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이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이하 MGH)과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메디블록과 MGH는 개인을 매개로 원활한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을 위한 전자의무기록 고도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블록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하고, 2차 의견 제공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메디블록과 MGH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을 매개로 원활한 의료정보 공유를 공언했다.

이는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을 위한 EHR 고도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 추진예정 등이다.

또한 LMIC 연구실에서 개발한 AI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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