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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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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가상화폐공개(ICO)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해외 국가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이로써 ICO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해외 ICO 사례 조사등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종구 위원장에게 ICO 금지정책에 대한 정부의 기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민병두 의원은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싱가포르 등에서도 ICO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정부에서 해외 ICO 상황을 고민해 볼 시점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종구 위원장은 “(ICO가)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지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정책의 변화를 예고하느냐'는 민병두 의원의 거듭되는 질문에 최종구 위원장은 “아직 그렇게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으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됐던 지난해 9월 모든 형태의 ICO를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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