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바이크부(Bykvu)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베사라브시키 마켓에서 이제 암호화폐로 식자재 구매가 가능하다.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개발 기업 페이토마트(Paytomat)가 우크라이나 상인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호화폐를 지불 통화로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페이토마트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유럽 6개국(조지아,네덜란드, 체코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암호화폐 종류 및 지갑을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이토마트 애플리케이션, QR코드 스캔을 통해서 결제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상인들은 상품 지불을 받은 즉시 우크라이나 화폐로 환전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정부는 암호화폐 소득에 5%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도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암호화폐를 합법화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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