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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추리소설 미남당 사건수첩, 영화로 제작… AD406과 계약 체결...스타필드 하남, 빛의 아트 회화 전시 진행
  • 기사등록 2018-09-14 0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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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전문 출판 브랜드 캐비넷(올댓스토리)은 영화 제작사 AD406과 ‘미남당 사건수첩’을 활용한 영상화 제작 판권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재한 작가의 장편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은 4월 10일 출간된 코지 미스터리 소설로, 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 한준과 전직 FBI 출신의 여동생 혜준, 흥신소 사장인 친구 수철, 이 삼인방이 펼치는 미스터리 활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25만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미남당 사건수첩’은 여러 영화 드라마 제작사가 판권(IP)구매를 위해 경쟁해 왔다. 판권 계약이 체결된 영화 제작사 AD406은 최근 영화 ‘목격자’를 흥행시킨 제작사로, 그 외에도 ‘반드시 잡는다’, ‘끝까지 간다’ 등 여러 영화를 제작하였다.

차지현 AD406 대표는 “무당과 프로파일링이라는 소재의 조화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처럼 느껴졌다”며 “시리즈 영화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캐비넷(올댓스토리)의 강성삼 실장은 “읽는 영화를 표방하며 시장에 다양한 장르스토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온 캐비넷의 노력이 첫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판권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캐비넷 작품들이 영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캐비넷은 스토리 전문 기업 ‘올댓스토리’의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다. 시나리오, 소설, 웹소설 등 원작 스토리들을 다양한 형태로 출간하고 영상화 등 판권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실점(김희재 저)’, ‘스프린터: 언더월드(정이안 저)’, ‘고시원 기담(전건우 저)’ 등이 있다.



스타필드 하남, 빛의 아트 회화 전시 진행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지하 1층 주차장 중앙 웰컴 로비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서영석 화백의 ‘빛의 아트 회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빛의 아트 회화’ 전시는 고구려 벽화와 조선 후기 민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서영석 화백이 디지털 기술로 만든 ‘라이트 캔버스’를 최초로 접목한 작품 전시로 빛과 회화의 조화미를 이룬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감성적인 빛의 흐름과 색감을 활용해 작가 본래의 작품 의도를 빛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정적인 이미지에 빛의 움직임을 넣어 생동감을 주는 등 색다른 전시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자연속의 시간V(Time of the Nature V)’로 라이트 캔버스를 활용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또 전시 기간 동안 서영석 화백과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자)가 상주해 미술 작품 안내를 진행 하는 등 미술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가 아닌 전체 공간 분위기를 새롭게 창조해낸 전시다.

지하 주차장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도록 지하 1층 중앙웰컴로비 전체 유리면에 작품의 분위기를 높여줄 컬러와 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전시타이틀을 부착했다.

방문객들이 단순히 통과하는 주차장 로비를 갤러리로 통하는 입구로 만들어 뜻하지 않은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변화 시킨 것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광고홍보팀 양명호 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쇼핑의 즐거움 외에도 의외의 공간에서 만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를 단순 쇼핑몰이 아닌 공간 속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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