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수요일 의회청문회에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TFC)의 의장인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CTFC가 향후 잠재적 사용 사례를 위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검토할 수 있는 적절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청문회의 주제는 “CTFC를 위한 아젠다(Agenda) 검토”로 농업 하원위원회 의원들이 소집됐다. 청문회동안 지안카를로 의장은 오스틴 스콧(Austin Scott) 하원 의원으로부터 ‘핀테크의 혁신 커뮤니티와의 협력 허브인 LabCFTC의 목표를 설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그는 기관이 작년에 설립됐고 “LabCFTC는 시장에서 핀테크 개발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며 빠르게 진행되는 혁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6월 14일 농업위원회가 도입한 CTFC의 연구개발 현대화 법안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특히 블록체인 영역에서 기관과 신생기업들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법적으로 타당하고 신속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안카를로 의장에 따르면 CTFC는 블록체인 개념증명(PoC)의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는 CFTC와 민간 신생기업간의 자유로운 정보 교환이 법적으로 뇌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해서 민간 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 것은 절차에 따른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CFTC 연구개발 현대화 법안을 통해 법을 위반하지 않고도 혁신적인 핀테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는 왜 CTFC가 법적 절차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미국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뒤쳐져 있으며 이틀 전 영국은 블록체인을 기반하여 은행간 지불시스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이미 지난 4년간 블록체인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해왔으며 따라서 미국은 4년정도 뒤쳐져 있다”며 미국 역시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깨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TFC는 암호화폐에 대한 합동 청문회를 개최했다. 청문회 동안 지안카를로는 “금융기관, 자선단체, 사회서비스, 농업, 물류 등의 분야는 블록체인으로부터 엄청난 이익을 끌어올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긍정적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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