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 X,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암호화폐 혁명을 일으키다

암호화폐 혁명은 라틴 아메리카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한 주요 남미 국가에 큰 거점을 만들고 있다. 아니, 그거 말고. 그러나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쇼핑객들은 곧 암호화폐로 식료품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다.

비트캐피탈은 이번 주 초 발표에서 브라질 점포에 암호화폐 판매시점 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치들은 카페, 가게, 그리고 다른 소매상들을 위한 물리적 판매업체인 펀디X에 의해 생산되었다.

브라질의 최대 OTC 제공업체 중 하나인 비트캐피탈은 결제 장치는 가능한 한 쉽고 직관적으로 명목화폐-암호화폐 트랜잭션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한다.

1000대의 XPOS 판매기기가 남미 최대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얼마나 많은 소매상들이 이를 채택할지는 확실치 않다.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빠르게 명성을 얻은 지역에서, 브라질 시장은 이상적인 진입 지점이며 상인들의 요구는 우리의 남미 확장 전략을 입증해 주었다”고 잭 체아(Zac Cheah) 대표이자 펀디X 공동설립자는 말했다. “비트캐피탈은 브라질에서 데뷔한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국제적으로 중요한 시장에서 OTC 선두 주자가 되기는 어렵지만 은행을 인수하고 새로운 지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비트캐피탈의 설립자인 리카도 기마랑이스 필류는 “지금은 도시에 암호화폐 채택을 위한 쉽고 이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게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건 펀디 X이다.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조치는 향후 6개월 동안 콜롬비아에 또 다른 1,000대의 XPOS 장치를 도입하게 될 펀디X와 만티코라 캐피탈(Manticora Capital)간의 비슷한 협력 관계가 발표된 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현지 뱅킹과 투자의 어려움으로 인해 콜롬비아는 암호화폐 사용을 위한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 되었다.”라고 만티코라 캐피탈의 대표 이반 코레아는 말했다. “콜롬비아에서 암호화폐를 위한 매우 열광적인 시장에서 명목화폐를 암호화폐로 빠르고 쉽게 전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XPOS가 완벽한 해답이다.”

펀디 X의 움직임은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증가된 관심과 일치한다. 특히 한 국가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지 통화의 불확실성과 국제 송금 비용이 높은 것은 중남미 시장을 암호화 통화 채택 후보지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올해 ICO에서 35만 달러를 모금했다. 현재 평가액이 2억 9000만 달러인 펀디X 토큰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44번째로 큰 암호통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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