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사용자들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왔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12월 라인 메신저 앱 상에서 모바일 송금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인 페이를 출시하여 지금까지 4,000만 명의 사용자를 유치했다.
라인 페이의 연간 글로벌 거래량은 4,500억 엔 이상에 달한다.
2018년 1월에는 라인 파이낸셜 주식회사(LINE Financial Corporation)를 설립, 메신저 내에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라인 보험, AI 챗봇을 활용한 테마 투자 서비스인 라인 스마트 투자, 개인 자산 관리 서비스인 라인 가계부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인 뱅크와 개인 신용평가 및 대출 서비스인 라인 크레딧 서비스를 신규 공개했다. 라인은 메신저 플랫폼 상에서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라인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이사(CEO)는 “라인은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잠재적인 핀테크 서비스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발 기술과 서비스 역량, 운영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은행, 보험, 투자 등 금융 서비스에 관한 진입 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