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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정책토론회, IT기업들의 시장 참여에 대한 기대감↑ - 암호화폐 거래소 정책토론회, IT기업들의 시장 참여에 대한 기대감↑
  • 기사등록 2018-12-17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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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코빗 뉴스레터 12월 3주차 자료에 따르면 해당 토론회에서는 투자자 보호, 이상거래 모니터링, 불법거래 방지 등 규제에 대한 제도 마련의 이야기가 오갔다. 


해당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국내 암호화폐 업계에 뚜렷한 규제안이 만들어지지 않는 상황이 부작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제로 한 첫 국회 정책토론회는 개최만으로는 의미가 있었으나 큰 소득 없이 마무리되었다는 것에서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강력한 상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들의 진출 소식이다. 


450만 이용자를 확보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는 '왓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콘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이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상용화 블록체인 서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한민국 인터넷도서 1위 플랫폼이자 공연티켓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예스24는 이스라엘의 오브스(ORBS)와 제휴를 통해 메인넷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하였다. 


예스24는 이더리움 기반의 세이(SEY) 토큰을 발행하였으며 자체 플랫폼을 통해 굿즈, 음료 등의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토큰몰을 오픈하였다. 


 한편, 글로벌 SNS기업 페이스북의 움직임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있었다. 


페이스북은 최근들어 블록체인 관련 엔지니어를 영입한데 이어 블록체인 마케팅 총괄 담당자를 채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어떠한 목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자체 토큰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월렛을 개발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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