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네, 센터코인 오는 17일 상장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네가 센터코인을 오는 17일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코인베네 공지에 따르면 코인베네는 오는 17일 입금지갑을 열고 18일 한국시각 12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코인베네는 "센터코인은 무역상이 센터코인을 통해 자유롭고 안전하게 달러와 각국 통화를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하여 암호화폐와 거래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코인 관계자는 "외환거래를 비롯해 결제기능으로 활용범위를 높여가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센터코인은 1차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지갑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다양한 업체와 제휴해 상품결제코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내 TNK, 앱팡, 앱올 등 충전소와 연계해 해당 충전소에서 센터코인을 충전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300여종 이상의 상품을 월렛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코인은 영국거래소 트레이드사토시, 러시아거래소 스탁익스체인지, 중국거래소 알피닉스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