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Bakkt),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 2019년 1월 24일로 연기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이 공식 출시를 연기시켰습니다.

8월에 공개 된 벡트(Bakkt)의 첫 번째 제품은 2019년 1월 24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플랫폼 측은 “새로운 상장 시점은 새로운 계약의 거래 및 입고 시작 전에 고객 및 회원들에게 플랫폼에 탑승 할 추가 시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움 블로그의 발표에서 벡트(Bakkt)의 CEO인 Kelly Loeffler는 회사의 “이자의 양”과 “정상화 작업”에 필요한 작업들이 이번 지연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제품 출시와 마찬가지로 테스트 및 재테스트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세스, 위험 및 완화 조치가 있으며 이러한 리소스가 적용되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인 암호화폐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출시와 함께 업계와 협력하면서 타임 라인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Bakkt는 이전에 12월 12일에 제품을 출시 할 것이라는 통지로 다음 달에 선물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모두들 예상했습니다. 새로운 날짜는 여전히 플랫폼 규제 승인을 아직 받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플랫폼은 이전에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 할 것이라고 발표 했는데, 이는 고객이 토큰에 상응하는 현금이 아니라 계약 만료시 비트코인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CEO인 Loeffler는 단순한 비트코인 선물 그 이상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의 상품을 확장하기 위해 창업 단계에서부터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러한 새로운 기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선, 콜드 스토리지에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험이 있고, 핫-월렛에 대한 보험까지 확보하는 과정에 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벡크 창고(BAKKT WAREHOUSE) 아키텍처’라고 합니다.”
※ 콜드스토리지: 암호화폐를 USB드라이브 등 실명 형태로 오프라인 상태로 저장하는 방법
※ 핫월렛 : 암호화폐를 온라인 서버에 저장하는 방법으로 해커의 부정 접속에 의해 유출될 위험이 있다.
그녀는 기관 등급의 암호화폐 창고를 짓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이것이 자산 등급의 신뢰를 구착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품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벡트(Bakkt)는 이전에 BCG, Microsoft 및 Starbucks와 협력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과 위험 관리를 모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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