 소속 회원들에게 ‘적절한 사업 운영’을 지시하고 감독하기 위해 FSA와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FSA는 또 “안보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관련 시스템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고 거래소 이용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외부적으로 정보를 보급할 것”이라고 뉴스포털에 말했다. 코인코드 어플과 텔레그램, 카카오톡을 통해서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https://goo.gl/RTLUsR (안드로이드 앱)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https://open.kakao.com/o/gXDHnOQ (카톡 1번방 참여코드: coincode)https://open.kakao.com/o/g5G0u0J (카톡 2번방 참여코드: coin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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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릭, 아이콘(ICON)과의 파트너십 통해 보안기술 안전성 강화...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디지털자산 종합금융플랫폼 ‘벨릭(VELIC)’이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 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측은 전문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벨릭은 아이콘 메인넷에 기반한 디앱(DApp)으로서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종합금융플랫폼 서비스를 올인원(All-in-one) 형태로 제공한다. 벨릭은 특화된보안 솔루션을 갖춘 디지털 안전금고 볼트(Vault)를 비롯해 거래소(Exchange), 대출(Loan), 투자상품(Investment), 등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러한다양한 벨릭 금융서비스는 편리한 사용자 환경 기반에서 통합 계정으로 이용 가능하다.2018년 10월부터 메인넷 파트너를 발굴해 온 벨릭은,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를 주도하는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으로 고도화된 암호화 솔루션에 기반한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아가 서비스 상용화를 통한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한다는 목표다.티모시 양(Timothy Yang) 벨릭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자산 서비스의 필수 요건인 보안성은 물론, 안정성 및 신뢰성 강화에나선다“고 언급하며, “기존 금융권에서 입증된 루프체인 기반 아이콘 플랫폼 기술도입으로 금융권과 연계된 사업확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김종협 아이콘 재단이사는 “벨릭은 기존 거래소와 차별화된 디지털자산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사용자 규모를 빠르게 획득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밝히며, “아이콘은 기술지원을 통해 벨릭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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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네트워크, 도요타 알리안츠와 손잡아 … 동남아시아 진출 가속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팔 네트워크(PAL)가 도요타 통상(Toyota Tsusho)과 알리안츠(Allianz)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팔 네트워크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도요타 통상 그룹에 맞춤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도요타 통상을 대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서 보험을 설계하고 심사하는 기술에 대한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실시할 예정이다. 팔 네트워크(PAL)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이루어진 듀얼 레이어 프로토콜이다.지난 12월 31일 자체 프로토콜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해외 유수의 보험 기업, FWD, Erg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함께 분산된 프로토콜의 잠재적 사용 케이스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팔 네트워크는 현재 싱가포르의 핀테크 협회(Singapore Fintech Association) 및 ACCESS의 회원사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넴(NEM), 퀀텀(QTUM), 센티넨텔 프로토콜(Sentinel Protocol) 및 메디블록(MediBloc)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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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18년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 발표 "정부, 5G·블록체인·SW 투자 때 세제혜택 준다"
블록체인, 미세먼지 저감기술, 웨어러블 로봇 등 16개 기술이 신성장기술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새로 추가된다. 대기업이 신성장기술 R&D에 투자하면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7월 세법개정안을 통해 신성장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을 늘리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선 세액공제 대상이 확정됐다. 현재 11대 분야 157개 기술에서 전기차용 초고속·고효율 무선 충전 시스템, 블록체인, 양자 컴퓨터, 증강현실(AR) 디바이스 제조 등 16개 기술이 추가됐다. 중소기업이 신성장기술 R&D에 투자하면 30~40% 수준으로 세액공제를 받는다. 중견기업, 대기업 공제율도 각각 20~30%다. 일반 R&D 비용 공제율은 중소기업이 25%로 신성장기술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중견기업, 대기업에 적용되는 일반 R&D 비용 공제율은 각각 8~15%, 0~2%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성장 산업 지원을 위해 신기술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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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블록체인 전문 플랫폼 기업 싱코와 MOU... "새로운 고객 가치와 투자기회를 창출할 것"
한국M&A센터는 블록체인 전문 플랫폼 기업 싱코와 사업 협력 및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미 상장된 코인에 투자유치를 하는 ILO(Inside Listing Offering)를 시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 M&A센터의 새로운 투자 모델인 ILO는 상장을 마치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코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자본시장의 상장사 투자 방법들을 응용해서 코인 시장에 맞게 설계됐다. 양사는 싱코가 갖고 있는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역량과 한국 M&A센터의 엑셀러레이션 및 비즈니스 역량을 연계해 새로운 고객 가치와 투자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분야의 토털기업인 싱코는 블록체인관련 대규모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월 블록체인 관련 엄선된 정보를 컨퍼런스 및 밋업, 미디어를 통해서 제공하며, 건전한 블록체인 문화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한국M&A센터는 지난해 초부터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해 ICO 투자자보호 금융 모델 `에스크락(ESC LOCK)을 선보였다. 또한 알파콘 프로젝트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투지유치 및 상장 진행을 통해 효과적인 토큰이코노미를 설계해 알파콘을 성공적으로 론칭 시킨 바 있다. 손은경 싱코 대표는 "싱코가 갖고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커뮤니티 파워, 미디어 기술이 한국 M&A센터의 투자유치, M&A, ICO 엑셀러레이션 전문성과 결합 된다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석호 한국 M&A센터 대표는 "센터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에 싱코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더해, 앞으로 제2, 제3의 알파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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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 23~24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개최
블록체인 업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가 23~24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MTN)과 글로벌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체이너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회고하고 3.0 세대와 응용이 앞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한 포럼이다.미국, 중국 등 8개국에서 70여개의 프로젝트, 120여개의 미디어, 2,000여명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존 암호화폐 산업의 대안으로 부상한 증권화토큰(STO),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등 블록체인 핵심 이슈 및 전망을 다룬다.유명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암호화폐 인사이트 구루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참여하고 몰타 재무부 장관인 ‘에드워드 시클루나’, 중국 항주 정부에서 5천억원 투자유치를 받은 숑안펀드(Grand Shore) 회장인 ‘야오 용지에’ 등이 한국을 찾는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도시 서울을 추진중인 박원순 서울 시장이 연사로 나서 정부 입장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Terra)의 신현성 대표가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와 실생활에서의 응용에 대해 발표한다.행사에서는 ▲기술의 변화에 정부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기업들은 퍼블릭 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DAPPs 를 향한 3.0 플랫폼들의 치열한 전투 ▲블록체인 산업 번성의 기초, 금융 ▲전통 금융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가져올 STO의 등장 ▲진화하는 거래소와 투자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참가비는 18일까지 등록할 경우 1일 105,000원, 양일 196,000원이고 등록은 해당 사이트에서 가능하다.MTN 유승호 대표는 "지난 1년간 세계 각국의 산업과 기업 동향을 취재하며 기존 사회, 경제체계 구조를 변화시키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체이너스 정주용 대표는 “증권화토큰, 스테이블코인 등의 금융 기초가 바탕이 되어 2019년은 진정한 응용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체인플러스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들이 논의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행사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Networking Party)’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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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네트워크, 도요타 알리안츠와 손잡아 … "보험 블록체인 가속화 페달 밟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팔 네트워크(PAL)가 도요타 통상(Toyota Tsusho)과 알리안츠(Allianz)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팔 네트워크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도요타 통상 그룹에 맞춤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도요타 통상을 대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서 보험을 설계하고 심사하는 기술에 대한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실시할 예정이다. 팔 네트워크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설립자인 발 얍은 “팔 네트워크는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미주, 유럽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블록체인 보험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구축할 것이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두 기업이 서로 결여된 부분은 채워주는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요타 통상에 이어 알리안츠 말레이시아(Allianz Malaysia)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팔 네트워크는 도요타 통상과 마찬가지로 알리안츠 말레이시아에 보험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여 간소화된 보험 개념증명을 실시한다. 한편, 팔 네트워크는 현재 보유중인 3만 명의 활성사용자를 위해 지난 12월 자체 프로토콜인 메인넷을 출시했으며, 오는 14일 청구 즉시 보험금이 산출되는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보험(단기보험)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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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코, 축산 스타트업 육그램과 MOU... "블록체인을 통한 축산 유통 시스템 개발할 예정"
서플라이체인(공급망)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보여주는 ‘TEMCO(템코)’다.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대표 윤재섭)와 축산 스타트업인 육그램과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 기반의 축산물 유통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템코는 서플라이체인 블록체인 기술을 육그램에 제공하며 축산농가와 계약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등 전체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육그램은 템코의 기술을 통해 고기를 사먹는 공 씨와 같은 일반 소비자나 안 씨와 같은 판매하는 식당 업주들이 축산물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템코의 공동창업자인 윤재섭 CEO는 “템코의 비트코인 기반의 서플라이체인 블록체인 기술이 이번 협약을 통해 육류 배송 및 유통에 있어 실시간으로 위치와 온도를 추적하는 것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모든 사용자들에게 완전하게 분산되고 공유되어 투명한 데이터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덧붙였다. 육그램의 이종근 대표는 “좋은 농가의 안정 생산, 산지 직송의 저렴한 구매 등 축산 유통업계 혁명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템코의 퍼블릭 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소 단위, 당일 배송으로 신선한 육류를 제공하는데 있어, 육류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금번 파트너십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육그램은 1근(600그램)의 1%를 상징하며 전국, 전 세계의 맛있는 고기를 모은 온라인 편집숍을 만들어 보기 위해 2017년 12월에 시작한 축산 스타트업이다. 설립과 동시에 퀵서비스(라스트 마일리지 딜리버리) 기반 당일 배송 '미트퀵'을 내놓았다. 미트퀵은 '도축 당일 저녁상에'라는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또한, 기존 상품보다 40% 저렴한 정육 직구(직접구매) 서비스 '마장동소도둑단'을 선보였다.이러한 육그램과 기술 협약을 맺은 템코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단절된 공급망을 하나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업로딩 하고 이 데이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툴인 BI(Business Intelligence) 툴을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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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밋(REMIIT),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올해 3분기 가동 예정..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중기벤처부로부터 지난 3일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모여 출범한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180여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많은 스타트업이 작년 한해 새롭게 생겨났다. 그 중에 ‘해외송금, 암호화폐 결제, 암호화폐 자동거래’ 관련 스타트업의 프로젝트가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레밋(REMIIT)(안찬수 대표)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REMIIT)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2015년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이다. 초기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호주, 홍콩 등 송금 가능 국가는 6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재사용률은 무려 90%로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레밋(REMIIT)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하여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REMI)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렘디(REMD)는 시장 참여자들이 인센티브로 받는 토큰이다. 렘디(REMD)를 이용해 국가간 송금업무를 수행하려는 사람은 먼저 시장에서 레미(REMI)를 획득한 후 이를 스테이킹 해 렘디(REMD)로 교환해야 한다. 레밋은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테이킹 하는 REMI의 금액과 기간에 비례해 일정 비율의 REMI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레밋(REMIIT)은 현재 제휴된 해외송금업체들과 2019년 3분기 이후 제한적인 해외 송금 플랫폼이 가동될 예정이며, 성공적인 2019년 로드맵 완수를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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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스나인, 언제 어디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중기벤처부로부터 지난 3일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모여 출범한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180여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많은 스타트업이 작년 한해 새롭게 생겨났다. 그 중에 ‘해외송금, 암호화폐 결제, 암호화폐 자동거래’ 관련 스타트업의 프로젝트가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팅스나인(대표 임종범)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T 벤처기업이다. 팅스나인이 지난 4월에 취득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는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팅스나인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 일반 사용자가 애니클렛 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페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선 애니포스 앱을 이용해 별도의 포스 기계없이 애니클렛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결제 받을 수 있다. 유수의 POS 사와 협업이 진행되면 전국에 이미 보급된 POS 장비에 애니포스 결제 엔진만 설치하면 바로 전국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이처럼 팅스나인이 자체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는 것은 암호화폐가 투자만을 위한 단순 매매의 용도가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진짜 화폐’로서의 가치 또한 지니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실제로 애니클렛에는 농업, 뷰티, 의료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들이 있으며, 팜체인(FarmChain), 비렉스(BeeRex), 메디플러스(MediPlus)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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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봇랩스, 알고리즘 기반 암호화폐 ‘자동거래’ 문화 확산 주도..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중기벤처부로부터 지난 3일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모여 출범한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180여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많은 스타트업이 작년 한해 새롭게 생겨났다. 그 중에 ‘해외송금, 암호화폐 결제, 암호화폐 자동거래’ 관련 스타트업의 프로젝트가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0월, 세계적인 블록체인 벤쳐캐피탈인 ‘OK 록체인 캐피탈’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 받았던 ㈜코봇랩스(대표 함정수)는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에 암호화폐 자동거래라는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코봇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 안에 시장에서 4년간 검증된 당사의 알고리즘 봇과 더불어 다양한 투자 보조 도구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즉각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자동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코봇랩스의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을 거래소에 보관한 상태에서 해당 거래소의 통합 API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자동거래를 본인의 계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에 대한 권한을 그 누구에게도 양도하지 않은 상태로 플랫폼이 제공하는 자동거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자신의 거래 성향에 따라 현물거래와 차익거래 중 하나를 선택하고, 플랫폼은 사용자가 그에 알맞은 거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처럼 코봇랩스는 확실한 기술력과 높은 신뢰, 그리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거래 서비스를 통해 연간 2조원 규모의 암호화폐 차익거래 시장을 선점하고, 암호화폐 시장 내의 자동거래 매매 비중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코봇랩스는 지난 12월 서비스 사용에 대한 수수료 지불 등에 사용될 플랫폼의 기축 통화인 코봇토큰(KBOT)을 국내 거래소 ‘B-Trade’에 상장하며 프로젝트 현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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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암호화폐 결제 및 자동거래’ 프로젝트 “눈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중기벤처부로부터 지난 3일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모여 출범한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180여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많은 스타트업이 작년 한해 새롭게 생겨났다. 그 중에 ‘해외송금, 암호화폐 결제, 암호화폐 자동거래’ 관련 스타트업의 프로젝트가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레밋(REMIIT),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올해 3분기 가동 예정..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레밋(REMIIT)(안찬수 대표)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REMIIT)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2015년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이다. 초기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호주, 홍콩 등 송금 가능 국가는 6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재사용률은 무려 90%로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레밋(REMIIT)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하여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REMI)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렘디(REMD)는 시장 참여자들이 인센티브로 받는 토큰이다. 렘디(REMD)를 이용해 국가간 송금업무를 수행하려는 사람은 먼저 시장에서 레미(REMI)를 획득한 후 이를 스테이킹 해 렘디(REMD)로 교환해야 한다. 레밋은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테이킹 하는 REMI의 금액과 기간에 비례해 일정 비율의 REMI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레밋(REMIIT)은 현재 제휴된 해외송금업체들과 2019년 3분기 이후 제한적인 해외 송금 플랫폼이 가동될 예정이며, 성공적인 2019년 로드맵 완수를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팅스나인, 언제 어디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팅스나인(대표 임종범)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T 벤처기업이다. 팅스나인이 지난 4월에 취득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는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팅스나인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 일반 사용자가 애니클렛 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페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선 애니포스 앱을 이용해 별도의 포스 기계없이 애니클렛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결제 받을 수 있다. 유수의 POS 사와 협업이 진행되면 전국에 이미 보급된 POS 장비에 애니포스 결제 엔진만 설치하면 바로 전국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이처럼 팅스나인이 자체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는 것은 암호화폐가 투자만을 위한 단순 매매의 용도가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진짜 화폐’로서의 가치 또한 지니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실제로 애니클렛에는 농업, 뷰티, 의료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들이 있으며, 팜체인(FarmChain), 비렉스(BeeRex), 메디플러스(MediPlus)가 대표적이다. ◇코봇랩스, 알고리즘 기반 암호화폐 ‘자동거래’ 문화 확산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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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O, 리걸테크 기업 리걸블록과 MOU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개발사 프레스토(대표 강경원)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리걸블록(대표 김민규)과 '안전한 블록체인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청년들이 모여 만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레스토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웹 플랫폼을 이용해 쉽고 안전하게 암호화폐공개(ICO)를 개설하고, 투자자도 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리걸블록은 계약 과정 및 계약서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서비스다. 계약서와 관련된 법률 리스크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계약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함께 안전한 블록체인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프레스토는 리걸블록의 토큰 활성화와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고, 리걸블록은 프레스토 플랫폼에 자사의 계약관리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