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위험을 수반하지만 ‘절대적으로 좋은 것’

아직 암호화폐 시장은 초기 단계이며 이에 투자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 보안과학자는 암호 체계가 앞으로 나아갈 단계가 많을 뿐 여전히 ‘절대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동향은 우리편이 아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을위한 법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보안전문 스타트업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가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암호화폐 도난이 전년도에 비해 이미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올해 손실이 약 15억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의 조사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사이퍼트레이스의 CEO인 데이브 쥬반스(Dave Jevans)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올해 도난당한 암호화폐는 작년보다 3배 더 많으며 이 동향은 우리편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디지털 통화로 인한 위험은 크다.

사이코틱(Thycotic)의 최고 보안과학자인 조셉 카슨(Joseph Carson)에 따르면, 증권 부족의 현상은 중앙은행, 정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최우선으로 보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는 영국의 언론인 익스프레스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지털 화폐로 인한 위험은 엄청나다. 오늘날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범죄의 주된 유형은 대부분 탈세, 마약, 소프트웨어의 위조품이며 보통 사람들은 호텔, 음악에 대한 보수와 같은 합법적인 상품을 구매한다. 디지털 화폐로 집을 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법죄가 급증한 가장 큰 이유는 통화가 분산되어 정부가 모르는 사이에 화폐가 국경을 넘어 이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슨의 ‘대다수의 디지털 화폐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발언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올해 초 일본에서 암호화폐과 관련된 자금세탁 혐의로 의심되는 사례는 일정 기간동안 전국의 자금세탁 사건의 0.17% 미만을 차지했다. 암호화폐 거래의 대다수는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되어있는 반면, 현금은 의심의 여지없지 불법활동에 자금을 대는 수단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특히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우려는 상당하다.

뉴욕의 알스톤앤버드 LLP의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을 이끌고 있는 블레이크 에스테스(Blake Estes)는 최근 시장은 고위험 성향으로 갈 수 밖에 없으며 ‘최고 투자책임자의 경우 암호화폐에게는 단점만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통화는 확실히 ‘좋은 것’

카슨은 범죄와 손실위험을 제외하고 디지털 통화 개념자체는 지지하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다고 언급힌다. 그는 일간지인 다블로이드 신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불행히도, 과장된 투자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 ‘버블’이 현실과 될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디지털 통화는 절대적으로 좋은 것이지만,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통화’로서 사용하기전에 확실하고 안정적인 확장가능한 디지털통화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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