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대만지부는 디지털차이나(Digital China)와 핫쿨(Hot Coo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세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금융,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산업을 개선하길 희망한다.
세 회사는 6월 28일 대만의 르메리딘 호텔에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만지부 선지강(Sun Jikang) 총괄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르(Azure)가 디지털차이나의 블록체인 서비스 컴퓨팅 속도와 보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주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서,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구축, 테스트,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지강은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만은 최고의 공학기술과 기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혁신적인 사고는 절대 과소평가돼선 안된다. 또한, 견고한 제조 및 R&D 기반과 더불어 우수한 지리적 위치,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우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블록체인의 전략적 레이아웃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툴링은 글로벌 파트너 리소스를 언급하며 블록체인 산업 어플리케이션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지털차이나는 레노버(컴퓨터 회사)에서 태어났다.
디지털차이나의 설립자인 선유타오(Sun Yutao)는 ‘블록체인 분야의 골드만삭스 창시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회사는 사실 레전드 그룹(Legend Group)에서 시작됐고, 이는 2001년 레노버가 됐다. 유타오는 2014년부터 블록체인을 연구해왔다. 그는 블록체인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생체인식, 인공지능이 결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 협력을 대만 시장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사업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한다.
핫쿨의 총괄 매니저인 오지푸(Wu Jiefu)도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이 파트너십이 향후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에 가장 적합한 모델임을 시사했다. 핫쿨은 기업 및 공공 클라우드 공급자의 기술적인 중개자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공급자(MSP)이다. 핫쿨은 사용자들이 물이나 전기만큼 쉽게 컴퓨터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지푸는 디지털차이나의 블록체인 기술,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르 클라우드 서비스, 핫쿨의 MSP를 통해 청사진이 탄생했다고 믿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디지털차이나의 디지털 DADA(Digital DADA),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르 블록체인 워크밴치, 핫쿨의 MSP를 결합한다. 워크밴치는 블록체인 개발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블록체인 네크워크 사전 구축 및 인프라를 제공한다. 유타오는 워크밴치가 중국의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에 시간을 최소화 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대만의 벤처캐피탈과 ‘새로운 인터넷’에 대해 말하다.
대만 기반의 블록체인 벤처 자본회사인 키베르캐피털(Kyber Capital)의 전무이사인 후 데이(Hu Day)는 블록체인의 혁명이 금융 서비스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새로운 인터넷을 만들기 전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여 투자자들에게 반환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
아직 제휴관계의 세부사항에 관해선 발표되진 않았지만,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6월에 발표한 Ernst & Young과 함께 블록체인 콘텐츠관리 플랫폼을 출시하는 두번째 파트너십이다. 빌게이츠는 지난 3월 비트코인이 몇명의 죽음을 초래햇다고 비난했지만, 그의 회사는 비트코인을 받치고 있는 기술로 뛰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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