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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 원희룡 제주지사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 잠재성장률 하락하는 우리나라에 돌파구 될 수 있어" - [블록체인 서울 2018] 원희룡 제주지사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 잠재성장…
  • 기사등록 2018-09-20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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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블록체인 서울 2018‘ 박람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성장의 기회로 잡아야한다”라며 “제주가 샌드박스형 특구 최적지다”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8' 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블록체인 도시 대표들이 강연하는 자리에서 한국 대표로‘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의 역할과 목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겸 밋업 행사다. 


블록체인 플랫폼 관련 부스 참여는 무려 88군데에 달했다.


2일 차인 18일에는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주요 8개국 인사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 성장을 위한 성공적인 정책 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4차산업혁명 공동대표) 사회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세실리아 뮬러 첸 스위스 크립토밸리 위원 ▲아세 사우가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장 ▲치아 훅 라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빌리우스 사포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돈 코니시 바하마 주지사 ▲토니 통 홍콩 블록체인 협회장이 참여했다.


그는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은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우리나라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기회를 살리는 전략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 한국은 암호화폐 분야는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작년 9월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의 ICO(암호화폐공개) 전면 금지 선언이다”이라 지적했다.


특히 이 같은 문제들을 해소하고 한국이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투자자 보호를 조화한 명확한 규제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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