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는 자선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낸스(Binance)는 자체 블록체인 자선재단을 통해 자선사업에 블록체인 적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몰타와 힘을 함쳤다고 몰타 정부는 수요일 웹사이트에 발표했다.
대통령 신탁과 세계를 선도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자선단체가 MOU를 체결했는데,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몰타의 인도주의 프로젝트의 개발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핵심 목적으로 그들은 취약한 공동체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문맥에서 블록체인의 기능은 무엇일까? 몰타의 대통령 마리 루이즈 콜레이로 프레카(Marie Louise Coleiro Preca)은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투명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탁 책임자인 사라 보다 보딘(Sara Borda Bodin)은 블록체인이 자선 사업의 전래적인 방식과 관련한 통제력 결여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달리 말하자면 탈중앙화 원장 기술(DLT)은 자선사업 자금이 수상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한다.
몰타는 자선 부문을 포함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생산적인 지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26일에 의회가 3개의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법안을 통과시킨 후 더욱 그렇다.
양해각서(MOU) 체결 결과로 몰타의 대통령은 헬렌 하이(Helen Hai)가 이끄는 블록체인 자선 재단의 수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것이다.
최근 바이낸스의 움직임을 가까이서 본 이들이 몰타의 자선 협약이 비논리적이라고 여길 이유는 없다. 6월에 바이낸스 거래소의 창립자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원래 중국에 기반을 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몰타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중국의 가상화폐 금지로 인해 홍콩으로 이동해야 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몰타 주식 거래소(MSX, Malta Stock Exchange)와 파트너십을 맺고 핀테크 스타트업 가속기를 출시했다. 2주 전 가상화폐 거래소는 몰타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친화적 은행 프로젝트인, 파운더스 은행(Founders Bank)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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