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GMO코인, 3부리그 축구팀에 1천만엔 상당 BTC 인센티브 지급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개월만에 '공포 단계' 탈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일)보다 6 포인트 상승한 48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중립(Neutral)' 단계에 진입했으며, 투심이 완화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알터너티브 '공포·탐욕' 지수가 '중립 단계'를 나타낸 것은 지난 5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일본 현지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데이즈(Bitdays)에 따르면, 최근 GMO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GMO코인(GMO Coin)이 스폰서 계약을 맺은 현지 3부리그(J3) 축구팀에 1천만엔(현재 환율 기준 약 9,911만원) 상당의 BTC를 리그 승격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축구팀은 이미 63승점을 획득해 2부리그 승격을 확정 지은 상태다.

BCH 가격·해시파워 동반 상승, 이번달 신고점 경신

지난 2일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BCH의 2일 저점 대비 누적 상승율이 50%에 달하며 이번달 고점을 경신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후오비 기준 BCH는 오후 한때 644.90 달러를 터치한 후 현재 636.2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BCH 네트워크의 해시파워는 4.852EH/s를 기록하고 있으며, 24시간 대비 상승률은 12.8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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