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투자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는 노력을 통해 대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는 ‘블록배틀 콘퍼런스 & 블록체인 잡페어 2018’ 행사와 함께 ‘블록배틀 - Who’s the Next Satoshi(이하 블록배틀) ’ 방송이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들이 모여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동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블록배틀 최종회를 함께하는 자리였다.
블록배틀은 대중에게 친숙한 서바이벌 오디션 포맷의 방송으로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발하는 TV 프로그램이다.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 엘레나 강 실장은 이번 행사 패널과 블록배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오비 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친숙함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
프로젝트 심사에서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묻는 등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고, 포털사이트에서는 ‘블록배틀’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이름이 나올 만큼 유명세를 치렀다.
엘레나 강 실장은 “블록체인이 대중에게 생소한 만큼 서바이벌이라는 익숙한 방송 포맷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촉진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실용화는 더욱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송 출연 역시 같은 맥락이며, 앞으로도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가 멘토링한 그래비티(Grabity) 팀은 높은 득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