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 은행, 블록체인 호환을 위한 거래 지원 지불 시스템 개선

영국 은행은 2020년까지 실시간 총 결제 시스템(Real-Time Gross Settlement System)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업데이트된 버전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기술 양식과 호환된다.

영국 중앙 은행인 Bank of England(BOE)는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월요일에 BoE가 전체 시스템을 개선하고 분산된 원장 기술을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그 목적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고 은행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의 수를 확대하는 것이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국 은행은 2020년까지 영국 은행 업무와 거래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며 이를 사용할 수있는 기업들의 수를 확대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의 실시간 총 결산(RTGS) 시스템은 영국의 연간 경제 생산량의 약 1/3에 해당하는 5천억파운드 규모의 거래를 처리한다. 올해 4월, BoE는 블록체인 기술과 호환되는 RTGS시스템 차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실시간 총 결산(RTGS)시스템은 영국의 연간 경제 생산량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5000억파운드 규모의 거래를 처리한다. 올해 3월, 영국 은행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기업들과의 합의를 지원하기 위해 RTGS의 개혁 제안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업들과 “개념 증명”을 발표했다.

Bank of England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RTGS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연결하고 중앙 은행 자금으로 결제 할 수 있다. 중앙 은행 자금에 대한 최적의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가지 권고안이 제시되었다.”

영국 정부는 영국이 지불 및 블록체인과 같은 금융 혁신의 선도적인 중심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최근 영국 의회의 보수 의원인 에디 휴즈(Eddie Hughes)는 정부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하며 그것이 사회적 자유를 가능하게 하고 효율을 높이고 사회적인 신뢰를 회복한다고 말했다.

영국의 금융 규제 기관인 FCA(FinancialCoachingAuthority)는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이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최근 FCA는 29개 회사가 규제 샌드 박스의 네번째 코호트를 구성하는데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영국 은행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주권 통화로 발행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인증 시스템을 통합하면 은행의 거래 승인이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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