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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밋(REMIIT),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올해 3분기 가동 예정.. - 레밋(REMIIT),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올해 3분기 가동 예정..
  • 기사등록 2019-01-08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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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중기벤처부로부터 지난 3일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모여 출범한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180여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많은 스타트업이 작년 한해 새롭게 생겨났다. 그 중에 해외송금, 암호화폐 결제, 암호화폐 자동거래 관련 스타트업의 프로젝트가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레밋(REMIIT)(안찬수 대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REMIIT)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2015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이다.

 

초기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호주, 홍콩 등 송금 가능 국가는 6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재사용률은 무려 90%로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레밋(REMIIT)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하여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REMI)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렘디(REMD)는 시장 참여자들이 인센티브로 받는 토큰이다. 렘디(REMD)를 이용해 국가간 송금업무를 수행하려는 사람은 먼저 시장에서 레미(REMI)를 획득한 후 이를 스테이킹 해 렘디(REMD)로 교환해야 한다. 레밋은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테이킹 하는 REMI의 금액과 기간에 비례해 일정 비율의 REMI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레밋(REMIIT) 현재 제휴된 해외송금업체들과 2019 3분기 이후 제한적인 해외 송금 플랫폼이 가동될 예정이며, 성공적인 2019 로드맵 완수를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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