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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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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3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총 30만 달러 송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3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각각 1,000 ETH(약 10만 달러)씩, 총 30만 달러 상당 ETH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앞서 공개된 프리즈매틱랩스(Prysmatic Labs) 외에 ETH 2.0 네트워크 연구소 체인세이프시스템스(ChainSafe Systems), 시그마프라임(Sigma Prime)이다. 한편 이날 오전 코인니스는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트위터 상에서 제기된 이더리움 개발 자금 부족 등에 대한 대답으로 프리즈매틱랩스에 1,000 ETH 송금과 함께 ‘욜로(YOLO,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라고 트윗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모넥스 그룹 "코인체크 '정식 등록 거래소 인정'은 아직... 현재 검토 단계"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의 모회사 모넥스 그룹이 "'일본 금융청이 코인체크를 정식 등록 거래소로 인정했다'고 보도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당사측의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며 "현재 일본 당국은 해당 거래소의 등록 신청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체크는 해킹 공격에 약 580억엔(현재 환율 기준 약 5,8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유출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일본 금융청의 시정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유명 온라인 메신저, 암호화폐 관련 사기 행각 횡행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츠(Financemagnates)가 미국 오클라호마 주 털사 대학교(The University of Tulsa), 뉴멕시코 대학교(The University of New Mexico), 텔 아비브 대학교(Tel Aviv University)가 공동으로 연구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 디스코드(Discord) 등 플랫폼 내 암호화폐 관련 사기 행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월 중순부터 7월까지 총 4,818건의 암호화폐 사기 행각이 이뤄졌다. 이 중 텔레그램 플랫폼 상에서 벌어진 사기 건수는 3,767건에 달했다. 주요 범죄 형태는 펌프앤덤프(Pump and dump schemes, 자산 가격을 허위 정보로 띄운 뒤 팔아 치우는 사기 수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디어는 “가짜 정보에 언급된 토큰만 300여 개로, 잠재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암호화폐 관련 관리감독 시스템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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